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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부시장,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 성료
태안의 대표 재래시장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장 신용주)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고객감사 한마당 기념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단골손님과 마을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풍물공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하루 종일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서부시장의 활기를 찾고 시장을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용주 회장은 “그동안 우리 서부시장을 아껴주시고 애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더욱 친절하고 우수한 상품으로 손님들께 보답하고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서부시장은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5년에 개설돼 포목, 의류, 일반잡화, 공산품, 농수산물, 회센터 등 182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태안 서부시장은 지난 2월, KBS `6시 내고향` ´구석구석 우리 장터`에 방영된 이후 먹거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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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태안군지부,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지정기탁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지부장 김정수)가 지난 23일 태안군 중회의실에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태안군사랑장학회(이하 장학회)에 1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은 `장학회 제26회 이사회´ 개최에 앞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장학회 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는 지난해 2월에도 장학회에 2000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한편, 이날 장학회는 제26회 이사회를 개최해 2014년 예산 및 기본재산 증자 등을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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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 태안반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낭만의 계절 10월을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깊어가는 가을에 소중한 만남과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10월의 마지막 주를 놓치지 말고 태안반도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안면도휴양림
삼면이 바다인 태안은 바다낚시의 메카로 가을 바다낚시가 절정이다.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관광 낚시객 등 하루 평균 3천여명의 강태공들이 찾아와 일상에 지친 피로를 너른 바다에 던져 버리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근흥면 안흥내항 일원에서 `제10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려, 짜릿한 손맛과 푸짐한 상품,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은 가는 곳곳이 다 볼거리요 체험거리들이다. 높은 하늘과 가을꽃들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욱 자아내는 청명한 가을날 태안반도 곳곳에서 가을꽃 축제가 펼쳐진다.
천리포수목원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희귀식물의 보고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서는 오늘(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가을꽃 향기로 그윽한 `태안 가을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다양한 가을꽃과 희귀식물 감상은 물론 힐링 콘서트, 국화 양초 만들기, 보존화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처, 농어촌마을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 남면의 팜 카밀레 허브농원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제3회 국화&세이지 축제´가 열려 국화와 허브가 만나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가을 낭만객들의 코끝을 유혹하고 있다.
팜 카밀레 허브농원
한편 캠핑천국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1회 태안 온 국민 캠핑 축제´가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캠핑 △음악공연 △해변 걷기대회 △캠핑관련 프로그램운영 △물고기 잡기 체험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을 준비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끌벅적한 축제장이 부담된다면 안면도 휴양림을 찾아 소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삼림욕을 즐기며 고단한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안정을 느껴보자.
안면도 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수령 100년 내외의 크기도 장대한 안면송이 381㏊에 쭉쭉 뻗어있어 장관을 이루며, 솔향기와 소나무 숲 산책로,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 일상에서 지친 삶을 달래는 치유의 숲으로 도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 걸으면서 치유를 느끼는 솔향기길, 해변길, 태배길 등 각각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머금은 태안만의 길에서 부모와 자녀, 연인의 손을 맞잡고 길들의 감촉과 서로의 사랑을 느껴보자.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이를 황홀경에 빠뜨리는 태안반도 낙조의 붉은 빛을 온 몸에 받으며 저녁산책을 즐겨 보자. 가능하다면 스스로 사진작가가 되어 멋진 낙조 모습을 한 컷 담아 봐도 좋을 것이다.
한편 주요 항포구에는 대하와 함께 가을꽃게, 전어, 주꾸미, 갑오징어 등 계절별미와 우럭, 광어, 노래미 등 싱싱한 횟감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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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벼리누리 페스티벌' 등 문화축제 풍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26일 양일간 중앙로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25일 오류동 상점가 상인회 축제, 그리고 다음달 1일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개막식 장면.(사진-중구)
먼저, 중앙로지하상가(회장 이규현) 벼리누리 페스티벌은 스카이로드 개장을 계기로 이와 연계된 지하상가를 널리 알리고자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25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첫날은 마술, 샌드 아트 공연, 스마트 폰 게임대회가, 26일에는 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된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행사 장면.(사진-중구)
오류동 특화거리 상점가(회장 박오식)는 25일 오후 6시 30분 오류동 제2노외공영주차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술, 댄스쇼, 주민과 함께하는 비빔밥(500명분) 만들기와 오류동 맛자랑 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행사 장면.(사진-중구)
또한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회장 조병식)는 대종로 386번길 야외무대에서 다음달 1일 밸리 댄스, 민요공연 ,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과 지역주민 노래자랑 예선전을 지역주민 노래자랑 결승과 지역 가수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 행사진행 계획이기에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료배식은 11월1일 12시부터 관계자 및 어르신분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오후2시 부터 공식행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행사 장면.(사진-중구)
박용갑 구청장은 “중구 관내 상점가는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통해 손님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상권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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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초등학교, 성인권교육 체험전 및 전시회 실시
내포초등학교(교장 김민영)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함께하는 성인권교육, 그 소중한 이야기(이하 함성소리)` 행사 주간을 운영하여 보건교육실 및 보건교육실 앞 로비에서 체험전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들 모습.(사진-내포초등학교)
내포초등학교는 지난 3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성인권 교육인도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교생이 성인권교육에 대해 인식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토대로 갈등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체험전과 전시회는 성교육(소중한 성), 성폭력 예방(건강한 성), 양성평등(함께하는 성), 성문화(꿈꾸는 성)를 주제로 운영하였다. 체험전에는 남녀 생식기 퍼즐 맞추기, 임신체험하기, 아동 유인 상황 대처 역할극 해보기, 양성평등 퀴즈 등 10여개의 활동의 부스가 준비되었다.
전시회에는 남녀의 생식기관, 태아의 성장과정, 사춘기 몸의 변화, 성폭력의 정의, 성폭력 예방법, 당했을 때 대처방법, 양성평등의 정의, 양성평등 실천방법, 바람직한 이성교제, 음란물 피해와 예방법 등에 대한 패널이 준비되었다.
김민영 교장은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어 상대방을 배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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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장학회, 지속적으로 모금운동 전개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김중원)는 범군민 모금운동을 추진해 1억954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천군 소속 공무원 478명 및 교육기관 30명을 정기회원으로 참여시켰으며, 관내 초,중,고교 32개 학교 1865명이 참여한 `희망씨앗 저금통 모금 운동´을 전개해 759만9000원을 모금했다.
또한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5천원 이상 정기회원 가입 및 1천원 이상 자율 모금 운동을 위해 읍·면을 순회활동을 실시해 905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억4195만원을 모아 올해에만 1억954만원이 되는 기금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 서천사랑장학회 제휴업체 모집과 함께 출향인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회원 가입 편지글을 보낼 계획이다.
김중원 이사장은 “올해 100억 장학기금 목표 달성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로 지역내 우수한 인재양성 및 다니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에 서천 군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에서는 2013년 10월 현재 출연금 27억2000만원, 기부금 48억9100만원, 제휴카드 4300만원, 총액 76억5400만원이 조성돼 있으며 1,558명(9개단체) 학생에게 18억1천3백8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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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2급과정 수료식 진행
서천군은 24일 봄의마을 내 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2013 자기주도학습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지난 7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14회기 동안 이뤄졌으며, 12회기 이상 참가한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전문기관인 숭실대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최성우·김판수 교수 명의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이 함께 발급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이순자씨는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데 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특히 학습실천그래프를 아이들에게 활용하면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은 관내 아이들에게 학습코칭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4050 중장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인력으로 적극 활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최창근 총무과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6명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들이 서천지역의 곳곳에서 아이들의 훌륭한 학습멘토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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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소아비만 전문 클리닉 생긴다
대전에도 소아비만을 전문적으로 진단, 치료, 관리 받을 수 있는 전문 클리닉이 생긴다.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11월부터 소아비만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관리하는 소아비만클리닉을 신설한다.
소아청소년과 교수, 전문영양사, 운동처방사, 전문트레이너로 이루어지는 소아비만클리닉 전문팀은 소아청소년의 비만에 대한 진단부터 영양상담, 식단관리, 운동상담 및 처방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아비만클리닉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비만관리는 물론 선별검사를 통해 비만에서 동반될 수 있는 합병증이나 심혈관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영양사로부터 영양상담과 식단관리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소아비만클리닉과 연계된 운동의학센터 운동처방사로부터 개인에 맞는 운동법을 처방받고 전문 트레이너에게 1:1 개인 운동 지도를 받게 된다.
소아비만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1.2%에 그치던 소아 비만율이 2012년 14.7%로 크게 늘었다.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주형교수는 “소아비만은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성조숙증을 비롯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제2형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을 야기한다”며 “이 때문에 예방과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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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나트륨 사용 2017년까지 20%감량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학교급식은 나트륨 줄이기부터라는 인식을 갖고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학교급식 나트륨 사용 저감을 위하여 전년대비 매년 5% 소금 구입량 감소와 저염식단 제공은 물론 학교급식 정책목표로 2017년까지 20% 감량을 목표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교육 및 홍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가정에서 소금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 적게 담고,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고의 `3대 소금 적게 먹기 실천전략“ 홍보 및 교육 강화 ▷ 식단 작성 시 채소류 사용 확대 및 조리과정에서 천연 조미료 사용 및 염도 측정 ▷올바른 식사요법을 위한 영양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릴적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나트륨 줄이기는 어릴적 식습관을 어떻게 형성 하는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나트륨 줄이기는 시기적으로학교급식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기회라 본다며 지속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및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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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28일 '2013년도 별축제'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2013년도 별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 및 현충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사진전시, 학생천체관측대회,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 별자리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천체관측의 대중화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과학축제의 흥을 북돋운다.
학생천체관측대회는 현충관 강당과 현충문 앞 광장 일대에서 실시되며, 대전시 초․중․고 학교에서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여 천문 지식 및 천체관측 능력을 겨루게 된다.
별축제 행사의 한 부분으로 진행되는 천체사진 전시는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 역대 수상작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협찬한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 사진을 전시하며, 별자리 강연을 통해 가을 하늘을 수놓은 별자리의 기원과 신화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현충관 앞에서는 자율관측을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님 들이 가을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 『2013년도 별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창조성이 극대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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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사랑운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대전중앙청과(주)
대전교육사랑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대전중앙청과(주)(대표 송성철)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대전중앙청과(주) 대표 송 성 철 노은동농수산도매시장에 있는 대전중앙청과(주)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성여고 3천만원, 대전지족초 3천만원, 대전수정초 2천만원, 유성초 5백만원을 기탁하였고 힐링열차운영비 1,250만원 등 1억여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최근에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노은도매시장으로 초청하여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체험학습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 유통과정을 이해하고,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대전중앙청과(주)는 물적기부 뿐만 아니라 학생‧교직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경매 및 유통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도매시장 현장체험교실을 교육기부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관은 “대전중앙청과(주)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체험교육을 활성화해 믿음과 신뢰를 주는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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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불을 밝히는 대전인터넷신문 사이트 오픈
정보의 불을 밝히는 대전인터넷신문
'시민이 주인이 되어 운영되는 신문' 대전인터넷신문이 23일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대전인터넷신문은 사회정의에 입각한 보도와 정론 환기,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자유언론 구축이라는 기치아래 정보의 불을 밝히는 언론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인터넷신문은 개국을 앞두고 편집위원을 추천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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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용 서구청장 '모두사랑 장애인 야간 학교' 명사 초청 특강
박환용 서구청장은 `모두사랑 장애인 야간 학교´의 초청을 받아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모두사랑 장애인 야간학교는 장애인과 만학을 꿈꾸는 어르신들이 함께 평생 교육을 받는 시설로 그동안 100여 명의 장애인들이 검정고시를 합격했고 최고령(65세)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박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낸 본인의 경험담을 비롯하여 `인생은 출발보다는 마지막 도달점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와 위인들이 장애를 극복한 다양한 사례를 이야기하며 `긍정적인 사고가 성공을 부른다.´는 평소 소신을 밝히고 학생들과 대화시간도 가졌다.
박 청장은 긍정적인 사고를 키우는 7가지 키워드로 ▲ 자신이 약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라 ▲ 정직하라 ▲ 지나간 과거는 잊어 버려라 ▲ 타인의 장점을 보라 ▲ 긍정적인 언어를 써라 ▲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 ▲ 장기적으로 해야 할 목표를 뚜렷이 세워라을 제시하며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애인 학생들은 “자신감과 용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박 청장의 특강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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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초보아빠 육아 달인 만들기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과 일․가정 양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
서구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본부(본부장 오국회)와 함께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청 공직자 중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 129명을 대상으로 `달인아빠를 찾아라.´라는 육아 교육을 했다.
`달인아빠를 찾아라´는 출산과 육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청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행사취지와 내용설명을 시작으로 아동의 신체와 정서발달을 측정하는 `아빠 육아능력 인증시험´과 자녀와의 놀이에 익숙하진 않은 아빠들을 위한 `자녀와의 놀이지도´, 자녀에게 `아빠엽서작성 및 발표´, 우수아빠 표창장 시상과 인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아빠 육아능력 인증시험은 유아기의 자아개념을 위해 부모가 취할 수 있는 올바른 양육태도,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해내는 힘을 기르기 위해 부모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아이가 자조 능력 발달을 위해 요구할 수 있는 것 등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관심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만들어 줌으로써 여성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돕고 출산을 장려하는 가족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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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새골마을 도랑살리기 습지관찰 어린이 견학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2일 서구청 어린이집 6, 7세반 30명을 대상으로 우명동 새골마을 도랑과 생활하수처리 습지 생태관찰 현장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견학은 금년도 6월부터 추진한 대전서구의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으로 조성한 정화습지에서 새골마을 생활하수 처리과정과 토종 정화식물 등을 어린들에게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랑살리기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 마련됐다.
새골마을에 조성된 760㎡ 논습지는 도랑에 직접 유입되는 마을생활하수를 차단하고 생물학적 방법인 습지를 활용하여 오염원을 처리하며 어리연, 애기마름, 부들, 창포 등 토종 정화식물이 식재되어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마을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한 간이하수처리 습지가 수질개선 효과가 매우 좋고 다양한 토종 정화식물을 관찰 할 수 있는 정화습지로 조성됨에 따라 학생과 주민에게 도랑살리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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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인천에서 개최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전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은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인천(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개최된 제27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와 지방재정보전대책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공동성명서에 담아 발표하는 한편 차기 제7대 시도지사협의회장을 선출하였다.
공동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먼저, 영유아보육사업비 국비분담률은 국회에 계류 중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대로 50%에서 70%(서울은 20%에서 40%)로 20% 인상을 요구하였다.
지방소비세율은 현행 5%에서 취득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인상분 6%와 2009년 정부가 약속한 인상분 5%를 포함하여 16%로 인상하고 지방소비세 6%가 취득세 감소분을 전액 보전하지 못할 경우 정부가 별도예산으로 부족분을 보전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을 포함한 3개 생활시설 사업 모두의 국고환원을 요구하고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기초연금은 전액 국가재정을 통해 추진하고 부득이하게 지방재정을 활용할 경우 현행 지방이 분담하는 금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방과 협의할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정부 의사결정과정에 지방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국회에 계류중인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였다.
한편,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중앙과 지방이 대립이 아닌 상생을 통한 국가 및 지역발전을 이뤄나가야 함”을 강조하여 참석한 시도지사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박맹우 울산광역시장이 제7대 전국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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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지역 제1회 거북이 마라톤 … 토끼에 `도전장´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기성지역 제1회 거북이 마라톤이 힘차게 출발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이색 마라톤 행사를 18일 오전 11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맥키스컴퍼니의 후원과 기성동복지만두레, 기성동주민센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참가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이 함께 거북이 마라톤 걷기대회 1km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단 관계자는“거북이 마라톤이 기성지역의 화합의 장을 이끄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복지네트워크를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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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버스조합, 시내버스 합동점검 실시...21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안전운행과 친절한 시내버스 환경조성을 위해 21일부터 31일까지 시내버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내버스 조합관계자와 공무원 등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요 기점지 17곳에서 13개 업체 965대의 버스를 대상으로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전자감응장치 및 압력센서장치 또는 가속페달잠금장치 실태 ▲승강구 파손여부 및 작동상태▲자동안내방송장치 및 정차신호용 부저작동 상태 ▲운수종사자 복장 및 용모 ▲난방 장치 작동상태 ▲소화기 및 긴급수리용 공구 등 휴대품 비치여부 및 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시는 동절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CNG 버스의 고압차단 밸브 및 용기의 고정띠 고무 패드 등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시내버스 제공을 위해 저상버스의 장애인 리프트 작동 상태, 경로석 등 표지판 부착 등을 집중 점검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시정․개선토록 하고 위반정도가 명백한 사항은 운행정지 및 과징금,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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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개막
깊어가는 가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을 흠뻑 담은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가 엑스포시민광장일원에서 열린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대전문화산업진흥원,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영화제는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만든 영화 237편이 본선에 진출,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시사실에서 상영된다.
오는 22일 오후6시 엑스포시민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모범생´이 상영되고, 봉준호 감독 등 영화인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번 영화제에는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영상동아리 전시 등 다양한 내용의 전시회와 아카데미, 포럼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영상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공개방송, 예술공연,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시민과 함께 호흡하게 된다.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중국 양옥빙 예술대사의 근서작품전시회가 26일까지 열려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가 문화예술 및 국제교류, 휴식이 함께하는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 시작된 제1회 대한민국청소년예술제는 시청 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23일 끼선발대회, 24일 생활무용경연대회, 25일 예쁜어린이선발대회, 26일 영화음악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미래 영화계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확인하고 즐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제13회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본선 진출작을 심사하여 발표하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대상은 국회의장상 수여 및 영화로 상영되며 우수작은 장관상, 시장상 등 각종 상장이 수여된다.
(사)한국청소년영상예술진흥원 성낙원 원장은 “지난 13년간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세계청소년영화제가 발전해 왔고,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 대한민국 영화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의 풍부한 영상인프라를 활용, 영화를 사랑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최고의 영화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산업육성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고, 대전을 세계 최고의 영상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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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94회 전국체전 선수단 선전 기원 릴레이 응원
대전시가 제94회 전국체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을 벌인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21일 인천문학경기장을 방문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노 부시장은 먼저 인천문학경기장 내에 있는 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대전시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강철식 문화체육국장과 시 공무원들은 18일부터 22일까지 개회식 및 경기장을 방문해 열띤 응원전을 벌일 계획이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느라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면서“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대전의 위상을 드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선수단은 44종목에 1,453명(임원 397명, 선수 1,056명)이 참가했으며 종합 1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