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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행나무 열매 악취 사전차단`주력´ - 2020년까지 암나무 2500그루을 바꿔심기을 해 , 시민생활불편 해소
  • 기사등록 2016-09-29 1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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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은행나무 열매 악취 사전차단`주력´

2020년까지 암나무 2500그루을 바꿔심기을 해 , 시민생활불편 해소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악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땅에 떨어지기 전에 미리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올해는 대전 동구 가양로 등 9개소에서 은행나무 암나무 439그루을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교체중이다.사진제공-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은행열매 수거는 구별로 기동처리반 운영,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활용하여 다양하게 실시하며, 유동인구가 많고 민원이 많은 지역부터 우선 실시 열매가 모두 제거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수거된 열매는 친환경적 모기유충 퇴치제로도 할용 하고 있다.

 

이는 시민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금년부터 시작한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 작업과 함께 실시하여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나무 암나무 제거 사업은 금년부터 2020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버스정류장, 지하철 출입구, 횡단보도 주변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2,500그루에 대하여 바꿔심기 할 계획이며, 금년은 동구 가양로 등 9개소에 암나무로 439그루를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교체 추진 중이다.

 

대전광역시 최규관 환경녹지국장은시민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인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히 열매제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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