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 디지털 도어락
`안심가리개´ 설치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1인 여성가구를 대상으로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여 현관문에 장착된 디지털 도어락 비밀번호를 확인 후 침입하는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대전청>둔산서, 여성 대상 강력범죄 예방 위한 디지털도어락 `안심가리개´ 설치
이에 경찰은 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2016. 9. 23. 디지털 도어락 `안심가리개´를 제작하여 관내 다세대주택 및 원룸 등 여성 1인 가구 세대에 설치하였다.
안심가리개를 디지털 도어락에 붙여 출입 시 가리개 안쪽으로 손을 넣어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몰래카메라 및 외부인이 비밀번호를 볼 수 없도록 되어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심가리개를 지속적으로 보급하며 여성대상 범죄 예방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