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2일차 행정사무감사”실시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영송)는 지난 24일 교육행정국 소관사항에 대하여 “2016년도 2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 중에 박영송위원장은 M9 부지에 대한 토지 용도변경이 되지 않아 향후 M9 부지 학교신설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조기에 마련토록 세종교육청에 요구하고 학교 신설 등기업무 소홀과 교육청 금고 약정사업을 사전에 공시하도록 농협에 조치하고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또한 이태환의원도 각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50만 화소 이하 등 저화질 CCTV 로는 기능면에서 식별이 어려워 교체를 요구하는 한편 교육청 시설관리직의 전보 개선 방안 마련과 관내 학교 기숙사 시설 노후화 등 문제점 등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촉구하였다.
개교된 지 얼마되지 않은 신설학교에 누수가 발생하는 등 잦은 문제점에 대하여 김선무의원은 지적하면서 향후 공사 감독 소홀 등으로 인한 잦은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 감독을 해달라고 말하였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있는 우레탄 트랙에 대하여 윤형권의원은 유해물질 발생에 대한 우려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인조잔디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실 것과, 성남고 대성학원 수익용 기본재산이 많음에도 법정부담금을 전액 납부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성남고 법정부담금 납부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경대의원은 저소득층 자녀 정보화 지원 사업 중 컴퓨터 보급에 관하여 2014년부터 지금까지 보급된 pc에 대하여 수리조치가 단 한건도 이루어지지 않은데 대하여 문제점을 지적하며, 향후 수리 요청과 수리 조치에 대한 홍보와 차기 예산에 반영 대책을 마련하도록 교육청에 주문하였다.
또한 교원과 교육청공무원 그리고 학부형, 학생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합리적인 인사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 개선과 각종 교육을 통하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이충열의원이 교육청 관계자에게 주문하는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질타와 개선을 요구하였다
<무단전제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