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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유치원 교사 430명 대상 디지털·AI 교육 역량 강화 연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 43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AI 시대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고, 미래사회에 대비한 유아 디지털·AI 교육 실천 역량 제고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이 일상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며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주제는 ‘디지털·AI 시대 교사의 역할’이다. 참여 교사들은 유아교육의 핵심 가치인 놀이 중심 교육과 디지털·AI 기술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교육적 의미를 탐색하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AI 기반 놀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한 기술 활용 교육을 넘어 유아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적 접근에 초점을 맞췄다. 교사들은 디지털 기술을 놀이와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며 미래형 유아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24일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디지털과 AI가 아이들의 놀이를 방해하는 장벽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즐거운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백윤희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선생님들의 디지털·AI 놀이 실행 역량을 한층 높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의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체로 성장하고 스스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생님들께서 현장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최근 AI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을 주요 교육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유아 단계부터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과 놀이 중심 교육의 균형을 강조하며 교사 전문성 강화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유아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육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유아교육 현장에서도 교사의 역할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기술 중심 교육이 아닌 놀이 중심 유아교육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미래사회 역량을 키우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지속적인 교원 역량 강화 노력이 유아들의 미래교육 기반 조성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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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승진 공무원 청렴교육 실시…이해충돌·갑질 예방 역량 강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시청에서 신규 임용 및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와 갑질 예방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윤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임용 공무원과 승진 공무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24일 시청에서 신규 임용 및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처음 입문하거나 새로운 직급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관련 법령과 행동기준을 이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의는 김정환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청렴전문강사가 맡았다. 김 강사는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 사례와 갑질 예방 가이드라인,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주요 행동기준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교육은 신규·승진 공무원들의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고려해 진행됐다.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를 비롯해 공직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갈등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참석 공무원들은 직무 수행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도덕적 딜레마와 부패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공정성과 책임성을 갖춘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신규·승진 공무원들이 청렴을 공직생활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을 때 시민이 신뢰하는 시정이 완성될 수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청렴 인식 개선과 부패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시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에 힘쓴다는 계획이다.공직사회에 대한 시민 신뢰는 청렴성과 공정성에서 비롯된다. 세종시는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 의식을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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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화합 내세운 월드컵 공동응원…150석 선착순 관람, 준비는 충분했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예술의전당이 25일 오전 10시 열리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FIFA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지만 약 150석 규모의 제한된 공간에서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시민 화합을 내세운 행사 취지에 비해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세종예술의전당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열리는 대한민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공연장 로비에서 생중계한다.이번 행사는 공연이 없는 평일에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인 개방형 문화공간 ‘오픈씨어터(Open Theater)’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관람객은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공연장 수준의 음향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감을 높일 계획이다.재단은 지난 6월부터 공연 실황 영상 상영, 문화아카이브 열람, 카페 및 휴게공간 운영 등을 통해 공연장 로비를 시민 친화형 문화공간으로 개방해 왔다. 이번 월드컵 중계 역시 공연 중심 공간을 생활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는 시도로 설명된다.그러나 행사 운영 방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본지 취재 결과 이번 공동관람 행사의 수용 규모는 약 150석 수준이다. 문화재단은 "내빈이나 관계자 초청 없이 시민들을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지만, 좌석이 모두 차면 추가 입장은 제한될 예정이다.문제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가 없다는 점이다. 150석 규모의 소규모 행사라면 사전 예약이나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상 관람객 규모를 파악하고 관람객을 확정하는 방식도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결국 공동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좌석 부족으로 입장하지 못하고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특히 월드컵 국가대표 경기는 일반 공연과 달리 예상 이상의 관람 수요가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 콘텐츠다. 과거 국가대표 경기 때마다 전국 곳곳에서 거리응원전이 열렸고, 세종시 역시 주요 경기 당시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몰린 사례가 있었다.문화재단은 평일 오전 경기라는 점을 들어 관람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시민 화합과 공동응원을 내세운 행사라면 예상 수요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초과 인원 발생 시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실제로 현재까지 공개된 운영 계획에는 입장 인원을 초과하는 관람객이 몰릴 경우 별도의 대체 관람 공간이나 추가 좌석 운영 계획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행사 홍보와 수용 능력 사이의 균형 문제도 남는다. 월드컵 국가대표 경기 공동관람은 일반적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전제로 추진된다. 반면 수용 인원이 150명 수준에 불과한 상황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경우 입장 제한에 따른 불만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홍보가 충분하지 않다면 시민들의 참여 기회 자체가 축소될 수 있다.이번 취재 과정에서는 문화재단의 정보 공개 대응도 아쉬움을 남겼다. 문화재단은 당초 중계권 계약 금액 공개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후 본지 취재 과정에서 국내 중계권 보유사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용료는 50만 원(부가가치세 별도)이라고 설명했다.결과적으로 일부에서 우려했던 과도한 예산 집행 문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과 관련해 기본적인 계약 규모조차 즉시 설명하지 못하면서 불필요한 의혹을 자초했다는 지적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문화재단은 공연장 객석 활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공연 준비와 대관 일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사용이 어려워 안 하는 것보다 로비라도 시민들이 함께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평일 오전 경기라 관람객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번 월드컵 공동관람 행사는 적은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시민 화합과 공동응원을 목표로 내세운 행사라면 단순히 공간을 개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상 수요 분석과 사전 신청 여부, 초과 인원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보다 세밀하게 준비했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남는다. 결국 이번 행사는 예산 규모보다 시민 참여 기회를 얼마나 충실히 보장했는지가 평가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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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의장 체제 윤곽…세종시의회 제2부의장 놓고 협치 시험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안신일 의원이 사실상 추대되는 분위기 속에 더불어민주당이 원구성 내부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이 관례에 따라 제2부의장 배분을 요구하고 있고 민주당 역시 야당과의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어 최종 원구성은 7월 초 본회의 직전까지 유동적일 전망이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안신일 의원이 사실상 선출 수순을 밟고 있다. 세종시의회 안팎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대한 내부 논의를 진행했으며 안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추대하는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세종시당 안팎에서는 안 의원이 의장 후보군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는 평가도 나온다. 시당 관계자는 "안 의원은 의원들 간 소통 능력이 뛰어나고 의정활동 과정에서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여야 협치와 의회 운영 안정성 측면에서 다른 후보들보다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어 "다수당이 된 상황일수록 강한 리더십보다 조정과 통합 능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의장 추대 과정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안 의원은 "의원 간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민주당 내부에서 논의된 원구성안에 따르면 유인호 의원이 제1부의장과 1년차 원내대표를 맡고, 노종용 의원이 제2부의장과 2년차 원내대표를 맡는 방안이 논의됐다.정가 일각에서는 유인호 의원이 제1부의장과 1년차 원내대표를 동시에 맡는 방안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제1부의장과 원내대표 직책이 한 인물에게 집중될 경우 대외활동과 각종 간담회, 행사 참석 기회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정치적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일부에서는 의장단 직책과 원내대표 직책을 분리해 권한과 정치적 영향력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상임위원장 배분안도 함께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김재형 의원의 행정복지위원장, 김현미 의원의 의회운영위원장, 손인수 의원의 교육안전위원장, 이순열 의원의 도시환경위원장, 김효숙 의원의 경제문화위원장 배분안이 거론됐다.다만 민주당 내부에서는 현재 논의된 내용이 최종 확정안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원구성 논의에 참여한 관계자는 "현재 안은 의원들 간 의견을 모은 내부 합의안 성격"이라며 "의원총회 과정에서도 여러 차례 최종 확정안이 아니라는 점이 공유됐고, 원내대표에게 협상 권한을 부여해 국민의힘과 추가 논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원구성의 최대 쟁점은 제2부의장 배분 여부다. 제2부의장은 의장단의 한 축으로 의장 유고 시 직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리로, 의회 권력구도와 협치 수준을 보여주는 상징적 직책으로 평가받는다.국민의힘은 지역구 의원 2명과 비례대표 의원 1명으로 원내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는 김동빈 의원은 상임위원장 배분보다는 제2부의장 확보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김 의원은 "상임위원장 자리는 필요하지 않다"며 "관행적으로 소수 의석을 가진 제2당에 배분해 왔던 제2부의장 자리만큼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김 의원은 "국민의힘이 원구성 요건을 갖추고 있는 상황에서 제2부의장 자리마저 민주당이 가져간다면 협치가 아니라 독주로 비칠 수 있다"며 "제5대 세종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민주당 세종시당 안팎에서도 원구성 과정에서 협치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국민의힘이 원내 체계를 갖춘 만큼 의장단 일부를 야당에 배분하는 방안이 시민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정치권에서는 현재 알려진 원구성안이 최종 확정안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민주당 관계자는 "의원총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내부 의견을 정리한 수준으로 최종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며 "원내대표 간 협의와 추가 논의 가능성이 남아 있고 협치 차원에서 일부 조정이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실제 지역 정치권에서는 국민의힘이 제2부의장 배분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향후 협상 과정에서 의장단 또는 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정치권에서는 과거 제4대 세종시의회 원구성 과정에서도 시당의 제언이 실제 원구성에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당시 민주당 내부에서는 국민의힘에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하지 않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지만, 이후 민주당 세종시당이 협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재논의가 이뤄졌고 결국 국민의힘에 교육안전위원장 자리가 배분됐다.이 때문에 현재 논의 중인 제5대 의회 원구성 역시 의원총회 결과만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보기 어렵고, 향후 여야 협상과 시당의 의견, 정치적 판단 등에 따라 일부 조정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한편 민주당 내부 원구성안을 놓고는 형평성 논란도 제기된다. 정가 일각에서는 노종용 의원이 과거 의정활동 경험을 갖고 있지만 현 의회 기준으로는 재선 의원이 아닌 만큼 전반기 제2부의장과 후반기 원내대표를 모두 맡는 방안에 대해 다른 재선 의원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민주당 세종시당 관계자는 "노 의원은 당헌 위반으로 공석이 된 지역구에 공천을 받아 의회에 입성한 만큼 일반적인 경선 절차를 거쳐 선출된 의원들과는 상황이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며 "치열한 당내 경선 과정을 거치지 않고 의정활동 기회를 얻은 만큼 개인의 역할 확대보다는 당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도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일각에서는 노 의원의 과거 의정 경험과 원내 조정 능력, 정책 전문성 등을 고려한 배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어 향후 원구성 과정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공개된 원구성안은 민주당 내부 논의 결과일 뿐 최종 확정안은 아니다. 국민의힘이 제2부의장 배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시당의 협치 제언으로 원구성이 조정된 사례까지 있어 향후 여야 협상과 시당의 의견, 정치적 판단에 따라 일부 변화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제5대 세종시의회가 출범 초부터 협치와 독주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가 향후 의회 운영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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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학부모 대상 대입 진학 아카데미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23일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및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효율적인 지원 전략’을 주제로 제1회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열고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은 23일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대학입시 제도와 지원 전략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교육원은 학부모의 입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의 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와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수요 진학 티키타카’를 연계해 총 6회 운영한다. 아카데미를 통해 입시 제도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이후 진행되는 티키타카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중심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강의는 세종 대입지원단 연구개발팀장이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전재성 교사가 맡았다. 전 교사는 다년간의 진학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과 수시·정시 지원 전략,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설명했다.2027학년도 대입은 현재의 대입 제도가 적용되는 마지막 학년으로, 제도 자체의 큰 변화는 없지만 지역의사제 시행 확대와 첨단학과 정원 확대 등 다양한 변수가 입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확한 정보와 체계적인 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진로교육원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성 있는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하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오는 7월 22일에는 이번 아카데미와 연계한 ‘수요 진학 티키타카’가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제기한 질문을 중심으로 보다 심화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 운영일 약 2주 전부터 접수를 받는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20명 내외다.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이 신뢰할 수 있는 촘촘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입시 제도 변화와 대학별 선발 방식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가운데, 학생 못지않게 학부모의 정확한 정보 습득이 중요해지고 있다. 세종진로교육원의 이번 진학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을 줄이고 합리적인 진학 의사결정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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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사각지대 학생 지원 강화되나…교육감직인수위, 특수·대안학교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23일 세종늘벗학교와 세종누리학교,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특수교육과 대안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향후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과 교육정책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제5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가 새 교육감 체제 출범을 앞두고 특수교육과 대안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 운영 실태와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23일 세종늘벗학교, 세종누리학교, 세종캠퍼스고등학교(온세종학교)를 방문해 학교 시설을 둘러보고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방문에는 신성권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12명이 참석했다. 각 학교에서는 교장과 교감, 행정실장, 보직교사 등이 참석해 학교 운영 현황과 주요 교육활동, 현장 애로사항 등을 설명했다.인수위원회가 방문한 세 학교는 각각 대안교육과 특수교육, 다양한 학습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로, 일반 학교 체계에서 충분히 지원받기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다.세종늘벗학교에서는 대안교육 운영 현황과 학생 개별 맞춤형 성장 지원 체계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학교 측은 학생 특성과 진로를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세종누리학교에서는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과 특수교육 여건 개선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전문인력 지원 확대 등 특수교육 현장의 현실적인 요구사항이 공유됐다.세종캠퍼스고등학교에서는 다양한 교육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학교 측은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교육과 진로 지원 확대 필요성을 설명했다.인수위원들은 현장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신성권 인수위원장은 “교육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특수교육과 대안교육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세종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 수립에 앞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첫 단계 성격이 강하다. 특히 특수교육과 대안교육 분야는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과 교육복지 확대가 중요한 과제로 꼽히는 만큼, 인수위원회가 현장 의견을 향후 정책과 예산에 어떻게 반영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편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 방문과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을 지속 추진해 교육감 공약 이행계획을 구체화하고 미래 세종교육 발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교육감직인수위원회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학교 점검을 넘어 특수교육과 대안교육 현장의 요구를 새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 현장 행보라는 의미를 갖는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교육권 보장을 위한 정책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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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2기 본격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노동시장 진입 지원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 23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취업 취약청년 17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와 노동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세종청년센터가 청년들의 구직 의욕 회복과 사회 진입 지원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2기 과정을 본격 시작했다.세종청년센터는 23일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참여 청년들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교육과정, 향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했거나 장기간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고취를 돕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다. 취업 취약계층 청년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앞서 세종청년센터는 지난 5월 중·장기반 과정에 20명의 청년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중기2기에는 17명의 청년이 새롭게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비롯한 실무 중심 교육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최근 청년층의 취업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단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별 상황과 진로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청년들이 자기 목소리를 내고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이 자신감 회복과 구직의욕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의 사회참여와 노동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청년센터는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 중·단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청년 고용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청년센터의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과 취업 취약청년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무형 교육과 심리적 지원을 병행하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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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관광MICE 얼라이언스 제2기 운영위원회 출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2026 세종관광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2기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61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얼라이언스는 향후 2년간 공동마케팅과 행사 유치,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세종시 관광·MICE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세종시 관광·MICE 산업의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이끌어갈 세종관광MICE 얼라이언스 제2기 운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 '2026 세종관광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기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세종관광MICE 얼라이언스는 지역 관광산업과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24년 3월 출범한 민관 협의체다. 현재 회의시설, 숙박업, 여행업, 행사기획업, 관광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 61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아우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는다.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분야로 꼽힌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얼라이언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제2기 운영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운영위원회는 비젼미디어 차정님 대표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총 7명의 위원 체제로 출범했다.운영위원들은 앞으로 회원사 간 네트워크 확대를 비롯해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협력사업 발굴,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지역 관광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과 공유하는 민관 협력 창구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특성상 정부기관과 공공기관, 각종 학술행사 및 정책회의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컨벤션과 회의산업을 기반으로 한 MICE 산업이 지역 관광산업 성장의 중요한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다만 관광·MICE 산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행사 개최 건수 확대뿐 아니라 숙박, 관광, 쇼핑, 문화콘텐츠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역 업계에서는 민관 협력 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사업 발굴과 관광객 유치 전략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한경아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실장은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운영위원회가 세종 관광·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오는 7월 출범하는 민선 5기가 문화산업과 경제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관광·MICE 산업 또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거버넌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관광MICE 얼라이언스는 출범 이후 정기 네트워크 운영과 공동 홍보·마케팅, 산업 정보 공유 등을 통해 민간과 공공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은 앞으로도 회원사 간 협력을 확대해 세종 관광·MICE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행정수도 완성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는 행정·정책 중심도시라는 강점을 활용해 MICE 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제2기 운영위원회 출범이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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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 앞둔 세종시…김하균 부시장 "새 시정 비전 신속 반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민선 5기 출범을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3일 간부회의를 열고 새 시정 비전의 조기 안착과 핵심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식 준비와 여름철 재난 대응, 직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세종특별자치시가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의 안정적인 안착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다음 주 민선 5기 출범을 맞아 핵심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출범 초기부터 안정적인 업무 추진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김 부시장은 특히 새로운 시정 철학과 정책 방향이 시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각종 홍보물, 행정 안내자료 등 대시민 소통 창구 전반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이는 다음 달 출범하는 민선 5기 시정이 초기 단계부터 시민들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행정 현장에서도 일관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취임식 준비와 관련해서는 형식보다 실질적인 시민 체감 효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민선 5기 취임식 준비 과정을 보면 형식적 요소를 줄이고 실용적 가치와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에 방점을 찍고 있다"며 "새로운 시정의 출발점이 될 취임식이 취지에 맞게 내실 있게 준비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는 현재 민선 4기 시정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조상호 시장 당선인의 시정 출범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꼽히고 있다.김 부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에 따른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도 주문했다. 그는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불편 사항 해소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여름철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긴장감을 유지하되 직원들의 피로 누적을 최소화하는 균형 있는 대응체계를 강조했다.김 부시장은 "재난 대응 과정에서 직원들의 피로가 과도하게 누적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며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는 앞으로 민선 5기 출범에 맞춰 새로운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과제를 행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민선 5기 출범이 임박한 가운데 세종시는 시정 전환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시정 철학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김하균 부시장의 이번 당부는 새 시정의 방향을 행정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사전 점검의 성격을 담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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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한 판 1만원 육박…세종 식탁물가 흔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세종지역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고 있다. 과거 6천 원대에 판매되던 계란 한 판 가격이 최근 1만 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오르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식탁물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수입 확대와 할인 지원에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물가 안정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최근 계란과 닭고기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세종지역 가계의 식탁물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계란은 가정은 물론 학교급식과 외식업계에서도 폭넓게 사용되는 대표 식재료인 만큼 가격 상승이 시민들의 체감 물가와 직결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산란계 1,134만 마리가 살처분되면서 계란 생산량이 감소했다. 6월 기준 하루 계란 생산량은 4,705만 개로 지난해보다 3.3% 줄었다.이에 따라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개들이 산지가격은 6,321원, 소비자가격은 7,421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4%, 5.9% 상승했다.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가격 상승폭은 통계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고 있다. 본지가 세종지역 판매 현장을 확인한 결과 특란 30개들이 계란은 9,180원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일부 판매처에서는 1만 원을 웃도는 가격표가 붙어 있었다. 불과 1~2년 전 할인행사 때 6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가격 상승폭은 상당한 수준이다.세종지역 한 식품 판매점 관계자는 "현재 특란 한 판 가격이 9,180원 정도"라며 "오르기 전에는 6천 원대였는데 최근 들어 계속 가격이 상승했다"고 말했다.이어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니다"라며 "세종은 젊은 가구와 자녀를 둔 가정이 많아 유정란을 찾는 소비자도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판매점에서는 유정란 25개들이 제품이 1만800원 수준에 판매되고 있었다.또 다른 유통업계 관계자는 "예전 할인행사 때는 계란 한 판을 6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9천 원에서 1만 원 수준이 일반화되고 있다"며 "AI에 따른 공급 감소와 생산비 상승 등이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전국에서도 젊은 가구와 학령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로 계란과 닭고기는 가정과 학교급식에서 소비 비중이 높은 대표 식재료다. 이 때문에 가격 변동이 다른 지역보다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계란 가격 상승은 학교급식 현장에서도 관심 사안이다. 본지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학교급식 운영에는 특별한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공공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계란 가격 상승은 인지하고 있지만 현재 학교급식 운영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은 아니다"라며 "학교별로 정해진 급식예산과 식단 운영 계획에 따라 발주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계란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제 구매량 변화 여부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학교급식 운영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식재료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될 경우 학교 현장의 급식 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 학교급식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운영되는 만큼 계란과 육류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식단 구성과 식재료 운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계란뿐 아니라 닭고기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종계 43만7,000마리 살처분과 저병원성 AI 영향으로 닭고기 공급 감소가 예상되면서 6월 중순 기준 닭고기 소비자가격은 1kg당 6,630원으로 지난해보다 21.3% 상승했다. 도매가격 역시 3,721원으로 전년 대비 7.5% 높은 수준이다.외식업계 역시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치킨과 닭요리 전문점들은 닭고기 가격 상승에 인건비와 공공요금 인상까지 겹치면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정부는 가격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과 태국 등에서 신선란 2,100만 개를 수입하고 추가 수입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액란 등 계란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기존 4,000톤에서 연말까지 8,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계란 할인 지원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특란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졌지만 현재는 종류와 관계없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닭고기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벨기에와 스페인산 육용종란 1,700만 개를 수입하고 있으며, 육가공업체 자사 제조용 닭고기 3만 톤에 대해서도 오는 7월까지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있다.다만 수입 확대가 곧바로 소비자가격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수입 물량이 검역과 유통 과정을 거쳐 시장에 공급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데다 생산비와 물류비 상승 요인도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농식품부는 최근 산란계 사육 마릿수가 전년보다 1.4% 증가했고 산란 가능한 성계도 늘고 있어 7월 이후 계란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정부는 신선란 수입 확대와 할인 지원 등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계란 한 판이 1만 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젊은 가구와 학생 비중이 높은 세종시는 계란과 닭고기 가격 상승이 가계 식비 부담은 물론 학교급식과 외식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체감도 높은 물가 안정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 대책이 실제 소비자가격 인하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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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학생 가족 위한 토요가족지원 확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월부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심리상담, 돌봄 지원을 연계한 ‘2026학년도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에 나선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2026학년도 장애학생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적인 가족지원 사업으로, 장애학생 가족의 여가·휴식 기회를 확대하고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정서·심리 지원, 맞춤형 체험 지원, 보호자 여가 지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보완했다. 특히 장애 유형과 가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6월에는 예술체험과 여가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일에는 발달지체 및 건강장애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대전시립미술관 문화체험이 실시됐으며, 오는 27일에는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충남 천안 소노벨에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세종시교육청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오는 11월까지는 전문상담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심리상담 프로그램 ‘도닥도락(樂)’을 운영해 가정당 10회기의 상담을 지원한다.이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는 한편, 장애학생 가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하반기에는 중도·중복장애학생 보호자를 위한 여가·돌봄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또한 요리와 도예 등 10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우리 가족 놀이터’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가정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장애학생에 대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장애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장애학생 양육은 학생 개인에 대한 교육지원뿐 아니라 가족 전체에 대한 정서·심리적 지원이 함께 이뤄질 때 효과가 크다. 세종시교육청의 토요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체험과 상담, 돌봄을 연계한 가족 중심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장애학생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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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청송농공단지, 공업용수 공급 개시…하루 3천t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켐트로닉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업용수 공급시설 준공에 따른 통수식을 열고 하루 3,000톤 규모의 공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가 전동면 청송농공단지에 첫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용수 공급에 나섰다.시는 23일 청송농공단지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켐트로닉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켐트로닉스 공업용수 통수식’을 개최했다.그동안 청송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은 별도의 공업용수 시설이 없어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상수도를 생산용수로 사용해 왔다. 이로 인해 제조원가 상승은 물론 생산 확대 과정에서 용수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 청주권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업용수 공급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총사업비 8억 원은 ㈜켐트로닉스의 원인자부담금으로 충당됐다.이번 시설 준공으로 청송농공단지는 하루 3,000톤 규모의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입주기업들은 보다 낮은 비용으로 생산용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제조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특히 반도체·전자소재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제조업체의 경우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시설 구축은 산업단지 운영 여건 개선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청송농공단지는 전동면 일대 제조업 기반 산업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이번 공업용수 공급망 구축은 향후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류제일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청송농공단지 내 공업용수 공급은 입주기업의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경영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 인프라 확충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산업단지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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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300여 명 한자리에…세종 새마을 역량강화 연찬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하고 새마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공동체 발전 의지를 다졌다.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6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문고 회원 등 새마을 가족들이 참석해 공동체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연찬회 첫날에는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자원재활용 운동,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어 열린 화합의 밤 행사에서는 회원 간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역할과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체 의식 회복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결속을 다졌다.둘째 날에는 웃음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긍정적인 리더십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되새겼다. 특히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공동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세종시는 새마을회가 추진하는 환경정화,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지원, 나눔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이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되새기고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시민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연찬회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봉사와 공동체 회복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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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전국대회서 금빛 질주…장애인체육 위상 높여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와 경남 일원에서 열린 전국 규모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경쟁력과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열린 '제4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승마대회 및 제3회 장애인승마 어울림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는 마장마술 그레이드Ⅴ 부문에 출전한 이종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그레이드Ⅳ 부문에 출전한 박정제 선수도 정상에 오르며 세종시 선수단은 출전한 두 종목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세종 선수단의 메달 행진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도 이어졌다.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생활체육 행사로,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사회통합의 의미를 담고 있다.파크골프 종목에서는 홍순란 선수가 장애인 B그룹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이연경·이상권 선수가 혼성 복식 스탠딩 통합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탁구 종목의 양진복·안남진 선수도 남자 어울림 스탠딩 복식 부문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번 성과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시스템이 점차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승마, 파크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 발굴과 전문체육 육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이번 전국대회 성과는 메달 획득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과 장애인체육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의 꾸준한 도전과 성과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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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 '미래형 K-캠퍼스' 도약 시동…중부권 고등교육 거점 육성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와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가 22일 세종공동캠퍼스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중부권 고등교육 거점이자 미래형 K-캠퍼스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전략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세종공동캠퍼스를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고등교육 혁신을 이끌 미래형 캠퍼스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세종시와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2일 세종공동캠퍼스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공동캠퍼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를 비롯해 세종지역산업진흥원, 세종공동캠퍼스, 지방시대지원단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현장에서는 공동캠퍼스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과제도 제기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바이오지원센터 운영 예산 확보, 교육부 중심의 지원체계 개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 활성화 등이 꼽혔다.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들이 공동캠퍼스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에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보고 정부와 관계 부처 차원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는 관련 내용을 향후 정책 건의 과제로 반영해 제도 개선과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과 연계해 세종공동캠퍼스가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가 단순한 대학 집적시설을 넘어 세종시의 행정도시 기능과 국책연구기관 집적 효과를 결합한 차별화된 고등교육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과 특성화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권영걸 세종시지방시대위원장(세종연구원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이 집적된 세종시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 공공정책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인공지능(AI) 행정혁신 실증캠퍼스로 발전시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이끄는 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공동캠퍼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여러 대학이 교육·연구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고등교육 협력 모델이다.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정책 목표와 맞물려 조성된 만큼 향후 운영 성과가 지방대학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책의 새로운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최근 정부가 지역 주도의 고등교육 혁신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종공동캠퍼스가 교육·연구·행정 기능을 융합한 미래형 대학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세종공동캠퍼스는 행정도시 세종의 특수성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결합된 상징적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단순한 운영 점검을 넘어 공동캠퍼스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제도적 기반 확충, 참여 대학 확대 등이 뒷받침돼야 미래형 K-캠퍼스 구상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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