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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협약 체결 - 한전 대전충남본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지회, ㈜파워큐브 참여
  • 기사등록 2016-10-14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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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협약 체결

한전 대전충남본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지회, 파워큐브 참여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14()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파워큐브와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의 보급을 활성화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기환경을 통한`전국 최고의 대기질 청정도시 대전´실현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참여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의 보급 확산을 위해 공공 급속충전소 보급, 공동주택에 대한 전기자동차 홍보 및 교육, 공동주택 내 충전소 설치 지원, 이동형 충전기 보급 등의 내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일반 콘센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전기자동차 충전기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이번 협약은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 공유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인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으며,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대전 실현에 일보(一步) 전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구매 시 대당 17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이와 별도로 충전기 및 설치 비용(완속형 4백만 원, 이동형 80만 원)이 지원된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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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14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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