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썰매 타면서 행복도시에서 좋은 추억만드세요
중앙공원 예정지에서 설 연휴(1.27~1.30) 무료 임시 운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이번 설 연휴 4일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중앙공원부지에서 임시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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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썰매장 위치도 |
임시 썰매장은 중앙공원 예정지 내에 조성(1만㎡)되며, 설 연휴 기간 1.27(금)~1.30(월) 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화장실, 휴게시설, 주차장, 온음수 제공, 구급약 비치, 썰매대여 등 각종편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도시 주민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추억에 남을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기위한 행복청의 배려로 조성되었다.
썰매장 진입은 행복도시 홍보관(세종리, 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앞에서 좌회전하여 진입이 가능하며, 자연적으로 조성된 부지로 일부 해빙된 구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썰매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고가의 옷이나 불편한 차림보다는 간편한 복장 차림으로 입장할 것을 권장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에 행복도시를 방문하신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도시 내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행복도시 홍보관 등 다양한 시설도 방문하시고, 얼음썰매장에서 즐거운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