천안인애학교(교장 서종열) 치어리더 동아리 여우별 팀이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제2회 무지개예술축제에 천안인애학교 대표로 참석한 여우별은 전국에서 참가한 59개의 팀이 예선을 치룬 후 본선에 진출한 우수한 15개 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우별 팀원으로 대회에 참석한 정석운, 서예본, 정근원, 오선미, 김재현, 김민국, 박현규 학생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쳐 큰 환호을 받았다.
천안인애학교 여우별팀은 2011년 제6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 금상 수상, 천안흥타령축제 2011 춤경연대회 학생부 은상 수상, 제1회 충남장애인 쏭페스티벌 금상 수상, 2012년 제7회 전국장애인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 제3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댄스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는 등 각종대회에서의 수상경력이 있는 전국에서 우수한 치어리더 팀이다.
무지개예술축제에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한 여우별 팀원인 장석운 학생은 “우리 학교에서 이렇게 멀리 와서도 힘들지 않고,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무대에 설 때마다 힘이 나며 정말 기쁘고 기분이 좋아요” 라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여우별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