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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특별연수 실시 - 방사능누출사고 대비 안전한 먹거리 영양교사 교육
  • 기사등록 2013-11-06 16:07:40
  • 기사수정 2019-11-22 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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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관내 초중 영양()94명을 대상으로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특별연수를 실시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 영양(교)사 94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 특별연수를 실시했다.(사진-대전교육청)

 

이번 특별 연수는 국립수산물 품질관리원 장학지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의 이해 및 수산물 원산지 구별법, 수산물 선도 판정 방법 등의 내용에 대한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최근 일본 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여파로 수산물의 학교급식 사용에 대하여 사회적 관심이 대두 되고, 잇다른 언론보도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바,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에게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전문기관 교육을 제공하여 식재료 검수 시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확보는 물론 학교급식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특별연수와 더불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하여 관내학교 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특별점검 시에 간이 방사능 측정기를 통하여 식재료(수산물)의 오염여부를 측정하고 있고, 각급 학교에 방사능 오염 수산물 대책 시달 및 간이 방사능 측정기 구입을 권장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박일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을 위해 영양()사의 올바른 인식과 노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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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6 16: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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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둔산동2013-11-06 16:55:42

    먹거리가 안전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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