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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하여 24일 시민회관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기념행사 - 참전유공자 14명에 호국영웅기장 전수
  • 기사등록 2016-06-24 10: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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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6.25전쟁 66주년을 맞이하여 24일 시민회관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기념행사

참전유공자 14명에 호국영웅기장 전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세종시 6.25참전유공자회(지회장 권대집)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하여 24일 시민회관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안보결의 다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세종시, 6.25전쟁 기념행사(기념촬영)

▲ 세종시, 6.25전쟁 기념행사(전수 장면)

이 자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시민,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춘희 시장이 6.25 참전유공자 14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호국영웅기장´은 지난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여 정부가 6.25참전유공자에게 수여했던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세종 지역 14에게 전수하게 된 것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이 있었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대립과 분열,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세종시 6.25전쟁 기념행사는 지난해까지 시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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