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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나성동통장협의회, 산불 피해 주민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통장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차원의 지원 활동에 나섰다. 세종시 나성동통장협의회는 22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성금을 조성했다.김형수 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나성동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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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스터디 공간 제공…박연문화관 개방 확대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박연문화관 내 다목적실 3곳을 시민에게 상시 개방하며 연습·모임 등 활용 가능한 대관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복합문화공간 박연문화관의 다목적실을 시민 대상으로 연중 상시 대관한다고 밝혔다.대관 시설은 다목적실 1~3 등 총 3곳으로, 규모와 수용 인원에 따라 활용 용도가 구분된다.다목적실 1과 2는 각각 46㎡, 38㎡ 규모로 8~10명 이용이 가능하며 악기 연습이나 안무 연습 등에 적합하다.다목적실 3은 37㎡ 규모로 약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어 그룹 스터디나 동호회 모임 등에 활용할 수 있다.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2,500원에서 5,000원 수준으로 시간대와 시설에 따라 차이가 있다.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대관이 가능하다.대관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자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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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융합특구 발전계획 착수…지방 성장거점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전략 마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국토연구원에서 ‘도심융합특구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도심융합특구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투자 환경 조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한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 지원을 집중하는 사업이다.정부는 지난해 11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특구를 지정하고 기본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올해 2월에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특구 조성과 지원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종합발전계획에는 특구의 기본 목표와 중장기 전략, 조성 및 운영 방안, 성과 확산 계획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과 산업 네트워크 구축, 세제 감면과 주거 지원, 재정 지원 기준 등도 구체화된다.아울러 영향평가 절차 간소화와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검토된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도심융합특구가 지방 대도시의 핵심 성장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제도 정비와 기업 유치 성과가 향후 정책 효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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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행정에 AI 적극 활용”…재난 대응·축제 안전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행정 효율화와 재난 대응 체계 점검, 축제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부시장은 챗GPT 등 생성형 AI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이디어 도출과 분석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그는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분석에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대형 산불 등 재난 상황을 언급하며 대응 체계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행정부시장은 “재난 발생 초기에 신속한 보고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응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초기 대응과 보고 체계의 중요성을 지적했다.이어 각 실국에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와 사전 점검을 주문하며, 유사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아울러 25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세종밤마실’과 ‘세종낙화축제’ 등 지역 행사와 관련해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김 부시장은 “행사 기간 동안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행정 효율화와 재난 대응, 대형 행사 안전관리까지 주요 현안을 동시에 점검한 가운데, 현장 대응력과 실행력 확보가 향후 과제로 제시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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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 봉사단, 세종시립도서관서 두 번째 활동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가 아이돌보미 봉사단과 함께 시립도서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이어갔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22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아이돌보미 봉사단 ‘섬섬옥수’의 두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에는 아이돌보미 12명이 참여해 도서 정리와 자료실 환경 정비 등 도서관 운영을 지원했다.‘섬섬옥수’ 봉사단은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참여자들은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공공시설 운영 지원에 힘을 보탰다.봉사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센터 측은 이번 활동이 참여자 간 유대 형성과 활동 지속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만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에게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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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주간 가족문화행사 호응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도서관주간을 맞아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를 열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지난 12일 도서관주간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독서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졌다.오전에는 국악을 접목한 참여형 그림책 동화극 ‘똥자루 굴러간다’ 공연이 진행됐다. 사전 신청 단계에서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현장에서도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졌다.오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열려 작품을 중심으로 한 소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와 함께 도서관 내에서는 전시와 체험, 강연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전시, 라탄 독서대 만들기 체험, 김가람 PD 강연, 정영욱 작가와의 만남 등이 포함되며 일부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평생교육학습관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이용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송정순 관장은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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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교 환경점검 강화…자체예산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31개교를 대상으로 어린이활동공간 안전 점검을 확대 실시한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점검은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유치원 17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1개교가 대상이다.이 가운데 23개 학교는 용역 방식으로 추진되고, 8개 학교는 환경부 지원사업과 연계해 점검이 병행된다.이번 점검은 환경보건법 관련 조항에 근거해 어린이활동공간의 위해 요소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개정된 업무 매뉴얼 기준에 따라 실시된다.유해물질 검사는 공인 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이 맡아 수행하며, 학교지원본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그동안 환경부 지원 중심으로 이뤄졌던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교육청 자체 예산을 투입해 점검 범위를 확대했다.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단위 환경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박찬웅 시설지원부장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교육시설 내 유해물질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기 점검과 후속 조치의 실효성이 향후 안전 수준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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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연동면, 경로당 24곳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경로당 24곳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8월까지 운영한다. 세종시 연동면은 지역 내 경로당 24곳을 대상으로 ‘알쯔업(UP)’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치매 조기 발견과 인지·신체 기능 유지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신체활동, 치매 조기검사, 혈압·혈당 측정, 기본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됐다.치매 예방 신체활동은 세종시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며, 인지 기능과 신체 기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치매 조기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목표로 실시된다.검사 결과 기준점수 미만인 경우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분류돼 전문의 상담 등 추가 진료를 받게 된다.연동면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박종우 연동면장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지역 단위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며 “고령층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생활권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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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세종시당 “국회 세종 이전 환영”…정치권 공방 예고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국회 세종 완전 이전 추진 발언에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행정수도 완성 논의가 다시 정치권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1일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세종 완전 이전 추진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내고 행정수도 기반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세종시당은 논평에서 “국회 세종 이전이 실현될 경우 국토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관련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앞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권 위원장은 국회 이전을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정치 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규정하며,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또한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를 시민과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방안과 관련 위원회 구성 계획도 함께 언급했다.아울러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단계적 이전을 포함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세종시당은 중앙당과 협력해 국회 세종 이전과 행정수도 완성 논의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이전과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는 헌법·정치적 쟁점을 포함한 사안으로, 향후 정치권과 지역사회에서 논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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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미니동물원’ 5월 3~5일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호수공원에서 어린이날 연휴 기간 미니동물원 체험행사가 열리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날 연휴인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세종호수공원에서 ‘미니동물원 시범운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 뒤편에서 진행되며, 당나귀·토끼·염소·양·병아리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단순 관람을 넘어 어린이가 동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동물 포토존과 간단한 생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안전한 체험을 위해 보호자 동반이 권장되며, 현장에는 안전요원과 운영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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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월인천강지곡 권상’ 세종시 이관…박물관 수장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국보 제320호 ‘월인천강지곡 권상’이 세종시와 민간기관 협의를 거쳐 세종시로 이관되며, 향후 박물관 수장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자산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세종시와 교재 출판기업 미래엔은 24일 세종시청에서 ‘월인천강지곡 권상’의 세종시 이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보 제320호 ‘월인천강지곡 권상’은 세종시로 이전돼 2026년 9월 개관 예정인 향토유물박물관에 수장·전시될 계획이다.이관 추진은 세종시 문화유산과 박물관팀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시는 2023년 기탁처 변경을 건의한 이후, 2024년 이전 논의와 협의를 거쳐 협약 체결 단계에 이르렀다.‘월인천강지곡’은 세종이 소헌왕후의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15세기 중반 간행한 찬불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글 창제 이후 처음 간행된 문헌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현재는 상·중·하 3권 가운데 상권 1책과 일부 낙장만 전해지고 있으며, 권상에는 총 194곡의 찬불가가 수록돼 있다.내용은 석가모니의 생애를 중심으로 탄생부터 깨달음, 교화, 열반에 이르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담고 있다.이번 이관은 한글 창제와 관련된 역사 자료를 지역에 확보하는 사례로, 세종시의 문화자산 축적과 활용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국보급 문화재의 지방 이전 사례로 주목되는 이번 이관은 향후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과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 강화에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모인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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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이상 시 자동 신고…4만대 시범사업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국토교통부가 전기차 배터리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소방서로 자동 신고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4만 대 규모 시범사업을 21일부터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소방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완성차 업계와 협력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이상 감지 시 화재신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차 배터리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해 소방당국에 신속히 전달함으로써 화재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시범사업 대상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에 주차 중 상태 모니터링과 통신 알림 기능이 탑재된 차량 약 4만 대다.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BMW·MINI 전기차 일부 차종 등이 포함된다.참여를 위해서는 차량 소유자가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해야 하며, 향후 참여 차종과 규모는 확대될 예정이다.신고 체계는 차량이 운행·충전·주차 중 배터리 상태를 상시 점검하다가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고객센터에 자동 통보하고, 이후 관할 소방서로 신고가 이뤄지는 방식이다.소방서에는 차량 위치와 차종, 연락처 등 정보가 전달돼 119가 신속히 출동할 수 있도록 한다. 동시에 차량 소유자에게도 문자와 유선으로 위험 상황이 안내된다.정부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실제 화재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해 대응 기준을 정교화할 계획이다.또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실증 데이터를 분석해 전기차 안전성 관련 국제 기준 마련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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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보호자 수목원 무료입장 확대…5월 31일까지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국립수목원에서 장애인과 보호자에 대한 무료입장이 확대 적용되며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에 따라 장애등급과 관계없이 장애인과 동반 보호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관리원은 무료입장 확대와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장애인 예술가 공연과 무장애 포토존 설치 등 체험형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앞서 관리원은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휠체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화단을 조성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향기·촉각 기반 감각 정원을 운영해 왔다.또한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국립정원문화원을 5월 1일부터 무료 개방하고 임시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무장애 전시공간 확대와 관람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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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등곡리 낙화놀이 다큐 제작…200년 전통 기록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부강면 등곡리에서 200년 이상 전승된 낙화놀이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며 지역 전통문화의 기록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세종시 부강면 등곡1리 마을회와 한국영상대학교 미디어창작과 학생들은 18일 마을회관 일원에서 등곡리 낙화놀이 시연을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휴먼 다큐멘터리 제작에 착수했다.이번 다큐멘터리는 낙화놀이 전통뿐 아니라 지역사와 가족, 공동체 이야기를 함께 담는 방식으로 제작된다.등곡리 낙화놀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의 일환으로 이어져 온 민속놀이로, 액운을 태우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이 전통은 지난 3월 세종시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유단체로 ‘세종 등곡리 동제보존회’가 인정됐다.낙화봉은 뽕나무 숯, 한지, 짚, 목화솜, 사금파리 등을 이용해 제작되며, 불꽃이 천천히 흩어지는 특성으로 새벽까지 타는 것을 길조로 여기는 지역적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등곡리 낙화는 제작 방식이 특허를 받을 정도로 독창성이 인정되며, 전통기술의 보존 가치가 높은 사례로 평가된다.또한 2022년 문화재청 미래 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낙화놀이로 희소성도 갖는다.부강면은 완성된 다큐멘터리를 향후 온라인 공개와 행사 상영 등을 통해 활용할 계획이다.조종호 등곡1리 이장은 “전통문화를 기록으로 남기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계승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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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주택 화재…60대 심정지 후 27분 만에 회복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가 구조 27분 만에 회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전 10시 29분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원리의 한 도시형생활주택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주택에 거주하던 60대 남성(1964년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나, 구조 이후 약 27분 만에 자발순환이 회복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내부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현관문이 뜨겁다는 관계자의 신고로 접수됐다.신고 접수 4분 뒤인 오전 10시 33분 선착대가 현장에 도착했다.이어 오전 10시 42분 출입문을 개방하고, 1분 뒤인 10시 43분 구조대상자를 발견해 구조에 나섰다. 화재는 오전 10시 50분 완전히 진화됐다.구조된 남성은 오전 10시 56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오전 11시 19분 자발순환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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