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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안전 바람' 부는 행복도시 건설현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행복도시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 현장은 근로자 보호를 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동 국립박물관단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사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박물관 건설 현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식 시간을 늘리고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폭염 대응책을 강화했다. 체감온도가 31℃ 이상일 때 2시간마다 20분, 35℃ 이상일 때는 30분씩 의무적으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기준을 마련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작업 시작 시간을 오전 5시로 앞당겨 오후 2시 전에 작업을 마치도록 조정했다.근로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현장 내에 냉방시설, 그늘막, 아이스 조끼 등을 충분히 마련했으며, 응급상황에 대비한 제세동기와 응급키트도 비치했다.이러한 철저한 관리 덕분에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설현장은 국무총리의 현장 방문 점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의 점검회의에서 모범적인 폭염 대응 사례로 소개됐다.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모든 건설현장에서 여름철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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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맞아 ‘움찬세종’ 무궁화 활짝…세종수목원 무궁화 전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3회 ‘움찬세종과 함께하는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하고, 대표 품종 ‘움찬세종’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궁화를 선보인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제3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수목원이 자체 개발한 무궁화 품종 ‘움찬세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는 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무궁화원까지 이어지는 약 1.5km 길이의 ‘무궁화 로드’를 따라 구성되며, ▲3일간 꽃이 피는 특이 품종 ‘삼일홍’, ▲노란 무궁화로 알려진 희귀종 ‘황근’ 등 200여 품종과 분재 80여 종이 계통별로 전시된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상징 품종인 ‘움찬세종’은 강한 생명력과 선명한 꽃색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무궁화원은 총 0.7헥타르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사계절 전시온실과 한국 전통정원, 포토존, 캐릭터 디자인 연출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스팟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풍성한 경험을 제공한다. 수목원이 개발한 무궁화 캐릭터도 전시 곳곳에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또한, 분재전시관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협업해 엄선된 80여 품종의 무궁화 분화가 전시된다. 무궁화가 가진 다양한 형질과 생태적 특징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로, 분재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의 관심도 모을 것으로 보인다.전시 기간 중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수목원 한바퀴’, ‘무궁무진 비밀을 찾아라’ 등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 별 맞춤 해설이 제공되며, 참가자들이 무궁화의 역사와 생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우리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국민과 함께 무궁화의 가치를 나누고, 우리 고유 식물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궁화의 정원문화 자산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함께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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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FISU 학술대회, 국제무대에서 첫 발걸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가 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를 국제무대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독일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FISU 국제 학술대회 폐회식에서 발표된 이번 행사 계획은, 단국대학교 장지석 교수에 의해 발표되며 전 세계 대학 스포츠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교육·지속가능성·혁신을 통한 대학 스포츠의 미래 모색'으로 설정됐으며, 세부 주제로는 학생 선수의 전인적 성장과 듀얼 커리어 지원, 지속 가능한 대학 스포츠 환경 조성, 기술 혁신을 통한 대학 스포츠의 진화 등이 포함된다.2027 충청 FISU 국제 학술대회는 2027년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며,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단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조직위의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권이 교육, 과학, 전통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임을 강조하며, 이를 바탕으로 충청 지역을 국제대학 스포츠 학문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의 1만 5천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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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117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로 모두의 일상이 달콤해진다”…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25일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가 오는 7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조치원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일원에서 개최된다.117년 전통을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올여름, 모두의 일상이 달콤해지는 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공연·판매·먹거리 콘텐츠가 한데 어우러진 여름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꾸며진다.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물량 부족으로 원성을 샀던 복숭아 물량을 1.5배 확보하는 동시에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복숭아 판매물량 확대다. 시는 매년 조기 품절로 불편을 겪는 방문객을 위해 올해 복숭아 공급 물량을 전년 대비 1.5배 이상 확대하고, 시중가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또한, 복숭아 구매 편의를 위해 배송 도우미 인력도 별도로 배치해 현장에서 구매한 상품을 차량까지 옮겨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대표 프로그램인 ‘피치비어나잇’(25~26일)은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맥주·막걸리를 공연과 함께 즐기는 야외 행사로, 200여 개의 테이블과 간식 부스를 운영하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이외에도 어린이들이 물총 놀이, 거품 전쟁, 드로잉 매직쇼 등을 즐길 수 있는 ‘복숭아이 조치원 가족 물놀이’, 복숭아 가래떡 뽑기, 대형 얼음 화채 나눔 행사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올해 축제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을 노린다. 지역대학(홍익대, 고려대 등) 학생들과 청년단체들이 왕성길 야시장 및 포차거리 운영, 공연·체험 콘텐츠 구성에 직접 참여한다.특히, 축제의 상징 색상인 복숭아빛 ‘핑크’ 아이템 착용 시, 할인 쿠폰, 굿즈 증정, 인생네컷 촬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운영된다.복숭아 키링, 인형, 손수건 등 굿즈몰도 새롭게 운영돼 젊은 세대를 위한 소비 콘텐츠도 확대됐다.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약 9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총 59억 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작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로, 복숭아 판매 증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올해는 무더위를 고려해 쉼터, 냉방버스, 셔틀버스, 얼음생수 등 방문객 편의 대책도 대폭 강화했다”라며 “농가는 판로 확대, 시민은 합리적 소비, 도시는 문화관광 축제로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세종시는 지난해 축제에서 제기된 ▲복숭아 물량 부족, ▲폭염 대응 미비, ▲먹거리 혼잡, ▲주차·교통 불편 등 주요 민원을 바탕으로 판매량 확대, 냉방시설 설치, 셔틀버스 운영, 먹거리 콘텐츠 다양화 등 다방면에서 개선을 완료한 ㄱt으로 알려졌다.축제 관계자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는 단순한 특산물 판매행사를 넘어, 세종 여름축제의 정체성과 문화적 브랜드를 완성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117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 축제 답게 구입하기 쉬운 복숭아보다 이미 판로가 개척된 맛있는 복숭아 입고와 판매로 명품 조치원 복숭아 홍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된다는 지적과 시중에 유통되는 4kg 박스 대비 3kg 박스로 축소된 판매용 복숭아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세종시가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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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감염병 예방,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각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고온다습한 환경과 간헐적 강우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장티푸스, 말라리아, 일본뇌염, 렙토스피라증 등 다양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전후와 식사 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안전한 물과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설사, 구토 등 증상이 있거나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식재료 세척 등 조리 과정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며, 오염된 물에 닿았거나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즉시 폐기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조리 위생 수칙과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또한 비가 내린 후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어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웅덩이와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매개 모기가 주로 흡혈하는 야간 시간인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점검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작은 방심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여름철 감염병 예방의 핵심은 철저한 위생관리"라며 "같은 음식을 섭취한 이후 2명 이상에게 설사나 구토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보건소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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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매력 지닌 페루 문화유산, 세종서 만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페루 문화·관광 사진전’을 열고, 페루의 역사와 전통, 자연경관 등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라틴아메리카 문화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페루 문화·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3월 파울 페르난도 두클로스 파로디(H.E. Paul Fernando Duclos Parodi) 주한 페루대사가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시장과 문화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논의한 데 따른 후속 교류 성과로 마련됐다.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페루의 문화유산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대표 관광지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양국 간 우호적 교류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전시에는 고대 잉카 유산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 산과 사막, 해안 등 다양한 지형을 아우르는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 20점이 전시된다.특히 관람객이 생생하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페루 전통의상을 착용한 남녀 마네킹과 페루를 상징하는 알파카 인형, 전통 소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문화 감상을 넘어 세종시와 페루 간 문화적 이해와 존중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라틴아메리카의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세계 시민의식 함양과 국제 우호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며, 이번 페루 문화 전시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세계 문화를 폭넓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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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철학' 강의, 시민들과 만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 아름동도서관이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지혜학교'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심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공존의 철학, 화이부동(和而不同)'을 주제로 진행된다.서원혁 충남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맡아, 공자의 '화이부동'을 중심으로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극단주의와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대에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을 위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강의는 8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세부일정 확인과 참여신청은 아름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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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간 장인과 함께 철 만든다…국립중원연구소 ‘제철 캠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사)한국문화유산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충주시 제철복원 실험장에서 ‘제철 캠프’를 개최하며, 참가 신청을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캠프는 고대 철 생산기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소장 조상순, 이하 중원연구소)는 (사)한국문화유산협회(회장 김창억)와 함께 충북 충주시 칠금동 제철유적 인근에서 ‘제철 캠프’를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선발된 40명은 8월 4일 중원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이 캠프는 충주 지역 제철유적의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고대 철 생산기술을 실험·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철 연구에 관심 있는 발굴조사원, 고고학·역사학·보존과학·금속 관련 전공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와 숙식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교통비 제외).캠프 첫날인 20일에는 충주 칠금동 유적 발굴성과를 중심으로 한 고대 중원지역 제철유적 소개(중원연구소 정낙현 연구원)와 함께, 충주 무형문화재 삼화대장간 김명일 장인이 직접 진행하는 단야(鍛冶) 공정 실습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뜨겁게 달군 쇠붙이를 두드리며 고대 철기 제작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둘째 날은 고려시대 제철유적에 대한 강의(중원문화유산연구원 조록주 연구원)와 함께, 울산지역 석축형 제철로의 선철 생산기술에 대한 실험고고학 수업(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연구원)이 진행된다. 이어 충북 음성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박물관을 견학하며, 선사부터 현대까지 철 생산의 흐름을 되짚어본다.셋째 날에는 중원연구소 정태영 연구원이 고대 제철기술 재현실험의 구체적인 방법과 성과를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중원연구소는 “이번 제철 캠프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제철 연구자와 관련 전공자들이 고대 철 생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조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철기술 전승과 문화유산 연구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사)한국문화유산협회 전문교육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원연구소(043-850-7815) 또는 문화유산협회(042-524-9262)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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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문 스프레이 훼손 4시간 만에 긴급 복구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7월 18일 밤 청와대 영빈문에서 발생한 붉은색 스프레이 낙서 사건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1차 복구를 마무리하고, 7월 21일까지 완전한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7월 18일 오후 9시 30분경, 청와대 영빈문에서 한 여성이 붉은색 스프레이로 낙서를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현장에서 바로 검거됐으며, 40대 A씨로 확인됐다.사건 직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청와대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권정욱)은 긴급 대응에 나섰다. 문체부와 재단은 현장 대책반과 전문 복구업체를 즉시 투입해 약 2시간에 걸쳐 도색 훼손 부위에 대한 1차 세척과 도색을 완료했으며, 새벽 1시 30분경 1차 복구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문체부와 재단은 “기상 상황을 고려해 오는 7월 21일(월)까지 추가 보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시설물의 완전한 복원을 위해 정밀 도색과 마감 작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유사 사건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청와대 외곽 감시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강화한다는 방침도 함께 내놓았다. 문체부와 재단은 “순찰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종로경찰서와 협의해 청와대 외곽에 대한 시설 보호를 정식 요청할 예정”이라며 “관람객 안전과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방호체계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번 사안은 청와대 개방 이후 발생한 첫 번째 주요 훼손 사례로, 정부와 재단은 신속한 복구와 동시에 체계적인 사후 대책 마련을 통해 국민 신뢰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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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폭우 실종 사건 ‘늑장 인지’ 논란 해명…“자연 재난 피해로 판단 어려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폭우 실종사건 대응 미흡 지적과 관련해 “신고 초기, 단순 실종으로 분류돼 자연재난 인명피해로 인지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하며, 향후 소방·경찰의 재난대응 통합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언론이 지난 20일 “세종시 폭우 재난대응 구멍…급류 실종사고 뉴스 보고 알아”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가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사건을 언론 보도로 처음 인지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세종시가 관련 내용을 반박하고 나섰다.세종시는 설명자료를 통해 “재대본은 7월 18일 오전 2시 2분, 소방본부로부터 ‘회식 후 실종사건’으로 보고받은 바 있다”라며 “당시에는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가 아닌 일반 실종사건으로 판단해 자연재난 인명피해로 접수·관리하지 않았다”라고 밝히면서 초기 대응 미흡 논란이 제기됐다. 이어 “오전 5시 34분, 피해 상황 현행화를 위해 소방과 경찰에 실종사건 관련 문의를 했으나, 소방본부로부터 ‘풍수해로 인한 실종 여부를 확정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이에 따라 재대본은 일반적인 처리 원칙에 따라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 없음’으로 중대본에 보고했다”라고 설명했다.세종시는 또한 재난대응 시스템에 대한 비판에 대해 “한정된 소방·경찰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은 재대본 바로 옆 119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고, 경찰은 상황판단 회의 등을 통해 필요할 때 협조받는 체계를 유지해왔다”라고 밝혔다.또한 “재난 안전통신망(PS-LTE), 유선전화 등을 통해 소방과 경찰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대응해왔다”라고 덧붙였다.시와 경찰, 소방당국의 조치사항에 따르면 실종자 A 씨는 7월 16일 저녁 회식을 마친 뒤 귀가 도중 하천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 목격자의 신고는 7월 17일 새벽 1시 45분경 접수됐고, 곧바로 수색이 시작됐으나 강우로 인해 오전 2시경 1차 수색이 종료됐다.이후 새벽 2시 2분, 소방본부는 재대본에 해당 사건을 보고했지만 ‘회식 후 실종’이라는 초기 정보로 인해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피해로 분류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대본은 같은 날 오전 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없음’으로 보고했다.하지만 상황은 급변했다. CCTV 분석 결과, A 씨가 하천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됐고, 같은 날 오전 5시 46분 경찰청 상황실은 재대본에 “CCTV 상 A로 추정되는 인물이 하천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 미발견”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실종자 가족은 18일 오후 8시 27분 112에 정식 실종신고를 접수했으며,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18일부터 2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제천 일대를 수색했으나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수색에는 헬기, 드론, 보트 등도 동원된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는 향후 재난대응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인명피해 발생 시 보다 명확히 자연재난과의 연관성을 검토해 보고 체계를 보완하겠다”라며 “재대본 상황실 내에 소방·경찰이 공동근무하는 형태로 운영체계를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시는 이번 실종사건을 통해 드러난 재난 대응체계의 허점을 점검하고, 향후 유사사례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일관된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폭우라는 재난 상황 속에서의 실종사건이 초기에 '단순 실종'으로 분류되며 적절한 조치가 지연된 이번 사례는, 향후 재난대응 시스템의 통합성과 현장 정보 공유 체계에 대한 근본적 재정비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세종시의 약속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와 집중호우 등 대형 재난 상황에서 실시간 정보 공유와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세종시가 이번 실종사건을 계기로 재난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에 나설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단순 실종 사건으로 인지하고 수색에 미온적인 세종시를 향해 밤샘 근무로 고생은 했지만 집중 호우 속에 발생한 단순 실종 신고라고 하더라도 집중 호우 속 실종은 호우와 연관, 적극적으로 대처를 했어야 한다는 다수의 여론에 세종시의 향후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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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전문성 부족, 논문 표절, 자녀 조기유학 등
[대전인터냇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7월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된 우상호 정무수석 브리핑을 통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수석은 논문 표절, 자녀 조기유학, 전문성 논란 등이 거론된 가운데, 대통령이 여야 의견을 종합, 내린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첫 장관 후보 낙마 사례로 기록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했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대통령은 그동안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고심에 고심을 계속했다”라며, 전날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만나 의견을 수렴한 뒤 철회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의혹과 자녀의 조기유학, 교육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 부족 지적 등을 받았다. 특히 청문회 과정에서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 부족이 부각되면서 진보 교육단체와 여야 의원들로부터 자진 사퇴 요구가 이어졌다.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및 자녀 조기유학 의혹에 대해 일정 부분 해명했다. 그는 이공계 학술 관행을 언급하며 표절 의혹에 대해 반박했고, 조기유학 논란에 대해선 “송구하다”라며 사과했지만,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에서는 당혹스러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의 질의에서는 ‘초·중·고 법정 수업일수를 모르겠다’라고 답변했고, AIDT(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와 고교 학점제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여당 내부에서도 “현안 파악이 부족하다”라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유보통합 정책의 세부 추진 주체를 묻자 이 후보는 “교육청”이라고 잘못 답했다가 지적받았으며, “단일화는 일단 됐다”라는 등 모호한 답변이 이어졌으며 정 의원은 “이렇게 너무 모르시면 안 된다”라고 질책했고, 여당 의원도 “굉장히 실망스럽다”라며 준비 부족을 비판했다.또한, 답변이 곤란한 상황에서는 ‘잘 알고 있다’라는 말만 반복하거나 보좌진의 ‘동문서답’ 또는 ‘커닝 페이퍼’ 지침이 담긴 포스트잇이 책상에 붙어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생방송 화면에 포착된 메모 내용에는 “모르시는 것은 잘 알고 있다고 답변하라”, “곤란하면 동문서답하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이 같은 답변 태도는 교육 시민단체의 강한 비판을 불렀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전문성이 매우 떨어진다”라며 “축소된 교육철학과 정책 의지가 없다는 결론”이라 평가했고, 시민사회에서도 자진 사퇴 및 지명 철회를 요구한 바 있다.우상호 정무수석은 브리핑 말미에 “국회는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뜻을 존중해 조속히 후속 조치를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히며, 청문 보고서 송부 등 후속 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요청했다.이번 결정은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후보자 낙마 사례로, 인사 검증 과정의 실패나 여론 수렴의 미흡함을 국정 운영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시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이진숙 후보자의 낙마로 인해 이재명 정부는 인사 검증과 국회 여론 수렴 과정에서의 한계가 드러났다. 향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검증 절차를 통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대통령의 인사권 행사와 여론, 정책 역량 간 균형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한편, 보좌진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임명 철회 없이 임명 절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 수석은 기자 질문에 “이 후보자만 지명을 철회했다”라며, “국회의원 신분 때문이 아니라 인사권자의 판단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강조했다.정치권 반응도 이어졌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끝 모를 갑질과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농락한 인사를 장관으로 임명하겠다는 것은 오만과 독선”이라며 강 후보자 임명 강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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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수해 복구·지원 신속 추진하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9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세종지역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복구와 행정·재정적 지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강준현)은 최근 세종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재민과 피해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세종시당은 지난 17일부터 시당 차원에서 수해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적 도움 제공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19일 오후에는 강준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들이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피해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강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민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피해 복구와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과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번 수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의 심각한 경고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예상되는 폭염, 태풍 등 2차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앞으로 피해 규모와 복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와 정부에 다음과 같은 조치를 요청했다.첫째,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지원의 속도감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둘째, 이재민 보호와 임시 주거 제공 확대를 통해 고령자·장애인 등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이뤄져야 한다.셋째, 기후위기 시대에 반복되는 자연재난에 대비해 중소 도시 중심의 예방 중심 방재 체계를 실효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세종시당은 향후에도 세종시청, 세종시의회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피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후속 대응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재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시민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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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받고 이웃과 소통 시작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초ㅓㅣ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2025년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기초교육 과정을 8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공동체 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아직 경험이 없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새싹교육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실제 활동을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기초 입문과정으로, 마을공동체의 개념, 필요성, 주민 간 소통 방식 등의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공동체 사업을 직접 기획해보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소개하는 홍보물도 제작하게 되며, 사회적경제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자립 기반 확보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도 배운다.교육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2026년 세종시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에 공모할 경우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세종시 마을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은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공익적 활동을 할 경우, 사업 내용에 따라 최소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제도다.교육은 오는 8월 중 개강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세부 내용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다시 잇는 것이야말로 마을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라며 “이웃 간 소통의 단절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이번 교육이 새로운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기반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마을공동체 교육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새싹교육이 공동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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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개최…지역 안전 새 출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남부소방서는 18일 한솔동 행복누림터에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고, 한솔·아름·보람·금남 4개 의용소방대의 신임 대장 4명을 새롭게 임명하며 지역 안전 수호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세종남부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18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행복누림터에서 ‘2025년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 의용소방대의 책임을 이끌 신임 대장들을 공식 임명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솔동 남성대, 아름동 여성대, 보람동 남성대, 금남면 여성대 등 4개 의용소방대의 대장이 교체되었으며, 새로운 대장들은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의용소방대는 화재, 재난, 구조·구급 활동 보조와 같은 현장 지원뿐만 아니라 화재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주택 안전점검, 지역 축제나 행사 시 안전요원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형 자율봉사 조직이다. 특히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대장의 리더십은 지역 안전망 강화에 핵심적인 요소로 꼽힌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세종시의회 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임 대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취임 대장들의 앞날을 축하했다.행사는 축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임 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취임 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각 대장이 소감을 전하며 지역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의 뜻을 밝혔다.이날 이임 및 취임한 대장은 다음과 같다. 한솔동 남성대는 문인배 대장이 이임하고 양기대 대장이 새로 취임했으며, 아름동 여성대는 김유미 대장에서 김혜영 대장으로 교체됐다.보람동 남성대는 최명구 대장이 임기를 마치고 신동식 대장이 취임했으며, 금남면 여성대는 황선미 대장에서 홍희정 대장으로 바통을 넘겼다.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가 한국지역경영원 도시평가에서 2년 연속 사회안전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시민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임 대장들께 깊은 감사를, 취임 대장들께는 든든한 책임감과 사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세종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조직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며, 신임 대장들의 리더십 아래 각 지역대의 역할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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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청소년 봉준호를 찾아라…‘2025 세종 청소년 영화제’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9일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2025 세종 청소년 영화제’를 열고 청소년 영화·웹툰 창작자들의 본선 진출작 상영과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포세이큰, 고백, 선율이 으뜸상을 수상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9일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2025 세종 청소년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영화제는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특화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청소년 영화 공모전 본선 진출작 12편이 상영됐다. 오름 부문 8편, 늘품 부문 4편으로 구성된 이들 작품은 청소년들이 시나리오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한 창작물이다.관객 현장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 가운데, 오름 부문 으뜸상은 온에어팀(세종장영실고)의 포세이큰, 늘품 부문 으뜸상은 각각 B.A.N팀(새롬고)의 고백과 루미나스팀(세종예술고)의 선율이 수상했다.이밖에도 부문별로 버금상, 복돋음상, 보람상 등이 주어졌으며, 본선 진출작 수상자에게는 총 430만 원의 상금이 골고루 수여됐다.영화 부문 외에도 청소년 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으뜸상에는 트로트할배(박수빈·반곡고)와 빛을 찾아서(최선·아름중)가 선정됐으며, 나머지 12편은 버금상과 복돋움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은 행사장 내 전시공간에 전시돼 큰 관심을 모았다.부대행사로는 영화감독 장건재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청소년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세종 정원 이음 행사, 한국창작무용, 청소년 밴드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최민호 시장은 “청소년들의 창작열과 작품 수준에 매우 놀랐다”라며 “영화·영상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시가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영화제의 본선 진출작은 세종시가 운영하는 영화교육 프로그램 ‘세종 울트라 틴즈 무비’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시나리오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청소년들에게 실전 중심의 영상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형 콘텐츠 제작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며, 이번 영화제가 지역 청소년 문화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이자 미래 인재 발굴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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