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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처리 못 하는 민주당·대안 없는 국힘…행정수도는 또 뒷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가 28일 국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을 심사했지만 의결에는 이르지 못했다. 후속 심사를 예고한 정치권은 이제 행정수도 완성을 언제, 어떤 절차로 입법화할 것인지 답해야 한다.이날 회의 발언을 정리해 본지에 제공된 심사 메모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 이전을 뒷받침할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헌법적 쟁점과 국민적 합의, 이전 계획과 정주여건의 보완을 요구했다.복기왕 소위원장은 11월 11일 오전 10시 후속 소위에서 조문별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 이전에 소위를 추가로 개최하는 방안은 간사 간 협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특별법 의결 시점까지 합의한 것은 아니다.충분한 심사는 필요하다. 이날 의결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입법 의지가 없다고 단정할 수도 없다. 문제는 심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결론을 낼 시한은 제시하지 못하는 정치다.민주당부터 처리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 이날 염태영 의원은 구체적인 조문 심사 대신 원론적인 논의가 반복되는 상황을 지적했다. 허영 의원은 회의 연장을 제안했고, 복기왕 소위원장도 신속한 심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러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것과 실제로 처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은 다르다. 헌법적 쟁점과 국민적 공감대 문제가 반복돼 왔다면 정부의 법률 검토와 해외 입법례, 이전 로드맵을 점검해 쟁점을 좁히는 작업이 뒤따라야 한다.집권당은 정부와 함께 입법 여건을 마련할 책임이 있다. 정부에 자료 보완을 요구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민주당은 무엇을 준비했고, 남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설명해야 한다.특히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단독 처리라도 추진할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행정수도 완성이 시급하고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다면, 협상 시한과 함께 합의 불발 이후의 처리 방침도 제시해야 한다.단독 처리를 추진하더라도 각 단계의 의결 요건과 심사 절차를 충족해야 한다. 필요한 것은 강행 의사를 과시하는 발언이 아니다. 소위와 국토위 전체회의, 법사위와 본회의까지 어떤 일정으로 추진할 것인지, 어렵다면 무엇이 걸림돌인지 설명하는 일이다.국민의힘에 협조를 요구하면서도 합의가 안 됐을 때의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연내 제정 약속의 실현 가능성을 설득하기 어렵다. 처리 촉구가 실행계획으로 이어지지 않는 한 민주당은 의지 부족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국민의힘도 신중론에 상응하는 수정안을 내놓아야 한다. 김미애 의원은 해외 유사 입법례와 법률적 근거, 추진 로드맵 등의 보강을 요구했다. 김정재 의원은 부분 이전에 따른 비효율을 지적하면서 전면 이전을 위한 충분한 토론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은혜 의원은 상가 공실과 교통 접근성, 자족 기능 등 세종의 생활 기반을 문제 삼았다.검토할 사안들이다. 그러나 책임 있는 법안 심사는 문제를 열거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어느 조문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어떤 자료가 제출되면 판단할 수 있는지까지 밝혀야 한다.본지에 제공된 이날 심사 메모에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러한 요구를 구체적인 조문 수정안으로 제시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 메모에 나타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별도 수정안 제출 여부까지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이날 논의에서 드러난 것은 법안 처리의 조건을 구체화하는 논의보다 추가 검토를 요구하는 발언들이었다.김미애 의원은 특별법을 하지 말자는 취지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보완하면 처리할 수 있는지 답해야 한다. 필요한 자료의 범위와 제출 시한을 정하고, 보완 이후에는 조문 심사를 통해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보여줘야 한다.법을 쉽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은 타당하다. 그러나 법을 제대로 만들기 위한 수정안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 역시 심사하는 국회의원의 역할이다. 보완을 요구하면서도 수용 가능한 조문과 처리 조건을 구체화하지 않는다면, 신중론은 법안을 진전시키는 검토가 아니라 처리를 늦추는 명분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대통령의 발언을 둘러싼 공방과 도시정책 전반에 대한 비판이 조문 심사를 대신해서도 안 된다. 제기한 문제를 법안의 수정·보완으로 연결하지 못한다면 정책 검증은 정쟁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헌법적 쟁점에서는 양측 모두 정확해야 한다. 헌법재판소는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위헌 결정을 내렸다. 당시 다수의견은 서울이 수도라는 점을 관습헌법으로 보고, 헌법 개정 절차 없이 법률로 수도를 이전하는 것은 국민의 헌법개정 국민투표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했다.공청회에서 합헌 가능성이 제시됐다는 이유만으로 법적 논쟁이 끝났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동시에 기존 결정과 관련한 우려를 제기하는 쪽도 현재 법안과 달라진 행정 현실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정부의 검토와 국회의 조문 심사로 구체화해야 할 문제를 원론 공방에 묶어둬서는 진전이 없다.세종의 정주여건도 실질적인 대책으로 다뤄야 한다. 상권과 교통, 자족 기능의 부족을 지적했다면 필요한 사업과 재원,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부족한 도시 여건을 이전 논의를 늦추는 이유로만 삼는다면 주민의 생활 불편과 행정 비효율은 그대로 남는다.지난 20여 년간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 성과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 성과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과제에 대한 정치권의 책임을 덜어주지는 않는다.소위 이후에도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본회의 절차가 남아 있다. 연내 제정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후속 심사 예고만으로 낙관할 수도 없다.세종시민과 충남도민을 비롯한 충청권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또 한 번의 결의가 아니다. 다음 심사에서는 어떤 조문을 검토하고, 어떤 이견을 좁히며, 언제까지 결론을 낼 것인지에 대한 답이다.민주당은 합의 불발 시 단독 처리 추진 여부를 포함한 실행계획을, 국민의힘은 수용 가능한 수정안과 보완 조건을, 정부는 법률 검토와 이전 로드맵을 내놓아야 한다.처리를 촉구하면서도 일정을 만들지 못하는 정치, 신중론을 강조하면서도 대안을 구체화하지 않는 정치로는 행정수도를 완성할 수 없다. 양당이 서로의 태도만 탓하는 동안 처리 시한이 사라져서는 안 된다.행정수도 완성 약속의 진정성은 발언이 아니라 조문 심사와 의결로 증명해야 한다. 그 답을 내놓지 못한다면 행정수도가 또다시 정치권의 뒷전으로 밀렸다는 비판은 양당 모두가 감당해야 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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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행정수도특별법 결론 못 내…국토소위, 후속 축조심사 예고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심사했으나, 헌법적 쟁점과 이전 계획 보완을 둘러싼 이견으로 의결하지 못하고 정부의 추가 자료를 토대로 후속 조문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날 회의 발언을 정리한 심사 메모에 따르면, 소위에서는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 이전을 위한 입법 필요성과 함께 2004년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대한 검토, 국민적 공감대, 사법기관 이전, 세종의 교통·정주여건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복기왕 소위원장은 회의 말미에 11월 11일 오전 10시 후속 소위에서 법안을 조문별로 검토하는 축조심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의원과 황운하 의원이 그 이전에 소위를 추가로 열자고 제안하면서, 추가 개최 여부는 간사 간 협의하기로 했다. 다음 회의 일정이 언급됐지만 법안 의결까지 합의한 것은 아니다.특별법 처리를 촉구한 의원들은 서울과 세종으로 나뉜 국가기관 운영의 비효율을 해소하려면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을 뒷받침할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중한 심사를 요구한 의원들은 이전 취지와 별개로 헌법적 정당성과 실행계획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황운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세종집무실 입주 추진 의지를 언급하며 국회가 이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헌 논란을 이유로 입법을 미루거나 헌법 개정만 기다리는 것은 입법부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취지다.황 의원은 대통령실과 국회의 부분 이전으로는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기 어렵다며 완전 이전이 특별법 논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각 당이 당론 등 명확한 입장을 정해 국민에게 책임 있는 추진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도 요구했다.사법 기능 이전에 대해서는 자신이 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함께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토위 소관인 행정수도특별법과 별도로, 사법기관 이전 문제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다.복기왕 소위원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20년 넘게 이어진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중앙행정기관 상당수가 세종으로 이전한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서울과 세종을 오가며 발생하는 업무 비효율을 줄이려면 대통령과 국회도 세종에서 기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복 소위원장은 행정수도 문제를 위한 헌법 개정도 가능하지만 정치권과 국민 사이의 논쟁으로 장기화할 수 있다며 특별법을 통한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사법기관 이전 역시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면서 행정수도특별법과 법원조직법을 순차적으로 논의하는 방안을 언급했다.반면 김종양 의원은 법안 심사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김미애 의원은 과거와 현재의 수도 개념이 근본적으로 달라졌다고 보기 어렵고 공청회 의견만으로 기존 위헌 결정과 관련한 문제가 해소됐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요구했다.김미애 의원은 해외 유사 입법례와 법률적 근거, 향후 추진 로드맵을 정부가 보완해 제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법률이 현장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살펴야 한다며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서의 보강도 요구했다.김정재 의원은 대통령실과 국회를 일부만 이전해 서울과 세종을 오가는 방식은 대통령의 업무 효율 측면에서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을 추진한다면 행정수도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갖춰야 하지만, 국가기관의 전면 이전은 헌법질서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폭넓은 토론과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정부 측은 2004년 헌재 결정이 관습헌법과 헌법 개정 절차에 관한 판단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앞선 공청회에 참석한 헌법학자 4명이 특별법의 합헌 가능성에 무게를 둔 의견을 제시했다고 답변했다.헌재는 2004년 10월 21일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당시 다수의견은 서울이 수도라는 점을 불문의 관습헌법으로 보고, 헌법 개정 절차 없이 법률로 수도를 이전하는 것은 국민의 헌법개정 국민투표권을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합헌 가능성에 관한 견해는 이번 법안에 대한 헌재의 판단과는 구분된다.김남근 의원은 수도 기능을 나누거나 이전한 해외 사례를 검토해 해당 국가들이 헌법 개정과 법률 개정 중 어떤 방식을 택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세종이 이미 행정 기능을 수행하고 국민 인식도 달라진 만큼, 변화한 현실이 향후 헌법적 판단에 반영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허영 의원은 행정수도특별법이 대통령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니라 오랜 기간 이어진 국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제출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과 국회의 이전을 통해 행정수도 기능을 완성할 필요가 있다며 심사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염태영 의원은 구체적인 조문 심사를 기대했으나 원론적인 논의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행정수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찾는 데 심사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모경종 의원도 제출된 법률안을 심사하는 것은 국회의 정당한 역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세종의 도시 기반과 생활 여건도 주요 보완 과제로 제기됐다. 김은혜 의원은 나성동 상가 공실 문제와 교통 접근성, 기업·자족시설 부족 등을 거론하며 행정수도 추진과 함께 주민이 생활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상가 공급과 공실 현황을 정부가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책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문이다.김 의원은 수도 이전과 관련한 국민적 합의와 국민투표 문제도 제기했다. 서울의 경제수도 기능을 강조하면서 금융위원회 등 행정기관을 세종으로 이전하는 정책의 정합성에 대해서도 정부의 설명을 요구했다.국토교통부 1차관은 행정 기능을 세종으로 모으는 방향으로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주여건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준비 내용을 추후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동 상가 공실 문제는 인지하고 있지만 정확한 현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교통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세종의 보행 중심 도시계획과 철도 미연결 문제를 연관 짓는 지적이 나오자, 허영 의원은 보행도시 구상 때문에 철도가 놓이지 않은 것은 아니라며 반론을 제기했다.복기왕 소위원장은 정부에 의원들이 요구한 자료와 설명을 충실히 보완할 것을 요청했다. 후속 소위에서는 법안의 구체적인 조문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한편 정부는 지난 4월 14일 세종집무실 관련 공식 브리핑에서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집무실 건립 일정과 대통령실·국회의 완전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은 구분해 살펴봐야 할 사안이다.이날 특별법 의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정부의 보완 자료 제출과 추가 소위 일정 협의를 거쳐 후속 심사에서 이전 범위와 추진 절차 등 구체적인 법안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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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9개 학교서 건강한 식습관 실천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9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세종 학교급식 영양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골고루 한입! 건강 한걸음!’을 내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교는 교육부가 제공한 식습관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교 여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지난 27일에는 참샘초등학교에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과 학생회 학생, 교직원, 교육청 관계자 등이 영양캠페인에 참여해 건강한 식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강미애 교육감과 학생들은 식생활교육관에서 캠페인을 홍보하고, 룰렛을 활용해 ‘채소·과일 즐겁게 먹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식습관 실천 과제를 안내했다. 학생들이 놀이와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즐겁게 익히고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강미애 교육감은 “골고루 먹는 습관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 스스로 바른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실천 중심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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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금남초서 ‘청소년 의회교실’…56회 졸업생 김동빈 의원 후배들과 소통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8일 오전 9시 50분 금남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 가운데, 이 학교 56회 졸업생인 김동빈 시의원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과 지방자치의 의미와 의정활동에 관해 소통했다.이번 의회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쉽게 이해하고,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1교시 3·4학년, 2교시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배경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의회 관계자는 지역마다 인구와 산업, 생활환경이 다른 만큼 지역의 특성을 잘 아는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지방자치의 기본 취지라고 소개했다.이어 세종시의회와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의 역할을 비교하며 지방자치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했다.특히 세종시청은 도로와 대중교통, 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담당하고, 교육청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소개했다.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해 조례를 제정·개정하고 예산을 심의하며 행정기관의 업무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학생들은 지방의원이 주민들의 투표로 선출된다는 설명을 들으며 선거의 기본 원칙도 배웠다. 선거권을 가진 주민이라면 경제적 형편과 관계없이 평등하게 투표할 수 있으며, 비밀투표를 통해 대표자를 선출한다는 내용이 소개됐다.또한 세종시의회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일인 2012년 7월 1일 함께 출범했다는 설명을 통해 지역 의회의 역사와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학생들과의 대화에는 금남면·대평동·부강면을 지역구로 둔 김동빈 세종시의원이 참석했다. 금남초등학교 56회 졸업생인 김 의원은 약 47년 전 졸업한 모교에서 후배들을 만나 자신의 경험과 의정활동을 소개했다.김 의원은 학생들에게 통학버스 안전과 학교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사례로 들며 지방의원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시의원은 항상 무엇을 하냐면 우리가 너희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불편한 점이 없나 항상 살펴보는 사람인 거예요”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의정활동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학생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은 “올해 부임하시고 우리 지역구를 위해 이루어 내신 것과 그것을 위해 쓴 예산이 얼마 정도 되나요?”라고 물었다. 지방의원이 추진한 사업의 성과와 예산 사용 규모를 직접 확인하려는 질문이었다.이에 김 의원은 세종시청과 세종시교육청의 예산이 복지와 교육, 교통, 공공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 전반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학생 통학 지원과 교육시설 관리, 교직원 인건비 등에도 상당한 재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소개했다.다만 학생이 질문한 개별 지역구 사업의 성과와 사업별 예산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다.또 다른 학생이 “우리 지역구를 위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라고 묻자 김 의원은 금남면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사례로 들었다.김 의원은 세종시가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금남면 소재지 일대에서 추진된 전선 지중화사업을 소개했다. 전봇대를 정비하고 전선을 지하에 매설해 거리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는 설명이다.이어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이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시설을 설치한 사례도 언급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 상권의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시의원이 된 뒤 가장 좋은 점을 묻는 질문에는 주민을 돕는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을 꼽았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 마을 이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지역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가 도와줌으로 인해서 남이 행복해지면 그거같이 더 좋은 일이 없잖아”라며 주민들의 생활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의정활동의 보람이라고 말했다.학생들은 시의원이 일하는 장소와 김 의원의 학창 시절에도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세종시의회에 의원별 업무공간과 회의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협력해 주민 의견을 검토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에게는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현장을 살펴볼 것을 권유했다.자신의 학력에 관한 질문에는 금남초등학교와 금호중학교, 유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공부했다고 소개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설명도 덧붙였다.이날 질의응답에서는 금남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계획도 언급됐다. 한 학생이 시의원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묻자 김 의원은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겪는 불편을 살피고, 필요한 시설 개선을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것도 의정활동의 하나라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금남초 시청각실 리모델링과 계단 교체계획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노후한 시청각실을 정비하고, 표면이 마모돼 미끄러울 수 있는 계단도 겨울철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만 해당 시설 개선사업의 예산 편성 여부와 구체적인 공사 일정, 사업 확정 여부는 이날 질의응답에서 확인되지 않았다.김 의원은 모교 방문 중 확인한 화장실의 청결 상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학생들이 공동시설을 깨끗하게 이용하는 모습을 칭찬하며 쾌적한 학교환경을 유지하는 데 학생들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방자치제도를 실제 의정활동과 연결해 이해하고, 지역구 의원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특히 초등학생들이 지역구 사업의 성과와 예산 사용 내역을 질문한 것은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제도 이해를 넘어 주민 대표의 책임과 공공예산의 쓰임새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금남초 56회 졸업생인 김동빈 의원이 모교 후배들과 경험을 나누고 학교시설 개선계획을 설명한 것도 지역 의회와 교육현장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일회성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민주시민교육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제기한 질문과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지역 정책과 의정활동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알려주는 후속 소통이 중요하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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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청소년 희망 울타리’ 공동비전 선포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위해 오는 31일 오후 1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 청소년 희망 울타리 공동비전 선포식’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이날 세종시(시장 조상호)와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백일현)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국책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위기 청소년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시와 교육청은 청소년의 위기 징후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기존의 분절된 대응 체계로는 조기 발견과 예방에 한계가 있다고 봤다.이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전문 상담부터 복지 연계와 치료 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통합 안전망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기존 ‘청소년안전망’ 대신 ‘청소년 희망 울타리’라는 이름을 사용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비전 선포식에 이어 열리는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마음 치유 토론회’와 ‘청소년 마음 치유의 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총 22개 체험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상호 시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 위기 청소년 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며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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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생학습 한마당 30일 개최…공연·전시·체험 풍성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0일 오후 1∼5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연·전시·체험에 참여하며 평생학습 성과를 나누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재단법인 세종연구원(원장 권영걸)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배움이 일상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축하공연과 문해시화 시상식을 시작으로 학습동아리 발표회, 평생학습 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장애 인식 개선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학습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참여자들이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다양한 공연으로 선보인다. 작품 전시에서는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각양각색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시민들이 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학사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거나 바리스타 체험, 책갈피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유튜버 ‘우자까’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토크 콘서트에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조상호 세종시장은 “평생학습의 성과를 시민들과 나누고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상 속 배움의 가치를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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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오늘 밤 한파주의보…28일 아침 기온 ‘뚝’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과 대전에 27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8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이 27일 오전 11시 발표한 한파주의보는 이날 오후 9시부터 세종 북부와 남부, 대전 전역에 발효된다. 충북 전역과 충남 천안·공주·아산·논산·금산·부여·청양·예산·계룡·홍성 동부도 특보 대상에 포함됐다. 28일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세종 2도, 대전 1도, 청주 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세 지역 모두 13도로 예상된다. 세종 수치는 대표지점 예보로, 실제 기온은 읍·면·동별 지형과 주변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이 27일 오전 11시 발표한 단기예보에 따르면 28일 대전·세종·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0~5도, 낮 최고기온은 12~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27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과 29일에는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농작물의 저온 피해에 대비하고,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 소식도 있다. 29일 늦은 오후 충남 북부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 남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27일 오전 11시 발표 기준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5~10㎜다. 기상청은 갑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해 노약자와 어린이의 건강을 살피고,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때 화재 예방에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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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시민 22명과 경찰 개혁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경찰청은 27일 세종 공동캠퍼스 스마트 스튜디오에서 시민 대표 22명과 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청회를 열고 경찰 개혁과 치안 개선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이번 경청회는 ‘국민이 바라보는 경찰, 국민이 바라는 경찰’을 주제로, 시민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경찰의 모습과 바라는 변화에 관해 의견을 내면 경찰 지휘부가 답변하고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2030 청년과 이·통장 등 주민대표, 학부모, 피해자 보호·지원 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관계성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민관협력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형사사법 환경 변화에 맞춰 경찰의 수사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다.세종경찰청은 수렴된 의견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제는 신속히 시행하고, 법령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경찰청에 전달할 계획이다.김보준 세종경찰청장은 “경찰개혁의 출발점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데 있다”며 “시민들이 제시해 주신 제언과 비판에 유념하여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경찰청에서 시작해 11월까지 전국 시도경찰청에서 이어지는 순회경청회의 하나로 마련됐다.경찰청은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책임 확대와 관계성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사건처리 과정과 결과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수사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112 신고처리 시스템도 고도화할 방침이다.한편, 시민들이 제시한 수사 전문성 강화와 피해자 보호 방안이 구체적인 실행 과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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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교원 100명, 수업·생활교육 실천 사례 나눴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7일 교육원에서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2026 연수로 성장하는 학교이야기 직무연수’는 교원들의 배움이 교실과 학교에서 어떻게 실천됐는지 살펴보고, 동료 교원들이 이를 각자의 교육활동에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연수에는 올해 세종교육원의 직무연수와 학교성장 자율기획 직무연수, 학습연구년 특별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강사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유치원·초등·중등 등 학교급별 7개 반으로 나뉘어 세 가지 영역의 사례를 나눴다.직무연수 사례 발표에서는 질문 기반 탐구수업과 학생 사회정서 지원, 관계중심 생활교육 등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적용한 경험이 소개됐다.학교성장 자율기획 직무연수 사례 나눔에서는 생태교육과 독서교육, 학생 출판,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주제로 학교별 연수 운영 과정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참여 교원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과 연계 회복적 생활교육 모델 개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템플릿 개발’,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 분석을 통한 성공적 정착 방안 연구’ 등의 진행 상황과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교육원은 사전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교급별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는 임한나 작가가 ‘AI 시대, 아이의 마음을 읽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초등 교원은 김겨울 작가의 ‘사람을 배우고, 삶을 생각하다’ 강연에 참여했고, 중등 교원은 김준 작가의 ‘그리스로마 신화로 배우는 이야기의 힘’ 강연을 들었다.세종교육원 관계자는 “연수의 가치는 선생님들이 배운 내용을 교실에서 실천하고, 그 경험을 동료와 나눌 때 더욱 커진다”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배움과 실천이 학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교육원은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서 얻은 경험을 동료와 나누고, 이를 각 학교의 새로운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연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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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세종시의회, 국회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원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했다.의원들은 국회 본청 앞에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입법을 요구했다.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의원들은 국회 앞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강조하는 현수막을 들고 활동을 펼쳤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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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동빈 세종시의원, 국회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동빈 의원(금남·대평·부강)은 27일 국회에서 조상호 세종시장, 강준현 국회의원과 각각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을 들고 ‘국회는 행정수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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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교육공무직 복무·급여 담당자 170명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7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 기관과 부서의 공무직 급여·복무 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개정 사항과 실무 지침을 안내하는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7년 새로 도입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관련 내용과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교육공무직원의 복무·급여체계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적정임금과 공정수당 등 2027년 기간제근로자 임금 기준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의 복무·급여 업무와 4대 보험, 퇴직금에 관한 실무도 다뤘다.경과조치 적용자와 종료자에 관한 지침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담당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업무 관련 질의에 답변하고, 현장에서 추가 질문을 받는 시간도 마련했다.박점순 세종시교육청 노사정책과장은 “담당자가 자주 바뀌는 학교 현장에서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정확하고 일관된 업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학교와 기관의 공무직 복무·급여 업무는 근로조건과 임금 지급에 직접 연결되는 만큼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관련 기준을 정확히 적용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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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 11월 1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육문화원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2026 학생문화예술축제 ‘늘빛나래’를 개최한다.축제명 ‘늘빛나래’는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정했다. ‘늘 빛나는 우리, 꿈의 나래를 펼치다’라는 슬로건에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이 문화예술을 통해 빛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았다.교육문화원 학생문화기획단은 축제 기획부터 체험부스와 참여형 행사 운영, 공연마당 사회까지 맡는다. 학생 문화예술 ‘당당(堂堂)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도 전문 지도를 받고 창작·협업 활동을 통해 준비한 무대를 선보인다.야외광장 공연마당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당당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관내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밴드와 보컬,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당당 프로젝트에서는 보컬팀 ‘육남매’, 댄스팀 ‘로그유닛’과 ‘르포렘’, 밴드팀 ‘UFO’, ‘GNG’, ‘온음’ 등이 무대에 오른다.학교 동아리 공연은 세종예술고 ‘멜로디라인’의 밴드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신봉초 ‘볼빨간 체리’, 세종중 ‘아라리오’, 조치원중 ‘브레이크’, 세종예술고 ‘웨이드’가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야외 공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에는 소공연장에서 당당 프로젝트 공연예술팀 ‘윤슬’이 연극 ‘대본’을 공연한다. 체험마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야외광장과 학생놀이문화공간 등에서 운영된다. 학생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감성·예술·공예·인공지능(AI) 분야의 10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주요 체험은 ‘나의 꿈, 나의 빛깔 남기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페이스아트, 가죽 미니백 키링 만들기, 워리스톤과 키캡 만들기, AI 캐리커처, ‘오늘의 한 컷’ 등이다.학생놀이문화공간과 도서관, 전시·열람실 등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한다.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정보무늬(QR코드)를 찾아 빛카드를 모으는 보물찾기에도 참여할 수 있다.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축제에는 교육문화원과 학교, 지역 청소년센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사회가 문화예술로 만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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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이도마루, 디지털 기초부터 AI·로봇 교육까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원 이도마루가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11월 초부터 연말까지 디지털 기초교육과 생성형 AI 활용, 로봇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도마루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문해 기초교육과 생성형 AI 도구 활용, 생활·업무 응용으로 나눠 운영된다. 로봇과 장비를 활용하는 ‘피지컬 AI’ 체험·실습 교육도 함께 마련된다.디지털 문해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기초교육이 필요한 관내 50대 이상 성인과 디지털 취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을 중심으로 6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60명을 모집한다.교육에서는 학습자 수준에 맞춰 기기의 기본 사용법부터 인터넷과 생활 속 디지털 서비스 활용까지 다룬다. 생성형 AI 교육은 도구 활용과 생활·업무 응용 분야로 나눠 17개 과정을 운영하며, 총 255명을 모집한다. 생성형 AI 기초 학습 경험이 있고 프롬프트(명령어)를 활용한 실습이 가능한 시민이 대상이다.도구 활용 분야 9개 과정에서는 AI와 3D프린팅을 활용한 작은 전시 만들기, 유튜브 시작하기, 광고·홍보 영상 제작, 노래와 미니 영화 만들기 등 콘텐츠 제작을 실습한다.생활·업무 응용 분야 8개 과정에서는 창업과 부업, 직무 자동화, 블로그와 책 만들기, 취미·건강·생활 관리 등을 주제로 생성형 AI를 활용한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AI 에이전트를 제작하는 실습도 진행한다.피지컬 AI 시민교육에서는 로봇과 코딩, AI·디지털 메이커스, AI 자동화 컷팅, 학부모 AI 등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로봇 조작과 프로그래밍, 센서·모터 연동, 3D펜을 활용한 입체 조형 제작, 컷팅기를 이용한 창작물 만들기 등을 배울 예정이다.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로봇 등 물리적 기기를 통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을 뜻한다. 이도마루는 시민들의 체험과 학습을 도울 디지털 튜터 양성도 추진한다. 튜터의 역할과 학습 지원 방법, 안전관리 등을 교육하고 피지컬 AI와 보유 장비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11월 첫째 주부터는 평생교육원 2층 갤러리에 피지컬 AI 상시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족·사족보행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입는 로봇, 로봇손, 시니어 케어 로봇, 바둑·오목 로봇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시민들이 각자의 수준과 관심에 맞춰 디지털 기초부터 인공지능 활용까지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과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학습자 모집은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과정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누리집에서 모집 대상과 정원, 교육 일정, 신청 방법 등을 확인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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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3 대상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모의면접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앞둔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실전 준비를 돕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7일간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제시문을 읽고 분석한 뒤 제한된 시간 안에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면접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기회균형·활동우수형·국제형, 고려대 고른기회전형·계열적합전형 등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의 1단계 합격자 가운데 참여를 희망하는 세종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다만 의학계열 다중미니면접(MMI) 인·적성 면접 대상자는 제외된다. 캠프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회차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학생들은 계열별 제시문을 받은 뒤 구상실에서 답변을 준비하고, 교사 2명으로 구성된 면접위원 앞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위원은 2026 대입지원단 교사와 교과별 제시문 기반 면접 위촉교사 등으로 구성된다.면접 직후에는 15분간 개별 피드백이 제공된다. 교사들은 학생별 답변의 강점과 보완할 점을 짚어주며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진로교육원은 대학별 면접 특성을 고려해 캠프의 준비·답변 시간을 달리 운영한다. 서울대 일반전형은 답변 준비시간을 인문계열 30분, 자연계열 45분으로 운영하고, 면접 후 15분간 피드백을 진행한다.연세대는 구상 8분과 답변 5분, 고려대 계열적합전형은 구상 21분과 답변 7분으로 운영한다. 두 대학 모두 면접 후 15분간 피드백을 제공한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지원한 전형의 1단계 합격자 발표 이후부터 전형별 신청 마감 시각까지 QR코드 설문을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가 시간은 신청 순서에 따라 배정하며, 신청 마감 후 참가 시간과 안내 사항을 신청자의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한다.진로교육원은 해당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이 1단계 합격자 발표 전에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고등학교에 협조를 요청했다.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제시문 기반 면접은 짧은 시간 안에 제시문을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해야 해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전형 과정 중 하나”라며 “대입지원단 교사들의 실전형 모의면접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 안에서 충실하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진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캠프 운영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로교육원 진학지원부(044-903-8742)로 문의하면 된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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