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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국체전 여자 은메달 3개 획득 `기염´ - 제97회 전국체전 지난여름 폭염 속 흘린 땀방울이 값진 메달로..
  • 기사등록 2016-10-13 09: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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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전국체전 여자 은메달 3개 획득 `기염´

 

97회 전국체전 지난여름 폭염 속 흘린

땀방울이 값진 메달로..

 

유성구 여자 레슬링 팀의 지난여름 폭염 속 흘린 땀방울이 값진 메달로 돌아왔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충남 아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 팀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레슬링 경기가 열리는 이순신 체육관에서 찍은 선수단과 응원단의 기념사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충남 아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한 유성구 여자 레슬링 팀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일 일반형 58kg에 출전한 홍향래 선수(29)63kg급에 출전한 허정인 선수(23)가 은메달의 낭보를 전해왔으며, 이어 11일 오후 75kg급에 출전한 강한빛 선수(26)가 은메달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서 유성구 레슬링 팀은 한 종목에서 은메달 3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유배희 감독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혹독한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11월에 있을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등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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