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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희 당선인, 첫 정치 비전 공개…"조치원 재도약 이끌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정연희 세종시의원 당선인이 20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을지역위원회 당원총회에서 조치원 발전 구상을 담은 첫 정치 비전을 공개했다. 정 당선인은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정착, 관광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세종 정치의 일번지가 될 조치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정연희 세종시의원 당선인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향후 4년간의 의정활동 방향과 조치원 발전 구상을 공개했다.정 당선인은 20일 조치원1927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세종을지역위원회 당원총회 '당선자와 함께하는 희망토크'에 참석해 조치원읍·연서면·전동면·전의면 지역 발전 비전과 주민 중심 의정활동 계획을 밝혔다.이날 정 당선인은 "앞으로 세종시 정치의 일번지가 될 조치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주민 여러분이 만들어준 소중한 기회를 조치원의 변화와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우리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조치원, 우리 자녀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수 있는 조치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조치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고 강조했다.특히 "세종시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조치원이 아니라 세종시에서 가장 인정받고 주목받는 지역이 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정 당선인이 제시한 첫 번째 과제는 원도심 활성화다. 그는 조치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현대화를 추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원도심 경쟁력 회복을 통해 조치원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청년 정착 기반 마련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정 당선인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한 창업·문화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교육도시를 넘어 청년이 머무르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도 드러냈다. 그는 조치원역과 전통시장, 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해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 효과를 동시에 거두겠다고 설명했다.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소통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정 당선인은 공영주차장 확대와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상시 청취하는 소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작은 소통방부터 만들고 마을별·리별 주민 소통을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답은 주민에게 있고 주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조치원은 세종시 출범 이전 연기군의 중심지였으며 현재도 세종 북부권의 생활·교통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이후 신도심 중심 성장 구조가 형성되면서 원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청년 유출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정부와 세종시가 도시재생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주민들이 체감할 만한 변화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이에 따라 정 당선인이 제시한 전통시장 현대화와 청년 정착, 관광산업 육성, 주민 소통 강화 등의 공약이 실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돼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발언은 지방선거 승리 이후 처음으로 공개된 정 당선인의 정치 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4년간 조치원 재도약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풀어낼지가 정 당선인의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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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정 탈환"…민주당 세종을, 원팀으로 민선5기 출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을지역위원회는 20일 조치원1927에서 '당선자와 함께하는 희망토크'를 개최하고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시의원 당선자,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의 의미를 공유하며 민선 5기 시정과 의정활동 방향을 논의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을지역위원회가 20일 조치원1927에서 당원총회 '당선자와 함께하는 희망토크'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 이후 첫 대규모 당원 소통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강준현 국회의원 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과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단과 부위원장단, 읍·면·동 협의회장단, 현직 시의원과 지방선거 당선자,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또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과 안신일·유인호·김현미·박란희 의원, 김재형·노종용·김동호·박병남·박범종·윤성규·정연희·이재준 등 당선자들이 함께했으며, 경선 또는 본선 과정에서 뜻을 이루지 못한 인사들도 참석해 선거 이후 당내 화합과 결속의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지방선거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하 인사, 당선자 꽃다발 전달식, 당선 소감 발표, '당선자에게 바란다',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당선자 꽃다발 전달식에서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150여 명의 당원과 당직자들의 축하 박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5기 세종시정과 제5기 세종시의회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원팀 민주당'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지방선거 결과를 언급하며 "세종시장과 제5기 세종시의회 21석 가운데 18석을 민주당이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당원과 시민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 위원장은 "세종시는 단순히 한 도시의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된 도시"라며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이 세종시 안에 담겨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건립, 세종지방법원 설치,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이제 세종시는 새로운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 조상호 당선인과 시의원 당선자들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특히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당원 동지들께서 헌신적으로 이끌어주신 덕분에 세종시정을 탈환했다"며 "민주당은 세종시를 책임질 의무가 있는 정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세 번째로 세종시정을 책임지게 된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며 "시청 제2청사 설치를 비롯해 시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또 "강준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다음 총선과 대선, 지방선거까지 세종시 발전을 책임지는 민주당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당선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지역별 발전 비전과 의정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정연희 당선인은 조치원을 세종시의 대표 성장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전통시장 현대화, 대학 연계 청년 정착 기반 마련, 관광문화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노종용 당선인은 해밀동·산울동과 연기·연동지역을 연결하는 BRT 횡단보도 설치와 내부순환 교통체계 구축, 농촌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박병남 당선인은 "민주당을 믿고 선택해준 시민들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박범종 당선인은 종촌동 상권 활성화와 시민 힐링공간 조성,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하며 "교육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당선인은 고운동 내부순환 교통체계 구축과 실개천을 활용한 빛의 산책로 조성, 스마트 스쿨존 확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재선에 성공한 김재형 당선인은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주민들이 바라는 일을 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며 고운동 유보지를 활용한 국제·외교 기능 유치와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희망토크는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넘어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당선자들이 향후 시정과 의정 방향을 설명하고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선거 이후 처음 마련된 민주당 세종을지역위원회의 공식 결집 행사라는 점에서 당 조직의 재정비와 화합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부여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발전,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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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정책자문단 출범…“교육공동체 신뢰 회복”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19일 세종시교육청에서 교육정책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학부모·교원·노조·시민단체 등 41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시켜 교육공약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 로드맵 마련에 나섰다.제5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위원장 신성권)가 새 교육정책의 방향 설정과 공약 이행 방안 마련을 위한 교육정책 자문단을 공식 출범시켰다.인수위원회는 19일 오후 세종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미애 교육감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에 구성된 자문단은 학부모 대표와 시민단체, 교원단체 및 노조, 일반직 노조, 교육감 당선인 추천 인사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새 교육정책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성과 실행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강미애 교육감 당선인의 인사말에 이어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인수위는 세종교육의 비전과 정책 지표, 주요 공약 및 이행계획을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인수위는 앞으로 자문단 운영을 통해 강미애 당선인의 교육철학과 핵심 공약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정책 과제와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자문위원들은 현재 운영 중인 학력·교육과정 분과, 미래교육·기획 분과, 안전·복지재정 분과 등 3개 분과 인수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공약 이행 방안과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검토하게 된다.특히 인수위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자문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신성권 인수위원장은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로운 세종 교육정책의 신뢰성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신뢰 회복을 이끌고 현장 적합성이 높은 정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세종교육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자문단 출범은 강미애 교육감 당선인의 공약을 실제 교육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첫 공식 협의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인수위가 자문단 의견을 얼마나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 현장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제5대 세종교육 체제 출범을 앞두고 구성된 교육정책 자문단은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 인수위가 자문단과의 협력을 통해 공약의 실행 가능성과 현장 수용성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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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공약 실행력 강화 본격화…시정5기 로드맵 구체화 착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9일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실국별 업무보고를 사실상 마무리한 가운데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력 강화 단계에 돌입했다.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정 현황 분석과 실국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에 나섰다.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9일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 김영 인수위원장 주재로 제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각 분과 인수위원과 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공약 이행계획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인수위 출범 이후 진행된 분과별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결과를 종합 점검하고, 시정5기 주요 공약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수위는 이날 회의에서 재정 여건을 고려한 공약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교통·복지·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공약 이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분석해 단계별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또 향후 4년간 시정 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할 시정 비전과 슬로건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수위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비전 체계를 구축하고 시정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했다.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약 정비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인수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여민동행폰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은 103건, 인수위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제안은 18일 기준 62건으로 총 165건에 달한다.인수위는 접수된 제안을 토대로 신규 공약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통합해 공약 체계를 정비하고 있다. 시민 수요와 현장 의견을 공약 이행 과정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이어진 회의에서는 기획조정·보건복지·문화체육관광·도시주택환경·균형발전교통·안전자치·경제산업 등 7개 분과와 행정수도·재정안정화·상권활성화 등 3개 태스크포스(TF)의 공약 이행계획 보고가 진행됐다.각 분과는 그동안의 활동 경과와 신속 추진이 가능한 과제를 공유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 방향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특히 인수위는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기존의 시정 파악과 현황 분석 중심 활동에서 벗어나 공약을 정책화하는 단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연도별 추진 일정과 성과관리 체계, 재정계획 등을 포함한 세부 로드맵 마련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영 세종시장직 인수위원장은 "조상호 당선인의 공약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연도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급성이 높은 과제는 취임 직후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인수위가 출범 이후 약 2주간 진행한 업무보고와 현장 점검을 토대로 공약 실행계획 수립에 들어가면서 향후 공개될 인수위 백서와 시정5기 국정과제 수준의 핵심 공약 로드맵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번 제2차 전체회의는 인수위 활동이 단순한 현황 파악 단계를 넘어 공약 이행과 정책 설계 단계로 전환됐음을 보여주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향후 인수위가 공약 우선순위와 재정 조달 방안, 성과관리 체계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시하느냐가 조상호 시정 5기의 초기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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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스마트시티, AI 기반 시민체감형 도시로 전환 모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세종시, LH,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열고 AI 기반 도시운영체계 전환과 시민 체감형 스마트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현재와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행복도시에서 구축·운영 중인 스마트서비스의 현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스마트시티 발전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AI 기반 도시운영체계와 시민 중심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행복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주제발표에서는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실효성과 미래 전략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목원대학교 최봉문 교수는 스마트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환류체계 정착과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어 한양대학교 이수기 교수는 AI 기반 도시 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관별로 분산된 데이터를 상호 연계할 수 있는 표준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 발표에 나선 건축공간연구원 김용국 센터장은 기존의 생활편의 중심 스마트시티를 넘어 행정수도라는 행복도시의 특수성을 반영한 ‘스마트 행정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이상훈 박사와 한국수자원공사 박정혁 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토론 참가자들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의 실천 전략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서비스 중심의 운영체계 구축, 서비스 간 데이터 표준화 및 연계 강화, 지속가능한 민·관·연 협력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안했다.행복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과 스마트도시 정책에 반영해 행복도시의 스마트시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현욱 국가시범도시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행복도시 스마트서비스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모색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안된 의견들이 행복도시 스마트인프라 구축사업 등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행복도시는 국내 최초 국가시범도시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로 꼽힌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시민 체감형 도시 운영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도시 운영에 반영될 경우 행복도시가 행정수도에 걸맞은 미래형 스마트도시 모델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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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올해 첫 발견…전국 경보 속 방역 비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장군면 축사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를 올해 처음 확인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전국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지역 내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19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장군면 축사 일원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6일 채집 조사 과정에서 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했다.이번 발견 시점은 지난해 첫 발견일인 7월 15일보다 약 한 달 빠른 것으로, 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매개모기 출현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대표적인 매개종이다. 주로 논, 축사, 웅덩이 등 물이 고여 있는 환경에서 서식하며, 여름철인 8∼9월에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감염자의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일부에서는 고열과 경련, 의식장애, 마비 등 중증 신경계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드물게는 사망에 이르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특히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국가예방접종 대상 어린이는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고 성인도 위험지역 활동이 잦을 경우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필요가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추적 조사하고, 매월 감시 결과를 연구원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 시기가 지난해보다 앞당겨졌다"며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색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질병관리청은 지난 17일 대구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 경보는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채집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에 발령된다.보건당국은 모기 활동이 본격화되는 여름철을 앞두고 야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과 방충망 점검 등 생활 속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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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의료기관 4곳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협약…“돌봄 공백 줄인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9일 관내 의료기관 4곳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연계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가 병원 퇴원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시는 19일 조치원노인전문병원, NK세종병원, 서울현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퇴원환자 통합돌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올해 3월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와 복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병원이나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들은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골절이나 낙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암, 심부전 등 중증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노인·장애인을 통합돌봄 대상자로 발굴해 세종시에 연계하게 된다.시는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서비스는 주거 지원, 긴급돌봄, 방문간호, 재택의료센터 연계 등을 포함해 총 54개 분야에 이른다.특히 이번 협약은 치료가 끝난 뒤에도 의료기관과 행정이 협력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시민들이 퇴원 이후에도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어 재입원 예방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세종시는 지난해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7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시는 이번 의료기관 협력을 계기로 통합돌봄 서비스의 접근성과 실효성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김려수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환자들이 퇴원하는 순간부터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내년부터 협력 의료기관을 추가 발굴해 퇴원환자 대상 통합돌봄 연계 체계를 확대하고, 의료·복지·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돌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로 퇴원 이후 돌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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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선관위에 물을 것이 아니라 시민에게 물어야 했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6·3 지방선거가 끝난 지 보름이 지났다. 선거가 끝난 뒤 정치인에게 남는 과제는 분명하다. 승자는 약속을 실천하는 것이고, 패자는 시민들이 왜 다른 선택을 했는지 돌아보는 일이다.그런 점에서 지난 18일 열린 최민호 세종시장의 기자회견은 내용보다 방식에서 더 큰 의문을 남겼다. 가장 아쉬운 대목은 세종시 공보관실의 대응이었다. 세종시 공보관실은 18일 오전 10시 32분 언론에 긴급 기자회견 일정을 공지했다. 그러나 정작 기자회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언론이 수차례 내용을 문의했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다.긴급 기자회견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면 언론은 당연히 중대한 현안을 떠올리게 된다.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안일 수도 있고, 시정 운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 변화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공보관실은 기자회견 시작 직전까지도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결국 기자회견 시작을 불과 18분 앞둔 시점에서야 최민호 시장의 성명서와 세종시 재정 관련 해명자료가 이메일로 발송됐다. 그러나 이미 상당수 기자들은 세종시청으로 이동 중이거나 브리핑룸으로 향하고 있었다.결과적으로 기자들은 시청 브리핑룸에 도착한 뒤에야 기자회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니다. 공보관실은 언론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조직이 아니다. 행정기관과 언론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다.특히 선거 직후처럼 정치적으로 민감한 시기일수록 언론과의 신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론의 신뢰가 흔들리기 시작하면 행정기관이 전달하는 메시지의 신뢰도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최 전 시장은 세종시 일부 투표소 개표상황표의 투표지분류 개시시각란에 실제 선거일과 다른 날짜가 인쇄된 점을 지적하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최 전 시장은 기자회견문에서 "세종시민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 결과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선거 절차에 대한 투명한 검증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절차적 검증 요구 자체를 비판할 이유는 없다. 선거 관련 공식 문서에 의문이 제기됐다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제가 없다면 해명하면 되고, 오류가 있다면 바로잡으면 된다.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을 지켜본 시민들과 언론이 느끼는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왜 긴급 기자회견이었을까. 왜 내용을 비공개한 채 기자들을 불러야 했을까.그리고 왜 선거 패배 이후 처음으로 사실상 공개 입장을 밝히는 자리에서 이 문제가 가장 먼저 전면에 등장했을까. 물론 그 이유는 알 수 없다.다만 분명한 것은 이번 기자회견이 개표상황표 날짜 논란보다 오히려 기자회견 운영 방식과 공보 대응의 적절성에 대한 논란을 더 크게 남겼다는 점이다.무엇보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개표상황표 상단에 인쇄된 날짜보다 왜 그런 선거 결과가 나왔느냐에 대한 답일 가능성이 크다.이번 선거에서 세종 민심은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 현직 시장은 재선에 실패했고 시의회 권력 지형도 크게 변화했다. 그렇다면 시민들이 듣고 싶었던 것은 개표상황표 날짜 논란보다 왜 민심이 변했는지에 대한 성찰과 분석이 아니었을까.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과정은 적절했는지, 세종보 정책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었는지, 시정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은 없었는지, 왜 현직 시장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는지에 대한 설명 말이다.정치인은 선거에서 질 수 있다. 그러나 패배 이후 무엇을 먼저 이야기하느냐는 정치인의 리더십을 보여준다. 개표상황표 날짜 문제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민심의 이유는 선관위가 설명해 줄 수 없다.그 답은 결국 정치인이 시민들에게 직접 구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도 하나의 질문은 여전히 남는다. 선관위에 묻기 전에 시민들에게 먼저 물어야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왜 시민들이 등을 돌렸는지 말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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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베이시 대표단, 세종 학교급식 벤치마킹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만 신베이시 교육국장과 시의원, 학교급식 담당자 등 대표단 10명이 18일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해 세종의 무상급식 정책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체계를 살펴보고 학생 건강 증진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교급식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 대만 신베이시 교육국장과 시의원, 학교급식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 10명이 세종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무상급식 정책과 학교급식 운영 체계, 안전한 식재료 공급 시스템 등을 공유하고 양 지역 간 교육복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표단은 먼저 세종시교육청에서 학교급식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무상급식 추진 현황을 비롯해 학교급식 운영 체계, 영양·식생활 교육, 위생·안전관리 방안 등이 소개됐다.특히 서윤정 교육복지과장은 신베이시 교육국장과 시의원 등 대표단에게 중국어로 환영 인사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 과장은 대학 시절 대만 출신 교수들과의 인연을 소개한 뒤 “세종교육은 모든 아이가 특별해지는 공간을 지향하며 차별 없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면 무상 학교급식이라는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대표단은 이어 한솔중학교를 방문해 급식시설과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봤다. 조리실과 식생활교육관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운영 체계를 확인했다.이후 열린 협의회에서는 무상급식 정책 추진 과정과 학교급식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건강 증진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학교급식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 건강과 교육복지,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대표단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도 방문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역 농가와 학교를 연계해 우수 농산물 등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대표단은 식재료 수급과 품질관리, 공급 과정 등을 살펴보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와 학교급식 연계 모델에 관심을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이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자 학생 건강 증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서윤정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급식을 교량 삼아 신베이시와 세종시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면 무상급식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한 지역 먹거리 공급 체계를 통해 학생 건강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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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소 갈 시간도 없는데"…세종서부농협, 영농차량 250대 무상점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서부농협은 18일 농협네트웍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본점 주차장에서 조합원과 농업인의 영농차량 25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소모품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폭염과 장마철을 앞둔 농업인들의 안전 영농 지원에 나섰다.세종서부농협(조합장 이충열)은 18일 세종서부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조합원과 지역 농업인의 영농차량 250대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소모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농협네트웍스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함께 추진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과 여름철 폭염·집중호우에 대비해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촌지역에서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농자재 운반과 농산물 출하, 농작업 현장 이동을 책임지는 필수 영농장비 역할을 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는 농촌 현실에서 차량 고장은 곧 영농 차질과 경제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날 현장에는 농협네트웍스 전문 정비팀이 참여해 차량 상태를 점검했다. 정비팀은 엔진오일과 워셔액 점검 및 보충, 와이퍼와 전구 교체, 브레이크 점검, 차량 실내 소독, 부분 도색 등 다양한 정비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또한 폭염에 대비한 에어컨 작동 상태 점검과 에어컨 필터 교체를 실시했으며, 야간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후면부에 반사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지원도 병행했다.점검을 받은 한 농업인은 “요즘 감자 수확과 논 관리로 하루가 바빠 정비소를 찾을 시간도 없었다”며 “차량 상태를 미리 알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농협에서 직접 점검해주고 소모품까지 교체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농사에는 차량이 꼭 필요한데 비용 부담 없이 점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세종서부농협은 지난해에도 영농차량 무상점검 사업을 실시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영농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네트웍스는 농촌지역 영농차량 안전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이충열 조합장은 “여름철 폭염과 폭우를 대비해 조합원과 농업인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영농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덜어주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현장에서 영농차량은 농업 생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세종서부농협의 이번 무상점검 사업은 차량 관리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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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당선인 "충청 U대회 성공 위해 공동 협력"…국비 확대·후원사 발굴 강조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18일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과 만나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비 지원 확대와 후원사 발굴, 충청권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성공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이 18일 세종시 연서면 당선인 사무실에서 강창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장 및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면담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9기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와 조직위원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조 당선인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정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정부 지원 확대와 민간 후원 유치가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조 당선인은 "충청권 지자체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추가 예산을 요구하기에 앞서 조직위원회 차원의 자구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적극 협의해 국비 지원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건의할 필요가 있다"며 "충청권 시도지사들과 협력해 후원사를 발굴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 개최에 필요한 경기 운영비와 수송·안전 대책, 선수 지원 등에 상당한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대회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조상호 당선인 취임 이후 세종시와 긴밀히 협의해 대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충청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성공적인 국제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대학 스포츠 종합대회로,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세종시에서는 탁구와 유도 등 2개 종목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폐회식은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선수촌과 훈련장 10곳도 마련될 계획이다.특히 폐회식 개최 도시로 선정된 세종시는 국내외 선수단과 방문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행정수도 세종의 도시 브랜드와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충청권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인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충청권 메가시티 협력 모델의 상징적 성과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국비 확보와 민간 후원 유치, 경기장 및 기반시설 운영 준비가 성공 개최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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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 92.96대 1…올여름 국립휴양림 최고 인기 객실은 대야산 601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8일 2026년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추첨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총 13만7,69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91대 1을 기록했으며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601호가 92.9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8일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추첨은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객실과 야영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용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추첨에는 총 13만7,69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5.91대 1을 기록했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시설은 경북 문경의 대야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601호로 집계됐다. 해당 객실은 92.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예약하기 어려운 객실로 꼽혔다.야영시설 가운데서는 강원 인제의 방태산자연휴양림 캐빈 ‘국산낙엽송3(4인실)’이 평균 경쟁률 11.7대 1을 기록해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휴양림 전체 경쟁률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은 강원 고성의 진부령자연휴양림이었다. 진부령자연휴양림은 평균 경쟁률 24.81대 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천 중구 무의도자연휴양림이 13.57대 1로 뒤를 이었다.특히 진부령자연휴양림은 지난 6월 11일 개장한 신규 휴양림으로, 동해안과 설악권을 연결하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새 시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이번 결과는 최근 자연 친화형 휴가를 선호하는 여행 수요 증가와 맞물려 국립자연휴양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물가와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경제적이면서도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이 여름철 대표 휴가지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당첨자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해당 기간 내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당첨이 자동 취소된다.미결제 객실과 야영시설은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전환되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김일숙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에 보내주신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올해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예약 추첨은 평균 5.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자연 속 휴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특히 신규 개장한 진부령자연휴양림과 대야산자연휴양림 등 인기 시설에 수요가 집중되면서 여름철 숲속 휴양이 국내 대표 휴가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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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운전연수 광고도 처벌…7월부터 무등록 운전교육 단속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경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무등록 유상 운전교육을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는 불법 운전연수 홍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전망이다.경찰청은 2026년 7월 1일부터 무등록 유상 운전교육을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행위가 처벌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해 온 불법 운전교육 시장을 차단하고 국민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경찰청에 등록되거나 지정된 운전전문학원과 운전학원만 유상 운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등록되지 않은 개인이나 업체가 돈을 받고 운전교육을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그동안 무등록 운전교육 자체는 불법이었지만 이를 알선하거나 광고하는 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벌 규정은 없었다. 이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초보운전 연수’, ‘방문 도로연수’, ‘개인 운전연수’ 등의 명칭으로 무등록 운전교육 광고가 지속적으로 게시돼 왔으며, 일부 이용자들은 이를 합법적인 교육 서비스로 오인하기도 했다.특히 불법 운전교육은 정식 운전연수 차량에 설치되는 조수석 보조브레이크 대신 일반 차량에 간이 보조장치를 설치하거나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지적을 받아왔다.또한 보험 가입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영되는 사례가 있어 사고 발생 시 교육생이 예상치 못한 법적·경제적 부담을 떠안을 가능성도 제기돼 왔다. 초보운전자의 경우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이 부족한 만큼 안전이 검증된 교육 환경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개정법 시행 이후에는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 광고 배너, 공개 채팅방, 전단지 등을 통해 무등록 유상 운전교육을 홍보하거나 이용을 연결·알선하는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된다.경찰은 단순 후기 형식을 취한 게시물이라 하더라도 특정 업체 이용을 유도하거나 연락처, 가격 정보 등을 제공하는 등 광고 목적이 인정될 경우 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경찰청은 법 시행에 앞서 불법 운전교육 업체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내 블로그·카페 등을 중심으로 알선·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게시물을 차단·삭제하는 한편, 시행 이후에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특히 반복적이거나 상습적으로 광고를 게시하는 경우, 또는 조직적으로 불법 운전교육을 알선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경찰청은 이번 제도 개선이 온라인상 불법 운전교육 확산을 억제하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검증된 운전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찰청 관계자는 “불법 운전교육 알선·광고는 무자격 교육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그동안 법적 공백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해온 알선 브로커들을 엄단해 건전한 운전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법 개정은 불법 운전교육 자체뿐 아니라 이를 홍보하고 연결하는 행위까지 규제 범위를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운전연수를 신청할 때 등록된 운전전문학원 여부와 보험 가입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개인 연수 광고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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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맞벌이 56.3%·1인 취업 72.0%…전국 상위권 유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기준 유배우 가구 중 맞벌이 비중 56.3%,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 72.0%를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맞벌이 가구 수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취업 현황’에 따르면 세종시의 유배우 가구는 10만 가구, 맞벌이 가구는 5만 6천 가구로 조사됐다.유배우 가구 가운데 맞벌이 가구 비중은 56.3%로 전국 평균 48.6%보다 7.7%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특별자치도(60.9%)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세종시 맞벌이 비중은 2023년 54.8%, 2024년 57.1%, 2025년 56.3%로 최근 수년간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맞벌이 가구 수는 지난해 5만 7천 가구에서 올해 5만 6천 가구로 1천 가구 감소했고, 비중도 57.1%에서 56.3%로 0.8%포인트 하락했다.전국적으로는 유배우 가구가 1,265만 가구로 전년보다 2만 2천 가구 감소했지만 맞벌이 가구는 615만 3천 가구로 6만 7천 가구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맞벌이 비중은 48.6%로 전년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세종시는 1인 가구 취업 현황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세종시의 1인 가구 중 취업가구 비중은 72.0%로 전국 평균 63.3%보다 8.7%포인트 높았다. 공개된 통계에서 제주특별자치도(72.3%)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전국적으로는 1인 가구가 821만 5천 가구로 전년보다 21만 2천 가구 증가했다. 이 가운데 취업가구는 519만 8천 가구로 9만 8천 가구 늘었지만, 취업가구 비중은 63.3%로 전년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전국 1인 취업가구를 연령별로 보면 30~39세가 128만 6천 가구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이 126만 1천 가구, 15~29세가 92만 5천 가구 순이었다. 취업 비중은 30~39세가 87.0%로 가장 높았다.맞벌이 가구의 경우 전국적으로 30~39세의 맞벌이 비중이 63.3%, 40~49세는 61.3%를 기록해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층에서 맞벌이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세종시는 전국 평균보다 맞벌이 비중이 7.7%포인트, 1인 취업가구 비중은 8.7%포인트 각각 높았다. 이번 통계는 세종시가 맞벌이 가구와 1인 취업가구 비중 모두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며 높은 경제활동 참여 수준을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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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등 3개 기관,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지원 맞손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경찰청과 신세종빛드림본부, 세종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18일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과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경찰청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세종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가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세 기관은 18일 ‘관계성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자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가 범죄 피해 이후 심리적 충격과 경제적 불안정이라는 이중 부담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마련됐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피해자 발굴, 경제적 지원,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보호망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협약에 따라 세종경찰청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신세종빛드림본부는 피해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금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한다. 세종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과 전문적인 치유 프로그램을 맡는다.김현주 신세종빛드림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피해자분들이 다시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세종경찰청 및 상담소와 적극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정혜련 세종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장은 “경제적 어려움은 피해자분들에게 가장 큰 장벽 중 하나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애써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홍근 세종경찰청장은 “관계성 범죄는 피해자의 일상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인만큼, 범인 검거뿐만 아니라 피해자 보호에도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세종시가 피해자가 안심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경찰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가정폭력·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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