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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솔동 금강변 새단장…4억 투입해 전망데크·수국 식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총 4억 원을 투입한 금강 한솔동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30일 K-water 세종보사업소에서 사업 성과 공유를 위한 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추진됐다. 시와 K-water가 각각 2억 원씩 사업비를 부담했으며, 기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금강변 휴식 공간 정비에 뜻을 모았다.주요 사업은 한솔정 전망데크와 난간 신설, 경관조명 설치, 수국 7,000여 본 식재, 보행로 정비다. 금강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하고 주변 산책 공간을 정비했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이경우 시 환경녹지국장, 한솔동장, K-water 관계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한 뒤 한솔정 전망데크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조성 결과를 확인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조성을 마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시는 시의회와 K-water, 주민이 협력해 정비한 수변공원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경우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수변공원 조성이 한솔동 주민들의 쾌적한 여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생활 속 친수 공간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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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월산캠핑장, 겨울철 안전 위해 12월 21일부터 휴장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세종동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오는 1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6일까지 휴장한다고 밝혔다.공단은 산지형 캠핑장의 지형적 특성과 동절기 결빙 위험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매년 12월 넷째 주 월요일부터 이듬해 2월 말일까지 정기휴장하는 운영기준을 적용한다. 다만 2월 말일이 주말이면 직전 금요일까지 휴장해 주말 이용 기회를 확보할 방침이다.이번 휴장은 12월 넷째 주 월요일인 21일 시작한다. 내년 2월 말일이 일요일인 점을 반영해 26일 금요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며, 27일 토요일 재개장을 목표로 준비한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세종시 세종동에 위치한 부지면적 4,505㎡ 규모의 공공캠핑장이다. 오토캠핑존 14면과 이지캠핑존 8면 등 총 22면의 야영공간과 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휴장기간에는 야영시설과 데크를 보수하고 급·오수 및 전기설비를 점검한다. 동파 예방과 시설물 안전관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모래놀이터 소독과 물탱크 청소 등 위생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공단은 운영 중단 기간에도 CCTV 모니터링과 정기 순찰을 실시해 시설물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와 안전점검을 통해 재개장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신을재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정기휴장을 실시하는 데에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휴장기간 동안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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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유치원·초등·특수(유·초)교사 임용 1차 시험 11월 7일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선발을 위해 오는 11월 7일 아름중학교에서 치르는 제1차 시험의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30일 공고했다.이번 시험의 응시 예정 인원은 총 221명이다. 분야별로는 유치원 137명, 초등학교 27명, 특수학교 유치원 27명, 특수학교 초등 30명이다.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신분증과 수험표, 검은색 필기구를 지참하고, 공고문에 안내된 시험시간표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인정되는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장애인등록증 또는 장애인복지카드다.수험표를 지참하지 않은 응시자는 시험 시작 40분 전까지 시험본부에서 재발급받아야 한다. 재발급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해 시험장에 도착할 필요가 있다.시험 당일에는 원활한 시험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응시자와 보호자 차량 모두 시험장 출입이 제한된다. 교육청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안내했다.제1차 시험 합격자는 12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입실 시각과 인정 신분증, 수험표 재발급 절차 등을 미리 확인해 시험 당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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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예술의전당과 협약…공연 전국 유통 추진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공연예술 작품의 전국 유통과 예술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문화예술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예술의전당이 구축한 문화예술 협력망 ‘원스테이지 얼라이언스(OneStage Alliance)’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국 문화예술 거점을 연결해 우수 공연예술 작품의 발굴과 제작, 지역 간 교류를 지원하는 협력체계다.협력망에는 서울 예술의전당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춘천문화재단(강원), 수성아트피아(대구), 부산문화회관(부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전주), 제주아트센터(제주)가 참여한다. 지역 거점기관은 재단을 포함해 7곳이며, 충청권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유일하다.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참여기관들은 우수 공연예술 작품을 발굴하고, 기존 작품을 다시 제작하는 ‘2차 제작(리프로덕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관 간 작품 교류와 전국 유통을 함께 추진한다.문화예술 행사를 매개로 공동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서로 지원해 기관별 기획·제작 역량과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연결할 계획이다.재단은 지역 작품에 예술의전당의 기획·제작 역량을 더해 세종에서 제작한 공연이 다른 지역에서도 관객을 만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릴 수 있는 레퍼토리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참여기관 간 작품·예술인 교류와 공동사업은 시민의 공연 관람 기회와 지역 예술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시민들이 세종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전국 거점기관과 함께 작업할 기회를 늘린다는 구상이다.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종의 좋은 작품과 예술인이 전국 관객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충청권 유일의 참여기관으로서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누리고, 세종의 공연예술이 전국에서 통하는 콘텐츠로 성장하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재단은 앞으로 참여기관과 작품 교류 및 공동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고, 세종에서 제작한 공연의 유통과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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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꾸민 ‘오싹한 한글마을’…31일 세종 고운동서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고운청소년센터가 31일 오후 3시부터 고운동 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L광장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한글축제 ‘오싹한 한글마을(고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세종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인 ‘세계를 잇는 한글사랑 모니터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고운청소년센터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등 청소년 자치기구가 기획부터 세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단체가 협력한다.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한글체험부스 13개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나만의 멋글씨 달력 만들기’, ‘한글담은 열쇠고리’, ‘한글 한복체험’, ‘손 끝으로 닿는 한글’, ‘오싹오싹한 방탈출’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지역의 한글 관련 교육단체와 체험처도 한글 한복체험과 재활용 제품을 활용한 한글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2부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이(e)스포츠 대회인 ‘마리오카트 월드대회’ 준결승과 결승전이 치러진다. 현장에서 선착순 10팀을 접수하는 ‘고운노래자랑’과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도 마련된다.유튜버 ‘니밀니밀니밀떡’은 먹거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에서 떡볶이와 어묵을 선보일 예정이다.김태일 고운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한글을 창의적으로 풀어낸 뜻깊은 마을축제”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한글의 소중함과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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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협의회 “세종 14억 지출에 37억 감액 시산…기준 재검토해야”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가 입장문에서 세종시교육청의 자체 사회보장적 수혜금 지출 약 14억3천만 원에 교부금 감액액이 37억5천만 원으로 산출된 시산 결과를 제시하며, 교육부의 순위 중심 감액 방식 재검토를 촉구했다.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회장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에 따르면 해당 수치는 2025년 결산자료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적용한 시산 결과다. 세종시교육청의 실제 교부금 감액액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향후 산정 자료와 적용 기준 등에 따라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입장문에 제시된 수치를 비교하면 세종시교육청의 교부금 감액 시산액은 수혜금 지출액보다 23억2천만 원 많고, 지출액의 약 2.6배다. 협의회는 실제 지출액보다 많은 교부금이 감액될 수 있는 구조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협의회가 제공한 개정안 비교자료에 따르면 현행 기준은 수혜금 지출 비율이 전국 중위값을 초과하는 교육청에 일괄 10억 원씩, 전체 최대 80억 원의 교부금을 감액하는 방식이다. 해당 기준의 적용 시기는 2025년 결산을 기준으로 한 2027년도 교부금분이다.개정안은 취약계층 지원을 제외한 수혜금 지출 비율이 높은 상위 8개 교육청에 순위별로 교부금을 차등 감액하도록 했다. 감액액은 1위 100억 원부터 8위 12억5천만 원까지 순위 한 단계마다 12억5천만 원씩 차이가 나며, 전체 감액 규모는 450억 원이다.이에 따라 교육청 한 곳의 최대 감액액은 1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10배, 전체 감액 규모는 최대 80억 원에서 450억 원으로 약 5.6배 늘어난다.비교자료에는 개정안 적용 시기가 2028년도 교부금분으로 기재돼 있으며, 2029년도분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표기돼 있다. 적용 시기 변경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입법예고 기간은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제시됐다.교육부의 감액 강화 추진 취지는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데 있다. 협의회도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하면서, 개별 지원사업의 목적과 효과를 검토한 합리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협의회는 객관적인 과다 지출 기준 없이 상대 순위로 감액 대상을 정하면 모든 교육청이 지출을 줄여도 상위 8곳은 감액을 피할 수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에 순위 중심 방식을 재검토하고 실제 지출액에 비례한 감액 상한을 설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번 입장문은 지난 10월 28일 조선일보의 「입학지원금, 月10만원 수당… 올해 2500억 뿌린 교육감들」 보도와 관련해 나왔다. 협의회는 학생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을 일률적으로 ‘현금 살포’로 규정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협의회가 인용한 교육부의 국회 제출자료에 따르면 2025년 자체 사회보장적 수혜금 지출액은 약 2,090억 원으로, 제주를 제외한 교육비특별회계 전체 결산액 약 95조 원의 0.22% 수준이다. 해당 지출에는 입학준비금과 체육복 구입비, 학습·진로활동 지원비 등이 포함됐다.협의회는 일부 지원사업을 근거로 지방교육재정 전체를 방만하다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금이나 바우처라는 지급 방식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사업 목적과 효과, 집행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감액 대상에서 제외할 사업의 범위도 쟁점이다. 개정안 비교자료에는 ‘교육부장관이 정하는 사업’을 제외하도록 하고 교복 지원 등을 예시로 제시했다. 다만 해당 자료에는 구체적인 제외 사업의 범위까지 제시돼 있지는 않다.협의회는 정부가 지난 2월 26일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교복을 포함한 입학지원금을 현물 대신 현금이나 바우처로 지급하도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사업을 감액 대상에 포함하면 정책의 일관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교복·체육복·생활복 구입비와 사용처가 제한된 입학지원 경비 등의 처리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동일한 지원사업도 지방자치단체의 직접 집행 여부와 교육청의 회계 처리 방식에 따라 감액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청별 결산자료를 동일한 기준으로 검증하고 지방자치단체 부담분을 구분하는 등 산정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보통교부세에서는 현금성 복지경비 관련 감액 항목을 폐지하면서 교육청의 감액은 강화하는 것이 정책적 형평성과 일관성에 부합하는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인 만큼, 심의 결과를 반영해 관련 하위법령을 종합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교육청별 결산자료 검증과 산정 내역 공개, 강화된 감액 기준의 2029년도 교부금분 이후 적용도 제안했다.협의회는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재정은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16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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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지적엔 “기억 가물가물”…세종신보 이사장, 추가 설명도 지적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 감사 지적사항을 설명하지 못해 질책받은 김효명 세종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29일 추가 답변 자리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는 참석 의원의 지적을 받았다.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세종시체육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당시 미흡했던 답변을 추가로 청취했다. 앞서 제기된 질의에 대한 설명을 보완하고 지적사항별 개선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추가 청취에 참석한 한 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재단 이사장이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와 답변 수준은 여전히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이날 별도의 공식 의결이나 제재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해당 의원에 따르면 이날 자리는 정식 의사일정에 따른 회의가 아닌 별도로 마련한 후속 답변 청취로, 중계는 진행되지 않았다. 따라서 29일 답변에 대한 평가는 앞선 공개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발언과 구분할 필요가 있다.본지가 검토한 지난 15일 행정사무감사 녹취록에서는 김 이사장이 기존 감사 지적사항을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거나, 제출자료의 계획과 실적을 혼동해 같은 질문이 반복되는 장면이 나타났다. 특히 보증료 환급 관련 질의에서 나온 “기억으로는 좀 가물가물합니다만”이라는 발언은 본지가 영상으로 확인했다.당시 김효숙 경제문화위원장은 중소벤처기업부 특정감사에서 세종신용보증재단도 보증료 환급 관련 시정 요구 대상에 포함됐다는 점을 설명하며 해당 내용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김 이사장은 “지금 현재 기억으로는 좀 가물가물합니다만”이라고 답한 뒤 관련 내용을 들었거나 보고받은 것 같다는 취지로 말했다. 김 위원장은 중대한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고 답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질책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은행의 대출 상환 통지와 재단의 보증 종료·정산 관리가 제대로 연계됐는지, 환급 대상 시민에게 적기에 안내했는지를 물었다. 김 이사장은 해당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김 이사장은 앞서 미환급 보증료에 대해 보증기간과 선납 보증료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그러나 위원장이 확인하려던 기존 감사 지적사항의 내용과 환급 안내·정산 업무의 관리 경과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했다.출연금 확보 계획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질문과 답변이 엇갈렸다. 한 위원은 감사자료를 근거로 금융회사 출연금의 전년도 실적이 171억 원인데 올해 계획은 135억 원으로 낮아진 이유를 물었다.김 이사장은 이에 대해 10월 현재 출연 실적을 설명했다. 위원이 올해 ‘계획’을 묻는 것이라고 재차 밝혔지만 다시 현재 실적이라는 취지의 답변이 나왔다. 위원은 자료에 계획·실적·달성률이 구분돼 있다는 점까지 짚으며 질문을 반복했다.김 이사장은 이후 금융회사 법정출연금 요율이 낮아져 전년보다 계획을 줄여 잡았다고 설명했다. 계획 수립의 근거를 묻는 질의에 다른 항목을 설명하면서 사유를 확인하기까지 여러 차례 문답이 이어진 것이다.채권보전 조치에 관한 기존 감사 지적사항도 도마에 올랐다. 위원은 약 9억 9,938만 원 규모의 채권에 대해 가압류 등 보전 조치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는 문제를 제기했다.김 이사장은 질의 내용을 되물은 뒤 해당 채권의 보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답했다. 위원은 중요한 감사 지적사항인 만큼 기관장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치 경과를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질의에서 제시된 금액은 채권보전 조치와 관련된 규모로, 확정 손실액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대위변제 처리 지연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이 세종시 감사 지적사항을 근거로 247건의 처리기한 초과와 지연이자 1,028만 원 발생을 제시하며 원인을 물었다. 대위변제는 보증을 받은 업체가 대출금을 갚지 못할 때 재단이 금융기관에 대신 갚는 절차다.김 이사장은 처리기한을 넘긴 사례가 다수 발견됐으며, 지연이자가 포함된 금액을 지급하면서 재단에 재정적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관리 부족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인력 부족과 업무량 급증을 원인으로 들었다.위원들은 인력 사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발 방지계획을 마련해 별도로 보고하라고 요구했다.보증사고와 대위변제 증가를 놓고는 사후관리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질의가 이어졌다. 김 이사장은 사후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취지로 답했지만, 위원들은 사고 증가에 앞서 어떤 예방적 관리가 이뤄졌는지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김 이사장은 높은 상가 공실 등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 매출과 전기·가스 사용량 변화 등을 살피는 조기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위험 징후가 있는 업체에는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고 있다고 답했다.위원들은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함께 재단의 대응체계를 점검해야 한다며, 연체 발생 전부터 업체 상황을 파악하고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15일 감사는 두 차례 중지됐다. 김 위원장은 감사 말미에 이사장의 답변과 수감 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당일 질의사항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 이사장이 직접 별도로 보고하도록 요구했다. 김 이사장은 이를 따르겠다고 답했다.이후 23일 제109회 정례회 제3차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에서도 재단의 재정 운영과 기관장의 책임 있는 자세, 소관 부서의 지도·감독 강화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후속 점검이 29일 추가 답변 청취로 연결됐다.김 위원장은 29일 “행정사무감사는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사 과정에서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사항은 끝까지 살펴보고, 각 기관이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본지는 재단의 재무·결산과 보증·채권관리, 재정 건전성, 감사 후속조치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사장과 임직원의 보수·성과급, 업무추진비·법인카드 등 경비 집행자료도 요청했다.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재단의 재정 상태와 관리 책임, 지적사항별 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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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한우대왕, 31일부터 싱싱장터 2곳서 30% 할인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한우데이를 맞아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새롬점과 소담점에서 ‘세종한우대왕’을 판매가 대비 30%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세종공주축협 축산물유통센터와 농업회사법인 무지개㈜가 주최·주관하고 세종시가 후원한다. 11월 1일 한우데이를 계기로 지역 한우 브랜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축산물 구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할인 대상은 구이용과 국거리용 등 한우다. 행사 기간 새롬점과 소담점의 영업시간 내에 방문하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세종한우대왕은 세종시가 지역 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육성 중인 지역 한우 브랜드다. 시는 이번 할인 행사와 함께 품질 관리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육성을 이어갈 방침이다.손영민 세종시 동물정책과장은 “품질 강화, 홍보·마케팅 확대를 통해 ‘세종한우대왕’을 소비자가 신뢰하고 선호하는 고품질 한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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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AI·디지털 교육사례 공유…내년 운영계획 반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원·관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디지털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2026년 AI중점학교 및 AI·디지털활용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는 제8회 창의융합교육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올해 운영한 AI중점학교 42교와 AI·디지털활용 선도학교 37교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관내 학교에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행사에는 지정 학교 담당 교원과 AI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초·중·고 교사 6명이 발표를 맡아 학교급별 AI·정보교육 운영 경험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소개했다.1부에서는 AI중점학교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조치원교동초·조치원중·반곡고 교사가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각 학교의 AI·정보교육 운영 경험과 교육과정 연계 사례를 공유했다.2부에서는 AI·디지털활용 선도학교의 수업 사례를 다뤘다. 온빛초·다정중·새롬고 교사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질의응답과 토론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과 학교 간 확산 가능성을 논의했다.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인사말에서 “AI를 잘 활용하는 능력과 함께, AI가 내놓은 답을 비판적으로 살피고 책임 있게 사용하는 힘을 길러 주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나누어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모든 학생이 AI 시대를 주체적으로 살아갈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나눈 우수사례와 현장 의견을 2027학년도 인공지능(AI)교육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AI·디지털 기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우수사례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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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 체육회·신보재단 행감 후속 점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가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종시체육회와 세종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의 추가 답변을 듣고, 행정사무감사 당시 답변이 미흡했던 사항과 개선방안을 점검했다.이번 후속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주요 질의사항을 재확인하고, 수감기관의 답변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경제문화위원회에 따르면 세종신용보증재단 감사에서는 기관장의 불성실한 답변과 부적절한 수감태도 등이 지적되면서 두 차례 정회가 이뤄졌다. 당시 위원회는 성실한 답변과 수감태도 개선을 요구했다.재단에 대한 개선 요구는 지난 23일 열린 제109회 정례회 제3차 경제문화위원회 회의에서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재단의 재정 운영과 기관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비롯해 소관 부서의 지도·감독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위원회는 이날 두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감사 당시 미흡했던 사항에 대한 추가 설명을 듣고, 주요 지적사항의 개선방안을 확인했다. 다만 의회가 제공한 자료에는 기관별 추가 답변 내용과 구체적인 개선 일정은 담기지 않았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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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 사안처리·학생부 관리 실무 연수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8~29일 학생생활교육지원센터에서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업무담당자 등 115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사안 대응을 위한 실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2026학년도 학교폭력 책임교사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에는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28일에는 중등, 29일에는 초등으로 나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사안처리 실무 지식과 적용 방안을 다뤘다.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단계별 유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담당자들이 처리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삭제 업무와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를 관련 규정에 따라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및 단계별 유의사항,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삭제 요령, 2026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 운영 안내, 권역별 협의회 운영 등이다.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삭제 기준과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가해학생 조치사항 삭제에 관한 전담기구 심의가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고 엄정하게 이뤄지도록 담당자의 절차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뒀다.아울러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단의 운영 방향과 권역별 협의회 추진 사항을 공유했다. 교육청과 학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책임교사들이 업무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사안처리 과정의 어려움과 민원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이주희 학교지원본부장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려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과 관련 절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지원을 내실 있게 추진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맞춤형 연수와 현장 지원을 이어가며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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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환각 탐지부터 수중 로봇까지…세종 이도 탐구성과 공유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 학생 92팀이 참여하는 ‘2026년 이도학생학습공동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교급별 탐구 경험과 대학·연구기관 연계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에는 고등학생 대상 ‘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 참여 68팀과 초·중학교 과학 동아리 24팀이 함께했다. 초등학교의 체험 중심 탐구부터 중학교의 주제 탐구, 고등학교의 전문 분야 연구까지 학생들이 수행한 탐구 과정과 결과를 나눴다.이도리더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과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의 지도를 받아 미래과학기술 분야를 심화 탐구하는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26팀이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된 68팀 학생 340명이 연구를 수행했다.학생들은 지난 5월 네트워킹데이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정기 멘토링과 연구소 방문 실험, 첨단과학실 기자재 활용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서울대학교, KAIST 등 24개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연구원 61명이 연구를 지도했다.성과공유회에는 강미애 교육감과 참여 학생, 지도교사, 전문연구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교육감 인사말, 프로그램 경과보고, 지도교사·전문연구원 대표의 참여 소감 발표에 이어 우수 연구팀 7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우수 연구팀은 서울대·KAIST 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 5명이 전체 68팀의 연구결과보고서와 발표 영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세종고와 반곡고가 각각 2팀, 다정고·세종대성고·양지고가 각각 1팀씩 선정됐다.발표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환각 탐지, 뇌파 기반 생체 보안, 근전도 신호 분석, 수중 로봇 자율 제어 등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연구가 소개됐다. 생성형 AI의 환각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사실처럼 제시하는 현상을 뜻한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심사위원단은 학생들이 실제 장치를 제작해 성능을 검증하고, 직접 측정한 데이터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어 한국교원대학교 연구진이 이도리더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성 검증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고등학생 68팀은 대연회장에서, 초·중학교 과학 동아리 24팀은 소연회장에서 각각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연구 성과와 탐구 경험을 공유했다.강미애 교육감은 “예상과 다른 결과 앞에서 다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되풀이한 경험이야말로 어떤 상장보다 값진 자산”이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그 경험을 세계로 넓혀 갈 수 있도록 전문연구원 인력풀을 확대·다양화하고, 첨단과학실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탐구 및 연구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성과공유회 이후에도 연구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12월 연구결과보고서 모음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2027년 1월에는 과학·공학·수학·정보 분야 우수 활동 학생 22명이 참여하는 ‘이도학생학습공동체 글로벌캠프’를 운영해 미국 대학·연구기관 방문과 국내 연구 활동을 연계할 예정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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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창의융합교육축제 29~30일 개최…80여 개 체험부스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9일부터 30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과학·수학·정보 분야의 탐구 성과를 나누고 체험 활동으로 미래사회 역량을 기르는 ‘제8회 창의융합교육축제’를 개최한다.2019년 시작해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S(과학)·M(수학)·S(정보), 생각을 잇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험으로 익히고 교육공동체가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체험·전시·공연·공유·대회 등 5개 마당으로 구성했다.체험마당은 2층 기획전시장에서 과학·수학·정보·환경·발명 분야의 80여 개 부스로 운영한다.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맡아 참여자들과 탐구·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교육청이 안내한 개막식은 29일 오전 10시 2층 기획전시장에서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학탐구발표대회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세종SW해커톤대회 수상 학생들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소감을 직접 발표하는 순서도 마련했다.전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탐구 결과물을 선보인다. 전국과학대회 수상작은 4층 로비에, 제13회 수학구조물대회 수상작은 2층 로비에 축제 기간 전시한다.대회마당에 해당하는 제13회 수학구조물대회는 축제에 앞서 지난 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해당 대회 금상 수상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수학 탐구 성과를 관람객과 나눈다.공연마당에는 29일 오후 2시 30분 2층 기획전시장에서 진행하는 세종지역 학생 오케스트라 공연을 편성했다. 학생들이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이도록 마련했다.공유마당은 같은 날 오후 4층 연회장에서 운영하는 성과공유회로 구성했다. ‘세종이도리더프로그램’과 ‘세종이도학생학습공동체’, ‘AI중점학교 및 AI·디지털 활용 선도학교’의 한 해 동안의 연구·운영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세종시교육청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행사장 곳곳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홍보물을 통해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도 마련했다.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과학·수학·정보 분야에서 쌓아 온 배움과 탐구의 결실을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생각을 잇고 미래를 짓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탐구 중심의 교육 기회를 꾸준히 넓혀 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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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 농업기술센터 시설 운영·현안 점검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는 29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 운영과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농업 분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경제문화위원회 소관 기관의 주요 사업과 시설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효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토양검정실과 가공센터, 임대사업소, 미생물배양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각 시설의 주요 기능과 운영 현황을 살피고, 농업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이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과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경제문화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시설 운영 실태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농업 관련 사업의 실효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필요한 개선사항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의정활동에서도 살펴볼 방침이다.김효숙 경제문화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찾는 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의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사항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위원들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8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참관했다.경제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소관 기관과 사업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정책 개선과 예산 심의에 연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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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람동, 31일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보람동이 오는 31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이응다리 일원에서 주민 간 소통을 위해 체육대회와 걷기, 문화체험을 연계한 ‘2026 마실가자 이응다리로 &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보람동은 주민자치회·체육회와 함께 이응다리 힐링걷기,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 북캠프 영화제를 통합·연계해 운영한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부터 우리말 문제풀이, 공연과 영화 관람까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으로 시작한다. 보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판뒤집기와 협동 공 튀기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을 진행한다.이응다리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힐링걷기 행사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다리를 걸으며 도장찍기 여행에 참여하고, 전통놀이와 핼러윈 사진 찍기, 행정수도특별법 응원 문구 적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제3회 한글왕 선발대회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순우리말 문제를 풀며 우리말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에는 만들기 체험공간과 공기주입 놀이기구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오후 5시 30분부터는 북캠프 영화제가 이어진다. 팝페라 축하공연과 영화 ‘패딩턴: 페루에 가다!’ 상영을 통해 낮 시간 체육·걷기 프로그램에 이어 저녁에도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김정아 보람동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날 가족, 이웃과 함께 이응다리를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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