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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오봉산·원수산서 가을철 산악구조훈련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사고에 대비해 북부소방서가 10월 21~23일 오봉산에서, 남부소방서가 27~29일 원수산 일원에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단풍철 등산객 증가에 대비해 각 소방서가 담당하는 권역의 특성에 맞춰 산악사고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소방드론과 산악구조차, 구조용 들것 등 전문 장비가 동원됐다. 대원들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부터 수색, 구조, 환자 이송 및 구급대 인계까지 이어지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이장주 세종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가을철은 쌀쌀해진 날씨와 일찍 찾아오는 어둠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방한용품 준비, 지정 등산로 이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며 “철저한 훈련으로 구조 역량을 다져 시민이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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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1월 음주운전 특별단속…야간 취약지 불시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경찰청과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세종지역에서 주 2회 이상 야간 집중단속과 취약지 불시단속을 실시한다.이번 특별단속에는 교통경찰과 기동대, 광역예방순찰대, 지역경찰 등 가용 경찰력이 투입된다. 음주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과 유흥가·번화가를 중심으로 단속 장소와 시간을 수시로 바꿔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와 오토바이뿐 아니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와 자전거까지 포함한다. 술을 마신 뒤 자동차 대신 다른 이동수단을 직접 운전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라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세종에서는 과거 특별단속에서도 음주운전이 잇따라 적발됐다. 본지가 2023년 4월 7일 보도한 세종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그해 3월 한 달간 음주운전 위반 43건이 적발돼 전년 동기보다 43.4%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7건에서 5건으로, 사상자는 11명에서 5명으로 감소했다. 이 사례는 단속 적발 건수와 사고 피해를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적발이 늘어도 사고는 줄 수 있으며, 적발 건수만으로 음주운전이 늘었거나 예방 활동이 실패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당시 사고 감소 역시 단속만의 효과로 단정할 수는 없다.2024년 연말연시 특별단속에서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운전이 다수 확인됐다. 당시 세종경찰청 발표를 인용한 공개 보도에 따르면, 2024년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적발된 65명 가운데 53명이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다. 해당 기간 적발 인원의 약 81.5%에 해당한다. 이번 단속은 새로운 이동수단을 단속 대상에 추가하기보다 기존 단속을 행락철 취약 시간과 장소에 집중하는 성격이다. 본지의 2025년 여름 휴가철 단속 보도에서도 자동차·오토바이·자전거·전동킥보드가 대상으로 명시됐다. ‘주 2회 이상’이라는 집중단속 계획도 과거에 제시된 바 있다. 본지가 보도한 2024년 연말연시 계획에는 시도경찰청 주관 주 2회 이상 일제단속과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이 포함됐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횟수가 늘었다는 데 두기보다, 가용 경찰력을 투입해 사고 다발지역 등을 불시에 점검한다는 데 있다. 세종경찰청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도록 취약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불시단속을 이어가겠다”며 “술을 마셨다면 어떤 경우에도 운전대를 잡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한 달간의 특별단속이 거둘 성과는 적발 실적과 함께 음주 교통사고와 인명피해 변화로 확인해야 한다. 시민 역시 술자리에 앞서 귀가 방법을 마련하고, 음주 후에는 자동차뿐 아니라 전동킥보드와 자전거도 직접 운전하지 않는 실천이 필요하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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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11월 2일 행정수도 완성·충청권 성장전략 논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국가균형성장과 세종의 역할을 논의하는 ‘국토공간 대전환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공동 개최한다.세종시가 2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도권 중심의 국토 구조를 극복하고, 행정수도 세종이 국가균형성장의 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좌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을 지낸 문진영 서강대 교수가 맡는다.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이병헌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위 위원장, 조상호 세종시장이 대담자로 참여한다.대담자들은 국토공간 대전환의 일환으로 중부권인 충청권이 ‘신수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 완성과 충청권의 성장전략을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논의 대상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연구회 소관 국책연구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국토공간 대전환은 균형성장을 위해 지역·산업·인재·지원체계를 권역별 혁신 거점 중심으로 재편하는 구상이다. 시는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 완성과 ‘5극3특 성장엔진 중심 특화성장’을 관련 주요 과제로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계획 발표와 세종시의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추진이 맞물린 시점에 열린다. 정부는 지난 13일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 정원 기준 9,929명의 세종 이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 주관에는 세종시지방시대위원회, 세종연구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세종지역산업진흥원,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참여한다. 토크콘서트는 세종 지역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밴드 ‘오육출 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한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KTV 생중계를 통해 논의를 접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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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장행사 절임배추 위생관리…부서 간 사전 확인 미흡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오는 11월 7일 시민 김장담그기 행사를 앞둔 가운데 절임배추 공급처와 위생점검을 연결하는 부서 간 협조가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는 본지 취재에 참여업체를 조사해 이번 점검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 행사 담당 부서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올해 김장행사에 절임배추를 공급하는 농가·단체가 5곳이라고 확인했다. 공급처의 위생점검 여부를 묻자 해당 부서가 직접 담당하는 업무는 아니라며 관련 부서에 문의하도록 안내했다.이후 위생점검 관련 부서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계획에 따라 단순처리 농산물 생산업체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행사 참여업체를 확인해 점검해 달라는 협조 요청은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거기 누가 들어오는지 그쪽에서 의뢰를 좀 해 주시면 저희가 특별히 점검을 나가는데 그런 협조는 안 받았는데요”라고 말했다. 기존 점검 역시 김장행사 공급업체 명단을 기준으로 진행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정기적인 위생점검과 별개로, 행사 공급처 명단을 기준으로 점검 대상을 확인하는 부서 간 협조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기존 점검업체와 행사 공급처가 겹치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공급처 5곳 모두가 그동안 점검받지 않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관계자는 올해 4월 장군면 1곳과 전의면 2곳 등 3곳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통화에서 확인한 결과보고에는 깐마늘 등도 포함돼 있어 업체별 생산품목과 행사 공급처 해당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상반기 점검 결과에 대해서는 관계자가 결과보고 내용을 확인한 뒤 “위반 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고”라고 답했다. 위생관리 기본수칙 안내와 관련 시범사업 홍보 등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점검 항목으로는 위생적 취급기준과 판매 목적 제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제조용수의 적정성, 지하수 사용 시 검사확인서, 식품첨가물 부정 사용 여부 등을 제시했다.앞선 통화에서 인허가 담당자는 농산물을 단순히 절임 처리해 판매하는 경우 식품제조·가공업 등록 없이 판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생점검 관련 부서도 등록 대상이 아닌 단순 절임업체라도 식품을 위생적으로 취급해야 하므로 식약처 계획에 따라 점검한다고 밝혔다.따라서 등록업소 현황과 별개로 행사 담당 부서가 확보한 공급처 정보를 점검 부서와 공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실제 재료를 생산하는 농가·단체를 확인하고, 점검 이력과 생산시설의 위생상태를 살피기 위해서다.세종시와 친정맘절임배추작목반은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시민의 김장 준비를 돕기 위해 2015년부터 김장행사를 이어왔다. 올해 ‘제12회 우리농산물 김장담그기 행사’는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준비 물량은 1,500상자로, 한 상자에 절임배추 20㎏과 양념속 8㎏을 담아 12만5,000원에 공급할 계획이다. 현장 김장용 600상자와 차량 수령용 900상자로 나뉜다. 계획 물량을 모두 공급하면 절임배추만 30톤, 양념속은 12톤에 이른다. 10년 넘게 이어온 시민 먹거리 행사인 만큼, 주관 부서는 공급처 명단을 점검 부서와 공유하고 위생점검 이력을 확인했어야 한다. 별도의 행사 점검 지침 유무와 관계없이, 공급처 선정과 위생관리를 연결하는 부서 간 협조는 시민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다.본지가 김장철 실제 생산 시기에 행사 공급업체를 점검할 필요성을 묻자 관계자는 행사 담당 부서에서 참여업체를 확인해 이번 점검에 포함하고 결과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점검일과 행사 전 완료 여부는 제시하지 않았다.식약처는 김장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절임배추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방정부와 단순처리 농·수산물 생산업체 300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절임배추·깐마늘·세척 양파 등 농산물 생산업체 162곳과 마른멸치·생식용 굴 등 수산물 생산업체 138곳이 대상이다.주요 확인 사항은 원재료와 최종제품의 보관상태, 작업장과 기계·기구류의 위생관리, 작업자의 위생복·위생모 착용 여부, 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전국 점검은 11월 말까지 진행되지만 세종시 김장행사는 11월 7일 열린다. 시가 약속한 점검이 시민 안전 확보로 이어지려면 행사 공급 전 실제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 여부까지 살펴야 한다. 공급처 선정부터 생산·운반·현장 보관까지 담당 부서가 함께 확인하는 절차를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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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특별본부, 꾸준한 나눔 이어 통학로 벽화 봉사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세종특별본부는 28일 세종시 조치원읍 교리·평리에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통학로와 주민 생활공간을 밝고 쾌적하게 가꿨다.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진행했다. 대상 담장은 교동초등학교와 세종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길이자 주민들의 삶터와 맞닿은 곳으로, 아이들과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공간의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이곳에는 과거 벽화마을 조성 당시 그려진 그림이 남아 있었지만,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색이 바래고 낡아 경관 정비가 필요했다. 직원들은 기존의 색바랜 그림을 깨끗이 지우고 손상된 부분을 보수한 뒤 새로운 벽화를 그려 넣었다.LH 세종특별본부는 그동안 주민들의 생활 여건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2021년 7월에는 세종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바깥 활동을 돕기 위해 보행보조기 48대와 지팡이 50개를 마련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2024년 11월에는 1,0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로 김장 재료를 구입하고 직원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김장과 포장에 참여했다. 밀마루복지마을 어르신과 조치원 행복주택 등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위한 행사였다. 본지의 당시 보도에 따르면 김장 나눔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왔다. 2025년 설 명절에는 1,000만 원을 후원해 보람동·소담동 등 임대주택 거주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명절 선물과 온누리상품권을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같은 해 7월에도 1,000만 원을 후원하고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며 여름철 생활 지원에 나섰다.계절과 생활 여건에 맞춘 지원을 지속하고, 직원들이 물품 전달과 봉사에 직접 참여해 온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고 복지기관·단체와 협력해 온 나눔은 이번 벽화 봉사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마을 공간의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원성진 LH 세종특별본부 본부장대행은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통학로와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가꾸는 데 참여하여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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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6·25참전유공자회, 철원서 전몰장병 추모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지부장 정태조)는 10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회원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몰장병 추모와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이번 ‘호국정신함양 현장답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국가보훈대상자 정서 및 생계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6·25전쟁 당시 치열한 격전지였던 철원의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을 추모하고, 참전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이날 DMZ 평화문화광장에서 열린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이어 철원 평화전망대 등 DMZ 안보현장을 둘러보며 참전 당시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던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유족 회원들이 함께해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서로를 위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시지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6·25 참전 영웅들의 피와 땀,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이 명예와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는 참전유공자와 유족의 상부상조와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보훈단체다. 참전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명예 선양, 전몰장병 추모, 호국정신 함양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지부는 이러한 설립 취지를 세종지역에서 실천하는 지역 조직이다. 올해 6월 세종문화원에서 제76주년 6·25전쟁 기념식을 주관하는 등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전하는 보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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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도심형 요양원 연기 차단·야간 대피 점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28일 아름동 상가 복합건축물에 입주한 세종플래티늄요양원에서 가을·겨울철 화재 예방과 피난약자 안전 확보를 위해 연기 유입 차단 및 야간 대피 대책 등을 현장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도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늘고 있는 복합건축물 내 노인요양시설의 구조적 화재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피난약자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일부 도심형 요양원은 보호자 방문과 의료 연계가 편리하지만, 대형 복합건물 상층부인 4∼5층에 입주해 하층부 화재 시 연기의 수직 확산에 취약한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이날 신희범 세종소방본부장은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상가 하층부 화재에 대비한 연기 유입 차단 대책을 살폈다.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구 및 출입문 자동개방 체계도 집중 확인했다.아울러 외벽 피난기구와 소방관 진입창의 관리 실태를 살피고, 야간 시간대 대피 대책을 점검했다. 특수시책으로 도입된 형광밴드와 축광식 피난유도 패치의 현장 활용성도 확인했다.신희범 세종소방본부장은 “도심 상가 건물 내 요양시설은 복합건축물의 위험성과 피난약자의 신체적 제약이 겹치는 고위험 시설”이라며 “야간 최소 인력 상황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피 경로를 지속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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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AI 활용 사업화 메이커톤…블루로봇 대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27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 관점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세종 R&D 기업 AI 활용 사업화 MVP 메이커톤’을 열고, AI 개발 도구 교육과 결과물 제작·심사를 진행했다.세종테크노파크에 따르면 기업별 결과물 발표와 심사를 거쳐 총 6개사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블루로봇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새롬테크와 메타이뮨텍, 우수상은 원플·월드웨이·한국바이오켐제약이 각각 받았다.이번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고객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초기 결과물로 구체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VP는 아이디어 검증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갖춘 최소기능제품을 뜻한다.프로그램은 연구개발 성과를 기술 설명이나 보고서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품·서비스의 초기 모델과 디지털 홍보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개 기업이 신청했다. 프로그램은 AI 기반 개발 도구인 Replit 활용 교육과 실습, 전문가 멘토링, 결과물 제작, 발표 및 심사로 구성됐다.참가기업은 사업화 목적에 따라 제품·서비스 시제품, 디지털 쇼룸·홍보관, 인터랙티브 IR·피칭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IR은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 활동을, 피칭은 사업이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발표를 뜻한다.특히 전문 개발인력 확보나 외부 제작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도 AI에 자연어로 지시하는 개발 방식을 활용해 초기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했다. 기술의 특징을 설명하는 데서 나아가 고객에게 제공할 가치와 실제 사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돕는 취지다.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지원과 Replit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AI 기반 온라인 개발 플랫폼 Replit은 수상기업에 서비스 이용 크레딧을 후원했다.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후원이 기업들의 AI 개발 도구 접근성을 높이고, 행사에서 제작한 초기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조항석 세종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지원센터장은 “이번 메이커톤은 기업이 보유한 연구개발 성과에 AI를 접목해 고객과 시장에 제시할 수 있는 형태로 구체화해보는 자리였다”며 “지역기업이 기술 개발을 넘어 사업화 과정에서도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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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아파트 관리 해법 시민과 논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8일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열린 공론장’을 열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질서와 공동주택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와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론장은 2027년 시민청 출범에 앞서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숙의·공론 체계를 시범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민과 함께 만드는 PM 주차질서’를 주제로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에서 열린 공론장에는 시민과 전문가 약 50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안전문제를 공유했다. 특히 우선 견인지역과 견인 기준, 신고시스템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우리 아파트, 하자와 시설관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를 주제로 한 공론장은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기영 유원대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참석 시민들은 공동주택 하자 접수 이후 처리상황 안내 미흡과 보수 지연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보행로 파손과 승강기 등 공용시설의 유지관리 문제도 논의했다.이어 노후시설과 공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신속한 보수, 시설 수선과 장기수선충당금 집행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공론장에서 제시된 시민 제안을 관계부서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한 정책방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검토 결과와 후속 추진상황도 시민에게 공유할 방침이다.앞서 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두 시범의제를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 과정에 시민 1,502명이 참여해 실제 불편사항과 경험을 설명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시민청은 시민이 일상 속 불편과 정책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하고, 토론과 숙의를 통해 마련한 해결방안을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는 세종시정 5기의 시민주도형 정책참여 제도다.조상호 세종시장은 “이번 열린 공론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의 해법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주도 정책참여·숙의 체계를 구체화하고, 2027년 시민청 출범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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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수능 당일 교통약자 수험생 ‘누리콜’ 무료운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교통약자 수험생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누리콜’로 세종시 관내 시험장 이동과 시험 후 귀가를 무료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세종 누리콜에 이용 등록된 교통약자 수험생이며, 가족과 보호자도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세종 누리콜 콜센터(1899-9042)를 통해 사전예약하면 된다. 공사는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교통약자 수험생에 대해서도 수능 당일 우선 배차를 실시할 계획이다.공사는 누리콜 홈페이지와 이용자 문자 안내 등을 통해 무료운행 내용을 알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도 협조해 대상 수험생들이 지원 내용과 예약 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누리콜은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으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사회참여를 돕고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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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보도] 세종도시교통공사 성낙문 전 이사, 행감 당일 사퇴 아닌 임기 만료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 성낙문 전 상임이사가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당일 사퇴했다는 기존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성 전 이사의 퇴임일인 지난 10월 15일은 당초 정해진 임기 만료일이었으며, 본지는 공사 관계자에 대한 추가 취재와 당사자 해명을 토대로 관련 내용을 바로잡는다.앞서 본지는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위 간부가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뒤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열린 지난 15일 사퇴하고 감사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그러나 추가 취재 결과, 해당 날짜는 성 전 이사의 중도 사퇴일이 아니라 정상적인 임기 종료일이었다. 대전인터넷신문이 세종도시교통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퇴임 경위를 재확인한 결과, 관계자는 “10월 15일이 임기 만료일이 맞다”고 밝혔다.공사가 공개한 임원 명단에도 성 전 이사의 임기는 2023년 10월 16일부터 2026년 10월 15일까지로 기재돼 있다. 따라서 성 전 이사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사퇴한 것으로 표현한 기존 보도는 정확하지 않았다. 임기 만료일과 감사일이 일치한 것이며, 감사 당일 중도 사퇴한 것은 아니다.성 전 이사는 28일 본지에 보내온 서면 입장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피하기 위해 고의로 감사일에 사퇴한 건 아니고, 그날이 임기 만료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기 만료일이라 참석하지 못한 것”이라며 감사 회피를 목적으로 퇴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앞서 박범종 세종시의회 의원은 지난 26일 제1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위 간부의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참여 문제를 제기했다. 박 의원은 해당 간부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시점에 사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그러나 공사의 공식 임원 임기 자료와 관계자의 설명을 종합하면 성 전 이사는 사전에 정해진 임기를 마친 것으로 확인된다.이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당일 퇴임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 회피 가능성을 제기하거나 중도 사퇴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성 전 이사는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참여와 관련해서도 자신의 교통정책 전문성을 활용한 자문활동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국무총리실 산하 한국교통연구원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KTX 철도사업과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에 참여했고, 연구본부장과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받아 왔다는 것이 성 전 이사의 설명이다.성 전 이사는 “4년 전 국책연구원 재직 시에는 최민호 시장님이 인수위 참여를 요청해서 연구원장의 승인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참여에 대해서도 “충남지사 측에서 요청하여 최민호 시장님의 승인을 받아 참여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선출직 정치인이 제시한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인수위원회 활동으로 경제적 이득을 얻은 사실이 없으며, 고향인 충남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참여 배경 가운데 하나였다고 밝혔다.성 전 이사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지향하고 있고 지역에 다수의 국책연구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과 충청권 발전을 위해 교통과 도시계획 등 전문 분야의 인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해명에 따라 성 전 이사의 인수위원회 참여는 당사자가 밝힌 겸직 승인 경위와 활동 목적을 함께 고려해 판단할 필요가 있다. 공공기관 임직원이 전문성을 활용해 외부 정책 자문에 참여하는 행위 자체가 모두 부적절한 것은 아니다. 관련 규정과 승인 절차에 따라 허용될 수 있으며, 인수위원회 참여 사실만으로 무단 겸직이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단정할 수도 없다.다만 당시 겸직 허가에 적용된 기준과 활동 범위, 복무 처리 방식 등은 임기 만료 사실과 구분해 살펴볼 수 있는 사항이다. 이는 성 전 이사의 겸직활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제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고위직의 외부활동에 관한 관리 기준을 확인하는 차원의 문제다.성 전 이사는 서면 입장에서 자신을 둘러싼 문제 제기의 배경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도 밝혔으나, 관련 주장은 별도의 객관적인 확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이번 정정보도에서는 다루지 않았다.이번 추가 취재에서 명확하게 확인된 사실은 성 전 이사가 행정사무감사 당일 중도 사퇴한 것이 아니라, 사전에 정해진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쳤다는 점이다.본지는 기존 기사에서 임기 만료 여부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은 채 ‘행정사무감사 당일 사퇴’라고 보도한 내용을 정정한다.아울러 성 전 이사의 퇴임 경위와 관련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전달한 점에 대해 당사자와 독자에게 사과한다.앞으로도 공공기관 운영과 관련한 문제를 보도할 때 공식 인사자료와 당사자 입장, 관계기관 확인 등 객관적인 사실관계를 보다 면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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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도 진행도 우리가”…한솔초 학생회가 이끄는 축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한솔초등학교(교장 김정수) 학생자치회가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교내에서 ‘솔냥이의 신나는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한다.한솔초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자치회가 행사를 주관하고, 학생회 임원들이 프로그램 구상부터 준비와 운영까지 맡아 학생들의 의견과 관심을 반영했다.프로그램은 학년별 특성과 학생들의 관심을 고려해 구성했다. 밴드 동아리 공연과 피규어 만들기, 과학 동아리 체험, 친구 사랑 키링 스티커 꾸미기 등 공연과 참여형 체험을 함께 마련했다.첫날인 27일에는 1~3학년 대상 밴드 동아리 공연과 4학년 대상 피규어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3학년 학생들을 위한 비눗방울 불기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도 운영됐다.28일 프로그램은 4~6학년 대상 밴드 동아리 공연과 전교생 대상 과학 동아리 체험, 친구 사랑 키링 스티커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학생자치회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학부모회도 축제에 동참했다. 쌀쌀한 날씨에 학생들이 따뜻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묵과 붕어빵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활동을 응원했다.전교 학생회장인 6학년 안승현 학생은 “처음 행사를 준비할 때는 어떤 프로그램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학생회 임원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도와준 덕분에 준비를 수월하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학생회 친구들이 아침 일찍 나오는 일이 힘들고 고단했을 텐데 오히려 그 준비 과정이 재밌었다고 말해주는 친구들이 많아 큰 보람과 기쁨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한솔초는 학생들이 축제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자치 역량과 책임감을 키우고, 서로의 생각과 개성을 존중하며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익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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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의원 대표발의, 세종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조례안 통과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월 26일 제109회 본회의에서 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김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및 정서행동문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과 정서행동문제 예방·지원을 위한 정책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정서적 어려움이 심각한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시의회는 입법예고문에서 세종지역 청소년 자살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상황을 조례 제정 추진 배경으로 설명했다. 이에 청소년 마음건강과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조례안에는 ▲시장과 보호자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시행 ▲청소년 마음건강지원협의회 ▲마음건강 증진사업 ▲정서행동문제 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김 의원을 비롯한 의원 13명이 지난 9월 17일 발의한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10월 23일 원안가결된 데 이어 본회의를 통과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 고민정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학생 마음건강증진 및 정서행동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 취지를 반영해 세종시 실정에 맞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일정도 예정돼 있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1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세종 청소년 희망 울타리 공동비전 선포식’을 연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과 복지·치료 지원으로 연결하는 통합 안전망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번 조례가 청소년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계해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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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합강캠핑장서 고알빙락 페스티벌…캠핑객 1,500여 명 참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종합강캠핑장에서 열린 ‘2026 고알빙락 페스티벌 in 세종’에 레저용 차량(RV) 300여 대와 캠핑객 1,5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KRVIA)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설관리공단이 후원했다. 2박 3일 동안 캠핑과 음악·레저를 접목한 공연, 가족 체험, 캠핑카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행사 둘째 날인 24일에는 가족 명랑운동회와 버블아트, 마술쇼가 열렸다. 캠핑카와 튜닝 부품을 살펴볼 수 있는 야외 전시장과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도 운영됐다.저녁에는 뮤직페스티벌이 이어졌다. 바비핀스가 오프닝 무대에 올랐으며, 바비킴과 V.O.S, 싸이버거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쳤다.지역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의 농특산물로 구성한 웰컴키트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고, 세종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병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준비한 웰컴키트는 모두 소진됐다.공단은 행사에 앞서 시설물 전수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행사 기간 주최 측 및 유관 기관과 24시간 협력 체계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교통·주차 동선 관리와 안전 순찰, 환경 정비를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신을재 세종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종합강캠핑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캠핑·여가 메카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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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구 순유출 확대…9월 275명·3분기 748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2026년 9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서 세종은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275명 많아 지난해 같은 달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했으며, 3분기 순유출 규모도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9월 세종의 전입자는 3,236명, 전출자는 3,51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는 127명이 순유입됐지만, 올해는 275명이 순유출됐다. 월별 수치를 연간 수준으로 환산한 순이동률은 지난해 9월 0.4%에서 올해 -0.9%로 하락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다.3분기 전체로도 세종의 순유출 규모가 커졌다. 전입자는 1만542명, 전출자는 1만1,290명으로 748명이 순유출됐다. 지난해 3분기 순유출 343명보다 405명 늘었다. 같은 기간 순이동률은 -0.3%에서 -0.8%로 낮아졌다.반면 대전·충남·충북은 9월과 3분기 모두 순유입을 기록했다. 충청권 안에서도 세종은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았고, 나머지 3개 시도는 전입자가 전출자를 웃돌았다.9월 충남은 전입 1만7,686명, 전출 1만6,654명으로 1,032명이 순유입됐다. 충북은 전입 1만4,108명, 전출 1만3,278명으로 830명, 대전은 전입 1만3,914명, 전출 1만3,664명으로 250명이 각각 순유입됐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충남의 순유입 규모는 823명에서 1,032명으로 늘었다. 대전은 649명에서 250명으로, 충북은 861명에서 830명으로 줄었다. 9월 순이동률은 충남과 충북이 각각 0.6%, 대전이 0.2%였다.3분기 순유입은 충남 2,176명, 충북 2,053명, 대전 902명이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충남은 2,232명에서 2,176명으로, 충북은 2,431명에서 2,053명으로 감소했다. 대전도 2,652명에서 902명으로 줄어 3개 시도 모두 순유입 규모가 축소됐다.전국적으로도 인구이동은 감소했다. 9월 이동자는 44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0.1% 줄었고, 이동률은 10.6%로 1.2%포인트 하락했다. 전체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66.5%, 시도 간 이동자는 33.5%를 차지했다.9월 순이동률은 인천이 0.8%로 가장 높았고, 충북과 충남이 각각 0.6%로 뒤를 이었다. 세종은 -0.9%로 가장 낮았으며, 울산과 제주는 각각 -0.4%였다. 3분기 전국 이동자는 138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 감소했다.인구이동과 별도로 집계된 8월 인구동향에서 세종은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많았다. 출생아는 24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215명보다 28명 늘었다. 사망자는 161명으로 집계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82명이었다.대전도 출생아 744명, 사망자 702명으로 42명이 자연증가했다. 반면 충북은 출생아 723명, 사망자 1,157명으로 434명이 자연감소했다. 충남 역시 출생아 1,001명보다 사망자 1,491명이 많아 490명이 자연감소했다.충청권 4개 시도의 8월 출생아는 모두 전년 동월보다 증가했다. 대전은 631명에서 744명으로, 충북은 680명에서 723명으로, 충남은 847명에서 1,001명으로 늘었다. 세종의 1∼8월 누계 출생아는 2,178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했다.다만 이번 집계만으로 세종의 순유출 확대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전출입 지역과 연령별 특성, 이동 사유 등을 추가로 확인해야 인구이동 변화의 배경을 파악할 수 있다.한편 이번 자료의 인구이동은 9월과 3분기, 출생·사망은 8월 기준이다. 집계 시점이 달라 자연증감과 순이동을 합산해 같은 달의 전체 인구 증감을 판단할 수 없으며, 2026년 출생·사망 수치는 잠정치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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