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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서, 야외 수영장서 성범죄 근절 홍보활동 실시

 

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 유등지구대(대장 이원규)에서는 몰래카메라 등 성범죄 예방을 하고 여성안심 치안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유등지구대 6인의 여성경찰관을 활용, “유등 성폭력 특별 예방대(일명 유등 성특대)”를 추진하여 성폭력 예방을 위한 근절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중부서 유등지구대에서는 대전 오월드 내 수영장과 침산동 청소년 수련원 앞 수련교 주변과 다중이용시설인 찜질방 등을 방문하여 몰래카메라를 집중 단속하고 여름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대전오월드 수영장, 청소년 수련원 앞 수련교 등은 휴가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 8월 말까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유등지구대는 지구대 여자 경찰관 6인을 적극 활용하여 여자화장실, 다중이용시설인 찜질방 등을 방문해 몰카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 상대 관련 교육을 하는 등 범죄 발생 시 경찰에게 꼭 신고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4대악으로부터 대전이 안전하다´4대악 근절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대전시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발로 뛰었다.

 

유등지구대 이원규 대장은 성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 여자 샤워시설, 화장실 등 여성경찰관들을 적극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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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2 1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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