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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0㎞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착수…서울~부산 20분 목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시속 1,200㎞로 주행하는 미래형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핵심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차세대 초고속 육상 교통수단인 하이퍼튜브 개발을 위해 자기부상 추진 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총 127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까지 핵심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올해 예산은 36억 8천만 원이다.하이퍼튜브는 진공에 가까운 아진공(0.001~0.01기압) 튜브 내부에서 자기부상 기술로 열차를 띄운 뒤 전자기력을 이용해 고속으로 이동하는 교통 시스템이다.열차가 선로와 접촉하지 않아 마찰이 거의 없기 때문에 초고속 주행이 가능하다.최대 속도는 시속 약 1,200㎞ 수준으로 자동차(약 100㎞/h), 고속철도(약 300㎞/h), 항공기(약 900㎞/h)보다 빠른 교통수단으로 제시되고 있다.이 속도가 구현될 경우 서울과 부산을 약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지역 간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전기 기반 시스템으로 탄소 배출이 없고 기상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된다.하이퍼튜브 기술 구현을 위해서는 여러 핵심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대표적으로 열차를 띄우고 추진하는 자기부상·추진 기술, 극저압 환경을 유지하는 아진공 튜브 설계·시공 기술, 객실 기밀 유지와 안정적인 승차감을 확보하는 차량 설계·제작 기술 등이 요구된다.이번 연구개발 사업은 이 가운데 자기부상·추진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세부적으로는 하이퍼튜브 전용 선로 구축 기술과 초전도 전자석 시스템, 주행 제어 기술, 차체 설계·제작 기술 등 4개 분야 기술을 개발해 차량의 부상과 추진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철도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 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민간 전문가와 함께 연구개발 진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이번 연구개발은 하이퍼튜브 기술 실현을 위한 초기 단계”라며 “초고속 교통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교통 체계 발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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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2,521명 역대 최저…세종 감소율 41.7%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521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특별‧광역지역에서는 세종의 사망자 감소율이 41.7%로 가장 큰 폭을 보였다. 경찰청은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521명으로 집계돼 전년 2,551명보다 30명(1.2%)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한 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과 비교하면 81.2% 감소한 수치다.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감소했다. 2024년 교통사고는 19만6,349건으로 전년(19만8,296건)보다 1%(1,947건) 줄었다. 부상자 역시 27만8,482명으로 전년보다 1.9%(5,317명) 감소했다.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138명으로 전년(159명)보다 21명(13.2%) 감소했다.음주운전 방지장치 도입 등 제도 개선 영향으로 분석되며, 2020년 287명과 비교하면 4년 만에 절반 이하(-51.9%) 수준으로 줄었다.반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증가했다.보행자 사망자는 920명으로 전년(886명)보다 34명(3.8%) 늘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은 67.0%(616명)로 전년 62.1%(550명)보다 증가했다.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761명으로 전년(745명)보다 16명(2.1%) 증가했다.다만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 증가를 고려한 지표인 면허 소지자 10만 명당 사망자는 14.7명으로 최근 5년 동안 감소 추세를 보였다.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187명으로 전년보다 1명(0.5%) 증가했다.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는 361명으로 전년(392명)보다 31명(7.9%) 감소했으며 화물차 사고 사망자는 594명으로 전년보다 1명(0.2%) 줄었다.지역별로는 특별·광역시 가운데 울산이 13명 증가해 34.2%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고 서울 18.6%, 대구 13.7% 순으로 나타났다.도 단위 지역에서는 충남이 31명 증가해 15.3%로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고 제주 6.7%, 전북 1.8% 순으로 나타났다.반면 사망자 감소율은 특별·광역시 가운데 세종이 5명 감소해 41.7%로 가장 컸으며 도 지역에서는 강원이 19명 감소해 13.6%로 나타났다.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 문화 정착과 보행자 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또 고령자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교육과 시설 개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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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도 통학 전세버스 운영 가능…법 시행령 개정 시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통학용 전세버스 계약과 운영을 교육감이나 교육장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령 개정이 시행되면서 학교 통학버스 운영 방식이 달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통학용 전세버스 운영 효율을 높이고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령에 따라 기존에는 학교장 단위로만 가능했던 통학용 전세버스 계약과 운영을 앞으로는 교육감이나 교육장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된다.그동안 학교들은 통학 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전세버스 사업자와 계약해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해 왔다.하지만 기존 제도는 각 학교가 개별적으로 통학용 전세버스를 계약하는 방식으로 규정돼 있어 인접 학교 간 통합 운영이 어려웠다.이로 인해 이용 학생이 10여 명 수준인 학교는 45인승 버스를 운영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거나 수요 대비 큰 차량을 계약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했다.또 학교장이 매번 계약 체결과 비용 정산, 차량 관리 등을 담당해야 해 학교 행정 업무 부담이 증가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특히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인 ‘늘봄학교’ 확대와 함께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사례가 늘면서 교육청 단위 통학버스 운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국토교통부는 교육부와 경찰청, 전세버스 및 시내버스 업계와 협의를 거쳐 교육청이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다만 시내버스와 서비스 중복에 따른 비효율을 고려해 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 시 통학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는 경우에 한해 운영을 허용했다.반면 통학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들은 별도 제한 없이 통학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최근 전세버스 운행의 상당 부분이 통학과 통근 목적”이라며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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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공계약 부적격업체 전수조사…페이퍼컴퍼니 차단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공공계약의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 페이퍼컴퍼니 등 부적격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공공계약 과정에서 부적격 업체의 참여를 차단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조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공공계약에 참여하는 업체의 실제 운영 여부와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조사 대상은 부서 관리 업체와 나라장터 등록 업체, 관외 전화번호 업체, 조사 안내문 반송 업체, 불법 하도급 의심 업체, 공공사업 미참여 업체 등이다.세종시는 분야별 협회와 함께 공동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조사에서는 업체의 사무실과 시설 보유 여부, 상주 직원 확보 여부, 기술능력 보유 현황, 자본금과 재무비율 등 공공계약 참여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한다.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시 인·허가 공사·용역 분야 면허 업체뿐 아니라 나라장터에 세종시 본점을 둔 업체까지 조사 범위를 확대했다.조사 과정에서 부적격 업체가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면허 취소와 영업정지,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질 수 있다.또 해당 업체는 이후 공공계약 발주 과정에서 최대 2년간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세종시는 시민 제보를 받기 위해 오는 12월 15일까지 부적격 업체 신고센터도 운영한다.장경애 세종시 회계과장은 “공공계약 과정에서 부적격 업체를 차단해 지역 업체 보호와 공정한 계약 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는 앞서 2021년 1차 전수조사에서 1,654개 업체를 점검해 41개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1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2023년 2차 전수조사에서는 1,172개 업체를 점검해 행정처분 4개 업체, 과태료 10개 업체, 시정조치 1건을 처리한 바 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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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성센터 누리집 개설…위성정보 통합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국토위성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9일부터 국토위성센터 공식 누리집을 개설해 국토위성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누리집은 국토위성 운영 현황과 주요 산출물, 영상 비교 등 다양한 위성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국토위성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난 대응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개발한 정밀관측 위성이다.국토위성 1호(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2021년 3월 발사됐으며 현재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과 활용을 담당하고 있다.국토위성을 통해 확보되는 0.5m급 고해상도 위성영상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공간정보 구축과 국토 변화 모니터링, 재난 대응, 도시계획, 환경 및 산림 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최근에는 산불 대응에도 활용됐다.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전국 산불 당시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피해 지역을 국토위성으로 촬영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했다.이번 누리집은 기존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과 국토정보플랫폼에 분산돼 있던 국토위성 관련 정보를 통합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누리집에서는 국토위성 소개와 주요 산출물, 운영 현황, 위성 기반 재난 정보, 홍보 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또 한반도 배경화면 서비스와 국토 변화 영상 비교, 해외 주요 도시 위성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된다.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누리집을 통해 위성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과 공공기관의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누리집 개설을 통해 국민이 위성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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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차기 대통령 세종 집무해야”…행정수도 완성 촉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가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된 가운데 대통령이 세종에서 집무해야 한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촉구했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8일 논평을 통해 차기 대통령이 세종에서 집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위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확정된 상황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특위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수도권 과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정치와 행정의 중심을 옮기는 일은 단순한 건물 이전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변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또 세종시는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국무회의 개최가 가능한 행정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고 강조했다.특위는 차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각 정당과 후보들에게 대통령 당선 즉시 세종에서 집무를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특위는 “행정수도 완성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비롯해 조국혁신당, 정의당, 녹색당, 진보당 등 모든 정당이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목표에 함께해야 한다고 밝혔다.특위는 “국민은 약속이 아닌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며 “차기 대통령은 세종에서의 집무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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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행정수도 논의, 국가 관점 접근해야…메가 싱크탱크 제안”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최민호 시장이 행정수도 완성 논의를 지역 차원이 아닌 국가적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수도권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메가 싱크탱크’ 조성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지역 내부 문제에만 한정해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최 시장은 “그동안의 성장 중심 논리만으로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와 있다”며 공직사회가 보다 열린 시각에서 정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행정수도 완성을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국가 발전 전략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세종시 건설 이후에도 수도권 과밀 현상이 지속되는 이유로 일자리와 교육 문제를 지목했다.최 시장은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지 않는 주요 이유는 인재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학의 지방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수도권 대학과 KAIST, KDI 등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메가 싱크탱크’ 조성을 제안했다.최 시장은 “이러한 연구 협력 체계가 국가 단위의 혁신을 이끌고 권력과 기능의 분산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첨단 산업 기반 조성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최 시장은 인공지능(AI), 양자, 바이오 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세종스마트산단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충청권의 연구 역량을 활용해 첨단 산업 기업을 유치하고 인재 양성과 산업 기반을 함께 구축해야 수도권 과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저출생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비할 필요성도 언급했다.최 시장은 “다민족·다인종 사회로 변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한글과 한민족 문화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한글문화글로벌센터를 통한 문화 거점 기능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관광 정책과 관련해 단순한 명소 지정 방식의 한계를 지적했다.최 시장은 “현재 관광명소는 장소 이름만 나열된 경우가 많다”며 “명칭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관광지의 매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응다리나 조치원 벚꽃길 등 주요 관광 자원도 이야기를 더하면 보다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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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화물차 불법운행 전국 합동단속…4월 9일부터 실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전국에서 화물차 불법운행을 단속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기관이 합동 점검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4월 9일부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물차 불법운행 근절을 위한 전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단속은 4월부터 6월까지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차 단속은 9월부터 11월까지 전라권과 경상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단속 장소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요금소(TG), 휴게소, 국도 과적검문소 등이다.이번 점검에서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법’,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 등에 따른 안전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우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화물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적재물 이탈방지 조치 여부, 최고속도제한장치 조작 여부, 화물종사자격증명 차량 게시 여부 등이다.또 ‘도로법’과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행 안전기준 준수 여부도 확인한다. 대표적인 점검 대상은 과적 운행 여부다.이와 함께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불법 구조 변경이나 차량 불법개조 여부가 주요 점검 항목이다.현장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사업정지, 운행정지, 감차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위반 행위에 따라 3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엄정희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은 “최근 교통사고에 대한 국민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단속과 안전관리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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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환경교육 확대…하수처리시설 체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세종특별자치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수질복원센터A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어린이들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질복원센터A에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와 수질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하수처리시설의 역할과 수처리 과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어린이들은 시설 견학과 함께 하수처리 및 에너지화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는다.또 미생물 현미경 관찰과 화학적산소요구량(COD) 측정 실험 등 체험 활동을 통해 하수처리 과정과 수질 관리 원리를 배우게 된다.세종시는 어린이들이 실제 시설을 보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체험 프로그램은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회당 참가 인원은 30명 이내로 제한된다.참가 신청과 문의는 세종시청 누리집이나 상하수도사업소 하수도과를 통해 할 수 있다.이동윤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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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고 BDH파라스 장애인사격팀, 전국대회 금 8개 포함 15개 메달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세종시 연고팀인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BDH파라스 장애인사격팀은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권총, 소총, 산탄총, 청각 종목 등 4개 종목에 전국 23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BDH파라스 장애인사격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8명 등 총 11명이 출전했다.김정남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조정두 선수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김연미 선수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기록했다.최재윤 선수는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김고운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박미선 선수도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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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생 2명 선정…최대 1억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청년 인재의 해외 진학을 지원하는 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올해 장학생 2명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는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8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2025년 세종시 해외유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소속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의 해외 대학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다.이 사업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학업 성적 평가와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한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해외 대학원 진학 시 최대 2년간 총 1억 원 범위의 유학비가 지원된다.올해 장학생으로는 정민휘 씨와 강민지 씨가 선정됐다.정민휘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 일반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으며 2026년 일본에서 고고학 박사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강민지 씨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문화스포츠대학 미디어문예창작 전공 졸업자로 영국에서 광고·홍보 분야 석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세종시는 지역 기부금을 재원으로 해외유학생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국제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역 인재들이 해외에서 학문적 경험을 쌓고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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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 재개장 한 달…가동률 52.8% 부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재개장 한 달 만에 가동률 52.8%를 기록하며 이용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지난 3월 1일 재개장한 이후 한 달 동안 총 311건의 예약과 약 1,150명의 이용객이 캠핑장을 찾았다고 8일 밝혔다.시설별 가동률은 오토캠핑존 50.4%, 이지캠핑존 57%로 나타났다. 공단은 가족 단위 캠핑 수요가 캠핑장 이용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전월산 일대 자연환경을 활용한 도심형 캠핑시설로,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캠핑장은 약 4,505㎡ 부지에 조성됐으며 총 22면 규모로 운영된다. 이 가운데 오토캠핑존 14면, 이지캠핑존 8면으로 구성돼 있다.공단은 재개장을 앞두고 동절기 동안 편의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편의시설 옥상 누수 방지 보수와 모래놀이터 조성 등 시설 개선이 이뤄졌으며, 이용객 안전과 가족 단위 방문객 편의를 고려한 정비가 진행됐다.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은 매주 수요일과 명절 연휴에는 휴장한다.조소연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재개장 이후 캠핑장 이용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설 관리와 운영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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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삵 폐사체서 고병원성 AI H5N1 검출…포유류 전파 가능성 낮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전남 화순에서 발견된 삵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검출됐지만 유전자 분석 결과 포유류 간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3월 20일 야생포유류 삵 폐사체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정밀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사진-네이버 지식백과 이미지 캡처]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3월 전남 화순군 세량제에서 발견된 삵 폐사체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1 바이러스의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지난 3월 16일 해당 지역에서 발견된 야생포유류 삵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되자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바이러스의 유래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정밀 분석을 진행했다.연구진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활용해 바이러스의 전장유전체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삵에서 검출된 바이러스는 2022년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고병원성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야생조류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재조합된 유전형으로 확인됐다.이 유전형은 2024~2025년 동절기 국내 야생조류에서 가장 빈번하게 검출된 유형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포유류 감염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분석한 결과 이번 삵에서 검출된 바이러스에서는 주요 변이가 확인되지 않아 포유류 간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됐다.연구진은 삵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할 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야생조류 등을 먹는 과정에서 2차 감염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삵 폐사체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전장유전체 분석 결과는 사람과 가축의 감염 예방 대응에 활용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야생동물 감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삵 등 야생포유류 폐사체나 이상 행동을 보이는 야생동물을 발견할 경우 지방자치단체나 관할 환경청, 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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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권한대행, 헌재 재판관에 마은혁 임명…이완규·함상훈 후임 지명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헌법재판소법과 헌재 결정에 따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재판관으로 임명하고, 퇴임 예정인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헌법재판소법과 헌재 결정에 따른 절차에 따른 것이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는 18일 퇴임 예정인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이와 함께 한 권한대행은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 절차를 모두 마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를 대법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한 권한대행은 후임자 지명 배경과 관련해 정치·행정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언제든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수 있는 상태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고, 경찰청장 탄핵심판 역시 아직 진행 중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이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특히 이완규 법제처장의 경우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른바 ‘안가 회동’에 참석하고 휴대전화를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내란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 처장을 헌법재판관 후임자로 지명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치권에서는 이번 인사를 둘러싸고 사법부 구성과 권한대행의 인사 권한 범위를 두고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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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선거 6월 3일 확정…5월 12일 선거운동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차기 대통령 선거가 오는 6월 3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차기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 화요일로 확정했다. 이번 대선은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결정을 내리면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이다.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이 파면되거나 궐위된 경우 헌재 결정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해야 하며, 선거일은 최소 50일 전에 공고해야 한다.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후보자 등록일은 선거일 24일 전인 5월 11일로 정해졌다.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 진행된다.또 선거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일반적인 대통령 선거는 임기 만료에 따라 수요일에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파면 등 궐위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의 경우 선거 요일에 대한 별도 규정은 없다.정부는 선거 일정 공고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선거 준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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