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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초보아빠 육아 달인 만들기 - 서구청 남성공무원 129대상 육아교육
  • 기사등록 2013-10-22 19:09:12
  • 기사수정 2019-11-21 1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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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 


       서구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본부(본부장 오국회)와 함께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공직자 중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 129명을 대상으로 `달인아빠를 찾아라.´라는 육아 교육을 했다.

 


      `달인아빠를 찾아라´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청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행사취지와 내용설명을 시작으로 아동의 신체와 정서발달을 측정하는 `아빠 육아능력 인증시험´과 자녀와의 놀이에 익숙하진 않은 아빠들을 위한 `자녀와의 놀이지도´, 자녀에게 `아빠엽서작성 및 발표´, 우수아빠 표창장 시상과 인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빠 육아능력 인증시험은 유아기의 자아개념을 위해 부모가 취할 수 있는 올바른 양육태도,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해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아이가 자조 능력 발달을 위해 요구할 수 있는 것 등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여성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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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2 1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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