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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7~2030년 교원수급 방향 발표…초등 신규채용 2,700~2,900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교육부는 26일 '2027~2030년 중장기 초·중등 교과교원 수급방향'을 발표하고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면서도 지역균형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원 배치 계획을 제시했다. 2027학년도 공립 교과교사 신규채용은 초등 2,700~2,900명, 중등 4,700~5,100명 규모로 추진될 전망이다.교육부는 26일 「2027~2030년 중장기 초·중등 교과교원 수급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단순한 교원 감축이 아니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고교학점제,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등 새로운 교육 수요를 함께 반영해 교원을 적정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부는 학생 수 감소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향후 4년간 교원정책의 방향을 미리 제시해 교육현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교육부에 따르면 국가데이터처 장래인구추계 등을 기준으로 공립 초·중등 학생 수는 2025년 약 422만 명에서 2030년 약 332만 명으로 약 90만 명(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229만9천 명에서 160만1천 명으로 약 70만 명(30.3%) 감소하고, 중등학생은 192만1천 명에서 171만6천 명으로 약 20만 명(1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중등 학생 수는 2022년 186만 명에서 2025년 192만 명으로 소폭 증가하는 등 학교급별 학생 수 변동 양상이 다른 만큼, 교육부는 장기적인 학생 수 추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교원 수급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학생 수는 2030년 이후에도 감소세를 이어가다가 초등은 2034년, 중등은 2040년 이후 일시적으로 반등할 것으로 전망돼 단기적인 학생 수 변화만으로 교원 규모를 급격히 조정하지는 않겠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지역별 교육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의 소규모학교에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적정 교원을 배치하고, 신도시 등 학생 유입이 많은 지역에는 학교와 학급 신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변화하는 교육정책 수요도 적극 반영된다.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등 교원을 지원하고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와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한다. 또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강화를 위해 초·중등 기초학력 전문교원을 확대하고, AI·디지털 교육 확산에 맞춰 정보교과 교원도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교육부는 AI 중점학교를 2026년 1,000개교에서 2027년 1,500개교, 2028년 2,000개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세종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AI 중점학교 42개교를 선정했으며, 해당 사업은 2027년 2월까지 추진된다. 교육청은 2027학년도 AI 중점학교 지정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교육부의 사업 추진 일정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수급방향에 따르면 2027학년도 공립 교과교사 신규채용 규모는 초등 2,700~2,900명, 중등 4,700~5,1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후 초등은 2030학년도까지 연간 2,500~2,8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중등은 2028학년도 4,200~4,600명, 2029학년도 3,500~3,900명, 2030학년도에는 3,300~3,700명 수준으로 단계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다만 이번에 발표된 신규채용 규모는 전국 단위의 중장기 교원 수급 방향을 제시한 가이드라인으로, 실제 시·도교육청별 선발 인원은 교육부와 각 교육청 간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육부와 교원 정원 등을 협의하는 단계로 세종지역 신규 교원 선발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시·도교육청별 최종 선발 규모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8월 공고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교육부는 실제 신규채용 규모는 시·도교육청별 퇴직·휴직 규모와 지역별 교육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결정된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원수급은 학생 수 감소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수요와 환경 변화를 충분히 고려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 중장기 교과교원 수급방향을 토대로 지역균형성장과 국가 인재양성을 뒷받침할 양질의 교육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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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수가체계 25년 만에 대수술…지역·필수의료에 연 3조6000억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정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25년 만에 전면 개편한다. 정부는 CT·MRI와 검체검사 등 과보상 분야의 수가를 단계적으로 조정해 확보한 건강보험 재정을 지역·필수의료에 집중 투입하고, 진찰·입원·수술·분만·소아·재활 분야 보상을 대폭 강화해 지역의료 공백을 해소한다는 구상이다.보건복지부는 25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 방안'을 의결하고 2026년 건강보험 수가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정부는 상대적으로 과보상된 검사 분야의 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대신 진찰·입원·수술·응급·분만 등 필수의료에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입하는 방향으로 건강보험 보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 5~7년 주기의 상대가치 개편도 2년 주기의 상시조정 체계로 전환해 의료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국민들이 어디에 살든지 제때 꼭 필요한 의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25년 만에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정 장관은 "현행 수가체계 도입 이래 최대 규모인 연 3조6000억 원을 지역·필수의료에 투입하겠다"며 "지역·필수의료에 건강보험 재정을 집중 투입하고 검사 중심의 불균형한 수가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번 개편의 배경으로 검사 중심 의료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제시했다. 최근 5년간 CT 촬영 건수는 1105만 건에서 1474만 건으로 33.3% 증가했고, 인구 1000명당 CT 촬영 건수는 333.5건으로 OECD 평균(177.9건)의 약 1.9배에 달한다. 반면 우리나라 평균 외래 진료시간은 4.3분으로 OECD 평균인 16.4분보다 크게 짧고, 1인당 외래 이용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평균(5.9회)의 약 2.7배에 이른다. 정부는 검사 중심 의료공급 구조가 지역·필수의료 약화와 의료인력 쏠림을 초래했다고 진단했다.정부는 과잉검사를 줄여 확보한 재원을 필수의료에 재투자한다. 검체검사와 CT·MRI 등 과보상 검사 분야의 비용 대비 수익률을 현재 평균 190~204% 수준에서 2026년 150%, 2028년에는 110%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조정해 연간 약 2조6000억 원의 재정을 절감하고 이를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위·수탁 검사체계도 27년 만에 전면 개편해 가격 경쟁을 줄이고 검사 품질과 환자 안전을 높이기로 했다.연간 약 3조6000억 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은 지역과 필수의료에 집중 투입된다. 지역 우대수가 4000억 원, 필수 기본진료 강화 1조5000억 원, 중증·응급 최종치료 보상 9000억 원, 분만·소아의료 지원 3300억 원, 급성기·회복기 의료체계 확립 5000억원 등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고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지역의료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비수도권과 경기·인천 의료취약 진료권의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에는 수술·처치와 야간·휴일 응급수술 수가를 가산하고, 인구감소지역에는 진찰료와 입원료를 5% 추가 지원한다.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중환자실, 소아중환자 진료에도 지역 우대수가를 적용해 지역에서도 중증·응급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필수 기본진료 보상도 강화된다. 의원급 초진 진찰료는 6%, 재진은 4% 인상되고 병원급 초·재진은 2% 오른다. 정 장관은 "20년 만에 진찰료 상대가치점수를 상향하고 심층적인 진찰과 상담을 본격 확대하겠다"며 "3분 진료 관행을 개선하고 환자와 의료진이 충분히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반병동 입원료는 7%, 중환자실 입원료는 10% 인상된다.중증·응급의료 보상도 크게 확대된다. 종합병원 이상에서 시행하는 1600여 개 중증수술과 시술의 상대가치점수를 20% 인상하고, 응급환자 수술은 최대 5.5배 수준까지 보상을 확대한다. 전신마취와 고난도 특수마취 수가도 최대 50% 인상해 응급 최종치료 역량을 강화한다.분만과 소아의료 지원도 강화된다. 고위험 산모 분만은 최대 506만원까지 가산하고 신생아중환자실 입원료는 최대 2.5배 수준으로 인상한다. 소아 진찰료 가산 연령은 8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중증수술에는 50% 추가 가산을 신설한다. 어린이 재활의료기관도 66곳까지 확대해 소아 재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정부는 환자 본인부담 증가 우려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은 "지역 우대 수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본인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검사비 수가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검사에 따른 본인부담도 줄어드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위험 분만과 신생아중환자, 1세 미만 소아 분야는 현재와 같이 본인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정부는 이번 수가 혁신이 지역의료 회복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장관은 "이번 건강보험 수가 혁신은 지역의 의료 기능을 회복하고 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와 의료인력 확충, 국립대병원 육성, 의료사고 제도 개선 등을 함께 추진해 국민들이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필수의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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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무더위 속 취약계층 반찬나눔…40여 가구 안부 살펴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특화사업 '든든한솔'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열무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상태와 생활 실태를 살피는 안부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특화사업인 '든든한솔'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열무김치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을 준비해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직접 방문·전달했다.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속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따른 건강 이상 여부와 폭염으로 인한 생활상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확인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가구 조기 발견에도 힘을 쏟았다.차충신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반찬 나눔은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함께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립 위험을 줄이고, 폭염 등 계절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지역사회 돌봄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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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집중호우 대비 송전철탑 공사현장 추가점검…재해취약지 보완 완료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2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경북·강원지역 송전철탑 공사현장 2곳을 추가 점검하고 재해예방시설과 급경사지 안전성, 배수시설 등을 집중 확인해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과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기후위기에 따른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와 토사유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합동으로 송전철탑 사업지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실시한 전국 송전철탑 사업지 일제점검 이후 재해예방 조치의 안전성을 다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재해예방 보완이 필요한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송전철탑 공사현장 2곳이다.합동점검반은 ▲재해예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급경사지와 절·성토 사면의 안정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토사유출 방지대책의 적정성 ▲주변 지역 피해 우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집중호우 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급경사지와 재해예방 조치가 미흡했던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을 강화했다. 산림청은 추가 재해예방 조치와 함께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복구설계서 기준에 맞는 복구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산지에서 추진되는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송전철탑 공사는 산지를 통과하는 경우가 많아 급경사지 붕괴나 토사유출 등이 발생할 경우 주변 산림과 주민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김기철 산림청 산지정책과장은 "집중호우가 본격화되기 전에 재해에 취약한 송전철탑 사업지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보완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산림 보전을 위해 송전철탑 사업지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점검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추가점검은 집중호우 이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재해 취약 산지 개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산림재해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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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U대회, '스포츠 레거시' 본격 추진…대회 이후 남을 유산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스포츠 레거시 전문위원회를 열고 자원봉사자 양성, 경기시설 사후 활용,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대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지속 가능한 가치를 남길 스포츠 유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는 25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스포츠 레거시 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 스포츠 행사가 지역사회에 장기적인 성과를 남길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스포츠 레거시(Sports Legacy)'는 국제 스포츠대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경기시설, 인적 자원, 지역경제,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유·무형의 유산을 의미한다. 최근 국제 스포츠계에서는 대회의 성공 여부를 단순한 개최 성과가 아닌 사후 활용과 지역사회 기여도까지 포함해 평가하는 추세다.이날 회의에는 이창섭 부위원장을 비롯해 스포츠 레거시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레거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대회 자원봉사자 양성 ▲경기시설 사후 활용 방안 ▲대학생 서포터즈 '2027유니크루' 운영 ▲e스포츠 연계 행사 ▲대회 마스코트 개발 ▲Healthy Campus 프로그램 등 다양한 레거시 사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특히 참석자들은 국제대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경기시설의 효율적인 활용과 전문 인력 양성, 지역사회 참여 확대가 핵심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신축 또는 보완되는 경기시설이 대회 이후에도 생활체육과 지역 스포츠 발전에 활용되고, 자원봉사 경험이 지역사회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또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과 e스포츠 연계 행사 등은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대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Healthy Campus 프로그램 역시 대학 스포츠 문화 확산과 건강한 캠퍼스 조성이라는 대회 취지를 이어가는 핵심 사업으로 검토됐다.이창섭 부위원장은 "대회 이후에도 충청권 지역사회와 스포츠계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남길 수 있는 레거시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스포츠 유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 개최된다. 대회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1만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스포츠 레거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대회 개최 효과가 충청권의 장기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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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연재난 피해조사·복구계획 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시청에서 읍·면·동 시설 및 농업재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정확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 역량을 높여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25일 시청에서 읍·면·동 시설 담당자와 농업재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공공시설과 농작물 피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체계적인 복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행정안전부 전문강사가 맡아 ▲재난 피해조사 절차 및 피해 산정 기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방법 ▲복구계획 수립 및 보고 절차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무 적용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특히 재난 발생 이후 피해 규모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고 국가 지원 기준에 맞는 복구계획을 작성하는 과정과 함께 NDMS 입력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오류를 줄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뤄졌다.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여부와 국비 지원 규모 산정의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초기 조사 단계의 정확성과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여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엄충섭 자연재난과장은 "재난 상황에서 피해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은 짧은 기간 내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져야 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발생한 호우 피해 재해복구사업 165건 가운데 163건을 완료했으며, 남은 2건도 다음 달 중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반복되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재난 대응 교육과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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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공동연수…AI 시대 교육공동체 역할 모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5일 유치원 부장교사와 어린이집 주임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보육 공동체의 협력문화와 교사 리더십 강화를 위한 연수를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교사의 역할과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5일 교육원 516호에서 '2026년 유치원 부장교사 및 어린이집 주임교사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급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보육 공동체 안에서 교사의 역할을 돌아보고 기관 내 협력과 소통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사의 삶과 교육공동체를 교육철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관 문화 조성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연수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 교수는 교사의 삶과 돌봄, 존중, 공동체성을 중심으로 교육의 본질을 조명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구성원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또 교원들이 교육 현장에서 마주하는 관계와 소통, 감정, 협력의 문제를 교육공동체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세상', '사람', '나', '지금'에 대한 성찰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 속 교사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교육원은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교사의 전문성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유아의 삶과 배움을 이해하고 관계 속에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에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소은주 세종교육원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유아뿐 아니라 교사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중요한 삶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자신의 삶과 관계를 성찰하고 현장에서 따뜻하고 협력적인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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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2부의장까지?…민주당 '전석 싹쓸이' 논란, 협치 시험대 오른 더불어민주당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원구성을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전석을 맡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협치 여부가 최대 쟁점으로 떠올랐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국민의힘에 제2부의장 1석을 배분해야 한다는 의견과 다수당이 전석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맞서는 가운데 최근 전국과 충청권 정당 지지율도 양당이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면서 이번 원구성이 향후 세종 정치의 방향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민주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의석을 확보하며 원내 다수당이 됐다. 반면 국민의힘도 지역구 의원 2명과 비례대표 의원 1명 등 3명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다.그동안 세종시의회는 법적 의무는 없었지만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소수정당에 제2부의장이나 일부 상임위원장을 배분하며 협치와 견제의 전통을 이어왔다.그러나 이번 원구성에서는 민주당이 의장과 제1·2부의장, 상임위원장 전석을 맡는 방안이 논의되면서 지역 정치권 안팎에서 협치 정신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민주당 내부에서도 협치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공개적으로 나오고 있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방의회는 시민 모두를 위한 기관"이라며 "협치와 소통 차원에서도 국민의힘에 제2부의장 자리를 배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시민들이 민주당에 다수 의석을 맡긴 것은 책임 있게 시정을 운영하라는 뜻이지 야당을 배제하라는 의미는 아니다"며 "의회는 시민 전체를 대표하는 기관인 만큼 견제와 균형, 소통의 원칙도 함께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반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압도적인 의석을 확보한 만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유인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당내에서 원구성과 관련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몇몇 의원들은 시민들의 압도적인 선택은 민주당 중심의 의회 운영을 요구한 것이라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다만 그는 "아직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인 만큼 최종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민주당은 25일 의원총회를 비롯해 두 차례에 걸쳐 원구성 문제를 논의했지만, 국민의힘에 제2부의장 자리를 배분해야 한다는 협치론과 의장단·상임위원장 전석을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복수의 관계자들은 "당내 상당수 의원들은 협치와 시민 통합 차원에서 국민의힘에 제2부의장 정도는 배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갖고 있었다"며 "반면 일부 재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다수 의석을 확보한 만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전석을 민주당이 맡아야 한다는 강경한 의견이 제기되면서 막판까지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보다 제2부의장 배분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김동빈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민의힘은 상임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며 "그동안 관행적으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제2당에 배분해 온 제2부의장 자리만큼은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이 원구성 요건을 모두 갖춘 상황에서 제2부의장 자리마저 민주당이 가져간다면 협치보다는 독주로 비칠 수 있다"며 "제5대 세종시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도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김 의원은 "민주당은 이미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해 의회 운영의 주도권을 갖고 있다"며 "제2부의장 한 자리를 야당에 배분한다고 해서 민주당의 운영권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협치의 상징을 남기는 정치적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갑지역위원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원구성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기본적으로 의원들이 논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면서도 "관련 상황을 한번 챙겨보겠다"고 말했다.정치권에서는 이번 논란의 핵심인 제2부의장직이 실질적인 의회 운영권을 좌우하는 자리가 아니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의회 운영은 의장과 다수당이 상임위원장 다수를 맡는 구조여서 제2부의장은 권한보다 협치와 소수 의견 존중을 상징하는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다. 따라서 국민의힘에 제2부의장 1석을 배분하더라도 민주당의 의회 운영권에는 실질적인 변화가 없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제2부의장은 그동안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소수 정당에 배분해 온 협치의 상징적 자리"라며 "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을 경우 협치보다는 '전석 싹쓸이'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또 "민주당은 이미 절대다수 의석을 확보해 의회 운영의 주도권을 갖고 있는 만큼 제2부의장 한 자리를 야당에 배분한다고 해서 운영권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며 "오히려 협치와 포용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보여주는 정치적 상징성이 더 크다"는 평가도 나온다.최근 발표된 전국 여론조사 역시 정치권이 주목하는 대목이다. 미디어토마토 정기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9.4%, 민주당이 38.1%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국민의힘이 앞섰다. 대전·세종·충청에서도 국민의힘 43.9%, 민주당 36.9%로 조사됐다.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전국 정당 지지도가 국민의힘 42.3%, 민주당 40.1%로 집계됐으며,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민주당 41.9%, 국민의힘 38.5%로 나타났다.조사기관마다 수치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충청권 민심이 특정 정당으로 일방적으로 쏠리기보다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부분이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민심의 변화를 민주당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지방선거 압승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며 "민심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만큼 협치보다 승자독식이라는 인식이 굳어진다면 2년 뒤 국회의원 선거와 4년 뒤 지방선거에서도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실제 시민들 사이에서도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시민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낸 것은 지난 시정의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시민 우선의 의정을 펼치라는 뜻이지, 다수 의석을 앞세워 우월적 지위를 확보하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결국 이번 원구성이 앞으로 민주당에 정치적 부담으로 돌아올지는 의원 개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의정을 계속한다면 어느 정당이든 시민의 평가와 심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결국 이번 원구성은 단순한 의장단 자리 배분을 넘어 제5대 세종시의회가 협치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 민주주의 원칙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다수 의석을 앞세운 '전석 싹쓸이'라는 정치적 평가를 감수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충청권 민심이 양당 접전 양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향후 시민들의 평가 역시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한편, 기사에 인용된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는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5%였다.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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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교통약자 이동수단 안전 강화…지역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은 25일 장군면 소재 이동수단 안전시스템 전문기업 엠유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전동스쿠터와 보행기 등에 조도 감응형 레이저 안전 경고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역 기업과 손잡고 이동수단 안전 강화에 나섰다.장군면은 25일 장군면 소재 이동수단 안전시스템 전문기업 엠유엔과 교통약자 이동수단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엠유엔은 보행보조기와 전동스쿠터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이동수단의 충돌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안전 시스템을 개발·제조하는 전문기업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체계 구축 ▲안전 경고 시스템 홍보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보행자의 존재를 주변 차량과 보행자에게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전동스쿠터와 보행기 등에 '조도 감응형 레이저 안전 경고 시스템'을 적용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장군면은 이번 협약이 고령화로 전동 이동수단 이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와 이동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부호 장군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통약자 이동수단의 안전성을 높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장군면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은 행정기관과 지역 기술기업이 협력해 교통약자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군면은 앞으로도 안전 경고 시스템의 현장 적용과 홍보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과 이동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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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참전용사 희생과 헌신 기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5일 세종문화원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시민 등 250여 명과 함께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호국정신 계승 의지를 다졌다.세종시에서 한국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76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25일 세종문화원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태조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종문화원 1층에 마련된 6·25전쟁 사진과 관련 물품 전시에는 많은 참석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쟁의 참상을 돌아보고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이날 유공자 표창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공연과 함께 '6·25의 노래'를 제창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함께 기렸다.최민호 세종시장은 기념사에서 "6.25전쟁에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으로 전장에 나선 수많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호국의 정신이 세대를 넘어 이어지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의 책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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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 하반기 재정 1천억 원 부족 전망…시정5기 모든 사업 원점 재검토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5일 시정 5기 출범을 앞두고 세종시가 단층제 행정구조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취득세 감소 등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 1,000억 원 이상의 재원이 부족하고, 2030년까지 1조 5천억 원 이상의 추가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재정 안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재정안정화 브리핑을 통해 세종시가 세입 정체와 의무지출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는 구조적인 재정난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인수위는 현재의 재정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정 5기 출범과 동시에 재정 정상화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인수위에 따르면 올해 세종시 본예산은 2조 3,536억 원으로 2021년 본예산 2조 8,501억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올해 하반기 부족 재원은 약 1,112억 원으로 전망됐으며, 2027년부터 2030년까지도 매년 2천억∼4천억 원 규모의 재원 부족이 예상돼 2030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재원은 1조 5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세입 감소의 핵심 원인으로는 취득세 감소가 꼽혔다. 세종시 취득세는 2021년 3,338억 원에서 올해 1,421억 원으로 57% 감소했다. 인수위는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부 이전재원도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올해 세종시 보통교부세는 1,203억 원으로 같은 단층제인 제주특별자치도의 1조 8,511억 원의 6.5% 수준에 그쳤다. 주민 1인당 보통교부세 역시 세종은 31만 원, 제주는 278만 원으로 약 9배 차이를 보인다고 인수위는 밝혔다.세출 구조는 갈수록 경직되고 있다. 인건비와 복지비 등 의무지출 비중은 2021년 56%에서 올해 72%까지 증가한 반면, 정책적으로 조정 가능한 재량지출은 같은 기간 44%에서 28%로 감소했다. 국가로부터 인수받는 공공시설물 117곳의 유지관리비도 2015년 486억 원에서 올해 1,285억 원, 2030년에는 1,828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됐다.인수위는 이러한 재정 압박이 시민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공원과 산책로의 무성한 풀도 제때 깎지 못할 정도로 기본적인 도시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재정건전성 악화도 심화되는 상황이다. 세종시는 올해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736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신규 발행할 예정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치금도 사실상 고갈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올해 채무 규모는 5,248억 원, 채무비율은 재정주의단체 지정 기준인 25%에 근접한 22.30%까지 상승할 것으로 인수위는 추계했다.인수위는 시정 5기 출범과 동시에 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모든 재정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과감히 통폐합하고 절감된 재원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생 분야에 우선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를 지방소득세와 지방소비세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보통교부세 정률제 도입과 국비보조사업 보조율 가산, 국가 공공시설 유지관리비 국비 지원 등 재정특례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최근 본지와 가진 차담에서 "향후 1년은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재정 여건에서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강도 높은 재정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재정 구조조정과 세입 기반 확충, 정부와의 제도 개선이 함께 이뤄진다면 1년 정도가 지난 뒤부터는 재정 상황도 점차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를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세종시 재정 체질 자체를 바꾸는 것이 목표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삶과 직결되는 민생예산은 최대한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인수위는 재정혁신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재정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상설 운영하고 내부 지출 구조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향후 부동산 거래 회복으로 취득세 세입이 증가할 경우 지방채를 우선 상환해 재정건전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다만 인수위는 이번 재정 진단이 특정 시정의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현재의 재정난은 단층제 행정구조와 재정특례 제도,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세입 감소 등 구조적인 요인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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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학체험센터, 27일 '두 배 더 즐거운 2데이' 개최…가족과 함께 원주율 체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원주율을 주제로 한 '두 배 더 즐거운 2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체험과 놀이 중심의 22개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배 더 즐거운 2데이'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원주율(π)과 관련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수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행사 명칭인 '2데이'는 날짜인 6월 말이 원주율(약 3.14)의 두 배인 약 6.28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교육청은 이를 계기로 원주율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수학을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행사에서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5개 영역, 2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가 인간 타이머 ▲인공지능으로 만나는 π ▲나만의 π 도장 만들기 ▲내가 π 암기왕 등으로 구성돼 놀이와 체험을 통해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시간대별 50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가족이 함께 오감으로 원주율을 체험하며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허물고 친근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수학체험센터가 배움과 즐거움이 공존하는 수학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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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종합사업관리 20년…공정률 61.1%, 해외 벤치마킹도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출범 20주년을 맞아 행복도시에 적용 중인 종합사업관리(PM) 체계가 대형 국책사업의 공정관리와 사업 조정 역할을 수행하며 현재 종합공정률 61.1%를 기록했고, 몽골·이집트 등 해외 신도시 개발사업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운영해 온 종합사업관리(PM) 체계가 국내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관리모델로 주목받고 있다.행복청은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아 총사업비 24조8,000억 원, 개발면적 73㎢ 규모의 행복도시 건설사업을 통합 관리해 온 종합사업관리(PM)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종합사업관리(PM)는 개별 사업을 관리하는 건설사업관리(CM)를 넘어 여러 사업을 하나의 목표 아래 통합적으로 조정하는 관리 방식이다.행복청은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사 간 간섭과 일정 지연, 예산 중복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2008년부터 PM 체계를 도입했다. 이후 표준 데이터 체계와 3단계 공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별 진행 상황을 통합 관리해 왔다.2022년부터는 공공사업 중심의 공정률 산정방식을 개선해 민간 개발 실적까지 포함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말 기준 행복도시 종합공정률은 전체 개발면적 54.3㎢ 가운데 33.2㎢가 완료돼 61.1%를 기록했다. 현장 중심의 사업 조정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행복청에 따르면 행복청 차장이 주재하는 종합사업관리 조정회의는 2008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모두 184차례 열려 56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정부세종청사와 첫마을 기반시설 공급, 5-1생활권 부지조성, 동세종변전소 전력구 설치, 북측 지역난방 공급, 중앙공원 2단계와 파크웨이 연계사업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의 공정을 조율했다.예산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행복청은 6-1생활권 북측 열수송관로 노선 변경으로 약 54억 원, 6-2생활권 변전소 송전선로 지중화 공법 변경을 통해 약 68억 원 등 모두 122억 원가량의 공사비를 절감했다고 설명했다.종합사업관리 경험은 해외 도시개발 분야로도 확산되고 있다. 행복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타라를 비롯해 몽골, 이집트, 탄자니아 등과 도시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몽골·이집트·도미니카공화국·스리랑카 등 4개국 신도시 개발 관계 공무원들이 행복도시를 방문해 사업관리 체계를 벤치마킹했다.국내에서는 새만금 개발사업과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등이 행복청의 사업관리 기법을 참고하고 있으며, 행복청은 메가프로젝트 관련 학술행사 등을 통해 관리체계를 소개해 왔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종합사업관리시스템(MPAS)도 고도화하고 있다. 향후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플랫폼인 브이월드(V-World)와 연계해 준공 이력과 주요 건설 현황을 지도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홍순민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국가상징구역과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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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예술회관, 하반기 기획공연 공개…창립 10주년 맞아 12개 무대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의 2026년 하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8월부터 12월까지 클래식과 연극, 가족공연, 온라인 극장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운영하고,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10월에는 특별 시리즈를 집중 편성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재)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의 2026년 하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조치원 감성으로, 누구나 쉽게, 온 가족이 함께'를 기획 방향으로 정하고 지역 브랜드 공연과 입문형 공연,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모두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재단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공연 관람의 문턱을 낮추고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특별 기획 시리즈를 집중 편성했다.하반기 공연은 8월 21일 세종문화예술회관 브랜드 공연 '조치원의 밤' 시리즈 마지막 무대인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 × 첼리스트 박유신'으로 시작한다. 독일 궁정가수 칭호를 받은 사무엘 윤과 첼리스트 박유신의 협연에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이 더해진다. 재단은 올해 처음 선보인 '조치원의 밤' 시리즈가 지역성을 살린 공연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8월 29일에는 가족연극 '걸리버 여행기 : 줌 인 아웃'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극평론가협회가 선정한 '2025 올해의 연극 베스트3'에 이름을 올렸고 2026년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확대와 축소를 활용한 무대 연출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다.9월 5일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박규희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함께하는 'TWO GUITARS' 공연이 열린다. 스페인 음악과 탱고, 집시 재즈는 물론 박주원의 자작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재단 창립 10주년 특별시리즈는 10월 한 달 동안 이어진다. 10월 8일 국립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23~24일에는 마술과 연극을 접목한 '이방인 후디니 : 100년의 비밀'이 공연되며, 31일에는 권정생 작가의 대표작을 원작으로 한 연극 '강아지똥'이 관객을 만난다.11월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하는 '문화요일' 공연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영유아 대상 공연 '쿠웅따 사안책'을 통해 아이들이 배우와 함께 오감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1일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12월에는 세종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부터 이틀간 국립극단의 대표 연극을 공연장 스크린으로 상영해 원도심에서도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이어 12월 16일에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지휘하는 송년 특별 콘서트가 열린다. 클래식 공연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대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재단은 공연별 일정과 예매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놀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공연 정보도 해당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하반기 시즌은 클래식과 연극, 어린이 공연, 넌버벌 퍼포먼스, 온라인 상영 프로그램까지 장르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단은 지역 브랜드 공연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공연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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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김다현 세종 왔다…엔케이세종병원 홍보대사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엔케이세종병원은 24일 세종시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트로트 가수 김다현(본명 김지안)과 김봉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병원과 함께 시민 건강증진 캠페인과 사회공헌 활동, 공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엔케이세종병원은 24일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엔케이세종병원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봉근 씨와 트로트 가수 김다현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와 지역 인사, 환자 및 보호자, 언론인 등이 참석해 위촉을 축하했다. 특히 김봉근 씨와 김다현이 부녀가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김봉근 홍보대사는 재능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연결하는 재능매칭 전문가로 다양한 공익활동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해 왔다.김다현은 TV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로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다현은 위촉 소감에서 "엔케이세종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김영제 이사장님과 성영제 병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아버지와 함께 홍보대사가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병원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신곡 '굿샷'을 발표했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이고 건강한 에너지를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노래를 통해 좋은 기운을 드리고 병원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성영제 병원장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분이 병원 홍보대사를 맡아주신 만큼 의료진 모두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진료에 임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홍보대사들이 병원을 알리는 데 함께하는 만큼 병원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김영제 이사장은 "김봉근 홍보대사와는 고등학교 선후배로 오랜 인연이 있다"며 "김다현 양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인 만큼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질병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참석자들과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도 김다현을 향해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행사를 함께했다.엔케이세종병원은 앞으로 김봉근·김다현 홍보대사와 함께 시민 건강증진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공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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