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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태양광 특화도시` 만들기 박차! -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약 2.3MW 규모(연간 800가구 사용량)의 태양광 설치
  • 기사등록 2016-12-28 15: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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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태양광 특화도시` 만들기 박차!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약 2.3MW 규모(연간 800가구 사용량)의 태양광 설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내에 친환경에너지 도입을 활성화하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의 태양광을 설치하기 위하여 사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정동(2-1생활권) 국도1호선(외곽순환도로) 방음터널 태양광 공모 시설 위치도

다정동(2-1생활권) 국도1호선(외곽순환도로) 방음터널 태양광 공모 시설 위치

이번에 공모를 실시하는 곳은 `다정동(2-1생활권) 국도1호선(외곽순환도로) 방음터널´`대평동(3-1생활권) 학나래교 남측 국도1호선 도로의 법면´ 등 총 2곳으로 약 2.3M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가 예상된다.

 

대평동(3-1생활권) 학나래교 남측 국도1호선 도로의 법면 태양광 공모 시설 위치도

대평동(3-1생활권) 학나래교 남측 국도1호선 도로의 법면 태양광 공모 시설 위치

사업제안서의 접수는 `161228일부터 `17131일까지이며, ´172월 초에 최종 평가하여 공모 당선기관을 결정통보할 예정이다.

 

사업제안서 평가는 정량평가(30%)와 정성평가(70%)로 하며, 정량평가 요소는 기술인력 현황, 사업수행실적 및 기업신용평가 등이고, 정성평가 요소는 디자인 우수성, 내구성·안전성, 사업수행계획, 유지관리 계획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태양광 업체는 도로법, 전기사업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인허가를 받아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한편, 행복도시는 세계적 수준의 태양광 특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디자인 및 혁신적 기술의 태양광 시설을 도입·확충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자전거도로 내 태양광(세종~대전간, 1,875kW)을 설치하여 자전거 이용자 및 국내외 관광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3생활권 수질복원센터에 다양한 색상 및 디자인 창출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염료감응 태양전지 신기술 실증시범 사업´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는 에너지 자족 기반 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민간 사업자에 대한 태양광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세계적인 태양광 특화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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