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행복도시 설계공모 당선작, 시민 공개
설연휴를 포함한 13일 간(1.24~2.5) 행복도시 홍보관에 전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은 1월 24일(화)부터 2월 5일(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세종리, S-1생활권 호수공원 인근) 1층에서 2016년에 행복도시에서 시행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전시한다고 24일(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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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 |
▲ 우미건설㈜
이번 전시작은 올해 하반기 공급 예정인 3개 생활권 주택 단지로 ▲어진동(1-5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3개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용지 1개 ▲나성동(2-4생활권) 주상복합 용지 4개 단위이며, 총 8개의 당선작 모형과 상세 설명판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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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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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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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제일건설+옴니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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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원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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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풍경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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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 |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당선작은 원수산 자락의 우수한 자연 환경이 돋보이는 친환경 단지로, 특히 학교, 복합 주민 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 및 근린공원을 아우르는 복합커뮤니티단지와의 통합 연계를 통해 생활권 단위의 통합 공간과 동선 체계를 실현하였다.
나성동(2-4생활권) 주상복합 당선작은 50층인 두 개의 대표 건물(랜드마크 타워)을 중심으로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고, 탑상․혼합․저층․판상형 등의 다양한 주거동을 배치하여 여러 형태의 주상복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 곳은 중앙공원, 상징광장, 아트센터,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등 도시의 문화․공원 시설을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들은 행복도시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는 주요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전시작들을 통해 한 단계 진화된 행복도시 특화 내용을 시민들이 체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