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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 서울에서 만나요! - 도시전시회, 서울 코엑스에서 1월 19일~22일 개최(도시설명회 1.19 11:00)
  • 기사등록 2017-01-17 1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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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 서울에서 만나요!

도시전시회, 서울 코엑스에서 11922일 개최(도시설명회 1.19 11:00)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19일부터 22일까지(4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를 소개하는 도시설명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17 하우징 브랜드페어´ 전시장의 일부를 빌려 개최한다.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수상작 전시회

행복도시 전시관 옆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행복도시와 국립박물관단지 설명회´1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50분까지 약 2시간에 걸쳐 `행복도시 특화(행복청장 이충재)´, `국립박물관단지 소개(전문위원 신춘규)´, `국립박물관단지 국제공모 당선작 설명(당선자 캐나다 오피스오유 노박코비치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공모 당선작인 세종뮤지엄가든즈(Sejong Museum Gardens)”나다 설계사인 오피스 오유(Office OU)와 대한민국 정림건축종합무소의 출품작으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되고 단지 전체를 격자형으재조직하면서도 조경을 적절히 관입시키고, 저층 박물관을 섬세한 서와 원칙으로 배치하였으며, 단지의 단계적 건립계획에 적합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2등작인 마운드 스케이프(Mound Scape)”는 대한민국 조호건축사무소의 출품작으로 대지의 절토와 성토과정에서 생기는 땅의 변화새로운 인공지형(mound scape)으로 전환하고 이를 마스터플랜의 원칙으로 제시한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작 뮤지엄몰링(Museum Malling)”은 대한민국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출품작으로 격자형 구조로 자연지형을 대지로 재조직하고, 지를 관통하는 중앙보행공간을 중심으로 통합적 질서체계를 제시한 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작 플로팅 뮤지엄(Floating Museum)”은 대한민국 희림종합건축사무소 출품작으로 한국 전통건축의 마당과 처마를 환유적으로 재해석한 건축물을 네 개의 구릉지 위에 얹어 놓은 과감성을 제시한 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작 어번 가든(The Urban Garden)”은 호주 Cox Architecture 품작으로 격자형을 탈피하여 유기적인 중심보행공간을 조성한 차별성 및 그 주변에 파라메트릭(parametric) 건축형태를 조밀하게 배치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는 외부공간을 제시한 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도시 특화´는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하는 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특화된 모습을 행복청장이 설명할 예정이며, `국립박물관단지 소개´는 작년 51차공모 공고를 심사, 최종발표 등 그동안의 국립박물관단지 국제공모 전 과정을 총괄 조정했던 신춘규 전문위원이 설명한다.

 

`국립박물관단지 국제공모 당선작 설명´은 당선자인 캐나다 오피스 오유의 건축가 노박코비치가 방한하여 현장에서 작품의 구상부터 설계까지 그동안의 고민과 성과를 직접 소개하여, 최근 건축설계에 대한 국제적 트랜드를 국내 설계자 등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도시 및 국립박물관단지 전시회´에서는 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행복도시 건설현황과 특화 그리고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수상작 등 그 동안의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행복도시 전시관에서는 중앙공원, 중앙수목원, 도시상징광장, 산학연클러스터, 한문화단지 등이 다채로운 사진과 내용으로 소개되며, 현재와 미래의 도시를 실감나게 3D로 감상할 수 있는 드리프트가 설치된다.

 

국립박물관단지 전시관에서는 국립박물관단지 마스터플랜 당선작과 2등작, 2차 본선 진출작 등 총 5개 작품이 조감도, 배치도, 시설투시도 등 대형 판넬과 작품별 모형 등이 소개되며, 소개 가이드북을 별도로 배포하여 전시물을 한층 더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가에서 처음으로 직접 건설하는 행복도시의 도시건설 이념과 가치는 물론 대표 문화시설인 국립박물관단지를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라면서, “그 동안 다양한 신도시를 건설했던 경험과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총 동원하여 행복도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첨단 정보문화도시로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중앙공원과 금강이 접한 19의 부지에 다양한 박물관을 집약해 건립하는 국립박물관단지는 국제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2017년 어린이박물관 기본설계를 시작하여 2018년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순차적으로 시설을 완공하여 2023년 전면 개관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는 455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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