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태평2동 사랑 사랑해요´
중구 태평2동,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통해 정감있는 거리로 변신중
대전 중구 태평2동주민센터(동장 김진태)가 대전시 공모사업인 `2016년 안심마을 만들기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사랑 넘치는 마을로 변모하고 있다.
마을주민과 직원들은 느티나무 경로당 옆과 강변공원 주변, 삼부아파트 담장 등에 `사랑, 효, 독도´ 등을 주제로 정감있는 벽화를 그려내 지나는 주민에게 마음의 안정과 환한 골목길을 선사하고 있다.
동에서는 오는 10월말까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70개소 1,220㎡) ▲골목길 주차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화분 설치(8개소 20개) ▲범죄없는 마을을 위한 자율방범순찰(주3회) 등을 추진한다
정 상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