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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 대전 방문 - 대전시 축구 및 테니스 동호인과 친선경기 펼쳐
  • 기사등록 2016-10-06 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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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 대전 방문

대전시 축구 및 테니스 동호인과 친선경기 펼쳐

 

대전광역시(시장 권 선택)107일 스포츠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자매도시 베트남 빈증성 친선체육교류 대표단 일행(28)23일 일정으로 대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주요 일정은 창조경제혁신센터 견학에 이어 시의회, 시청 등 기관 방문과 생활체육 축구, 테니스 등 친선체육경기 등으로 이루어진다.

 

베트남 빈증성과는 2005년 자매결연체결 후 경제, 문화교류를 비롯해, 빈증성 공무원 K2H 파견 연수 및 자매결연 10주년 합의서 등 다른 자매도시보다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국제관련 실무자를 대동하고 빈증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10주년 교류강화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스포츠를 통한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트기도 했다.

 

권 시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체결한 합의서를 이행하는데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그간 상호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자매도시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빈증성과는 한-베문화센터 등 다각적인 문화교류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양 도시는 2005년 자매도시로서 교류를 시작한 이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애와 신뢰를 쌓아왔다.

 

한편 베트남 빈증성 대표단 방문일정은 107일 창조경제혁신센터, 의회, 시청을 방문하고 108일 친선체육교류 축구와 테니스 경기를 하게 되며, 109일은 금산인삼축제를 체험하고 23일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서울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협력담당관실(042-270-3344)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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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06 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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