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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초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영명보육원에 따뜻한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바른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을 12일 영명보육원에 기부하며 학생 자치활동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한 교육공동체 실천 사례를 선보였다.바른초등학교(교장 우태제)는 지난 5월 27일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6월 12일 영명보육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플리마켓은 학생자치회의 공약에서 출발해 학부모회가 공동 기획에 참여하면서 마련된 교육공동체 협력 활동이다. 학생들은 행사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모으고 판매 활동을 주도했으며, 학부모회는 물품 수집과 분류, 운영 방식 등을 함께 논의하며 행사를 지원했다.행사 종료 후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는 수익금 활용 방안을 논의한 끝에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영명보육원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학교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교내 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제안한 공약을 실천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체험하며 자치의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우태제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정성이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작은 실천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워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학생자치회 공약 실천과 교육공동체 협력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진 사례로,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역할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바른초등학교의 이번 기부는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배운 자치와 참여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한 사례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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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교지원본부, 관리자 갈등중재 연수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갈등중재 직무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한 예방과 중재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2026 갈등중재 직무연수’를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갈등 발생 시 관리자가 객관적이고 평화적인 중재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포함한 총 15차시로 구성됐다. 단순 강의식 교육보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과 사례 중심 교육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공동체를 살리는 갈등 리더십 ▲학교장이 알아야 할 갈등분석 프레임 ▲학교 조정자의 기본 태도와 언어 ▲갈등 조정자 개입 방법 ▲갈등 개입 사전면담 및 실습 ▲학부모·교사·학교 간 갈등조정 역할극 ▲집단 대화 및 서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소규모 모둠 활동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는 실질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다양한 갈등 사례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학교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중재와 해결 과정을 직접 실습해 보니 학교장의 적절한 개입과 갈등 조정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갈등의 실타래를 푸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강순나 화해중재부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와 기관 관리자의 갈등 조정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갈등중재 연수를 통해 관리자들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중재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갈등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관리자와 교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학교 현장의 갈등은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신뢰와 교육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갈등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지원본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학교 공동체 내 소통과 협력 문화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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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등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유보통합 협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강원·전북·제주교육청과 함께 유보통합 정책 워크숍을 열고 영유아 교육·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세종·강원·전북·제주특별자치시도교육청 유보통합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저출산 위기 대응과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유보통합 업무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논의 내용은 2026년 유보통합 시범·특색사업 추진 현황, 지방단위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 상황, 유보통합 정책 발전 방향 등이다.특히 참석자들은 각 지역에서 추진 중인 시범·특색사업의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지역별 우수사례와 정책 추진 경험을 교류하며 현장 안착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운영상의 과제도 함께 점검했다.또한 지방단위 관리체계 일원화와 관련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역할 정립, 협업 구조 강화, 현장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보통합이 제도 변화에 그치지 않고 영유아와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돌봄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강재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과정에서의 현안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이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영유아 중심의 통합적 교육·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유보통합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세종·강원·전북·제주 등 특별자치시도교육청이 유보통합 정책 추진 과정에서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실행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보통합의 성패는 제도 설계뿐 아니라 교육청과 지자체, 현장의 협력 수준에 달려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후속 협력이 필요하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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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화합·공감의 시간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함께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이지만, 올해 세종시 기념행사는 6·3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6월 12일 열렸다. 행사는 올해 장애인의 날 표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에 맞춰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2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춤과 노래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참석자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는 시 장애인체육회, 세종중앙신협, 국민연금관리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 아이리스 세종 등 관내 13개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부스에서는 성인권 통념 깨기,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 혈압 및 체성분 검사, 점자 맵 길찾기 체험, 장애인 생산·작업활동 체험 등이 진행돼 장애 이해와 생활 속 배려의 필요성을 알렸다.최민호 시장은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불편과 차별 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성숙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그치지 않고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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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5대 의회 개원 준비 본격화…7월 1일 원구성 착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오는 7월 1일 제5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 등록과 의정설명회, 원구성 준비 등 개원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시의회는 7월 1일 제107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7월 3일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제5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 등록과 최초 임시회 개최 등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시의회 사무처는 제4대 의회의 임기 마무리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제5대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개원 준비 추진단’을 운영하며 관련 절차를 준비해 왔다.개원 준비 추진단은 제5대 의회가 개원 직후부터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의정 지원체계를 사전에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시의회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제2조에 따라 당선증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는 당선인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이어 24일에는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의회 의원 당선인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의안 처리 및 의정포털 시스템 활용 방법, 의회 주요 기능과 역할, 개원 전후 행정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제5대 의회 의원들의 공식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에는 제107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절차를 진행한다.원구성 이후인 7월 3일에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한다. 개원식에는 지역구 의원 18명과 비례대표 의원 3명 등 총 21명의 의원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과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개원식에서는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되며, 이후 의회청사 앞 광장에서 개원 기념 식수 행사가 열린다.특히 시의회는 18개 지역구의 흙과 세종지역 약수를 함께 모으는 ‘합토·합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이 행사에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김덕중 의회사무처장은 “제5대 의회가 출범과 동시에 공백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개원 준비 추진단을 중심으로 준비해 왔다”며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전문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제5대 세종시의회는 오는 7월 원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의회는 개원 준비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의회 출범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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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5기는 이랬으면"…조상호 인수위, 시민 의견 수렴 나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수위 누리집과 업무용 이동전화인 '여민동행폰'을 개통하고 정책 제안과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김영)가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수위원회 누리집을 개설하고 업무용 이동전화인 '여민동행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인수위는 시민의 삶을 자신의 상처처럼 돌본다는 의미의 '시민여상(視民如傷)' 정신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인수위 누리집에서는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주요 공약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수위에 바란다' 코너를 통해 시민 누구나 정책 제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인수위는 교통, 주택, 교육, 복지, 경제, 문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접수해 정책 검토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출범 첫날인 지난 10일부터 업무용 이동전화인 '여민동행폰(010-3408-0365)'을 개통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한 시민 의견 접수도 시작했다.인수위는 누리집과 여민동행폰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분야별 및 태스크포스(TF)별로 분류해 검토한 뒤 시정 5기 핵심 과제와 정책 방향 수립 과정에서 참고할 방침이다.시민들은 세종시청 누리집 내 인수위 배너를 통해 관련 누리집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인수위 활동 현황과 주요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이현정 인수위 대변인은 "시정 5기 핵심 현안을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인수위 누리집과 여민동행폰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수위는 누리집과 여민동행폰을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을 검토해 향후 시정 과제 발굴과 정책 수립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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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솔솔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솔솔어린이집이 지난달 22일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 36만6,500원을 해밀동 지역 복지사업을 위해 기부했다.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종솔솔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36만6,5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세종솔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지난달 22일 열린 ‘솔솔랜드 쏠쏠마켓’ 바자회에 함께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기부된 성금은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 가구 지원 등 해밀동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지혜 세종솔솔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금액의 크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간의 작은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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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벼 무논점파 시연회 개최…노동력·생산비 절감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세종시 소정면 대곡리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배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무논점파 시연회’를 열고 직파재배 기술 보급 확대에 나섰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재배 과정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비를 줄이기 위한 직파재배 기술 확산에 본격 나섰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소정면 대곡리 일원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논점파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벼 재배의 기계화·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육묘와 모내기에 필요한 노동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직파재배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무논점파는 벼 직파재배 기술의 하나로, 물을 댄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이다. 기존 재배방식에서 필요한 육묘와 이앙(모내기) 과정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경영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작업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어 대규모 벼 재배 농가의 작업 효율 향상과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시연회에서는 무논점파 전용 파종기를 활용한 파종 작업이 진행됐으며, 종자 최아(싹 틔우기) 방법과 적정 파종량, 잡초 방제, 생육 관리 등 직파재배에 필요한 핵심 기술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참석한 농업인들은 실제 파종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기계 성능과 작업 효율성을 살펴보고, 직파재배 기술 도입 시 기대 효과와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벼 직파재배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과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 추진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논점파 기술은 육묘와 이앙 작업을 생략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재배기술”이라며 “현장 실증과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직파재배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무논점파를 비롯한 직파재배 기술은 벼농사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실증과 기술 보급을 확대해 농가 경영 효율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벼 재배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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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승마선수단, 전국장애인승마대회 금·은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승마선수단이 지난 7~9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열린 제4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겸 2026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승마선수단이 전국 규모 장애인 승마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대한장애인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한 제4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장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겸 2026 국가대표 선발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이천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장애인 승마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세종시 선수단은 마장마술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그레이드(GRADE)Ⅴ 부문에 출전한 이종하 선수는 안정적인 연기와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그레이드(GRADE)Ⅳ 부문에 출전한 박정제 선수는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선수단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전국대회를 넘어 2026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만큼 선수들의 경기 결과가 더욱 의미를 갖는다. 세종시 선수단은 전국 강자들이 출전한 무대에서 입상하며 장애인 승마 종목의 경쟁력을 입증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꾸준한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은 물론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육성에 힘쓰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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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하계 청년 행정인턴 21명 모집…7월 한 달 공직체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공공행정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21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시청과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세종특별자치시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공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하계 청년 행정인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인원은 총 21명으로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3명이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자·출연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지원과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자가 신청 단계에서 희망 근무부서를 1순위부터 3순위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는 부서별 수요와 신청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근무지를 배정할 계획이다.근무기간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4주간이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이며 부서별 여건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보수는 만근 기준 주휴수당을 포함해 약 174만 원 수준이다. 다만 결근이나 조퇴, 외출 등이 발생할 경우 실제 근무시간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질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세종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신청은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공지사항 또는 민원·소통·참여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24일 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시는 청년 행정인턴 제도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청년정책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단기 일자리 제공을 넘어 청년들이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하계 인턴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공공부문 직무 이해와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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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세종교육청 추경 예비비 180억 삭감…181억 내부유보금 편성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026년도 세종시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하면서 재해재난목적예비비와 일반예비비 등 총 180억 원을 감액하고 181억6,399만 원의 내부유보금을 편성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폭염 대응과 학생 안전, AI 기반 교육환경 구축 사업 등을 집중 검증한 뒤 계수조정을 실시했다.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106회 임시회 제1·2차 회의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비심사하고 수정가결했다.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1조1,817억 원보다 1,641억 원(13.9%) 증가한 1조3,458억 원 규모다. 학교운영비 지원, 폭염 대응, 통학안전 강화, 학생 정신건강 지원, AI 기반 교육환경 구축 사업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교육안전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신규·확장 사업의 타당성과 실효성, 사업 수혜 대상의 적정성, 불요불급한 예산 편성 여부, 사업의 지속가능성, 회계연도 내 집행 가능성, 학생 안전 및 자살 예방 사업 준비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정책국 심사에서는 폭염 대응 예산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김동빈 의원은 학교 폭염 대응 물품 구입 지원비 9억5,700만 원이 본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가 추경에 신규 편성된 배경을 질의하며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에 교육청은 당초 근로자 대상 폭염 대응 예산은 반영했지만 학생 지원 분야는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다며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통학로 안전 사업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통학로와 교육환경보호구역 점검을 통해 60여 건의 개선 사항을 관계기관에 요청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17건의 개선 필요 사항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학생 정신건강 지원 사업도 집중 검증 대상이었다. 유인호 의원은 학생 자살 예방 사업과 위기 학생 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질의했고, 교육청은 학생 정신건강센터 운영 이후 자살 건수는 감소했지만 자해와 자살 시도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하며 예방 교육과 심리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유 의원은 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규모를 확인하며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 교육청은 현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잔액이 약 800억 원 수준이라고 답변했다.직속기관 심사에서는 AI 기반 교육시설 구축 사업이 주요 관심사였다. 세종교육원은 디지털 기반 연수환경 구축과 교육포털 노후 전산시스템 교체 등을 위해 21억9,833만 원을 증액 편성했고, 교육문화원은 AI 기반 학습환경 구축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해 15억3,810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특히 교육문화원이 추진하는 AI 실감체험 도서관 구축 사업에 대해 유 의원은 향후 유지관리 비용과 콘텐츠 고도화 비용 부담 문제를 제기하며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점검했다.박란희 의원은 안전체험교육원이 개원 6년 차를 맞은 만큼 단순 시설 유지에 머물지 말고 새로운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내용연한이 남아 있는 장비 교체 사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했다.이 같은 심사를 거친 뒤 교육안전위원회는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계수조정 결과에 따르면 재해재난목적예비비는 137억503만 원에서 57억503만 원으로 80억 원 감액됐고, 일반예비비는 123억4,333만 원에서 23억4,333만 원으로 100억 원 감액됐다.반면 내부유보금은 181억6,399만 원이 신규 편성됐다. 계수조정표에는 조정 사유로 '예비비 과다로 인한 예산 조정'이라고 명시됐다.AI 디지털 학습운영 사업도 일부 조정됐다. 교육기자재 구입비를 감액하는 대신 교육과정 운영 위탁사업비를 증액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조정 사유에는 '고가 장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자산취득비를 감하고 위탁사업비로 변경'이라고 기재됐다.학교 전기안전점검 관련 예산과 노사협력 및 교육공무직 단체교섭 관련 예산은 일부 증액됐고, 일부 국제교류 사업 예산은 조정됐다.교육안전위원회는 이번 심사 과정에서 재정 건전성, 사업 집행 효율성, 학생 안전, 예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실제 계수조정 결과에서도 예비비 일부 감액과 내부유보금 편성, AI 교육사업 예산 구조 조정, 학교 안전 관련 예산 증액 등이 이뤄졌다.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가 상당폭 증액된 만큼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 교육에 대한 실질적 체감도 향상을 중심으로 검토에 임했다”고 밝혔다.이어 “상당한 예산 편성으로 세종시교육청의 업무 추진 부담도 예상되지만 시민과 학생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교육안전위원회가 수정가결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비 180억 원 감액과 내부유보금 181억6,399만 원 편성안이 최종 심사 과정에서도 유지될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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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면 주민자치회, 논산 광석면과 교류…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11일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 관계자 25명을 초청해 주민자치 우수사례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교류사업을 진행했다.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충남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와의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부강면 주민자치회는 11일 광석면 주민자치회 관계자 25명이 부강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 사업 현황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교류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주민자치회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부강면 주민자치센터와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주도 사업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확인했다.이날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대표 사업인 부강마실공방, 부강행복돌봄센터, 부강청소년돌봄센터 등을 소개했다. 주민자치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지역 돌봄체계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을 설명했다.양 지역 주민자치회는 이어 지역 현안 해결 과정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 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민 참여 확대와 마을 돌봄사업, 공동체 기반 사업 발굴,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부강면과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우수사례 공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소군호 부강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지방자치와 주민 참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간 주민자치 교류는 우수사례 확산과 주민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고 있다. 부강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타 지역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 정착에 힘쓸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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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중호우·폭염 대비 총력전…재난취약지역 특별점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풍수해·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읍·면·동,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와 인명피해 예방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시는 11일 시청에서 풍수해·폭염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부서별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로 시청 소속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호우·태풍·폭염에 대비한 분야별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보호를 위한 협업체계를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인명피해 우려지역 안전관리 ▲하천 출입 통제체계 운영 ▲읍·면·동 주민대피 계획 수립 ▲폭염저감시설 설치 및 무더위쉼터 운영 ▲빗물받이 정비 ▲산사태 위험지역 및 공사장 안전관리 ▲재해복구사업장과 농축산시설 점검 등이다.특히 시는 집중호우 시 침수와 고립 위험이 있는 하천변과 저지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폭염 대응을 위해서는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과 폭염저감시설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노약자와 야외근로자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도 집중적으로 살폈다.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선제적 대응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가 반복되면서 사전 예방 중심의 재난 관리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겠다”며 “재난은 사후 복구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위험지역 관리와 주민 보호 대책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세종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는 등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은 지방정부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세종시는 관계기관 협업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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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 행복도시 벤치마킹…신행정수도 개발 협력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몽골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실무진이 11일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방문해 도시개발과 정주환경 조성 노하우를 살펴봤다.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타르의 과밀화를 해소하기 위해 신행정수도 ‘하르허롬’과 위성도시 ‘훈누’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벤치마킹해 양국 간 도시개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11일 몽골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오드바야르 국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를 찾아 도시개발 정책과 신도시 조성 경험을 살펴봤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몽골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몽골은 수도 울란바타르에 인구와 산업 기능이 집중되면서 교통 혼잡과 주택 부족, 환경 문제 등이 심화되자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신행정수도 ‘하르허롬(Kharkhorum)’과 수도권 위성도시 ‘훈누(Hunnu)’ 개발을 핵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특히 몽골 내에서는 한국의 도시 인프라 구축 방식과 계획도시 조성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행복도시의 개발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 및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양국의 도시개발 협력은 최근 들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바트바야르 문후 훈누 개발행정청장이 행복도시를 방문했으며, 같은 해 8월에는 후렐바타르 남다바 대통령실 수석보좌관과 할타르 루브산 하르허롬 시장 등 고위급 대표단이 행복청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단은 기존 고위급 교류의 연장선에서 실제 도시 설계와 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전문가와 엔지니어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행복도시 홍보관에서 도시 건설 과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지이용계획 수립 과정과 생활권 조성 전략, 정주 여건 마련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오드바야르 몽골 도시개발건설주택부 국장은 “우수한 행복도시 건설 노하우를 직접 벤치마킹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몽골의 신도시 개발사업 과정에서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교필 행복청 국제협력정보화팀장은 “몽골 정부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쌓은 신뢰가 우리 기업들의 몽골 신도시 개발시장 진출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복도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도시계획과 교통·주거 인프라 구축 경험을 해외에 공유하는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방문 역시 한국형 계획도시 모델의 해외 확산과 국내 기업의 해외 도시개발시장 진출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몽골 정부의 행복도시 방문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한국형 신도시 개발 모델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행복도시 건설 경험이 몽골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활용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도시개발 사업 진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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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 합동평가 정량성과 전국 상위권…국정과제 이행력 입증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전국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정부 주요 정책과 국정과제 이행 역량을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울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목표 달성도를 기록하며 행정수도로서의 정책 집행력을 입증했다.행정안전부는 12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정 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특히 올해 평가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된 평가로, 지난해 10월 개편된 국정기조와 국정과제를 반영해 평가지표 체계를 전면 조정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국민 안전 확보, 기후위기 대응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분야가 중점적으로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평가는 ▲정량평가 96개 지표 ▲정성평가 16개 지표 ▲국민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량평가는 시·도별 여건을 고려해 부여된 목표 달성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며, 전국 평균 목표 달성도는 96.52%로 집계됐다.평가 결과 시 단위 지자체에서는 울산이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고, 세종시와 대구시가 뒤를 이었다. 도 단위에서는 전북과 경남이 목표 달성도 100%를 달성했으며 경기·강원·경북이 각각 98.96%의 달성률을 기록했다.세종시의 이번 성과는 국가 정책과 연계된 행정수도 기능을 수행하면서 중앙정부 주요 시책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정부 부처와 국책기관이 집적된 도시 특성상 국정과제 이행과 행정 협업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반면 정성평가와 국민평가 부문에서는 세종시가 최종 우수사례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정성평가는 시·도가 제출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70건의 후보 가운데 6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 부문에서는 부산이 9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7건, 대구·인천 각 5건 순이었다.국민이 직접 참여한 국민평가에서는 기후 대응과 안전관리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중심으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부산과 전남의 기후 대응 정책이 대표 사례로 뽑혔으며 서울·인천·광주·울산과 전남·충북·경남·제주 등이 국민 체감 우수사례에 포함됐다.올해는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680명에서 850명으로 확대하고 기후 대응과 안전관리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5개 중점과제를 별도로 평가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안전관리 정책은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산업재해 예방 분야는 인지도와 체감 효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행정안전부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특별교부세 등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지자체 단체표창을 신설하고 유공 공무원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생경제 회복과 국가균형발전, 주민생활 안전 등 정부 역점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지방정부가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세종시가 정부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이행하는 행정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 다만 앞으로는 정량적 성과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혁신과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정성평가와 국민평가 분야 경쟁력까지 높여야 한다는 과제도 함께 남겼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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