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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이 함께하는 대전합창단 단원 모집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도서관 박물관 11단 사업에 선정되어 대전합창단과 함께 합창단원 모집을 하고 있다.

 

대전합창단과 함께 합창단원 모집을 하고 있다(출처=대전시청)

 

동 사업은 지역생활의 기반인 도서관 박물관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성격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여 올해 처음 시행한다.

 

1980년 창단되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대전합창단은 합창음악의 발전을 위해 그간 단원들이 주도적으로 노력해 온 풀뿌리 민간합창단이다. 현재 박물관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모여 정통 합창곡에서 최신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연습하며 꾸준히 기량을 키우고 있으며, 해마다 정기연주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공연 및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저변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물관과 합창단 관계자는이번 대전합창단 단원모집에 노래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대전합창단과 함께 맘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은 815일까지이며, 오디션은 16일 오후 7시로 대전역사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디션 접수 및 기타 문의는 홈페이지(www.daejeon.go.kr/his/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 (270-8607)를 이용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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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8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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