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 여성 안심 귀가 위한 여성안심지킴이집 설치
대전대덕경찰서 신탄진지구대(경감 상병제)에서는 2016. 8. 3. 10:00경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및 덕암동 일대 편의점 5개소를 선정하여 어두운 밤길 여성들의 안심귀가를 위하여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설치하였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으로 선정하였으며 여성들이 위험한 순간에 들어가서 도움을 청할 수 있으며 여성종업원 혼자 밤새 근무할 때 바로 신고할 수 있는 여성 안심벨을 설치하였다.
여성 안심벨은 위급상황에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발판형, 이동하면서 누를 수 있는 목걸이형, 손으로 누를 수 있는 벨 형태로 3가지로 설치하였으며 위험 상황 시 5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대덕경찰서로 바로 신고가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야간에 긴급한상황이 생겼는데 112에 신고할 수 없어 여성안심이집에 도움을 청한다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신탄진지구대는 여성안심지킴이집과 같은 특수시책들을 시행하여 여성대상범죄 특히 성폭력예방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하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 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