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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골마을 도랑살리기 습지관찰 어린이 견학 - 도랑살리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
  • 기사등록 2013-10-22 18:58:06
  • 기사수정 2019-11-21 15: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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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2일 서구청 어린이집 6, 7세반 30명을 대상으로 우명동 새골마을 도랑과 생활하수처리 습지 생태관찰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금년도 6월부터 추진한 대전서구의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정화습지에서 새골마을 생활하수 처리과정과 토종 정화식물 등을 어린들에게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랑살리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대전시 서구는 22일 관내 어린이집 6, 7세반 30명을 대상으로 우명동 새골마을 도랑과 생활하수처리 습지 생태관찰 현장견학을 시행했다.(사진-서구청)

       새골마을에 조성된 760㎡ 논습지는 도랑에 직접 유입되는 마을생활하수를 차단하고 생물학적 방법인 습지를 활용하여 오염원을 처리하며 어리연, 애기마름, 부들, 창포 등 토종 정화식물이 식재되어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한 간이하수처리 습지가 수질개선 효과가 매우 좋고 다양한 토종 정화식물을 관찰 할 수 있는 정화습지로 조성됨에 따라 학생과 주민에게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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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2 1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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