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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점검 강화 등 범 시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 합강공원 명품 캠핑장 및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등
  • 기사등록 2017-01-19 15: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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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안전점검 강화 등 범 시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합강공원 명품 캠핑장 및 고복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등

 

시민안전국(장 만희 국장)은 오늘 정음실 2층 에서 브리핑을 통하여 부강면과 조치원읍, 장군면 등에 2018년까지 총 48억을 들여 주민 주도의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민안전국장(국장 장 만희) 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건설기반 마련을 위해, 안전도시위원회를 매월 개최하여 안전취약지 36곳을 현장 방문하여 안전 위해요소 100여건을 개선 조치하였으며,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통합 운영하여 24시간 재난안전상황 체제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를 위한 자동음성통보시스템 173개소, 재해문자동영상 전광판 4개소, 재난감시용 CCTV 25, 기상관측기기 21, 지진가속계측기 1대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3개소 정비, 공중화장실 19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한 어린이급식 관리센터 운영, 하천변 친수공간 및 생태공원 조성 등을 통해 시민들이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금강수계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추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 측정소 및 전광판 2개소를 설치하여 재난대응 민관협력활동 평가 최우수, 국민안전대진단 국무조정실 평가 우수, 환경관리실태 평가 특·광역시 부문 전국1위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범죄, 자살, 감염병 분야 국민안전처 지역 안전지수 1등급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2017년은`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성과 창출의 해´로 그동안 민·관이 협력하여 다져온 안전도시 건설을 기반으로 5개 핵심사업을 역점을 두고 안전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2018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달성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유관기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도시위원회와 함께 세종시 곳곳의 안전취약지를 점검·개선해 나가는 한편, 132개의 안전증진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치원읍과 금남면에 12억을 들여 주민주도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7월에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하고, 하반기에 1, 2차 현지실사를 받은 후 20181월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추진으로 주민과 기업체, 학교 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범 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생활속의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되도록 추진해 나가는 한편, 공중화장실 39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범죄예방과 함께, 6월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어린이 안전체험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여 생활속에 안전의식을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재난재해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위한 지진가속 계측기 및 재난 예·경보시설 223대를 총 가동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각종 재난정보를 연계·활용한 홍수예측 대응시스템 운영, 지진 대비를 위한 시민 행동요령 홍보 및 현장훈련 강화와, 재난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심의 강화 및 절개지·급경사지 등 허가사항 이행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671명의 자율방범대, 266명의 자율방재단, 42명의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및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5월부터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대형 노면청소차 3대를 구입하여 신도시 지역 가로청소 통합 관리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하고, 재활용품 수거 기반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5개소 설치,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하여 자원 재활용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등 미세먼지 이동오염원 배출저감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의 건강 보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 운영 중인 합강오토캠핑장 캠핑시설을 보강하고, 70억을 들여 고복저수지 생태공원에 야생초화원, 습지생태원, 수변관찰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지역과 읍면지역간 균형적인 상하수도 기반구축을 위한 읍면지역 상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17년 부강장군전의금남전동연기면, ´18년 연서면, 19년 소정면에 상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19년까지 조치원, 부강·연동, 장군면에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조치원, 금남, 전동면에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 워터 시티(SWC) 구축 시범사업 및 조치원읍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을 추진하여 선진적인 물 공급체계 구축과 상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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