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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검찰청 학교폭력 에방위해 시민단체와 손 잡는다 “학교폭력 멈춰”
  • 기사등록 2016-11-28 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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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검찰청 학교폭력 에방위해 시민단체와 손 잡는다 학교폭력 멈춰

 

대전지검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은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석진),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용주), 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회장 조경상)와 함께 2016. 11. 25.() 15:00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사진- 검찰청]

 

이 날 발대식에는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서산·당진·태안 교육장, 서산시장, 당진시장, 태안군수, 서산경찰서장, 법사랑 서산지역연합회장, 법무부 유관단체장 및 MOU체결 시민단체 대표자 및 실무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산지청은 학교폭력을 포함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해학교폭력, 멈춰!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우범지역 환경개선사업(CPTED), 청소년 인권영화제, 검찰청 견학행사인체험! 검찰현장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청소년 범죄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서는 개개의 단체가 아닌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범시민적 안전망을 구축하여야 한다는 인식하에 일선 학교를 중심으로 각 기관·단체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들이 방관자적 태도에서 감시자의 역활을 취함에 따라 학교폭력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피해학생이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주변에서 방관하지 않고 도와준다면 학교폭력을 근절할 수 있다고 판단`멈춰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에서 폭력상황을 목격하는 다수의 급우들을 `방관자´에서 `감시자´ 역할로 전환시키고 학교폭력 상황을 선생님(지키미)에게 알리는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될 학생이 또래 집단 내에서는 배신자로 낙인이 찍힐 우려가 있으므로 `알리미´ 역할을 당번제로 운영하는 것이 적합할 것으로 판단,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폭력사태 해결을 당번이 요청하게 되므로, 저하된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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