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직자 120여명 대상 폭력통합 예방교육 실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관련 직장교육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 비정규직 직원 등 공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가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 비정규직 직원 등 공직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대전성폭력상담소 최영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대전성폭력상담소 최영미 강사를 초청해 2시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 사례 중심의 대응방법 , ▲성매매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적 제재조치 ,▲아동학대를 포함한 가정폭력 예방 및 대응방법 등이 있었다.
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내달 14일까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부서별 자체 교육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직장 내 성희롱 등 폭력 예방교육 및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2차 피해 예방으로 앞으로도 건전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