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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을지연습 앞두고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는 1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가상의 위기 상황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와 시민 공고 절차를 점검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1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 방위태세와 비상대비 능력을 점검하는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다.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의장인 조상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김지면 육군 제32보병사단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했다.회의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위기 상황 발생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를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훈련에서는 세종지역의 위기가 고조된 상황을 가정해 김지면 32사단장이 적의 침투·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건의했다.조상호 시장은 통합방위협의회 심의를 거쳐 가상으로 을종사태를 선포했으며, 이를 지체 없이 시민에게 공고하는 후속 절차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역할과 협력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조상호 시장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 등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실제 상황 발생 시 보다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석이던 통합방위협의회 제1·2부의장도 선출했다. 제1부의장에는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제2부의장에는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각각 선출됐다.세종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오는 18일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민·관·군·경·소방의 비상대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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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집무실 2029년 8월 입주…김진애 “공사 일정 그대로 맞출 수 없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기 내 대통령 세종집무실 사용을 주문하고 행복청이 2029년 8월 입주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설계 보완과 공사 일정을 그대로 맞추기 어렵다고 지적하면서 목표 달성의 현실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의 핵심 쟁점이 ‘추진 여부’에서 ‘2029년 8월까지 실제 사용할 수 있느냐’로 옮겨가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했다. 이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대통령의 주문은 단순히 임기 내 착공하거나 공사를 상당 부분 진행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세종집무실을 사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사업을 추진하라는 의미로 읽힌다.이 대통령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날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가상징구역 조성 현황을 보고하면서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행복청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지난 7월 29일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출품한 업체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보완 작업에 들어갔다.행복청은 앞으로 2∼3개월 동안 건축·문화·역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자문회의를 운영해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보완할 계획이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협의하고 국민 의견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강 청장은 “국민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적극 반영하겠다”며 “철저한 공정 관리로 2029년 8월 입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그러나 같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행복청이 제시한 일정의 현실성을 따져봐야 한다는 취지의 문제를 제기했다.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당선작의 디자인 보완과 실제 설계·시공에 필요한 시간을 거론하며 현재 계획된 일정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지에 우려를 나타냈다.김 위원장은 “지금 이렇게 바꾸면서 설계 과정이나 공사 일정을 그대로 맞출 수는 도저히 없다”며 “행복청에서도 이 과정이나 시공 과정에 대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정확하게 보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공사 일정을 그대로 맞출 수는 도저히 없다’는 발언은 단순히 공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수준보다 한발 더 나간 문제 제기로 볼 수 있다.김 위원장이 2029년 8월 입주나 대통령 임기 내 세종집무실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직접 말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디자인 보완과 충분한 검토·소통을 요구하면서 기존 일정을 그대로 맞추기 어렵다고 밝힌 만큼 행복청이 제시한 공정의 현실성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김 위원장은 일정뿐 아니라 설계 과정의 소통 구조도 짚었다. 행복청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사이의 자문·소통이 충분했는지, 국민과 건축가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돼 있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다.김 위원장은 “모든 역사적인 좋은 건축물은 정말 야심 찬 건축주와 열정적인 건축가가 합쳐졌을 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건축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영혼이 담기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충분한 설계 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여기에 이 대통령이 국건위의 적극적인 자문을 주문하면서 향후 세종집무실 설계 과정에서 국건위의 관여도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다.이 대통령은 “대통령 자문기구는 대통령에게 자문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대통령의 모든 권한과 사무에 관해 의견을 낼 수 있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 저한테 자문해 주고 필요하면 업무보고도 받으라”고 말했다.이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세종집무실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업무보고까지 받도록 주문한 것으로 볼 수 있다.다만 대통령의 발언을 행복청의 기존 사업 추진 절차에 별도의 공식 보고·결재 단계가 추가된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국건위 자문과 행복청의 설계·공정 관리가 병행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문제는 국건위의 관여 자체가 아니라 행복청이 제시한 2029년 8월 입주 일정에 설계 보완과 국건위 자문, 국민 의견수렴에 필요한 시간이 충분히 반영돼 있느냐다.국건위의 자문이 강화되고 국민과 건축가의 소통까지 확대될 경우 검토와 협의에 필요한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반대로 전문가 자문과 국민 의견수렴, 설계 보완을 병행하고 관계기관 간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진행한다면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도 있다. 결국 판단의 근거가 될 것은 행복청의 구체적인 공정표다.행복청이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제시했다면 설계 보완과 국건위 자문, 국민 의견수렴을 언제까지 마치고 기본·실시설계와 인허가, 착공을 언제 진행할 것인지, 실제 공사기간은 얼마나 확보할 것인지가 뒤따라야 한다.특히 현재 진행되는 디자인 보완과 자문·의견수렴 기간이 기존 공정에 이미 반영돼 있는지가 중요하다. 반영돼 있다면 입주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지만, 설계 보완 범위가 확대되거나 추가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면 이후 착공과 시공 일정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결국 대통령이 주문한 ‘임기 내 세종집무실 시대’와 행복청이 제시한 ‘2029년 8월 입주’, 김 위원장이 강조한 ‘충분한 설계·소통 기간’을 하나의 공정 안에서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느냐가 이번 논의의 핵심이다.국회 세종의사당은 현재 마스터플랜 구체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행복청은 2029년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계획대로라면 세종집무실 입주와 국회 세종의사당 착공이 같은 해 이뤄지게 된다.대통령 세종집무실은 대통령의 업무공간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을 상징하는 국가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사업 속도와 건축적 완성도를 동시에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대통령은 임기 내 실제 사용이라는 방향을 제시했고 행복청은 2029년 8월 입주 목표로 답했다. 반면 대통령 자문기구 수장은 설계를 바꾸면서 기존 공사 일정을 그대로 맞출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고, 대통령은 국건위에 보다 적극적인 자문 역할을 주문했다.이제 행복청이 설명해야 할 것은 ‘철저한 공정 관리’라는 의지만이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시간표다. 2029년 8월 입주가 설계와 시공에 필요한 기간을 충분히 반영해 산출된 실행 가능한 일정인지, 대통령이 주문한 임기 내 사용과 설계 품질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지는 향후 세부 공정계획을 통해 검증돼야 한다.세종집무실의 성패는 단순히 얼마나 빨리 짓느냐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대통령이 제시한 시간 안에 실제 사용하면서도 국가상징 건축물에 걸맞은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2029년 8월이라는 시간표의 현실성을 이제 행복청이 구체적인 공정으로 입증해야 할 시점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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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65개 교차로 신호정보, 2027년부터 내비에 뜬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일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7년 1월부터 한누리대로 등 17개 도로 165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을 통해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세종시는 이날 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공단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한누리대로를 비롯한 17개 주요 도로, 165개 교차로의 교통신호 정보를 우선 개방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 개시 목표 시점은 2027년 1월이다.서비스가 시행되면 운전자는 참여 민간 내비게이션을 통해 녹색·적색·황색·좌회전 등 차량 신호 상태와 신호 잔여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우회전 때 차량 진행 방향과 교차하는 횡단보도의 녹색 보행신호 정보도 제공 대상에 포함된다.다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사업자와 앱별 제공 범위, 지원 단말기 등 구체적인 이용 조건은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단계는 협약 체결과 서비스 구축 계획이므로 시민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세종시는 운전자가 신호 변화를 미리 확인하면 교차로 진입 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꼬리물기와 급제동을 줄이고, 우회전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도로교통공단이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신호 잔여시간 서비스 이용 차량과 미이용 차량을 분석한 결과, 과속 발생 비율은 30%에서 20%로 10%포인트 낮아졌다. 급감속은 59%에서 45%로 14%포인트, 신호위반은 10%에서 4%로 6%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수치는 세종시 서비스 시행 결과가 아니라 공단이 기존 서비스를 분석한 결과다. 한국도로교통공단 발표조상호 세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시민들께서 일상 운전 중에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서비스가 개시될 수 있도록 추진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교통신호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해 예측 운전을 돕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향후 실제 서비스 효과를 판단하려면 참여 내비게이션 사업자와 이용 가능 구간을 명확히 안내하고, 시행 이후 사고·과속·급감속 변화 등을 지속해서 분석할 필요가 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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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부농협, 벼 재배지 490㏊ 드론 공동방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서부농협은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농촌의 일손 부족과 영농비 부담을 덜기 위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청 농지 490㏊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했다.세종서부농협은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방제 시기를 맞아 8월 10일부터 이틀간 드론을 활용한 2차 공동방제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7월 14일과 16일에는 1차 방제를 실시했다.이번 방제 대상은 농가가 신청한 벼 재배지 490㏊다. 농협은 도열병과 문고병, 혹명나방 등 벼 생육과 수확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병해충을 방제하고 영양제도 함께 살포했다.드론 공동방제는 넓은 농경지에 약제를 비교적 신속하고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어 방제 작업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개별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세종서부농협은 2018년부터 매년 두 차례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공동방제 신청 농가와 방제 면적도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연도별 신청 농가 수와 면적 증가 폭은 이번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세종서부농협 조합원에게는 교육지원사업비를 활용해 드론 방제비를 지원한다. 농협은 적기 공동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쌀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방제비와 노동력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이충열 세종서부농협 조합장은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에 이번 드론 공동방제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공동방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하려면 방제 이후 병해충 발생률과 수확량, 농가 부담 경감액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적기 방제와 비용 지원이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경영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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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수능 D-100 응원…“쌓아 온 실력 다질 시간”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1일 강미애 교육감의 서한문을 게시하고, 수험생들에게 건강을 지키며 쌓아 온 실력을 차분히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9일 시행되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 교직원에게 강미애 교육감의 응원 서한문을 전했다.서한문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각급 학교 누리집에 게시됐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서한문은 강 교육감이 취임 이후 수험생들에게 처음 전한 수능 응원 메시지다.강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수험생들을 ‘세종시와 함께 성장한 세대’라고 표현했다. 세종이 빈 들판 위에 학교를 세우며 오늘의 모습을 갖춰 왔듯 학생들이 걸어온 배움의 시간과 노력도 결코 가볍지 않다고 격려했다.강 교육감은 “남은 100일은 새로운 것을 더하기보다 이미 쌓아 온 실력을 단단히 다지는 시간”이라며 조급해하기보다 자신을 믿고 하루하루를 차분하게 채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의 건강과 생활관리도 당부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기보다 각자의 속도와 생활 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수험생 곁에서 입시 준비를 함께해 온 교원과 학부모, 가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수능일까지 각 학교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와 안전관리 등 수능 시행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강 교육감은 “수험생 여러분이 이 도시와 함께 성장해 왔듯, 이 도시도 여러분의 100일을 함께 걷겠다”며 “세종교육가족 모두가 여러분의 노력과 꿈을 응원한다.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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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장애인주차 위반 2년 새 42% 감소…현장 캠페인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아름동은 11일 관내 상가 일대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다발 지역 3곳에서 위반 유형과 과태료 기준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아름동은 이날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 방해 행위가 자주 신고되는 지역을 찾아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아름동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과태료 부과 건수는 2023년 835건에서 2024년 629건, 2025년 483건으로 감소했다. 2년 동안 352건, 42.2% 줄어든 수치다.다만 과태료 부과 건수 감소가 캠페인만의 성과인지는 단정하기 어렵다. 주민 인식 개선과 현장 계도, 신고 건수 변화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향후 위반 유형별 분석도 필요하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표지가 있더라도 해당 장애인이 타고 있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주차 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거나 주차선을 침범하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구역 안이나 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차량을 세워 주차를 방해하면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될 수 있다.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를 위조·변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양도·대여하는 등 부당하게 사용하면 과태료 200만원 부과 대상이 된다.불법주차와 주차 방해 행위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시에는 위반 장소와 차량번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시, 촬영 시각 등이 확인되도록 사진을 촬영해야 한다.양성필 아름동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배려이자 사회적 의무”라며 “시민들께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취지와 역할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아름동은 앞으로도 신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와 현수막 게시 등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과태료를 피하기 위한 준수를 넘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과 시설 접근을 보장하는 시민 인식이 정착될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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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세종집무실 2029년 8월 입주 목표…공정 현실성 지적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임기 내 대통령 세종집무실 완공을 주문한 가운데 행복청은 2029년 8월 입주 목표를 제시했지만,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설계 품질과 공사 일정의 현실성을 지적했다.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이 설계 보완 단계에 들어가면서 설계 품질과 2029년 8월 입주 목표를 어떻게 조율할지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행복청은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지만,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디자인 보완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한 현실적인 일정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5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토균형발전을 상징하는 세종이 명실상부한 국정의 중심축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 중추 기능의 안정적 이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속도를 내고 관련 인프라 정비 또한 차질 없이 진행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정부 임기 내에 세종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도 세종집무실에서 개최한다는 자세로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뒷받침할 법·제도 정비도 강조했다. 그는 “행정수도 세종의 실질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을 위한 법·제도의 뒷받침도 중단 없이 이어가야 한다”며 “국토의 중심인 세종과 충청이 새로운 균형발전 시대를 이끄는 중심이 되도록 범정부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가상징구역 조성 현황을 보고하며 2029년 8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행복청에 따르면 대통령 세종집무실은 지난 7월 29일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출품한 업체와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디자인 보완 작업에 착수했다.행복청은 앞으로 2∼3개월 동안 건축·문화·역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자문회의를 운영해 한국적 미와 품격을 갖춘 디자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협의하고 국민 의견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강 청장은 “국민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적극 반영하겠다”며 “철저한 공정 관리로 2029년 8월 입주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보고했다.그러나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당선작의 디자인 보완과 시공 기간을 고려할 때 기존 일정을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행복청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사이의 자문·소통 과정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았으며, 국민과 건축가가 직접 의견을 주고받을 구조도 부족하다는 취지로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모든 역사적인 좋은 건축물은 정말 야심 찬 건축주와 열정적인 건축가가 합쳐졌을 때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국민을 실질적인 건축주로 보고 국민과 건축가가 직접 소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이어 “지금 이렇게 바꾸면서 설계 과정이나 공사 일정을 그대로 맞출 수는 도저히 없다”며 “행복청에서도 이 과정이나 시공 과정에 대해 조금 더 현실적으로 정확하게 보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또 “건축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영혼이 담기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과정”이라며 설계 품질을 확보하려면 충분한 검토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이 대통령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관련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대통령 자문기구는 대통령에게 자문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고, 대통령의 모든 권한과 사무에 관해 의견을 낼 수 있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 저한테 자문해 주고 필요하면 업무보고도 받으라”고 말했다.행복청은 공모 당선작을 기본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전통성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강 청장도 전문가 자문을 받아 당선작의 디자인을 보완하겠다고 답했다.국회 세종의사당은 현재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이 진행 중이다. 행복청은 2029년 착공해 2033년 준공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계획대로라면 대통령 세종집무실 입주 목표 시점과 국회 세종의사당 착공 시점은 같은 2029년이지만, 두 시설의 완공 시기에는 차이가 발생한다.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행복도시 중심부 약 210만㎡는 국가상징구역으로 조성된다. 행복청은 2025년 12월 22일 마스터플랜 당선작을 선정한 뒤 도시계획 구체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국가상징구역은 시민공간과 지원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공간에는 대통령실과 국회 사이를 연결하는 광장과 건축물·조형물 등이 들어서고, 지원공간에는 정치·행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행복청은 전문가와 시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한 뒤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미국 워싱턴DC 내셔널몰처럼 입법·행정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이 대통령이 임기 내 개관 의지를 분명히 하고 행복청도 2029년 8월 입주 목표를 제시하면서 세종집무실 건립 사업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다만 설계 품질과 국민 소통, 공사 기간의 현실성 문제가 공개적으로 제기된 만큼 정부는 확정 설계와 세부 공정계획을 통해 입주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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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스마트팜 상추 수확…취약계층에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도담동주민자치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도담동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를 수확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주민자치회는 10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된 스마트팜에서 상추를 수확한 데 이어 11일 도램마을 8단지 경로당에서 수확물을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마트팜을 직접 관리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취약계층과 나누며 주민 참여와 복지 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된 스마트팜·가든은 도담동주민자치회가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주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직접 재배한 작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범위를 넓혔다.주민자치회는 10일 스마트팜에서 상추를 수확한 뒤 11일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냉장고’와 연계해 상추와 빵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가 재배와 수확을 담당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전달체계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사업과 지역 돌봄을 결합한 사례로 평가된다.최경훈 도담동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참여형 사업을 확대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도담동주민자치회는 스마트팜·가든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는 한편,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생활밀착형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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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북부권 벌집 제거 출동 98% 급증…쏘임 주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북부소방서는 올해 7월 벌집 제거 출동이 23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8% 증가함에 따라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 달라고 11일 당부했다.세종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관할 지역 벌집 제거 출동은 모두 23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118건보다 116건, 약 98% 증가한 규모다.소방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벌의 활동과 번식이 활발해져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벌집 제거 출동 증가가 말벌 전체 개체수의 정확한 증가 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특히 주택 처마와 아파트 베란다, 공원 산책로 등 시민 생활과 가까운 공간에서 벌집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집을 발견하면 가까이 접근하거나 직접 제거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야외활동 때는 벌을 자극하거나 유인할 수 있는 향수와 향이 강한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검은색 등 어두운색보다 밝은색 계열의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도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팔을 휘두르며 벌을 쫓거나 땅에 엎드리지 말아야 한다. 머리와 얼굴을 보호하면서 벌집에서 신속히 벗어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말벌류는 한 마리가 여러 차례 침을 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벌에 쏘인 뒤 침이 피부에 남아 있다면 손이나 핀셋으로 잡아 짜기보다 신용카드 모서리 등으로 피부 표면을 밀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후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천으로 감싼 얼음주머니를 대면 통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말벌은 대체로 피부에 침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침을 찾는 데 시간을 보내기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몸 상태를 살펴야 한다. 호흡곤란이나 구토, 어지럼증, 전신 두드러기, 입술·혀의 부종 등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황규빈 세종북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폭염으로 벌의 활동성이 높아져 가을철까지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벌의 활동은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질 수 있다. 벌집을 발견했을 때 무리하게 제거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야외활동 전에는 복장과 주변 환경을 확인하고 벌에 쏘인 뒤 전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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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13~14일 비 온 뒤 다시 무더위…주말 34도까지 오른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지역은 11~12일 낮 최고기온이 31~32도까지 오른 뒤 13일 오후부터 14일까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비가 지난 뒤에는 주말을 중심으로 낮 최고 34도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이 11일 오전 발표한 단기·중기예보에 따르면 세종은 이날 흐리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다. 강수확률은 오전 30%, 오후 10%다.12일에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되며 강수확률은 오전 0%, 오후 20%다. 비 가능성은 낮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30도를 웃돌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13일부터는 강수 가능성이 커진다. 이날 세종은 아침 최저기온 21도, 낮 최고기온 32도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으며, 오후 강수확률은 60%다.14일에도 비 가능성이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상되며 강수확률은 오전 10%, 오후 60%다. 13~14일 야외행사나 농작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수 시점과 최신 예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비가 지난 뒤에는 기온이 더 오를 전망이다. 기상청 중기예보상 세종의 낮 최고기온은 15일과 16일 각각 34도, 17~18일 33도로 예상된다. 19~21일에도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아침 기온도 높겠다. 15~16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17~19일에는 24도 안팎으로 예상돼 낮뿐 아니라 아침까지 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다만 11일 오전 6시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특보 기준 세종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았다. 서울과 경기 일부, 충남 서천·보령·홍성서부 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지만 세종은 대상 지역에 포함되지 않았다.세종 역시 앞으로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된 만큼 폭염특보 확대 여부와 체감온도 변화는 지켜봐야 한다. 특히 한낮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건설현장 작업 때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이 필요하다.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의 이동도 주목된다. 기상청이 제시한 예상 경로를 보면 찬홈은 일본 부근을 지나 이동한 뒤 13일 오전 독도 남쪽 약 15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1000hPa, 최대풍속 초속 15m 수준의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됐다.현재 예상경로상 태풍 중심이 세종을 직접 통과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태풍의 이동에 따라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달라질 수 있어 이후 진로와 강도 변화는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기상청은 12일 새벽 울릉도·독도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와 동해중부바깥먼바다에는 같은 날 새벽, 동해남부와 동해중부 일부 먼바다에는 오전부터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11일 오전 현재 전남 거문도·초도와 완도여서도, 제주 추자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고 서해남부와 남해,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태풍 주변 기압계의 영향으로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과 물결이 강해지고 있다.세종지역은 당분간 태풍의 직접 영향보다는 13~14일 비와 이후 다시 강해지는 무더위가 주요 기상 변수가 될 전망이다. 특히 15~16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은 폭염에 대비하고, 강수 시점과 태풍 진로 등 변동성이 큰 기상정보는 최신 예보를 확인해야 한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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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중년 AI 서포터즈,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 지원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0일 세종신중년센터에서 AI·디지털 교육을 수료한 신중년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을 돕는 ‘2026년 소상공인 AI 디지털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AI와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갖춘 세종지역 신중년들이 온라인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소상공인 AI 디지털 홍보 서포터즈’는 세종신중년센터 2학기 정규교육과정인 ‘소상공인 AI 디지털 홍보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수료한 신중년으로 구성됐다.서포터즈는 앞으로 지역 소상공인 사업체와 연계해 홍보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용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세종특별자치시소상공인연합회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별도의 홍보 인력이나 콘텐츠 제작 여력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을 마친 신중년에게 실제 활동 경험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신중년센터가 사업을 총괄 운영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기부·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세종특별자치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원 대상 소상공인을 서포터즈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기탁한 지정기부금 500만 원은 서포터즈 활동비로 사용된다. 다만 진흥원이 배포한 자료에는 서포터즈 인원과 지원 업체 수, 구체적인 활동 기간은 제시되지 않았다.이날 발대식에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세종특별자치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신중년의 경험과 AI·디지털 역량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신중년에게는 새로운 사회참여와 일자리 기회를, 소상공인에게는 필요한 디지털 홍보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이 일회성 콘텐츠 제작에 그치지 않으려면 참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노출과 고객 접근성 개선 여부를 살피고, 서포터즈의 활동 경험이 후속 사회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연계가 필요하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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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7년 국비 1조8,185억 목표…전년比 5% 상향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2026년 확정액보다 5% 늘어난 약 1조8,185억 원으로 설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증액 목표는 약 866억 원으로, 정부 예산안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 등 핵심사업의 국비 반영에 나섰다.세종시에 따르면 조상호 시장은 10일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 신산업, 도농상생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관련 국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특히 대전인터넷신문 취재 결과 세종시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전년 대비 5% 높여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세종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에 대해 “전년 대비 5% 증가”라고 밝혔으며, 증액 목표 규모를 재확인한 결과 “866억 원”이라고 답했다.비교 기준이 되는 2026년도 세종시 관련 국비는 총 1조7,319억 원이다. 본지가 지난해 12월 3일 강준현 국회의원실이 공식 배포한 자료를 토대로 보도한 국회 최종 확정액이다.당시 국회 심사에서는 세종지방법원 건립비 10억 원을 비롯해 세종공동캠퍼스 바이오지원센터 20억 원, 공익법인 운영비 9억 원, 국립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개발 1억5천만 원 등 총 40억5천만 원이 증액됐다.정부안에 이미 반영됐던 대규모 사업도 최종 확정됐다. 국회세종의사당 956억 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 원, 국립박물관단지 492억 원, 세종~청주 고속도로 1,023억 원, 세종~안성 고속도로 278억 원,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57억 원 등이 포함됐다.2026년도 확정액 1조7,319억 원에 세종시가 밝힌 5% 증액 목표를 적용하면 증가분은 865억9,500만 원이다. 이는 이번 취재에서 세종시가 확인한 약 866억 원과 일치하며, 이를 합산한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 규모는 약 1조8,185억 원이다.다만 1조8,185억 원은 세종시가 설정한 ‘확보 목표액’이다. 현재 정부 예산안에 이 금액이 반영됐다는 의미는 아니며 실제 정부안 반영 규모는 예산 심사가 마무리돼야 확인할 수 있다.국비 규모를 해석할 때는 집계 범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세종시가 집계하는 국비 확보액에는 시가 직접 집행하는 국고보조사업뿐 아니라 세종지역에서 시행되는 국가 직접사업도 포함된다.세종시 관계자는 본지 취재에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비 등 국가 직접사업 역시 세종시 국비 확보액에 포함된다고 확인했다.따라서 목표액 약 1조8,185억 원 전체가 세종시 예산으로 편성돼 시가 직접 집행하는 재원은 아니다. 국가가 직접 시행하더라도 세종지역에서 추진되는 사업비는 세종시 관련 국비 확보 실적에 포함된다.현재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획예산처 심사 단계에 있다. 정부안이 확정돼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는 국회 심사를 거쳐 내년도 국가예산이 최종 결정된다.세종시로서는 우선 정부안에 5% 증액 목표가 어느 정도 반영되느냐가 관건이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대규모 국가 직접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반영 규모에 따라 전체 국비 규모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세종시는 정부 예산안 확정 전까지 기획예산처와 관계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향후 정부 예산안이 공개되면 목표액 약 1조8,185억 원 대비 실제 반영률과 함께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핵심사업의 증감 규모가 세종시의 2027년도 국비 확보 성과를 가늠할 주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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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저소득 아동·가족 40여 명, 독서대 만들며 교감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저소득 가구 아동·청소년과 가족, 결연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간 유대와 참여 가정·봉사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한 원목 독서대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 ‘도담테레사(모두의 어머니)’의 하나로 마련됐다.‘도담테레사’는 봉사자들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가족, 봉사자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체험에는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과 가족, 결연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달궈진 펜으로 나무 표면에 그림과 글씨를 새기는 ‘우드버닝’ 방식으로 원목 독서대를 만들었다.체험은 도안을 나무에 옮기는 전사 작업을 시작으로 우드버닝, 수채색연필 채색, 스텐실 문구 작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담아 하나뿐인 독서대를 완성했다.특히 아동·청소년과 가족, 봉사자가 한 팀을 이뤄 제작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 작업이 가족 간 유대를 높이고 결연 봉사자와 참여 가정 사이의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신상원 민간위원장은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가족과 봉사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 신상원·이기숙을 중심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 연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넘어 아동과 가족, 봉사자가 함께하는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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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어진동 경로당에 생맥산 300포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이 10일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맥산 300포를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어진동에 있는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으로부터 생맥산 300포를 기탁받았다.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생맥산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 과정에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 상태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조병수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원장은 “생맥산이 갈증 해소와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지난 2024년 2월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지난해 7월에는 생맥산 330포를, 같은 해 12월에는 쌍화탕 300포를 각각 기탁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참여했다.윤장금 어진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생맥산은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과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창길수 기자 ampicl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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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교육감 첫 인사…전임 핵심간부 일부 1년 만에 학교 복귀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취임 후 첫 교육공무원 정기인사에서 교육국장과 학교정책과장, 미래기획관, 교원인사과장 등 핵심 진용이 새롭게 짜이고 전임 주요 간부 일부가 약 1년 만에 학교장으로 복귀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로 교장·원장 23명, 교감·원감 19명, 교사 21명, 교육전문직원 38명 등 모두 10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지난 7월 취임한 강미애 교육감이 단행한 첫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다. 전체 인사 규모보다 교육국장과 학교정책과장, 미래기획관, 교원인사과장 등 교육정책 수립과 교원인사를 담당하는 주요 보직의 진용이 새롭게 짜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교육국장에는 김명숙 감성초 교장, 학교정책과장에는 오기열 감사관 장학관, 미래기획관에는 김일환 새롬고 교장, 교원인사과장에는 최미연 종촌초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장에는 정정숙 보람초 근무자가 배치됐다.세종교육청이 공개한 주요 인사 프로필을 보면 이들은 교육청 또는 교육부 교육전문직과 학교 관리자 등을 두루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김명숙 신임 교육국장은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컴퓨터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강초 교장과 세종교육청 교원인사과·정책기획과·교육협력과 장학관을 거쳐 현재 감성초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오기열 신임 학교정책과장은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 교육연구사·교육연구관과 세종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을 거쳐 다정초와 참샘초 교장을 지냈으며 현재 감사관 장학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2024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일환 신임 미래기획관은 공주대학교에서 국민윤리를 전공했다. 교육부 교육연구사·교육연구관을 거쳐 세종교육청 학교혁신과·민주시민교육과·교원인사과 장학관을 지냈으며 현재 새롬고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최미연 신임 교원인사과장은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수학교육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종교육청 정책기획관·학교정책과·학교혁신과 장학사를 거쳐 새움초 교감, 참샘초 교장을 지냈으며 현재 종촌초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202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정정숙 신임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세종교육청 교원지원과·학교정책과·학교혁신과 장학사를 거쳐 고운초와 여울초 교장을 지냈으며 현재 보람초에서 근무하고 있다.공개된 경력을 종합하면 이번 주요 보직 인사는 외부 인사를 새롭게 기용하기보다는 교육부·교육청 교육전문직과 학교 관리자를 오가며 경력을 쌓은 내부 인력을 주요 보직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김명숙은 본청 장학관과 학교장을 거쳐 교육국장으로, 김일환은 교육부 교육전문직과 세종교육청 장학관, 학교장을 거쳐 미래기획관으로 이동한다. 최미연도 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교감·교장을 지낸 뒤 본청 교원인사과장을 맡는다.오기열은 교육부 교육연구사·교육연구관과 세종교육청 교원인사과 장학관, 학교장, 감사관 장학관을 거쳐 학교정책과장에 발령됐다.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 현장을 두루 거친 경력이 확인된다.교육청이 공개한 프로필상 신임 주요 간부들은 이처럼 교육행정과 학교 현장 경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공개 프로필은 학력과 주요 경력, 포상 등을 중심으로 작성된 자료인 만큼 이를 개별 인사의 적격성 전반에 대한 판단 자료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이번 인사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기존 본청 핵심 간부 일부가 학교 현장으로 복귀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교육국장에 임용된 백윤희는 도담중 교장으로, 학교정책과장을 맡았던 정종필은 연양초 교장으로, 교원인사과장이었던 김삼헌은 새롬초 교장으로 각각 전직한다. 당시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장에 임용된 최복락도 조치원신봉초 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이에 따라 교육국장과 학교정책과장, 교원인사과장 등 주요 보직 일부는 지난해 9월 인사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인사로 교체된다.다만 이 같은 학교장 전직 자체를 경질이나 인사상 불이익으로 해석할 근거는 현재 공개된 자료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 교육전문직과 학교 관리자 간 전직이 가능한 만큼 각각의 전문직 재직기간과 인사기준 등을 함께 살펴야 인사의 성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전임 체제에서 근무했던 교육전문직을 일괄적으로 교체한 형태도 아니다. 이번 인사에서 김동겸은 학교지원본부 교권보호담당, 신동님은 교원인사과 교원역량강화담당, 양한준은 유초등교육과 특수교육지원센터담당으로 각각 이동하는 등 기존 교육전문직 일부도 본청과 직속기관의 주요 보직에 재배치됐다.교장·원장 인사에서는 도란유 최은영과 전의중 홍순덕이 전보되고, 김삼헌·박병관·정종필·최복락·백윤희 등 5명이 전직한다.김미덕·양영란·김송이·신현숙·김응현 등 5명은 교장·원장으로 승진하고, 김상희 감성초 교장, 류상의 여울초 교장, 정원식 솔빛초 교장, 박길선 새뜸중 교장, 박헌정 세종중 교장 등 5명은 중임된다.교감·원감에서는 문소영·조현서·김은경·박주호·백선수·정상희·최유리·박은영·안선미·박일숙 등 10명이 전보되고, 서영선·주정훈·김영주·최선미·박지현 등 5명이 전직한다. 김미진·서혜영·손현진 등은 교감·원감으로 승진한다.전체 101명 가운데 교육전문직원은 38명으로 약 37.6%를 차지한다. 장학관·교육연구관급에서는 교육국장을 비롯해 학교정책, 교원인사, 교육연수와 학교정책기획, 중등교육과정, 중등장학, 유초등·중등인사, 교원역량강화, 정책보좌, 교육복지, 노사정책, 교권보호 등 주요 정책 분야 담당자가 이동한다.세종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새로운 세종교육 비전인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을 실현하기 위한 첫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라고 설명했다.또 ‘탄탄한 실력, 안전한 학교, 꿈을 이루는 미래’를 뒷받침하기 위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미래교육을 이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학교 교육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정책 수요를 반영했다고 밝혔다.강미애 교육감은 “이번 정기인사는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이라는 세종교육의 비전을 학교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첫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뒷받침할 탄탄한 교육력과 안전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교를 중심에 둔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인사는 전체 인원 규모보다는 본청 핵심 정책·인사라인의 재편과 학교 관리자·교육전문직 간 순환배치에서 특징이 나타난다. 특히 지난해 9월 주요 보직에 임용된 일부 간부가 약 1년 만에 학교 현장으로 복귀한 만큼 교육청이 내세운 전문성과 적재적소 원칙이 향후 조직 운영과 학교 지원, 교육정책 성과로 어떻게 이어질지가 강 교육감 첫 인사에 대한 평가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9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은 오는 8월 28일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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