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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윤리특별위 출범…위원장 김충식·부위원장 이현정 선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8일 제98회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임기 2025년 7월 1일~2026년 6월 30일) 위원장에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세종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함께 의회 내 청렴성과 도덕성을 강화하는 데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제4대 시의회 임기 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특별위원회로, 총 10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되어 향후 1년간 의원들의 징계 및 윤리 관련 사안을 심사하게 된다.8일 열린 회의에서는 김충식 의원이 위원장으로, 이현정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되며 위원회 운영의 중책을 맡게 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윤리 및 품위 유지와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기구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의회의 도덕적 기준을 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김충식 위원장은 선출 직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를 구현함에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윤리특별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세종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의원 행동강령과 윤리규범 준수는 의회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님들과 함께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도덕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현정 의원은 “위원님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윤리특별위원회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위원장님과 함께 힘쓰겠다”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회 문화를 조성하고, 의회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윤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충식, 부위원장 이현정을 비롯해 김동빈, 김영현, 김재형, 김현미, 상병헌, 윤지성, 이순열, 최원석 의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임기 동안 시의회 내 윤리 문제 전반을 심의하고 징계 필요 여부를 판단하는 등 의회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윤리특별위원회의 출범은 세종시의회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의정 실현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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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중학교, '제1회 이음체전' 성황리에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연서중학교가 지난 7월 7일 개최한 '제1회 이음체전'이 학생, 교직원, 지역 교육공동체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체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출신 초등학교별로 팀을 구성해 참가한 체육 축제로, 연봉초, 연서초, 쌍류초 중심의 3개 팀이 축구와 이어달리기 종목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출신 초등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간 유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선 경기에서는 연봉초 출신 팀이 쌍류초 중심 연합팀을 꺾고 승리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연서초 팀을 상대로 승리해 축구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이어달리기 경기에서도 연봉초 팀이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체전은 학생자치회가 선수 선발부터 팀 운영, 행사 준비와 진행 전 과정을 주도해 학생 주도 교육활동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3학년 이하진 학생은 행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만장일치로 '최우수 모범상'에 선정되어 자전거를 부상으로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연봉초, 연서초, 쌍류초의 교장들도 참석해 자교 출신 학생들을 격려하고, 협력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다. 초등학교장들은 다가오는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이음형 교육과정'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며, 연서중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유효종 연서중 교장은 "이번 이음체전은 학생들에게 출신 초등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는 동시에, 자치회 중심의 자율적 운영을 통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기르는 값진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음형 교육과정을 통해 초·중학교 간 유기적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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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 미래형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종공동캠퍼스의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술과 문화의 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세종공동캠퍼스 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에 따르면 세종시에 조성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교육, 연구,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입주기관 유치와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지향적 혁신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이어 세종공동캠퍼스는 단순한 대학시설을 넘어, 학술과 문화, 연구와 교육이 융합된 복합 거점으로 설계됐으며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연구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한, 대표 시설인 학술문화지원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다양한 용도로 구성된 가운데 600석 규모의 열람실과 함께 세미나실, 스터디룸, 개인 열람실 등이 층별로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2층의 오픈형 열람실과 버티컬플랫폼은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더불어 학생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를 고려한 학생회관은 식당과 카페, 편의점, 문구점, ATM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학생 중심의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지하 1층의 1,000석 규모 식당과 1층의 복합 편의공간은 일상적인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문화와 체육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조성된 다목적홀은 1,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지하에는 체육관, 지상에는 체력단련실과 로비를 포함해 공연, 체육행사, 공공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유치가 가능하다.특히 바이오 분야 연구를 위한 바이오지원센터는 교육행정실, 동물실험실, 전임상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세종시가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바이오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입주 수요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연구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아울러 세종공동캠퍼스는 K-Campus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학술정보 공동활용, 기술창업 지원, 지역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다수 운영 중이며, 디지털헬스케어 클러스터 협의체를 통해 미래 기술과 지역 의료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또한, 연구자와 학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뒷받침하기 위한 도서관 시스템도 확대되고 있다. 전공별 전자저널과 6천 권 규모의 장서를 통해 체계적인 학술자료 접근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 확대가 계획돼 있는 가운데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도 병행되고 있다. 공용공간 대관 시스템과 금융서비스 기능이 추가되었고, 지역 상권과 협업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캠퍼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한 이사장은 끝으로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러한 다각적인 발전 전략을 통해 학술과 문화, 연구와 실용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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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사업' 본격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2025년까지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경북 봉화와 세종지역의 73개 농가를 대상으로 83종, 약 78만 본의 식물을 생산,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재배 기술을 보급해 농가의 소득원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에서 경북 봉화지역의 34개 농가는 큰금매화 등 38종의 식물을, 세종지역의 39개 농가는 구절초, 부처꽃 등 45종의 식물을 생산했다. 각각 47만 본과 31만 본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했다. 이들 식물은 '봉자페스티벌'과 국립세종수목원의 감각정원, 축제마당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에 활용되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심상택 이사장은 "계약재배사업 상반기 생산식물의 납품이 무사히 진행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 소멸방지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농가 기술지도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고 덧붙였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지역상생사업은 단순히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농가의 재배 기술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심 이사장은 농가에 대한 기술 지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식물이 수목원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고, 이를 통해 농가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농가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가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경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 농가의 경제적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체의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상생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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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지역사회 건강증진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기반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 암 예방 교육 및 캠페인 운영, 노인돌봄사업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돌봄 어르신 17,500여 명을 담당하는 생활지원사 1,237명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 제도 안내와 건강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경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공단은 국가건강검진사업을 통해 모든 국민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인식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분야에서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지역사회의 건강권 제고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대전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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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자컴퓨팅 기업 ‘큐노바’에 15억 투자…첨단산업 육성 신호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양자컴퓨팅 전문기업 ㈜큐노바를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하고 15억 원을 투자하며, 첨단 전략산업 육성과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의 도약에 본격 나섰다.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8일,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의 첫 번째 투자기업으로 ㈜큐노바를 선정하고 총 15억 원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는 세종시가 첨단산업 유망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민간 자본과 함께 조성한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이다. 이 중 세종시는 20억 원을 출자했고, 나머지 380억 원은 민간 자금으로 구성됐다.1호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큐노바는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원천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투자는 JB인베스트먼트(대표 이구욱)가 펀드 운용사로서 지난 5월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세종시는 이번 투자가 양자과학기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는 만큼,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미래 첨단산업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형 투자·멘토링 체계가 도입된 첫 사례로, 향후 세종형 벤처투자 모델의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큐노바를 포함해 5개 첨단산업 유망기업과 펀드 출자기업인 세종 소재 벤처기업 대표들과의 만남도 주선했다. 이 자리를 통해 기업 간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네트워크 형성과 성장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앞으로 세종시는 미래전략산업펀드를 통해 추가적인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자본 공급을 넘어 세종시가 주도하는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전략적 행보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미래전략산업펀드의 첫 투자 대상이 시의 핵심 전략산업인 양자 분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유망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원장도 “이번 선정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 세종형 벤처 생태계 조성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화부터 성장 단계까지 책임지는 지원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세종시는 ㈜큐노바의 선정을 계기로 양자과학기술을 포함한 첨단 미래산업 분야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하며, 국가 첨단산업 육성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통한 지속적 투자와 생태계 조성은 지역 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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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중국 산시성, 10년의 우정과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협력의 장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중국 산시성이 지난 10년간 쌓아온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세종시를 방문한 산시성 대표단과 만나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산시성은 중국 고대 문명의 발상지로 유명한 지역으로, 진시황릉과 병마용 등이 위치한 곳이다. 세종시와 산시성은 2015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교류, 문화 교류, 친선 체육 경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는 산시성이 세종시에 방역 물품을 지원하며 양 도시 간의 우정을 더욱 견고히 했다.이번 방문에서 세종시는 9월에 열리는 '제14회 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산시성의 문화예술단 공연을 요청했고, 산시성은 이에 화답하며 내년 5월 열릴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세종시를 초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산시성과 세종시는 수도로서의 정체성을 공유한다"며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도시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천춘지앙 산시성 부성장은 "올해는 양 도시의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세종시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산시성 공연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종시가 내년 실크로드 박람회에 공식 대표단으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세종시는 이번 산시성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산시성과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며,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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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NH농협은행 세종본부로부터 학교체육 후원금 6천만원 전달받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8일 오전 NH농협은행 세종본부로부터 관내 초·중·고 24개교 학생선수 지원을 위한 총 6,000만원의 학교체육 발전기금을 전달받았으며, 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입상 선수들을 포함한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조치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8일 오전 10시 교육청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매년 세종시 내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들을 후원해왔으며,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입상자들을 포함해 관내 초·중·고 총 24개교에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지원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12개교(전의초, 조치원신봉초, 조치원대동초, 양지초, 보람초, 참샘초, 두루초, 조치원명동초, 금남초, 나루초, 여울초, 해밀초), 중학교 7개교(전의중, 연서중, 부강중, 세종중, 조치원중, 보람중, 새롬중), 고등학교 5개교(두루고, 아름고, 한솔고, 세종고, 세종미래고)로 구성됐다.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은 “세종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출전한 학생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학생선수들의 훌륭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학생선수들을 위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라며 “교육청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지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세종시 학생선수들은 금메달 3개(태권도:조치원중, 수영:보람초, 육상:두루고), 은메달 7개(유도:세종중, 태권도:새롬중, 배드민턴:금남초, 수영:양지초, 육상:세종고, 탁구:전의중, 씨름:해밀초), 동메달 9개(씨름:대동초, 수영:참샘초, 유도:보람고, 농구:세종중 등) 총 19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체육 인재의 잠재력과 함께 후원과 지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후원은 학교체육의 활성화와 지역 체육 인재의 육성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세종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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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넬라균 예방,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철저 관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건소가 여름철을 대비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철저히 시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됐으며, 종합병원, 요양병원, 대형건물, 분수대, 노인복지시설 등 총 15곳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시민들이 여름철 자주 방문하는 분수대 4곳을 검사 대상에 추가하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고열, 근육통, 흉통, 전신쇠약, 오한 등이 있으며,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병 위험이 커진다.세종시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은 치료 가능한 감염병이지만, 고열과 두통 등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병 증상과 구분하기 어려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레지오넬라증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검사 결과는 채취일 기준으로 2-3주 정도 소요된다. 검사에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청소와 소독 등의 조치를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이후 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까지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세종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염병 관리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특히 여름철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레지오넬라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의 관리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치를 통해 세종시는 지역 내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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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정기획위 균형성장특위 위원장 위촉…세종 현안 해결 기대감 커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박수현 국회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7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며, 세종시 핵심 현안인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균형발전 전략의 중심 의제로 재부각될지 주목된다.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총괄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핵심 기구로 경제·사회·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6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5극 3특’ 기반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각 지역의 목소리를 수렴해 실질적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박수현 위원장은 위촉에 앞서 6월 30일부터 기재부, 국토부, 산업부 등 관련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과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가균형성장 비전과 전략, ▲5극 3특 권역별 성장계획, ▲첨단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다.박 위원장의 위촉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그가 세종시와 인접한 공주·부여·청양 지역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이자, 청와대 국민소통수석과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을 역임하며 국정 운영에 깊이 관여해온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세종시의 오랜 염원인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박 위원장 주도의 균형성장 전략 내에서 핵심 국정과제로 포함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집무실의 경우 2022년 관련 법안이 통과됐음에도 실질적인 진척이 없고, 세종의사당 또한 설계가 마무리된 상태에서 예산과 입법 후속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세종시 관계자는 “균형성장특위가 지역공약을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기능을 하는 만큼, 세종시 관련 핵심 현안들이 다시 국가 의제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박수현 위원장이 정책 조율을 주도하게 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세종시는 행정 중심복합도시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국회의 기능을 함께 확보해야 하는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다. 균형성장특위가 ‘국가 중심기능의 지방 분산’을 주요 원칙으로 설정할 경우, 세종시의 기능 강화는 단순한 지역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박수현 위원장은 “그간의 국토균형발전이 지방에 대한 시혜성 분배에 그쳤다면, 이제는 정주 여건과 산업 생태계를 갖춘 자생적 성장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라며 “주거, 문화, 교육, 복지 등 전방위적 패러다임 전환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위원장의 위촉과 함께 출범한 균형성장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서는 실질적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특히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균형성장의 대표 과제로 채택될 경우, 행정수도 완성의 동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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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민주평등사회를 위한 전국 교수연구자협의회 대전·세종·충청지회와 대전 참교육학부모회, 충남대학교 민주동문회는 7일 공동 성명을 내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교육 전문성과 윤리성 부족을 이유로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지역 교육단체들이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민교협 대전·세종·충청지회, 대전 참교육학부모회, 충남대학교 민주동문회는 7일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이진숙 후보자의 교육 전문성 부족과 윤리적 자질 결여는 더 보탤 말이 없을 정도로 지역민의 우려가 깊다”라며, “그가 교육부 장관직을 고수한다면 이는 교육개혁의 걸림돌이자 국민 기대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들 단체는 특히, 지도 학생의 연구물을 가로챘다는 표절 의혹과 관련해 “총장 시절 내부적으로는 덮을 수 있었을지 모르나, 교육부 장관으로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라며 “표절로 낙마한 전례를 상기할 때, 자진 사퇴 외에는 답이 없다”라고 주장했다.또한, 후보자가 강조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약에 대해 “오랜 고등 교육개혁 논의를 마치 자신의 아이디어인 양 내세우는 것은 진정성과 능력을 의심하게 만든다”라고 비판했다. 해당 공약이 거점국립대 이익에 치우치거나 ‘사립대 죽이기’로 왜곡될 경우, 교육계 전체의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다.성명은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권의 내란 획책을 분노한 민의로 탄생한 정부이며, 교육 분야의 개혁 또한, 국민적 열망의 연장선상에 있다”라며 “교육개혁의 출발선에 서 있는 지금, 분열과 불신을 키우는 인사로는 결코 개혁을 이룰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단체는 끝으로 “지금은 고등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사회적 합의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검찰 권력뿐 아니라 교육 권력 네트워크까지 예의주시해야 한다. 교육개혁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국민과 언론이 함께 주목해달라”고 호소했다.이진숙 후보자는 현재 지도 학생의 연구물을 무단 인용했다는 표절 의혹, 교육부 장관직 지명을 위한 조직 동원설, 고등교육정책 공약의 자기 과시적 왜곡 논란 등에 휘말려 있다. 이 같은 의혹들은 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윤리성을 핵심으로 요구하는 교육부 장관직에 대한 자격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다는 점에서, 교육계와 시민사회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적격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교육단체들의 공개적 사퇴 요구는 교육개혁을 둘러싼 민심의 엄중함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인사청문회와 정치권 대응을 통해 국민적 우려가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이진숙 총장은 지난 2020년 2월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에서 총장으로 선출되면서 충남대 개교 이례 첫 여성 총장으로 충남대를 이끌어 왔으며 당시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교육 내실화를 위한 강의부담 경감, 교육/연구 우수 교수 인센티브 확대, 인문사회/예체능/기초과학 진흥사업 지원, 안정적 급여 보장과 교육.연구.학생지도비 급여화, 직원/조교 업무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강화 등을 약속한 바 있다.이진숙 총장은 충남대 건축공학교육과를 졸업해 충남대 건축계획 석사, Tokyo Institute of Technology 건축환경계획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1989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재직 기간 동안 공과대학장, 산업대학원장, 국제교류 본부장 등 보직을 역임했고, 한국환경조명학회 회장, 한국색채학회 회장, 대통령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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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K-도시개발 노하우, 세계로 전파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도시를 포함한 K-도시개발의 노하우가 전 세계로 전파될 전망이다.행복도시건설청(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6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5 행복도시 글로벌 초청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이집트, 도미니카공화국, 스리랑카 등 4개국의 중간관리자급 공무원 15명이 참가한다.이번 연수의 주된 목적은 행복도시를 비롯한 K-도시개발의 전략과 정책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수는 K-도시개발, 행복도시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등 3개 모듈로 구성되며, 총 9회의 강의, 3회의 세미나, 3회의 워크숍, 7회의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도시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각국의 도시개발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하는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연수는 단발성 교육이 아닌 2025년 중간관리자 연수, 2026년 고위급 연수, 2027년 실무자 연수로 이어지는 3개년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국들과의 중장기 도시개발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새로운 ODA 사업 발굴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행복청은 이번 연수 기간 동안 세종시에서 현장 견학과 정책 강의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의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의 구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상옥 기획조정관은 “이번 글로벌 연수가 한국형 도시개발의 성과와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장이자,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제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행복도시의 가치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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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두끼 프로젝트', 세종시 결식우려아동에 희망을 전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으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7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SK㈜머티리얼즈, SK바이오텍㈜,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세종시와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1년 동안 매주 5일, 두끼 이상의 밑반찬을 결식우려아동 50명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아동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세종시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SK㈜머티리얼즈와 SK바이오텍㈜, 행복나래㈜는 사업비 지원과 홍보를 맡는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의 제조와 배달을 담당한다.최민호 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이 가득 담긴 두끼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식사를 보장하고,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의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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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장, 해수부 이전 반대 서한문 대통령에 전달...해수부 이전, 국정 비효율 초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 시장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방침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서한을 보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 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한에서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문에 해양수산부의 이전이 국정운영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효성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이 북극항로 개설과 해양강국 실현이라는 중요한 국가 목표 달성에 비효과적이며, 국정 비효율과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정과제와 배치되지 않는 정책적 정합성을 갖춘 것인지 궁금하다"라며 정책의 일관성과 모순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은 국가 행정의 심장부로, 국가 운영의 효율성 확보와 미래세대를 위한 균형 발전을 위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침을 재고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라며 대통령에게 진정 어린 답변을 요청했다. 이번 서한은 해수부 이전 문제를 둘러싼 지역 간 갈등을 부각시키며,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재고를 촉구하는 목소리로 주목받고 있다. 대통령이 이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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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기사> 해수부, 세종서 부산으로? 충청권 “행정수도 흔들린다” 반발 고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해양수산부 본부를 세종에서 부산으로 연내 이전하려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세종시와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국정 비효율 우려 및 행정수도 완성 공약과의 배치를 이유로 강하게 반발했다.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계획이 부처 간 협업 체계 해체와 정부 기능 분산, 국정운영의 비효율성 등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전 비용은 물론 향후 정부세종청사의 공간 재구성, 연쇄적 이전 가능성까지 논의되면서 정책 추진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7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의 비효율과 행정수도 완성 공약 배치 등을 이유로 해수부 이전 방침에 대한 재검토와 설명을 달라”고 공개서한을 통해 촉구했다.최 시장은 정부세종청사 정문 앞에서 연이틀 1인 시위를 벌이며 성급한 시기를 연내로 못 박지 말 것을 압박했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세종·충북·충남)는 공동 성명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배치되는 공약과의 충돌, 국정운영의 논리적 정합성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라며 이전 추진에 공식 반대 입장을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입장문에서 “충청권 560만 도민의 삶과 일자리에 직결된 민감 사안을 국민 공론화 없이 일방 추진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세종시는 특히 북극항로 개설 등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이 해수부의 세종 잔류를 통해 유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시장은 “해수부·외교부·환경부·산자부 등 부처 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라며 “부처 물리 분리는 정책 집행 효율성을 저해한다”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부산 지역은 반대로 “해양클러스터 조성과 북극항로 대응을 위해 해수부 이전이 시급하다”라며 적극적으로 찬성하고 해수부 노조와 세종 지역 공무원 가족들은 “세종 정착 직후 반복되는 이전은 직원 가정과 교육, 주거 혼란을 초래한다”라며 반발하고 있다.해수부는 전체 직원 870여 명 중 약 750명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국회·청와대·기재부·행안부 등과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인 정책 부처로 분류된다.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기획재정부와의 예산 협의, 국토교통부와의 항만·물류 정책 조율, 국무회의 대응 등 주요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상당한 지장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부산 구의회 일부는 이전 촉구 결의안을 부결하며 갈라진 여론을 드러냈고 당 지도부는 “졸속 이전 우려”라는 의견과 “균형발전 필요” 견해가 교차하며 대응을 고심 중이다. 이처럼 해수부 본부 이전 논쟁은 단순 부처 이동을 넘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두 축에서 치열한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고위 공무원은 “해수부 단독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이전이 아니라, 행정부처 간 유기적 작동 시스템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며 “실시간 대면 협의가 필요한 환경에서 물리적 거리로 인한 의사결정 지연은 행정의 비효율을 키울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또한, 세종시로 이전한 이후 조성된 정부세종청사의 공간 재배치 문제도 거론된다. 해수부의 이전은 해당 공간의 공실화를 초래하고, 후속 부처 이전이나 리모델링 등 추가적인 예산 지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2023년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 한 동의 설계·건축·이전까지 드는 평균 비용은 약 1,200억 원에 달한다.전문가들은 이번 해수부 이전 논의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만 편중된 나머지, 국정 효율성과의 균형을 놓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한 정책분석가는 “지역균형발전은 단순한 물리적 분산이 아니라 기능적 분산과 연계되어야 하며, 이는 철저한 분석과 사전 협의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졸속 추진 시 전체 행정 효율을 저해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더불어 다른 부처들의 지방 이전 요구가 줄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북 이전론, 환경부의 충북 이전론 등이 이미 지역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어, 향후 '청사 탈세종' 현상이 현실화 되면 국정운영의 일관성과 통합성 확보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기 때문이다.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단순한 한 부처의 지리적 이동이 아닌, 대한민국 중앙행정체계의 구조적 개편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보다 면밀한 검토와 국민적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행정의 효율성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선 명분과 실리를 아우르는 정교한 정책설계가 필요하다”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세종시와 충청권은 정책 정당성과 공론화를, 부산 지역과 정부는 지역 활성화와 전략적 산업 배치를 강조하며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정 전반의 효율성과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충분한 사전 검토와 절차적 정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응답하고 설득해 나갈지가 향후 추진 방향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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