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서, 초등학교 주변「東校同樂」순찰로
공동체 치안활동 펼쳐
경찰, 학생, 교직원 15명 참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는 14일(금) 14:00경 동구 가양동 동대전초등학교에서 경찰, 학생, 교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위한「동교동락(東校同樂)」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대전청>동구지역 학교와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공동체 치안활동
주민과 경찰이 함께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위험요소 발견 및 시정, 학교밖 청소년 선도 등을 함으로써 체감치안 향상을 도모하고자 본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동부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東校同樂」활동을 학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치안문제에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본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말했다.
동부경찰에 따르면「東校同樂」의 의미는 「同苦同樂(동고동락)」의 소리에서 따온 말로 “동(東)구 지역 학교(校)와 동부경찰서가 함께(同) 즐거움(樂)을 나누”는 의미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