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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본격화…2027~2029년 종합계획 수립 착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및 실무협의회'를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과 복리후생,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연구용역 결과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2027~2029년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세종특별자치시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을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사회복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종사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의 질까지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세종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방향과 제도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의에서는 '세종시 사회복지사 등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방안 연구' 중간보고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받은 뒤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시급한 개선 과제, 정책 보완 방안 등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대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번 연구는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임금 수준과 복리후생, 노동환경 등 사회복지 종사자의 근무 여건 전반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이날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연구 내용을 보완한 뒤 오는 8월 말 최종 연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세종시는 연구 결과와 처우개선위원회 및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3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2027~2029년)'을 수립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에는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근무환경 향상은 물론,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체계와 정책 방향이 담길 예정이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 개선은 종사자 개인의 근무 여건 향상에 그치지 않고 복지서비스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처우가 개선될수록 종사자의 이직률을 낮추고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어 결국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정책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조상호 시장은 "시정 5기에는 보살핌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과제인 '세종시민 복지기준 4.0'을 통해 합리적인 복지 처우와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부유 처우개선위원장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오는 8월 연구용역을 마무리한 뒤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3차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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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경제문화위원장 "기업투자·체류형 관광으로 세종 경제 살리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초대 경제문화위원장을 맡은 김효숙 의원이 대규모 기업 투자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제자족기능 확충과 문화·관광 활성화, 도농 상생을 통해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세종을 만들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초대 경제문화위원장을 맡은 김효숙 의원(어진동·나성동)이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고 문화와 관광,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자족도시 기반 구축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경제문화위원회는 제5대 세종시의회 출범과 함께 신설된 상임위원회로 경제·산업, 소상공인 지원, 문화예술·관광, 농업 분야 등을 담당한다. 향후 세종시의 경제자족기능 확충과 문화관광 정책을 뒷받침하는 핵심 상임위원회 역할을 맡게 된다.김 위원장은 대전인터넷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함께 이제는 세종시의 경제 자족기능을 확충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경제문화위원회는 단순히 안건을 심의하는 상임위원회가 아니라 세종시의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최근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삼성은 지난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세종에 8조 원을 투자해 AI 서버용 고성능 패키지기판 생산설비와 연구개발(R&D)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이번 투자가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기업 투자이자 첨단 제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위원장은 "조상호 시장도 행정수도와 함께 경제 기반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을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며 "경제문화위원회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도시에 돈이 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삼성전기 투자도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지만 삼성전기에 그치지 않고 전국의 굴지 기업과 유망기업, 창업기업까지 세종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경제문화위원회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또 "대기업 투자 성과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협력업체, 청년 일자리까지 이어질 때 비로소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다"며 "투자 효과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문화정책 역시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제와 함께 문화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경제문화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세종축제와 세종낙화축제 등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갖고 있지만 숙박시설 부족으로 대부분 당일 방문에 그치고 있다"며 "관광객이 머물지 못하면 소비도 늘어나기 어렵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그는 해결 방안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제시했다. "나성동의 공실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과 이미 숙박용지로 계획됐지만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부지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체류형 관광 기반이 마련돼야 지역 상권과 소비가 살아나고 문화관광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경제문화위원회의 역할은 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에도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인 만큼 도시가 성장하는 만큼 농촌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경제와 문화, 농업이 함께 발전하는 균형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의 의정 방향도 밝혔다. 그는 "경제문화위원회는 혼자 일하는 위원회가 아니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는 상임위원회가 될 것"이라며 "경제와 문화, 농업이 함께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2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드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에서 새롭게 출범한 경제문화위원회는 경제와 산업, 문화예술·관광, 농업 분야를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다. 대규모 기업 투자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김효숙 위원장이 제시한 '투자의 시민 체감 효과'와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구상이 향후 예산 심의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어떻게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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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대호김종서함, 역사·호국 협력 본격화…자매결연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해군 대호김종서함 장현도 함장을 비롯한 간부 11명이 김종서역사테마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김종서 장군의 애국·호국 정신을 기리는 한편, 향후 자매결연을 통한 역사·문화·안보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가 김종서 장군의 역사적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세종특별자치시는 6일 해군 대호김종서함(함장 장현도) 관계자들이 김종서역사테마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시와 역사·호국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장현도 함장을 비롯한 대호김종서함 간부 11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조선 전기 북방 영토 개척의 주역인 김종서 장군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군 묘역에 헌화와 참배를 하고, 대한민국의 해상 영토와 해양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참배를 마친 뒤에는 김종서역사테마공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김종서 장군의 생애와 업적, 북방 개척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봤다. 이어 세종시 관계자들과 김종서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민·군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세종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대호김종서함과 공식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매결연이 성사되면 김종서역사테마공원 홍보를 비롯해 김종서 장군 관련 역사자료 공동 수집과 조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부대 행사에 지역 주민 초청, 김종서장군문화제 참여 및 상호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시는 이러한 교류가 단순한 기념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과 해군의 호국정신을 연계하는 대표적인 민·군 협력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산하는 동시에 안보의 중요성을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조선의 영토를 개척한 김종서 장군의 이름을 딴 함정의 함장과 해군 간부들이 무거운 책임감과 명예를 안고 직접 세종시를 찾아준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상생하는 대표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 김종서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역사·호국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종서역사테마공원은 김종서 장군의 업적과 애민·애국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역사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조성됐다. 총면적 8만4,477㎡ 규모로 묘역과 역사문화 공간, 휴식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세종시를 대표하는 역사교육 및 문화관광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방문은 김종서 장군의 이름을 계승한 해군 함정과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세종시가 처음으로 공식 교류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자매결연이 성사될 경우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과 국가 안보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민·군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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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세종시장 "시민 효능감 높이는 체감행정 구현"…재정위기·행정수도 완성 총력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시민이 정책 효과를 직접 체감하는 '시민 효능감'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재정위기 극복과 행정수도 완성, 공직문화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체감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소통 행사에서 '시민 효능감'을 민선 5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행정수도 완성과 재정위기 극복이라는 중장기 과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시민이 일상에서 정책 효과를 직접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것이 조 시장의 시정 철학이다.조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12년 세종시 출범 당시부터 도시의 탄생과 성장을 가까이에서 함께해 왔고 누구보다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해 왔다"며 "앞으로의 4년은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현재 세종시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재정 문제를 꼽으며 공직사회 전체의 위기의식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현재 추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에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재정주의 자치단체로 지정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며 "단순히 긴축재정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특별자치시임에도 정당한 재정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재정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향으로 ▲보통교부세 제도 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이익 재원의 적극 활용 ▲지속 가능한 자체 세수 기반 확충 등을 제시했다. 단기적인 예산 절감보다 국가 재정제도 개선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구조적인 재정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강한 의지도 다시 한번 밝혔다.조 시장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직접 제안했던 '국토 공간 대전환' 개념이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로 활용되고 있으며, 행정수도 완성 역시 국정과제에 반영됐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행정수도 완성을 실질적으로 앞당기고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공직문화 혁신 방향도 제시했다. 조 시장은 "보고를 위한 보고, 절차를 위한 절차는 과감히 줄이겠다"며 "공직자들이 문서보다 현장에서 시민을 만나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도 중요하지만 결국 시민이 삶의 변화를 얼마나 체감하느냐가 시정의 성패를 결정한다"며 "시민이 '세종시가 달라졌다'고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행정수도 세종과 자족기능 확충을 위해 헌신하는 머슴이 되겠다"며 "시민의 삶을 내 몸의 상처처럼 살피는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도 "기존 관행에 머무르지 말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는 깨어 있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꾸리찌바 사례를 통한 미래 공직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소장은 브라질 꾸리찌바가 교통체계 혁신과 환경정책, 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적인 생태도시이자 자족도시로 성장한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공직 리더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이번 직원 소통의 날은 조상호 시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린 공식 내부 소통 행사로, 민선 5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직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조 시장은 '시민 효능감'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재정 정상화와 행정수도 완성, 공직문화 혁신을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향후 이러한 방향이 구체적인 정책과 행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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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학생해양수련원 신축현장 안전점검…장마·폭염 대응 강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지난 5일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세종학생해양수련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시설 안전과 근로환경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일 강미애 교육감이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조성 중인 세종학생해양수련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공정 진행 상황에 따른 시설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작업환경을 살피고 폭염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했다.강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강 교육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연일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 속에서 휴식시간 준수, 적정한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호구 지급 등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힘써 달라"고 말했다.이날 강 교육감은 공사현장 인근 주민들과도 만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는 최대한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공사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계기로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사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건설현장의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세종학생해양수련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건립 중인 학생 체험·수련시설이다. 대지면적 8,334㎡, 연면적 5,615㎡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에 206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학생들의 해양교육과 체험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은 단순한 공정 확인을 넘어 여름철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근로자 보호,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함께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 조성과 함께 건설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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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집현동 캠퍼스공원구역 '청년 친화형 복합공간' 조성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인근 캠퍼스공원구역(특별계획구역42)을 청년 주거와 교육·문화·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총괄 전문위원(MA)을 선정하고 특화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청은 2027년 마스터플랜을 마련한 뒤 토지공급과 조경설계를 거쳐 2031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은 집현동 공동캠퍼스 인근 캠퍼스공원구역(특별계획구역42)의 특화계획을 총괄할 전문위원(Master Architect·MA)으로 호남대학교 건축학과 배지윤 교수를 선정하고, 청년 친화형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캠퍼스공원구역은 문화공원 3만9,121㎡, 상업업무용지(C4·C5) 1만2,768㎡, 주차장용지 1,617㎡ 등 총 5만3,507㎡ 규모다. 응실천 폐천에 따라 용도가 변경된 문화공원과 상업업무용지를 대학과 연구기능을 지원하는 핵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다.행복청은 공동캠퍼스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연구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문화·여가·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상층부에는 청년 주거 기능을 도입해 대학과 도시가 공존하는 청년 친화형 복합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또 공동캠퍼스와 복합캠퍼스, 삼성천을 하나의 보행축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문화공원과 건축계획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하는 열린 공공공간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찾는 지역 대표 문화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특화계획은 배지윤 MA를 중심으로 조경·건축·도시계획 분야 전문가들이 공동 참여해 수립한다. 기존의 정형화된 필지 계획을 재검토하고 복합캠퍼스 등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 응실천 폐천을 활용한 수공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상지 전체 마스터플랜과 세부 특화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특히 행복청은 그동안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 과도한 건축 규제를 개선하는 데도 초점을 맞춘다. 사업성을 저해하는 건축적 제약은 최소화하고, 민간 투자 활성화와 상업시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성 제고 방안, 상가 활성화 전략 등을 함께 검토해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또 공동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등 실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생활과 창업, 문화 활동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행복청은 2027년 상반기까지 전체 마스터플랜과 세부 특화계획을 마련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토지공급과 조경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후 단계별 사업을 추진해 2031년까지 캠퍼스공원구역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캠퍼스공원구역은 공동캠퍼스와 함께 행복도시의 새로운 도시 활력 거점이 될 중요한 공간"이라며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마스터플랜의 완성도를 높이고 대학생과 청년이 모이는 대학가 대표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원 조성을 넘어 공동캠퍼스와 복합캠퍼스, 청년 주거, 상업·문화 기능을 하나로 연결하는 복합 도시공간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이용자 중심 설계와 사업성 개선을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행복도시 상업시설 활성화와 대학가 조성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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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이어진 한 그릇의 나눔…전동면 남원추어탕, 어르신 200명 식사 대접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남원추어탕(대표 허성식)은 6일 전동면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진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남원추어탕은 6일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2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 대표 나눔 행사다. 매년 꾸준히 이어진 식사 봉사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선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허성식 대표와 관계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담소를 이어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허성식 대표는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역사회에서는 10년이 넘도록 한결같이 이어지고 있는 남원추어탕의 식사 나눔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공동체를 잇는 소중한 나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령화가 심화되는 농촌지역에서 지속적인 민간의 나눔 활동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결속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12년째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남원추어탕의 식사 나눔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하는 선순환의 모범이 되고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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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행정수도 완성 특위 구성…특별법 제정 협력"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장은 6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수도TF와 만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회 내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해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핵심 과제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안신일 의장은 6일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수도TF팀과 접견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향후 추진 전략과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접견에는 인수위 행정수도TF 분과위원장인 황치환 한국YMCA전국연맹 부이사장을 비롯해 백종락·임비호·홍석하·황웅환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에서는 제4대 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장을 맡았던 박란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안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5대 의회 출범과 함께 의회 내 행정수도 완성 특별위원회를 조속히 구성하고 즉시 활동에 착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한 주요 정책과 현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정부와 국회, 집행부를 상대로 의회의 공식 의견을 적극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또한 제5대 세종시의회 첫 조례로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수도 완성 논의를 일회성이나 개별 사업 중심이 아닌 상설 추진체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다.안 의장은 "세종시가 안고 있는 정체성, 재정, 상가 공실, 자족 기능 부족 등 많은 문제는 결국 행정수도 완성으로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임기 안에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첫 삽을 뜨고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인수위 행정수도TF는 이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 계획을 설명하고, 법 제정과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세종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만남은 제5대 세종시의회 출범 이후 행정수도 완성을 핵심 의제로 공식화한 첫 정책 협의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새 시정과 의회가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 등 국가적 과제를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향후 추진 동력 확보 여부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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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장마철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인명피해 예방 총력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는 6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전수 서장이 직접 취약지역을 점검하며 소방차 진입여건과 구조활동 장애요인, 배수대책 등을 확인하고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세종북부소방서(서장 김전수)는 6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와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로 침수와 차량 고립 등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전수 북부소방서장은 침수와 고립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직접 찾아 현장 여건을 살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와 인명구조 활동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요소, 신속한 배수 조치가 가능한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북부소방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관내 수방·수난장비의 가동 상태를 다시 점검하고 부족한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계획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김전수 북부소방서장은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침수 취약지역 예찰과 재난 대응 태세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근 여름철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지하차도와 저지대, 하천변 도로 등을 중심으로 침수와 고립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사전 점검과 장비 정비, 대응체계 보강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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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주민총회·조치썸머 페스타 성료…주민이 직접 마을 미래 결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도도리파크에서 '2026 조치원읍 주민총회 및 조치썸머 페스타'를 개최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2027년 마을계획사업을 확정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의 장을 만들었다.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병호)과 조치원읍 주민자치회(회장 황승원)는 지난 4일 도도리파크에서 '2026 조치원읍 주민총회 및 조치썸머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연계해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정연희·윤성규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응원했다.주민총회에서는 제3기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살펴봤다. 이어 주민투표를 통해 2027년 마을계획사업을 최종 확정하며 주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현했다.최종 선정된 사업은 ▲산책로 해충 퇴치기 설치 ▲도도리파크 별빛 영화제 ▲조치원역 문화플랫폼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향후 예산 확보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주민총회에 이어 열린 '조치썸머 페스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꾸며졌다. 물놀이장과 벼룩시장(프리마켓), 다양한 체험부스와 먹거리존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초청가수 리치, 장재인, 짜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고, 주민들은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황승원 조치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총회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주민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조치원읍과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확대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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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사이버보안 해법 제시…'2026 핵테온 세종' 9일 개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6 핵테온 세종 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가정보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AI 시대의 사이버보안 기술과 정책,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대학생 경진대회와 기업전시회를 통해 정보보호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육성하고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2022년 처음 시작된 국제 행사다. '핵테온(Hacktheon)'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을 결합한 명칭으로, 세계의 사이버보안 인재들이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방산기술보호연구소, 세종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18개 기관이 후원한다.올해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라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디지털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과 정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생성형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보안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에서는 AI·사이버보안 콘퍼런스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 AI·사이버보안 기업·기술 전시회가 열린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과학기술정보보호협의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정보보호 연구개발(R&D) 협의체, 제2회 지방정부 정보보안 실무협의회 등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사 첫날인 9일에는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이 열린다. 지난 4월 예선을 통과한 초급부문 20개 팀과 고급부문 20개 팀 등 모두 40개 팀이 총상금 3,800만 원을 놓고 경쟁한다. 예선에는 전 세계 47개국 216개 대학에서 1,779명이 참가해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콘퍼런스에서는 손기욱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 15개가 진행된다. AI 시대 사이버보안 전략과 디지털 신뢰체계 구축, 최신 보안기술과 산업 동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올해부터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 국가정보원은 공공부문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 취약점 신고·조치·공개 제도', 'AI 보안', '국가 보안관제(EDR 관제)' 등 국가 사이버보안 정책을 소개한다.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장에서는 국내 AI·사이버보안 기업들의 기술 전시와 신기술 발표,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기술 교류와 투자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산업계와 연구기관 간 네트워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행정과 정보보안 분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시는 핵테온 세종을 통해 국제 사이버보안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AI 시대 정보보호 산업 육성과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콘퍼런스와 기업전시회, 경진대회 참관은 핵테온 세종 누리집에서 7월 7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조상호 시장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사이버보안 기술과 대응 전략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핵테온 세종이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 미래 인재들이 함께 미래 보안기술의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사이버보안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술과 정책,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AI 시대 정보보호의 방향을 제시하는 동시에 세종시의 디지털 혁신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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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성당 '와서 보시오'…어르신 200명과 나눈 사랑의 삼계탕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둔 4일 오전 11시 40분 세종시 부강면 부강성당에서 '와서 보시오 초대의 날' 행사가 열려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국가등록문화재인 부강성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강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마련한 지역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4일 오전 부강성당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성당 입구에서는 봉사자들이 환한 미소로 어르신들을 맞이했고, 식당에서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한 그릇씩 차려졌다.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은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부강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마련한 '와서 보시오 초대의 날'은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대건 안드레아 주임신부의 환영사와 김동빈 세종시의원, 최의헌 부강면장의 축사, 타종 세리머니,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유대건 안드레아 주임신부는 환영사에서 "지역 주민 여러분을 손님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하고 함께 머무르며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는 날"이라며 "성당은 원래 사랑을 위한 공간이다. 기도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누구든 와서 쉬어갈 수 있고,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며 따뜻하게 맞이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은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기보다 정성껏 식사를 준비하고 여러분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며 "부강성당의 아름다운 정원과 한옥, 그리고 성당 곳곳을 자유롭게 둘러보시고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유 신부는 또 "오늘의 만남이 한 번의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성당과 지역사회가 더욱 가까워지는 좋은 시작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오늘 이곳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김동빈 세종시의원은 "오늘 처음 부강성당을 찾았는데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이어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유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평신도사도직협의회,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올여름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최의헌 부강면장은 "유대건 안드레아 신부께서 지난해 부임한 뒤 '성당의 문을 활짝 열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성당을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 그 뜻이 그대로 실천되는 모습을 보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최 면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열린 성당을 만들어 준 부강성당과 평신도사도직협의회,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석한 어르신 모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가 한창 진행되던 점심시간에는 조상호 세종시장이 부강성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부강성당과 평신도사도직협의회, 그리고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성당 신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운영됐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를 손질하고 수백 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배식과 안내, 행사 마무리까지 맡으며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식사하고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삼계탕을 함께 나누고 성당 정원과 한옥 성당을 둘러보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성껏 마련된 식사와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의 의미를 함께했다.부강성당은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 성당으로 1957년 메리놀 외방전교회에 의해 설립됐다. 초대 주임신부인 선 다니엘(1917~2009) 신부를 시작으로 선교활동과 구제사업, 이웃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신앙공동체다.부강성당은 역사적 가치도 함께 간직하고 있다. 경내에는 1934년 건립된 한옥 양식의 구 성당과 1962년 완공된 북미식 본당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전통 한옥 성당과 현대식 성당이 공존하는 국내에서도 드문 사례로, 한국 가톨릭 성당 건축사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됐다.메리놀 외방전교회는 1911년 아시아 선교를 목적으로 창립돼 1923년 한국에서 선교를 시작했다. 일제강점기에는 강제 추방을 겪었지만 1952년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재개했으며, 이후 교육과 의료, 복지, 구호 등 다양한 사회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이날 부강성당에서 나눈 삼계탕 한 그릇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공동체의 시간이 됐다. 성당의 문을 지역사회에 활짝 연 '와서 보시오 초대의 날'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국가등록문화재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준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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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급 간부 전보 인사 단행…정책기획관·도시주택국장 재배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3일 2026년 7월 6일자 3급(부이사관)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정책기획과 도시주택 분야의 핵심 보직을 재배치하고,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 파견을 포함해 민선 9기 주요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세종특별자치시는 3일 2026년 7월 6일자로 시행되는 3급(부이사관)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정 핵심 과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간부급 인사로, 정책기획과 도시주택 분야의 주요 보직 조정과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인사를 포함했다.인사 규모는 3급 전보 3명으로 발령 내용은 ▲정책기획관 김현기 ▲도시주택국장 안종수 ▲(재)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박형국이다.정책기획관은 시정 주요 정책과 중장기 발전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부서로,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현안의 기획·조정을 담당한다. 도시주택국은 도시계획과 주택정책, 도시개발사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도시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다.박형국 국장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에 파견돼 대회 준비와 운영, 관계기관 협력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 지원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체계를 조기에 안정시키는 동시에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도시개발 현안과 국제행사 준비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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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세종시의회 개원…'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 새 의정 시작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3일 개원식을 열고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 함께 만드는 행정수도 세종'을 새 슬로건으로 발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정 비전을 선포했다.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21명의 시의원은 향후 예산 심의와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3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의정 여정의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개원식은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 함께 만드는 행정수도 세종'을 제5대 의회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시민의 뜻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세종시의회는 제107회 임시회를 통해 안신일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구성까지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제5대 의회는 전반기 의정 운영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됐다.제5대 세종시의회는 안신일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18명과 비례대표 의원 3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예산안과 결산 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안신일 의장은 개원사에서 "2030년 세종 완성의 해를 앞두고 제5대 의회가 그 여정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행정수도 완성의 마침표를 찍고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둔 협력과 균형 발전, 그리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철저한 견제와 감시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공식 일정은 조치원읍 충령탑 참배로 시작됐다. 의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이어 본회의장에서 의원 선서와 윤리강령 낭독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수와 개원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김종민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제5대 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개원식 직후에는 의회 정문 앞에서 제5대 의회의 출범을 상징하는 '합토(合土)'와 '합수(合水)' 의식이 진행됐다. 지역구 의원 18명은 각 읍·면·동에서 가져온 흙을 한데 모아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기원했고, 비례대표 의원 3명은 금남면 초정약수, 한솔동 참샘약수, 전의면 전의초수의 물을 함께 부으며 세종시 전체의 균형발전과 시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 이번 의식은 지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하나로 모아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행사였다.제5대 세종시의회는 앞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행정수도 완성과 지역 현안 해결, 민생 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과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전반기 의회는 집행부와의 건전한 협력과 견제를 바탕으로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통으로 신뢰받는 의회'라는 새로운 슬로건이 향후 4년간 실제 의정활동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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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5대 전반기 원 구성 완료…여야 합의 속 의정체제 본격 출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3일 열린 제107회 임시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와 4개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을 모두 마무리하며 제5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여야 합의를 통해 의회 운영체계를 갖춘 시의회는 오는 15일 제108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업무 추진실적 등을 심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안신일)는 2일과 3일 열린 제107회 임시회 제2·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위원장 선출 등 전반기 원 구성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원 구성은 여야 간 협의를 바탕으로 비교적 원만하게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복지위원회, 경제문화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교육안전위원회 등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체제를 모두 갖추며 향후 2년간 전반기 의정활동을 이끌 조직 기반을 마련했다.앞서 2일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재형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 김효숙 의원이 경제문화위원장, 이순열 의원이 도시환경위원장, 손인수 의원이 교육안전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김재형 행정복지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되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 입장에서 정책을 꼼꼼히 살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며 "위원님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복지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효숙 경제문화위원장은 "맡겨주신 중책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 의원들과 소통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세종의 경제와 문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일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가장 충실히 수행하는 위원장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순열 도시환경위원장은 "의원님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의회 본연의 역할에 가장 충실한 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며 "3개국, 4개 사업소, 공사·공단과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목소리를 경청하는 도시환경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손인수 교육안전위원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고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교육과 안전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어느 지역보다 높다"며 "교육 현장과 안전 일선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해 다양한 의견이 존중받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위원회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상임위원회는 위원장 선출 이후 각각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호선하며 위원회 운영체계를 정비했다.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거가 실시됐으며, 김현미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김현미 의회운영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정당과 선수(選數)를 떠나 공정한 의사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후 열린 특별위원회 회의에서는 박란희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범종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되면서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과 관련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이번 원 구성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의사일정 조정과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주요 정책에 대한 견제와 점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의 윤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특히 이번 원 구성은 의장단 선출 이후 여야가 큰 갈등 없이 합의를 통해 마무리하면서 제5대 세종시의회가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과 예산에 대한 실질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가 전반기 의회의 성과를 가늠하는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종시의회는 오는 15일 제108회 임시회를 열어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사하며 제5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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