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
제1차 회의에서“위원장 조원휘의원, 부위원장 박정현의원 ” 선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대전광역시의회는 25일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조원휘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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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 조원휘(유성구4,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 박정현 (서구4, 더불어민주당) |
원자력안전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 조원휘의원(유성구4, 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은 ▲ 박정현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위원으로는 ▲ 안필응의원(동구3, 바른정당), ▲ 김경시의원(서구2, 새누리당), ▲ 김종천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 ▲ 전문학의원(서구6, 더불어민주당), ▲ 송대윤의원(유성구1, 더불어민주당), ▲ 정기현의원(유성구3,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의결로 선임되어 총 8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됐다.
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자력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기관이라는 이유로 규제와 감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파이로프로세싱 연구의 안전성 및 방사성폐기물 이송 시 규정준수 여부 등 우리지역 원자력현안에 대하여 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위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원자력 관련정보의 투명한 공개 및 정부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현장중심의 안전대책 점검과 정책 제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