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직장어린이집 본격적인 운영 개시
2016, 9, 7, 내빈・직원 및 학부모의 축하 속에 개원식 개최
▲ 지방경찰청 청사 내 후정에 신축한 직장 어린이집의 개원식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에서는 2016. 9. 7(화) 지방경찰청 청사 내 후정에 신축한 직장 어린이집의 개원식 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대전경찰청 직장어린이집은 민간사업자가 건물을 지어주고 정부에서 20년간 분할해서 갚는 임대형민자방식(BTL)을 통해 3년간의 준비・공사기간을 거쳐 신축되었다.(지하1층~지상3층,정원 80명)
어린이집 내부에는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연령별 보육실, 유희실, 학습자료실, 놀이터 등 넓은 시설과, 사계절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신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보육위탁 전문업체인 한솔교육희망재단에서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맡아 최적의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집에 아침 일찍부터(07시) 늦은 시간까지(23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야간근무와 비상근무가 잦은 경찰관들의 처우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앞으로도 여경 및 맞벌이 직원들이 자녀에 대한 보육걱정 없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