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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감염병 진단 비상근무 -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측, 이상증상자 발생 신고 시 신속한 검사
  • 기사등록 2017-01-26 11: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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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감염병 진단 비상근무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측, 이상증상자 발생 신고 시 신속한 검사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헌)은 질병관리본부 및 5개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설 연휴인 27일부터 30일까지 감염병 안전 관련 비상대기 근무를 실시한다.

 

▲ 감염병 진단검사.사진제공-대전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측됨에 따라 메르스, 지카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의 감염병 환자 발생 위험성이 커지고 있어 의심환자 및 이상증상자 발생 신고 시 검사 지연을 방지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동안 감염병 관련 증상이 의심되면 보건환경연구원(270-6758)으로 신고하면 된다.

 

대전시 김종헌 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 초감염병전담부서의 신설됨에 따라,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 능동적으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질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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