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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냉동창고 화재로 10시간 넘게 진화 중 - 동원인력 162명, 장비 26대 동원한 화재현장 건축자재 재검토 필요성 대두
  • 기사등록 2017-01-09 1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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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면 냉동창고 화재로 10시간 넘게 진화 중

동원인력 162, 장비 26대 동원한 화재현장 건축자재 재검토 필요성 대두

 

82214분에 연서면 부동리 () 새아침 냉동창고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여 다음날 새벽 0126분에 완진 되었던 것으로 알려진 냉동창고가 9일 오전11시 현재 잔불이 남아있어 진화작업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화재가 발생한 냉동창고는 샌드위치 패널로 철판 가운데 들어있는 스티로플 성분이 잔불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건축당시 자재선정이 논란의 불씨로 작용하고 있다.

 

샌드위치패널의 특성상 잔불이 숨어있어서 잔불 진화에 애를 먹는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동원하여 잔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또한 이 공장은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2개동 연면적 15,0744,219이 이번화재로 손실 되었으며 현재(9일 오전 11)까지 잔불존재로 진화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발생 10시간이 지나도록 잔불진화에 애를 먹는 소방대원들이 밤을 꼬박 세우고 진화하고 있다.  [사진-세종소방본부]

 

최초 화재를 목격한 신고자에 따르면 () 새아침 냉동창고 사무실에 출하신고를 위해 진입하던 중 사무실 전체가 화염에 휩싸인 것을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였으며 신고를 받은 아름119센터는 64초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진화를 시작하여 다음날(9)새벽 0126분에 완진을 하였으나 샌드위치패널의 가운데 들어있는 난연재료에 잔불이 남아있어 현재까지 잔불진화에 애를 먹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화를 위해 세종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연인원 126(소방 97, 의용소방대 40, 경찰 6, 기타 19)을 투입하고 지휘차량을 포함 26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잔불진화를 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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