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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표고버섯 생산자 단체와의 간담회 가져 - 표고버섯 영농조합법인들이 생산.유통과 관련된 애로사항
  • 기사등록 2013-11-05 12:23:34
  • 기사수정 2019-11-22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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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8미에 속하는 우리군 대표임산물인 표고버섯의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지난 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부여군)

이날 간담회는 18%의 점유율로 표고버섯 최대 주산지인 부여군의 표고버섯 영농조합법인들이 생산.유통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부여군에 직접 전달하므로서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주요 영농조합법인들의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표고버섯과 관련, FTA 체결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 방안 및 표고 원목확보 방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너무 많은 굿뜨래물품에 따른 홍보의 문제점, 농산물 소포장비 지원, 원목구입이 어려움 해소를 위한 벌채허가의 단기간내 처리 등의 내용이 토론되었다.

 

한편, 군은 농림업생산자 단체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한 농림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수입 증대 방안 마련으로 전국 최고의 농업군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표고버섯은 부가가치가 높은 임산물로 앞으로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특화지역 조성 등 생산 및 유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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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5 1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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