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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전용도로 만들어 주차장으로 묵인하는 대전시 - 있으나 마나한 자전거 전용도로
  • 기사등록 2016-09-04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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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전용도로 만들어 주차장으로 묵인하는 대전시

있으나 마나한 자전거 전용도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만든 자전거전용도로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에 의해 무용지물로 변하여 자전거가 차도로 몰리며 대형교통사고의 위험을 야기 시키고 있는데 단속은 뒷짐만 진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대전광역시 동서대로 639 라도무스센터 신축현장 앞 자전거전용도로가 공사 관계자들의 불법주차로 인하여 무용지물로 변한지 오래고 안전한 자전거길을 이용하던 이용객들은 어쩔 수 없이 차도로 내몰려 교통사고의 위험을 감수하며 출근을 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이 매일 되풀이 되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무관심 속에 자전거족들의 속마음만 태우고 있다.

 

 

문제의 자전거전용도로는 터널위 2차선 옆에 설치되어 이곳을 통행하는 자전거족들의 마음마저 아슬아슬하게 하는 곳이다.

 

신축공사현장 관계자들의 불법으로 주차하여 자전거도로는 사실상 없어졌으며 보행자의 안전도 보장 받지 못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의 무관심속에 주차장으로 변해 있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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