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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 "특수교육·학교폭력 예방·통학안전, 2년간 최우선 과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교육안전위원장으로 선출된 손인수 위원장은 기초학력 강화와 AI 기반 맞춤형 교육, 특수교육 지원 확대, 학교폭력 예방, 통학로 안전 확보를 향후 2년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손 위원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장에 선출된 손인수 위원장이 향후 2년간의 의정 방향으로 특수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통학로 안전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기초학력과 AI 기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 분야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을 비롯해 교육 분야는 물론 시민 안전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예산을 심의하는 세종시의회 상임위원회다. 손 위원장은 교육과 안전을 시민 삶의 가장 기본적인 기반으로 규정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예고했다.손 위원장은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과 함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위원회"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을 꼼꼼하고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가장 시급한 교육 과제로는 기초학력 향상을 꼽았다. 그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며 "기초학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AI 시대에 맞는 교육혁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손 위원장은 "디지털 교육이 확대되고 있지만 단순히 태블릿PC를 보급하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도 함께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교육격차 해소 역시 중요한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신도심과 읍·면지역, 학교별 교육환경과 가정환경에 따라 교육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교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마련하고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학교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로 안전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손 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 민원 가운데 하나가 학생 통학 안전 문제였다"며 "학생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과 회차 공간(쿨데삭) 등 안전시설이 부족한 학교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이어 "학교를 신설할 때부터 통학 안전시설과 보행 안전시설을 설계 단계에서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통학 안전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노후 학교시설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세종시 출범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 개선이 필요한 학교들이 늘고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점검과 환경 개선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시민 안전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 위원장은 "교육안전위원회는 소방과 경찰 관련 업무도 함께 담당하는 만큼 현장을 자주 찾아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과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또 범죄 취약지역과 읍·면지역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학생들의 마음건강과 교육복지 강화도 빼놓을 수 없는 과제로 제시했다. 손 위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시의회, 시청이 함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분야로는 특수교육과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꼽았다. 그는 "예산이 부족해질수록 취약계층 관련 사업이 먼저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며 "특수교육을 비롯해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예산은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손 위원장은 임기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특수교육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학생 마음건강 증진 ▲교육현장과의 소통 확대를 제시했다.그는 "특수교육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학교폭력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도움을 청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교육안전위원회가 책임감을 갖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교육안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손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제5대 전반기 교육안전위원회가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종시민 여러분께서도 교육안전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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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인수위,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국민대책위' 제안…연내 입법 총력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 행정수도TF는 7일 강준현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해 정치권과 시민사회, 학계 등이 참여하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국민대책위원회(가칭)' 구성을 제안했다. 양측은 특별법 제정의 입법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의 협력뿐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제5대 세종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인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별법을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체계 개편을 위한 국가적 의제로 확산시키기 위해 범국민 추진체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인수위원회 행정수도TF(위원장 황치환)는 7일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더불어민주당)과 면담을 갖고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방안과 입법 추진 전략,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양측은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와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정치권과 시민사회, 학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국민대책위원회(가칭)'를 조속히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범국민대책위원회는 국회의 법안 심사와 처리 과정에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전국 단위 토론회와 정책포럼, 서명운동 등을 통해 국민적 지지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역 중심의 입법 요구를 국가적 의제로 확산시키는 민·정 협력기구의 성격도 함께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논의는 조상호 세종시장이 민선 5기 핵심 과제로 제시한 '행정수도 완성' 전략을 구체화하는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조 시장은 그동안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효과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합의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장기적으로는 헌법 개정 논의까지 이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인수위원회 역시 특별법 제정이 성공하려면 정부와 국회의 협조뿐 아니라 국민적 공감대와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정부와 국회의 입법 동력이 유지되는 시기에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올해를 입법의 중요한 시기로 보고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강준현 의원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정부의 동의와 여야 합의는 물론 사회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사회적 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하루빨리 뜻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국회 차원의 동력을 극대화해 행정수도특별법이 연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황치환 인수위원회 행정수도TF 위원장은 "이번 면담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정과 국회의 긴밀한 공조 체제를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을 차질 없이 준비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염원하는 시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국회에 충실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인수위원회는 앞으로 김종민 국회의원(세종갑)과 황운하 국회의원(비례대표)과도 잇따라 면담을 갖고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면담 결과를 토대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연쇄 간담회를 개최해 범국민대책위원회 구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행정수도특별법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입법 과제로 평가받고 있다.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실제 출범해 정치권과 시민사회, 학계, 충청권 지방정부를 아우르는 협력체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또 이를 바탕으로 연내 특별법 제정의 실질적인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가 향후 행정수도 완성 논의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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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남부권 푸드마켓 2호점 개소…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접근성 강화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2호점 개소식을 열고 남부권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 보장과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지원을 본격화했다. 시는 남부권 149가구를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세종특별자치시가 남부권 취약계층의 기본 먹거리 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한 복지 기반을 확대했다. 기존 북부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푸드마켓 서비스를 남부권까지 확장하면서 지역 간 복지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시민 체감형 복지를 강화한다는 취지다.세종시는 7일 종촌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김재형 세종시의원, 기부식품운영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소개와 축사, 운영위원 위촉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푸드마켓 2호점은 기존 1호점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남부권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는 운영 공간을 제공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시설 기자재와 기부물품을 지원해 민관이 역할을 분담하는 협력 방식으로 조성됐다. 시는 이를 지역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대표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개소로 14개 동과 금남면·부강면·장군면 등 남부권 17개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은 보다 가까운 곳에서 기부식품과 생필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동 부담이 줄어들면서 복지서비스 이용률과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푸드마켓 2호점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정기 이용자는 월 1회 매장을 방문해 3만 원 상당의 기부식품과 생활필수품을 직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획일적으로 물품을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필요한 품목을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 운영 방식이라는 점도 특징이다.이와 함께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세종형 드림사업 추가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코너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세종시는 올해 남부권 149가구를 대상으로 지원을 시작한 뒤 내년에는 이용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운영 실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용 수요를 분석하고 운영 요일과 시간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조상호 세종시장은 "모든 시민이 보편적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를 복지답게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든든한 복지 강화'를 핵심 기조로 삼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세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협의회가 준비한 기자재와 기부물품이 남부권 취약계층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자원을 연결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푸드마켓 2호점 개소를 계기로 지역별 복지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민관 협력 기반의 먹거리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기본 먹거리 보장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긴급지원까지 연계하는 통합 복지체계를 확대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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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아들 시장놀이 수익금,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성금으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아들이 부모와 교직원의 참여로 진행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만 원을 7일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며 경제교육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했다.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으로부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성금 6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이 원아들의 경제교육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시장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조성됐다. 부모와 교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했고, 원아들은 일주일 동안 열린 시장놀이에서 물건을 직접 사고파는 체험에 참여했다.판매 수익금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더해 마련된 성금은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체험학습을 넘어 아이들이 물품의 가치와 합리적인 소비를 배우는 경제교육은 물론, 재사용을 통한 자원순환의 의미와 기부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원아들은 스스로 기부에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과 배려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영미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제와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찬양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온기를 전해줬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일상 속 놀이를 통해 경제활동과 공동체 정신을 함께 배우고, 나눔을 자연스럽게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 역시 어린 시절부터 배려와 나눔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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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제…희생자 넋 기리고 평화 다짐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산울동 공원 예정지에서 한국전쟁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하고, 지역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산울동 257번지 공원 예정지에서 (사)세종민예총 주관으로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위령제는 한국전쟁 전후 국가 폭력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의 오랜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행사는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초헌, 독축, 아헌, 종헌, 헌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묵념과 추도사, 추모의 글 낭독, 추모 연주 등 다양한 추모 순서를 통해 희생자들을 기렸다.세종지역은 한국전쟁 당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비극의 현장으로 기록돼 있다. 특히 1950년 7월 당시 연기군 남면 고정리 은고개 일원에서는 보도연맹 사건으로 주민 150여 명이 희생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연기군 서면 월하리 미지상군 피해 사건과 조치원읍 서창리 부역 혐의 피해 사건 등 전쟁 전후 민간인들이 희생된 여러 사건이 지역의 아픈 역사로 남아 있다.이번 위령제는 이러한 비극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동시에 희생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전쟁이 남긴 상처를 되새기며 생명과 인권, 평화의 가치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추도사를 통해 "한국전쟁 중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것은 지역사회가 함께 이어가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화해, 치유를 위한 추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평화와 인권의 공동체 가치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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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호 시장 "기업이 성장하는 세종 만들겠다"…경제 자족도시 실현 첫걸음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세종상공회의소 주요 기업인들과 취임 후 첫 간담회를 열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시정 5기 핵심 과제인 '경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기업 성장 기반 확충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역 기업인들과 공식 간담회를 갖고 기업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산업과 일자리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세종시는 7일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상공회의소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반도체·소재, 화장품, 건설, 정보통신(IT), 식품 등 지역 산업계를 대표하는 회원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세종상공회의소의 주요 역할과 지역 경제 현황을 공유한 뒤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투자 활성화, 기업 경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제도 개선 과제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 기업인들은 기업 활동 과정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조 시장은 특히 시정 5기 출범과 함께 내린 첫 번째 지시사항인 '경제 자족도시 실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이 성장해야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선순환 구조를 갖출 수 있다며 기업 지원을 시정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는 그동안 행정기능 중심으로 성장해 온 세종시가 산업과 기업 경쟁력을 함께 키워 자족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업 유치뿐 아니라 지역에 뿌리내린 기업의 성장과 투자 확대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의미도 담겼다.조 시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실·국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행정 절차 개선과 기업 지원정책 보완 등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설명이다.조상호 시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세종을 만들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성장해야 도시가 성장할 수 있다. 지역 기업이 혁신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종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도 지역 기업과 행정 간 지속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확대 필요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세종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 경제계와 정례적인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경제 자족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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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문화원, 평생학습동아리 30개 본격 운영…배움에서 지역사회 나눔으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지난 7월 6일 평생학습동아리 실무자 예비교육을 열고 등록을 마친 30개 평생학습동아리의 2026년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교육문화원은 학습과 지역사회 실천을 연계하는 'SHARE2026+' 체계를 도입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동아리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공동체 조성에 나선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원장 이금의)은 지난 6일 '2026년 교육문화원 평생학습동아리 실무자 예비교육'을 개최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동아리 운영을 본격화했다. 올해는 총 30개 평생학습동아리가 등록을 마쳤으며, 학습 활동과 지역사회 실천을 연계한 자발적인 학습공동체 운영에 들어간다.교육문화원은 올해부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체계를 기존의 학습비 지원 중심에서 학습과 실천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개편했다. 단순한 동아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성과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변화다.새로운 운영 방향은 'SHARE2026+ :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성장의 열매를 지역에 더하다!'를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Start(등록) ▲Harmony(네트워킹) ▲Assist(지원사업) ▲Rise(역량 강화 교육) ▲Echo(성과 공유) 등 5개 단계로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등록된 30개 동아리에는 교육문화원 내 학습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동아리 간 교류와 네트워킹, 역량 강화 교육, 성과 공유회 참여 등을 지원한다. 학습자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공모를 통해 심화학습 분야 7개 팀과 지역사회 실천활동 분야 4개 팀 등 모두 11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강사비와 교재비, 재료비, 홍보비 등을 포함해 총 900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며,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이날 예비교육에는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종오카앙상블의 재능기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모사업 최고 득점팀인 '매쓰랩(MathLab)'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사업 운영 안내와 공간 이용 방법, 예산 집행 기준, 연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참여 동아리들은 앞으로 온라인 소통 채널(밴드)을 구축하고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동아리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해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학습동아리는 배움과 나눔이 공존하는 평생학습도시 세종을 이끄는 가장 강력한 견인차이자 핵심 동력"이라며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발걸음이 각자의 삶에 빛나는 오늘과 설레는 내일이 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교육문화원의 이번 평생학습동아리 운영은 단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시민이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성과를 공유하는 학습 생태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학습과 나눔을 연결하는 새로운 지원 체계가 세종시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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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추경 2,102억 원 편성…민생경제 회복·복지 강화에 무게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10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7일 브리핑을 통해 민선 5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와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 청년 지원, 저출산 대응, 복지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는 7일 시청 정음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 3일 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와 편성 방향을 발표했다.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화된 재정 여건과 시급한 민생 현안을 반영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1,777억 원, 특별회계 325억 원 등 총 2,102억 원 규모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되면 올해 세종시 총예산은 본예산보다 2,102억 원 증가한 2조2,931억 원이 된다. 이는 지난해 최종예산 2조2,867억 원보다 64억 원 늘어난 규모다.추경 재원은 국고보조금 631억 원, 지방세 400억 원, 세외수입 314억 원, 지방교부세 282억 원 등을 통해 마련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민생경제와 복지, 시민 안전 등 시급성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우선 배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추경은 민선 5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된 예산안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의 재정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첫 예산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계속사업과 국비 매칭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을 확대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정 역량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민생경제 회복 분야에서는 지역화폐인 여민전 발행 예산을 107억 원 증액했다. 이에 따라 여민전 발행 예산은 35억 원에서 142억5,000만 원으로 확대돼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신규사업은 417억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다. 시는 최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예산을 새롭게 편성했다. 버스·화물·택시 등 운수업계 유가보조금도 49억 원 증액했으며,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역시 7억8,000만 원 추가 편성했다.청년 지원과 일자리 분야에서도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에 3억8,000만 원,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에 1억7,000만 원을 각각 편성했고, 첨단바이오헬스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5억 원을 반영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4억8,700만 원 증액해 세대별 일자리 기반을 강화했다.저출산 대응과 양육 지원도 확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10억 원, 출생축하금은 8억400만 원, 아빠장려금은 2억6,500만 원 각각 증액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도 10억 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신규 반영했다. 산울동 어린이집 확충과 민간어린이집 차액보육료 지원도 확대해 양육 부담 완화와 보육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보호와 돌봄체계 강화에 예산을 집중했다. 기초생계급여와 긴급복지지원 예산을 각각 8억8,000만 원과 8억9,000만 원 증액했고, 올해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봄 일상생활 지원사업에도 2억2,500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 영유아보육료 지원 122억500만 원, 아동수당 25억2,100만 원, 부모급여 25억5,000만 원, 기초연금 24억5,700만 원도 증액해 생애주기별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행정·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도 이어졌다. 집현동과 산울동 주민센터 개청 예산과 행복누림터 내 도서관 조성사업을 반영했으며, 한솔동 고분군 종합정비계획 수립, 불교 낙화법 국가무형유산 지정 연구, 세종한글축제 지원사업도 신규 편성했다.시민 안전과 교통 분야에서도 투자를 확대했다. 소방장비 보강 예산을 17억1,000만 원 증액하고 설해응급복구지원사업에도 7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응패스 지원 예산은 23억 원, K-패스 환급지원 예산은 18억 원 각각 증액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추경안은 도시 기반시설과 계속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에 재원을 우선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민전 확대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규 편성, 청년 일자리 지원, 통합돌봄, 저출산 대응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대폭 반영해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재정 운용의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방향을 담았다. 이는 민선 5기 출범 이후 첫 예산안으로서 향후 시정 운영의 재정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의미를 갖는다.조수창 기획조정실장은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을 편성했다"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한 집행을 통해 시민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시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심의 과정에서 신규 민생사업의 재원 배분과 사업 효과, 재정 운용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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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유니버설 디자인 체험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립도서관 보람동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2026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까지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 청년 발달장애인 13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주제로 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12회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세종시립도서관 보람동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장애인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보편적(유니버설) 디자인을 만들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세종시민장애인평생교육원 청년 발달장애인 13명으로, 독서와 체험활동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 유무와 성별, 나이, 국적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과 공간, 서비스를 설계하는 개념이다. 프로그램은 이러한 개념을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책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된다.세부 프로그램은 ▲'이게 다 디자인이라고?' ▲'디자인의 변신' ▲'나도 디자이너' 등 다양한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림책 읽기와 디자인 활동, 문화체험 등을 통해 생활 속 디자인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창의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독서교육을 넘어 청년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책을 매개로 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년 발달장애인이 책을 매개로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과 독서에 한층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공공도서관이 장애인의 문화 접근권을 확대하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보람동도서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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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전국대회서 금 9개 포함 19개 메달…조정두 6관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7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신기록 2개를 작성하고 조정두 선수가 6관왕에 오르면서 세종 장애인사격의 전국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전국 규모 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정상급 전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로, 2027년 상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전국 장애인 사격 선수들이 소총, 권총, 산탄총, 청각 종목 등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세종시 선수단은 BDH 파라스 사격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소속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감독 1명, 코치 1명, 매니저 1명, 선수 7명 등 총 10명이 출전했다. 개인전은 물론 혼성전과 단체전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두며 세종 장애인사격의 두터운 선수층을 보여줬다.권총 종목에서는 김정남(BDH 파라스) 선수가 P1 남자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P4 혼성 50m 권총에서는 은메달, P3 혼성 25m 권총과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개인전에서만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조정두(BDH 파라스) 선수는 P4 종목 금메달과 P1 종목 동메달을 획득했고, 최재윤(BDH 파라스) 선수도 P3 종목 정상에 오르며 권총 종목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김연미(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스포츠단) 선수 역시 P2 여자 공기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렬에 힘을 보탰다.소총 종목에서는 정다인(BDH 파라스) 선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 선수는 청각 여자 50m 소총 3자세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공기소총과 여자 50m 소총복사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추가하며 개인전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윤예빈(BDH 파라스) 선수도 R2 여자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 소총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혼성전에서도 한국신기록이 나왔다. P6 혼성팀 공기권총에 출전한 조정두·김연미 선수는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김정남·이복실 선수는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단체전에서도 세종 선수단은 강세를 이어갔다. 조정두·김정남·최재윤 선수는 P1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P3·P4·P5 종목에서도 조정두·김정남·최재윤·김연미 선수가 잇따라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P2 여자 공기권총에서는 김연미·박미선(SK바이오텍 기업연계)·이복실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특히 조정두 선수는 개인전과 혼성전, 단체전을 모두 합쳐 6관왕에 오르며 이번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또한 정다인 선수의 개인전과 조정두·김연미 선수의 혼성전에서 한국신기록이 작성되면서 세종 선수단은 메달뿐 아니라 경기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성과는 2027년 국가대표 선발을 앞둔 중요한 평가 무대에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개인 기량뿐 아니라 단체전과 혼성전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면서 향후 국가대표 선발과 국제대회에서 세종 선수들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메달 19개와 한국신기록 2개, 6관왕 배출이라는 성과를 통해 전국 정상급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대표 선발을 앞둔 중요한 무대에서 확인된 선수들의 경쟁력은 세종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도 이어질 활약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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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 "공정·소통·책임으로 의회 경쟁력 높이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김현미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운영 방향으로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소통체계 구축, 의원 입법활동 지원 강화, AI 기반 스마트의회 추진을 제시하며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기구가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된 김현미 운영위원장이 공정한 의회 운영과 상임위원회 중심의 소통 강화, 의원 정책·입법활동 지원, 디지털 기반 스마트의회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의 회기와 의사일정 운영, 의회사무처 업무를 비롯해 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기구다.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가 단순한 관리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은 의회의 운영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제5대 운영위원회에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심이 되고 상임위원회의 의견이 충분히 존중되는 의정환경을 만들어 모든 의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이 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깊이 새기겠다"며 "권한은 낮추고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제5대 운영위원회의 운영 원칙으로 '형식보다 실질, 대립보다 협력, 관행보다 변화'를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한 의회 운영과 소통하는 운영위원회, 일하는 의회, 책임과 신뢰를 높이는 운영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 모든 의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특히 제4대 의회 운영 과정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상임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간 소통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운영위원회가 자체 회의 중심으로 운영되는 측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상임위원회와 정례적으로 소통하는 체계를 구축해 현장의 의견과 각 상임위원회의 논의 결과를 의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또 "단순히 의회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협의와 조정,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 운영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의원들의 정책과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환경 조성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위원장은 "예측 가능한 회기 운영과 효율적인 의사일정을 마련해 의원들이 정책과 입법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입법 과정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또 "의원이 가진 권한은 절제하되 시민에 대한 책임은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는 의정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회의 운영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김 위원장은 "기존처럼 형식적인 회의보다는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운영 문화를 만들겠다"며 "회의 과정과 결과가 더욱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의회 내부 논의를 거쳐 새로운 소통 플랫폼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디지털 의회 구현을 위한 스마트의회 구축 의지도 밝혔다. 그는 "AI를 활용한 스마트의회는 앞으로 반드시 구축해야 할 과제"라며 "현재 일부 문서 작성과 자료 활용에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의원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고 회의자료 분석과 정책자료 활용 등 의정활동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단계적으로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의 세 가지 핵심 가치로 ▲공정한 의회 운영 ▲상임위원회와의 정례 소통 ▲의원의 정책·입법활동 지원 강화를 제시했다.그는 "모든 의원이 정당과 선수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존중받으며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운영위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의회사무처의 정책지원 기능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김 위원장은 "운영위원회는 의회를 관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의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심축이 되겠다"며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책임감 있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의 의견이 실제 의정활동에 반영되는 세종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제5대 세종시의회는 제4대보다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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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BRT 성장 이면의 교통·환경 과제 꼼꼼히 살피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순열 위원장은 대중교통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 서비스 개선, 기후위기 대응을 전반기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BRT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생활권 접근성과 교통망 보완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는 만큼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이끌게 된 이순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가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상임위원회라고 규정하며 교통과 환경, 도시기반시설 전반을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겠다는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위원장은 "도시환경위원회는 3개 국과 4개 사업소, 공사와 공단 등을 소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교통과 도로, 환경, 공원 등 생활과 직결된 정책을 책임지는 만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그는 전반기 최우선 과제로 대중교통 정책을 꼽았다. 이 위원장은 "도시는 시민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손실보전금과 유류비 지원금 등 많은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시내버스 청결 문제와 승무사원의 서비스 수준, 각종 민원도 함께 살펴보고 지원금 집행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이는 시민 안전은 물론 세종시의 도시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실제로 행복청에 따르면 2025년 행복도시권 BRT 이용객은 연간 1천328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7% 증가했다. 행복청은 B1 노선 증차와 B2 노선 연장, 세종~청주 B7 노선 활성화 등을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일부 생활권에서는 정류장 접근성과 생활권 내부 교통망, 환승 편의성 등에 대한 개선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 이 위원장은 이러한 양적 성장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서비스의 질과 재정 효율성을 함께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환경 분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도시환경위원회의 또 다른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애초 세종시가 계획될 당시보다 용적률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폭염 증가 등 다양한 환경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는 버스 시스템뿐 아니라 넓은 보행환경과 전국 최고 수준의 자전거도로를 갖추고 있다"며 "보행과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면 미세먼지와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기후위기 대응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문제"라며 "도시환경위원회도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위원회 운영 방식 역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매월 한 차례 이상 주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이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겠다"며 "책상 위에서 논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삶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도시환경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교통과 환경은 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분야"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세종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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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형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재정 정상화 최우선…체감복지 높이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재형 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세종시 재정 정상화를 최우선 의정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중복 복지예산 정비를 통한 체감형 복지 확대와 노인·장애인 복지 강화, 행정수도 완성에 대비한 외교기능 강화 등을 전반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5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은 김재형 위원장은 향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재정 정상화'를 제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기획조정실을 비롯해 자치행정과 조직·인사, 복지, 예산 등 시정의 핵심 행정 분야를 소관하는 상임위원회인 만큼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김 위원장은 "현재 세종시 재정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다뤄보고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행정복지위원회가 예산을 담당하는 만큼 재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세종시 재정이 하루빨리 조기 회복될 수 있도록 큰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선 5기 역시 재정 문제를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의회도 건전한 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복지 정책은 단순한 예산 확대보다 예산의 효율성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복지예산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중복되거나 과도한 예산은 조정하고 확보된 재원을 시민들이 실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재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노인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문화센터 기능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동지역 노인문화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탁구장이나 당구장 같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관련 조례를 보완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문화·여가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애인 복지 정책도 주요 의제로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제기됐던 학대 문제와 시설 운영 실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겠다"며 "직업재활시설을 활성화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업교육을 받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행정수도 완성과 관련해서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걸맞은 외교기능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가 추진되는 만큼 이에 걸맞은 외교기능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며 "현재 대외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능이 국가상징구역 조성과 연계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재정 안정과 행정수도 완성, 주민자치 활성화는 모두 시민 삶의 질과 연결된 과제"라며 "아동과 여성,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세종시를 만드는 것이 행정복지위원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이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들이 신뢰하는 행정복지위원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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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동행전 첫 도입…제5회 세종교육감배 교직원 탁구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4일 연양초등학교 새빛관에서 '2026 제5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교직원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교직원과 학생 등 96명이 개인전과 단체전, 올해 처음 신설된 사제동행전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이 주최하고 한마음핑퐁 탁구동호회가 주관한 '2026 제5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교직원 탁구대회'가 지난 4일 연양초등학교 새빛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40명, 사제동행전 16명, 단체전 40명 등 교직원과 학생 9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동시에 학교와 기관을 넘어 교육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사제동행전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과 협력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특히 올해 처음 마련된 '사제동행전'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혔다.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뤄 복식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과정에서 함께 전략을 세우고 호흡을 맞추며 협력하는 경험은 교실 밖에서 사제 간 신뢰와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개인전 여자 초심부에서는 김영숙(산울유)이 우승, 이지은(종촌고)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박시연(새뜸중)과 이미숙(슬기유)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남자 초심부에서는 박영수(교육청)가 우승, 전준호(아름고)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양승민(아름중), 임상택(새움초)이 공동 3위에 올랐다.개인전 상위부에서는 김현호(감성초)가 우승, 이환희(글벗초)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문수(학교지원본부)와 노형래(예술고)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사제동행전에서는 최시현 학생과 권순옥 교사(글벗초) 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안지호 학생과 박소정 교사(글벗초) 팀이 준우승, 고승윤 학생과 하경수 교사(보람초) 팀이 3위에 올랐다.단체전에서는 글벗초(이환희·박소정·권순욱)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새움초(임상택·박종선)가 준우승, 교육청(왕창수·박영수·김현숙)가 3위를 기록했다.강미애 교육감은 "올해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탁구공 하나로 세종 교육가족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활기찬 학교문화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교직원의 건강 증진과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제동행전은 교사와 학생이 운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하며, 학교 현장의 소통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모델로 주목받았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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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종 세종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 "징계보다 예방…시민 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제5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박범종 의원(종촌동)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단순한 징계기구가 아닌 예방 중심의 윤리기구로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분기별 윤리교육 정례화와 연수 프로그램 내 윤리교육 강화, 제보창구 단일화 등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를 만들고, 정당을 초월한 공정한 윤리심사로 시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제5대 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맡은 박범종 의원은 윤리특위 운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시민의 눈높이'를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바라보는 시의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의원들이 보여야 할 태도와 책임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며 "제5대 윤리특별위원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특별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윤리특위의 역할이 사후 징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단순한 징계기구로는 의원들 스스로 자정작용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며 "의정활동 과정에서 자신의 행동과 태도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지를 항상 돌아볼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윤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한 핵심 과제로는 윤리교육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현재도 이해충돌방지법과 겸직 관련 기본교육은 실시되고 있지만 실제 의정활동에서는 사례별 판단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관련 법령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분기별 1회 정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의원들도 관련 규정을 알고 있어 스스로 조심하고 있지만 제도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해 의도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예방 중심 교육이 결국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윤리심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정확한 사실 규명과 그에 따른 책임"이라며 "윤리특별위원회는 자당과 타당을 구분하지 않고 시민의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절차가 빠른 것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며 "당사자의 충분한 반론권을 보장하는 절차적 정당성 역시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민들이 다소 답답하게 느끼더라도 정확하고 공정한 심사가 의회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그는 제5대 시의회가 과거 의회에서 제기됐던 여러 논란을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밝혔다. 박 위원장은 "기존 시의회에서 발생했던 여러 잡음들을 의원들 모두 알고 있다"며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후 징계보다 사전 예방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윤리특위의 역할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에도 윤리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해외연수나 국내연수 등 다양한 연수 과정마다 윤리강령과 실제 사례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의무화하는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의원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윤리특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과제로는 윤리 제보창구 단일화를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는 시민이나 의원,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문제를 어디에 제기해야 하는지 다소 혼란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제보창구를 일원화하면 신고 절차가 명확해지고 시민 접근성도 높아질 뿐 아니라 의원들도 자신의 행동과 태도에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세종시의회를 바라보며 걱정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제5대 시의원 모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일부 일탈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하고 교육을 통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원의 윤리심사와 징계안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박 위원장이 제시한 예방 중심 운영과 윤리교육 강화가 의회의 자정 기능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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