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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K-컬처와 클래식의 만남 선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8월 9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기획연주회를 선보인다. '케이-컬쳐x클래식(K-culture x classic)'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로 다시 보는 우리가 사랑한 장면들'이라는 부제 아래, 여름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 영화, 드라마, 스포츠 등 'K-컬처'를 통해 소개된 다양한 주제곡들이 연주된다. 이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세 이상 관객만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최민호 단장이 이끄는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와 클래식 음악의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획연주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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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돗물로 만든 특별 음료 제공 '주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에서 수돗물 카페 차량을 운영한다. 이 특별한 카페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돗물 사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카페에서는 세종시의 깨끗한 수돗물로 만든 커피와 아이스티 등 다양한 음료가 텀블러에 담겨 무료로 제공된다. 이 행사는 축제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의 의미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임현수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려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수돗물 카페 운영은 환경보호와 함께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수돗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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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시계획통계 발표…세종시, 스마트도시 중심축 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23일 발표한 2024년 도시계획현황 통계에 따르면, 국민의 92.1%가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종시는 전국 최초로 전역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면서 미래형 도시관리체계로의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는 23일 2024년 도시계획현황 통계를 공표했다. 해당 통계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용도지역, 개발행위허가, 도시·군계획시설, 성장관리계획구역 등의 정보를 집계한 국가승인통계로, 도시정책 수립과 연구에 활용된다.이번 통계에 따르면 전체 국토 면적 106,567㎢ 중 17,639㎢(16.5%)가 도시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곳에 거주하는 인구는 4,715만 명으로 전체 국민의 92.1%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도시화는 이미 성숙기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된다.도시지역 내 용도지역은 2019년 대비 주거지역이 83㎢ 증가했고, 상업지역은 10㎢, 공업지역은 58㎢ 증가한 반면, 녹지지역은 76㎢ 줄었다. 전체 용도지역 면적은 간척사업 등 영향으로 356㎢ 확대됐다.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기 위한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총 4,259㎢, 11,975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보다 13.7배 증가한 수치로,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3,360㎢가 늘어나며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계획관리지역 내 공장설치 시 성장관리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개발행위 허가는 총 18만 6,080건으로, 최근 3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항목별로는 건축물 건축이 48.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토지형질 변경(27.4%), 공작물 설치(14.7%)가 뒤를 이었다. 이는 계획적 개발로의 전환 흐름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도시·군 계획시설은 총 36만 6천여 개소로, 면적 기준으로는 7,196㎢에 달했다. 이 중 교통시설이 2,302㎢(32.0%)로 가장 많았으며, 방재시설(31.2%)과 공간시설(16.8%)이 뒤를 이었다. 장기 미집행 시설은 2014년 943㎢에서 2024년 340㎢로 감소해 10년간 63.9%가 정비됐다. 2020년 실효제 시행과 함께 추진된 해제 가이드라인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이 같은 전국적 흐름 속에서 세종특별자치시는 도시계획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세종시는 전체 면적 464.8㎢ 전역을 대상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되는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최초 사례다. 해당 계획은 도시관리, 교통, 환경, 재정 등 다양한 분야에 ICT 기술을 통합해 스마트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세종시는 2022년 제정된 스마트도시 가이드라인을 전국 최초로 실질 적용한 사례이며, 계획 수립 과정에는 세종시청, 행복청,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한 협력 거버넌스 체계가 운영됐다. 이는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의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2024년 도시계획 통계는 도시화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무계획 개발 억제, 미집행시설 정비 등의 제도적 노력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세종시는 전국 최초의 스마트도시계획 전면 적용을 통해 도시계획 전환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며, 향후 국가 도시정책 실험장이자 모범모델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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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지명 닷새 만에 자진 사퇴... 장관 출신 첫 낙마자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강선우 후보자가 7월 23일 오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고 지명 닷새 만에 물러나면서 장관 출신 첫 낙마자로 기록됐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된 지 닷새 만에 자진해서 사퇴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강선우 후보자가 오늘 오후 2시 30분경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고,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를 즉시 보고했다”라고 밝혔다.강 후보자는 대통령실에 사퇴 의사를 밝힌 약 한 시간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가부 장관 후보자직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입장을 공식화했다. 그는 사퇴 글에서 명확한 사유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최근 불거진 일부 논란과 국민적 기대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강 후보자는 지명 직후 과거 발언이나 정책 이력과 관련한 검증 과정에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 속에서 이재명 정부가 지명한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컸던 만큼, 대통령실로서도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해 온 것으로 풀이된다.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조속히 찾을 예정”이라며 후속 인사 절차를 서두를 것임을 시사했다.강선우 후보자의 사퇴로 인해 여성가족부 장관직은 당분간 공석 상태를 이어가게 됐으며, 정권의 인사 검증 기조와 인선 원칙에 대한 재점검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정권 출범 이후 장관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 사례가 이어지면서, 인사 검증 체계에 대한 국민적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성가족부 존폐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어떤 기준으로 새로운 후보자를 지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강 후보자는 지명 이후 ▲여성가족부 존치를 주장한 과거 발언, ▲서울 강서구 부동산 시세차익과 재산 형성과정, ▲자녀 사교육비 논란 등에 이어 최근에는 ‘보좌진 갑질’ 의혹까지 제기되며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고 국회의원 재직 당시 일부 보좌진에게 막말하거나 과도한 업무를 지시하는 등 갑질성 언행을 했다는 내부 증언에 일부 전직 보좌진은 “업무 외 시간에도 수시로 호출했고, 인격을 무시하는 언사가 반복됐다”라며 고충을 토로했지만 다른 보좌관 엄마는 “몇 번을 망설이다 쓰는 글”이라며 “먼저 이 글이 이슈를 더 키우는 건 아닐까 염려가 듭니다. 그래서 계속 망설였습니다. 그럼에도 쓰는 건 사랑하는 제 딸이 식음을 마다하며 힘들어하는 걸 엄마로서 그냥 지켜볼 수 없어 글을 쓰게 됐다”라고 동기를 밝히면서 “제 딸은 강선우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비서관입니다. 강선우 의원의 갑질 뉴스가 보도됐을 때 딸은 눈과 귀를 의심했습니다. 딸을 통해 강 의원의 사람 대하는 선정을 익히 알고 있던 저 또한 그랬다며 보도 이후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딸을 보며 눈물이 난다”라는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강 의원을 지지했다.찬반이 엇갈린 가운데 세대·지역·정치성향을 막론한 반대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사회·정치 영역에서도 비판이 확대됐다. 정의당·녹색당 등 진보 3당이 지명 철회를 촉구한 데 이어, 여당 내 보좌진 협의회 회장단도 “공직 윤리도, 인격적 신뢰도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공개 비판했으며 민주당 내에서도 박찬대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강선우 후보자의 낙마로 인해 여가부 장관직은 다시 공석 상태로 돌아가게 됐고, 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체계와 철학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해졌다. 여가부 폐지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새 후보자가 어떤 방향성을 가질지에 따라 향후 여가부의 존폐와 기능 재편 논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태는 단순한 개인 흠결을 넘어 인사 검증 시스템의 문제와 국정 철학의 일관성 논란으로 이어졌다. 여론이 무겁게 작용한 만큼, 대통령실이 향후 검증 기준과 기조를 어떻게 정립할지가 향후 인사 신뢰 회복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강선우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인사 검증과 국정 기조의 일관성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여가부 폐지와 기능 재편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어떤 기준과 원칙으로 새로운 후보자를 지명할지가 향후 국정 신뢰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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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하나은행·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 어르신 150가구에 10만 원 상당 ‘건강 돌봄 꾸러미’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사회서비스원과 하나은행은 7월 22일 보람 종합복지센터에서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1,500만 원 상당의 건강 돌봄 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하며 여름철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섰다.이번 ‘2025 세종사랑 사회공헌활동’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과 하나은행이 공동 주관한 여름맞이 나눔 프로그램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 당일 보람동 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된 꾸러미 전달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와 사회서비스원 생활 지원사들이 참여해 대상자 150명에게 전달할 물품꾸러미를 포장했다.지원된 ‘건강 돌봄 꾸러미’는 총 150세트로, 1세트당 약 10만 원 상당의 물품꾸러미가 포함됐다. 구성품은 폭염 대비용 선풍기와 냉감 이불, 백미밥, 진백미밥, 영양 보충을 위한 사골 곰탕, 한우사골곰탕, 삼계탕 면, 쿨 티셔츠, 황태 콩나물, 시래기 된장국, 김치 콩나물 등 어르신의 일상과 건강을 고려한 생활 밀착형 품목들로 마련됐다.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꾸러미 전달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한편, 말벗과 정서적 지지도 병행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김명희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함께 지켜내기 위한 통합 돌봄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나은행 대전·세종 영업본부 오세진 지역대표 역시 “더운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세종시의 고령 친화정책과 맞물려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모범적인 민관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향후 정기화 및 수혜 대상 확대를 통해 세종 형 통합 돌봄 모델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꾸러미 사업을 시작으로 폭염·한파 등 계절 특성에 맞춘 돌봄 지원을 정례화하여 어르신 삶의 질 제고와 사회적 고립 방지에 지속해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은행의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기부와 봉사가 시 지정 1금고인 농협보다 활발하면서 농협의 지역사회 기여도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는 반면 하나은행의 지역사회를 향한 환원에 지역 민심도 호평으로 하나은행에 감사를 표시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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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사망에도 외유…최민호 시장·시의원들, 책임 외면한 '집단 무책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가 숨진 참극에도 불구하고 최민호 시장과 세종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이 잇따라 국외 일정을 강행해, 시민 생명보다 외유를 우선시한 집단적 무책임 행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세종시의 수해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최민호 시장뿐 아니라 세종시의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역시 재난 기간 중 국외 의정연수를 떠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실종자 수색이 지연되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된 와중에도 시정과 의정 모두 책임 있는 대응보다는 외유를 택한 셈이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3일 최 시장의 유럽 출장을 강하게 규탄하며 “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자격 자체를 의심케 한다”라고 밝혔지만, 정작 소속 시의원들 역시 같은 시기 국외 연수를 감행해 성명의 진정성마저 의심받고 있다.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 일부는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주말부터 예정된 국외 연수를 강행했다. 시의회는 의원 연수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고, 시의원 개별 일정에 대해서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침묵’은 재난 대응을 방기했다는 비판과 함께 의회 전체의 신뢰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시민 A 씨는 “시장이 없고, 의원들도 없었다. 시정과 의정 모두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는 말은 공허하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의원은 집중호우 기간 상임위 국외 의정연수를 다녀온 뒤 하루 만에 또 광역의회 소속으로 국외 출장을 강행하면서 비난의 중심에 섰다. 이를 두고 한 공무원은 “공무원 상대로 집요하고 무섭게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했던 김 의원의; 작태에 실망과 허탈함을 느낀다“라며 다음 지방선거 때에는 현명한 선택으로 시민의 대변자를 선택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세종시에서는 40대 남성이 실종됐다가 닷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됐고, 수색이 이뤄지기까지 23시간이 소요되면서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고조됐다. 그런데도 시정의 수장과 의회의 다수 의원들이 자리를 비운 것은 ‘직무유기’에 가까운 처사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정치권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시의회 관계자는 “연수 목적이 아무리 공적이라 하더라도,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시급성을 고려하지 않은 결정은 비판받아 마땅하다”라며 “시민 눈높이를 전혀 고려하지 못한 오판”이라고 지적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폭우로 인한 실종자가 숨진 비극적 상황 속에서도 최민호 시장이 유럽 출장을 강행하는 것은 “시정 유기이자 시민 모독”으로 규탄하며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폭우가 휩쓸고 간 세종시에서 실종자가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음에도 시장은 현장을 등지고 유럽행에 나섰다”라며 “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자격을 의심케 하는 사안”이라고 주장했다.최 시장의 이번 출국은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기 인수를 위한 목적이지만, 당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덮을 수 없다”라며 “세종시민은 대회기보다 실종된 가족의 무사 귀환을 원했다”라고 지적했다.성명서는 특히 “실종자 수색에 대한 보고조차 미룬 채, 비상 대응 체계가 작동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정을 비우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이번 사고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 성격이 짙은 만큼 시장의 책임은 더욱 무겁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시당은 최 시장이 과거 국정 탄핵 정국에서 윤석열 정부를 비호하고, 12.3 계엄령 논란에도 대전시장과 함께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줄곧 정권의 눈치를 보며 시민을 외면해왔다”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이어 “이번 외유는 단순한 출장 차원이 아니라, 시정 공백을 넘어 시민 모독에 해당한다”라며 “지금이라도 유럽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귀국해 피해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하라”라고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화려한 대회기보다 한 생명의 안타까운 죽음 앞에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책임 있는 자세가 절실하다”라며 “더는 시민의 생명과 분노를 외면하지 말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세종시 수해 참사 속 시정과 의정의 동시 부재는 단순한 외유 논란을 넘어, 공공기관의 책무와 위기 대응의 기본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시민의 생명보다 우선한 출장이라면, 그 이유와 타당성을 시민 앞에 낱낱이 설명해야 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진정한 책임을 지는 자세가 요구된다.한편, 총 20명의 시의원 중 19명(민주당 13명, 국민의힘 6명 포함)이 이미 떠났거나 곧 떠날 예정이었다. 특히, 임채성 의장은 7월 1일부터 헝가리·오스트리아 등을 도는 동유럽 국외 공무연수(6박 8일)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더불어 김영현 운영위원장은 7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엑스포를 방문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7명은 13일부터 18일까지 일본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의원 5명은 14일부터 18일까지 대만, 다행인 것은 교육안전위원회 의원들이 일정을 하루 앞당겨 귀국하고 23일 수해복구 현장에 동참한 것이다. 이 같은 일정은 집중호우 상황과 실종자 수색의 긴박함에도 불구하고 사전 계획된 국외 일정이 우선된 사례로, 시민안전보다 외유를 택한 '집단 무책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호우 피해와 복구 중 국외 출장을 강행한 것도 문제지만 세종시 의회와 집행부의 예산 심사 중 각종 주민 현안마저 재정이 악화됐다는 이유로 삭감한 시의회 의원들이 너도 나도 외유성 국외 출장을 강행한 것은 시민의 대변자라고 자처하던 의원들의 주장이 결국 시민보다 자신의 권위와 영달에만 집착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코로나 시절에는 세종시 의회가 국외 의정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 바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시 의회의 해명 아닌 해명은 무엇으로도 민심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금남면 두만리 노인 보호구역 내 하천과 붙어 있는 도로 목재 난간 약 2미터가 파손됐는데도 도로과와 재난을 담당하는 부서는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는 지금 시의회 의원들의 해외 단체 출장과 시장의 장기출장은 젖절치 못한다는 지적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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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세종시 재난 대응 감사 착수…“23시간 부실 인지” 책임 규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무조정실이 7월 22일, 세종시청과 남부경찰서를 대상으로 급류 실종자 사건과 관련된 보고 지연 및 공직기강 해이를 집중 점검하는 현장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세종시에서 발생한 급류 실종자 사고가 사고 후 23시간이 지나도록 보고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무조정실이 긴급 감사에 착수했다. 이번 감사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지시한 사안으로, 공직기강 해이와 재난 대응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전방위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국무조정실 소속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7월 22일 오후 세종시청 보람동 본청과 세종남부경찰서에 조사 인력을 투입하고,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감사는 총 7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시 기간 연장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세종시 재난안전실, 관련 부서, 경찰관서 등 총 10여 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간 상황 판단·보고 체계·현장 조치 이행 여부 등을 포괄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감사단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첫째, 실종자 발생 이후 보고까지 23시간이 소요된 원인과 그 과정에서의 판단 지연·보고 누락 여부. 둘째, 재난 발생 시 비상근무 체계와 근무 이탈 등 복무기강 실태. 셋째, 초동 조치와 구조 활동 지시 과정의 적절성 여부를 다루되 필요시 수사기관 이첩도 배제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이번 감사는 단순한 실태 파악을 넘어 실질적인 책임 추궁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국무조정실은 조사 결과에 따라 지방공무원법 및 경찰공무원법상 징계 처분 요구, 직위 해제, 경고 및 인사상 불이익을 해당 기관에 권고할 수 있으며, 사안이 중대한 경우 수사의뢰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재난 대응 매뉴얼 개정 등 제도 개선 방안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간부회의에서 “수사·감사기관의 조사라도 흔들림 없이 성실히 임하라”며 “엄정하고 철저하고 정확하게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협조하라”라고 지시한 데 이어 “시민의 신뢰를 다시 얻기 위해 시정 전반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감사단은 공무원 개인의 일탈을 넘어 기관 차원의 구조적 문제 여부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특히 상황 발생 직후부터 실종 사실을 인지하고도 보고하지 못한 사유와 그 시차에 대한 분석이 핵심이다.한편, 논란의 중심에 선 최 시장은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예정된 독일·크로아티아 출장을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하면서 비판도 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대회기 인수를 위한 불가피한 일정”이라고 설명했으나, 재난 직후 시장의 7박 9일 일정의 국외 출장 여부에 대한 시민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은 상태다.세종시를 대상으로 한 국무조정실의 이번 감사는 재난 대응 체계의 실질적 허점을 드러내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종자 발생과 보고 지연이라는 중대한 행정 실패에 대해 어떤 책임과 조치가 뒤따를지에 따라 향후 재난관리 행정의 방향과 국민 신뢰 회복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철저한 감사와 제도개선이 반드시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게 다수의 여론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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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부세 산정 ‘역차별’…“단층제 특수성 무시한 기형 구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단층제 구조의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는 보통교부세 산정체계로 인해 지방세가 증가할수록 교부세가 감소하는 기형적 재정 구조에 직면해 있는 것과 관련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 논의가 전문가들 사이에서 본격 제기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23일 ‘세종시법 재정 특례 강화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구조의 불합리성을 바로잡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포럼에서는 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특별자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재정 특례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발제를 맡아, 세종시의 단층제 특성을 반영하지 않는 현행 교부세 산정체계의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김 연구원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기능을 동시에 수행함에도 불구하고,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은 기초자치단체 수요를 반영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세종시의 도시 발전과 균형발전 수행 능력을 저해하는 요소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실제 세종시의 지방세 수입은 2013년 2,166억 원에서 2022년 8,605억 원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보통교부세는 오히려 1,801억 원에서 1,517억 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동일한 단층제 구조를 가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가 증가해도 보통교부세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김 연구원은 “제주도는 보통교부세 총액의 3%를 정률로 배분받는 재정 특례를 적용받아 지방세 증감과 관계없이 교부세가 안정적으로 확보된다”라며 “세종시도 동일한 단층제 구조를 갖춘 만큼 정률제를 도입해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한편, 인근 공주시의 경우 2025년 6월 말 기준 인구가 100,714명으로, 지방교부세 의존도가 매우 높다. 2022년 기준 교부세·이전 재원이 일반회계 세입 중 64%를 차지하며, 교부세 비중만도 세입의 45.8% 수준이고 공주시는 세입 중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의존 재원이 6,355억 원으로 자체 세입(949억 원)보다 월등히 많아, 교부세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이며 전체 세입의 약 64%에 달하는 등 세종시 교부세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인근 부여군 역시 2022년 보통교부세 의존도가 전체 세입의 43% 수준으로 높았으며, 당시 특별교부세가 342억 원 감액되어 재정 압박이 가중된 바 있지만, 세종시보다 많은 교부세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와 부여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면, 두 지자체 모두 교부세 의존도가 높아도 실제 감액 사례가 발생하면 재정 운용에 큰 부담이 발생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둘 사이에서 세종시는 그 구조적 불공정이 더욱 심각한 형태로 나타난다.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병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책임연구위원, 이현정 한국지방세연구원 특례연구센터장, 황순덕 세종시의정회 회장, 이승동 충청투데이 기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해법을 제시했다.김병남 위원은 “정률제는 세종시 재정 특례 중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타 지자체의 반발을 고려해 보통교부세 총액 인상과 병행 추진이 바람직하다”라고 언급했다.이현정 센터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세종시는 공공시설 유지관리 등 특수한 재정 수요가 지속되고 있지만, 기초자치단체 기능에 대한 반영이 전무한 상태”라며 “급증하는 관리 비용이 예산 부담으로 직결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언론인 관점에서 발언한 이승동 기자는 “국가가 세종시에 대규모 공공시설을 이전한 것은 자산 이전이 아니라 운영책임을 전가한 것으로 봐야 한다”라며 “국가와 세종시가 공동으로 운영책임을 지는 구조로 재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국고보조금 사업에서도 타 시도는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 분담 구조지만, 세종시는 국비 50%, 시비 50%로 부담이 커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황순덕 회장은 “세종시는 기준재정 수요액 산정에서는 기초사무를 제외하면서, 수입은 광역과 기초를 모두 포함하는 이중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올해에만 보통교부세 4,108억 원이 누락되는 등 심각한 재정 불균형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이날 참석자들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재정 특례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세종시법의 정비와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한편, 전문가들은 제주도처럼 보통교부세 총액의 3%를 정률로 고정 배분받는 체계 도입을 통해, 세종시는 지방세 증감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교부세 확보가 가능하다며 정률제 도입을 제언하고 있고 이와 함께 ‘단층제’에 따른 광역·기초 행정 이중 기능이 교부세 산정 기준에 반영될 수 있게 산정체계를 개편하는 동시에 국고 비중이 높은 세종시의 공공시설 유지관리 비용 부담이 큰 만큼, 국가가 일부 책임을 공유하는 운영 모델로 전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아울러 “세종시는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교부세 산정체계를 갖추지 못해 구조적 역차별을 받고 있다”라며, “공주·부여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세종시법 개정과 중앙정부 협력체계 정비가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세종시, 공주시, 부여군 사례는 지방교부세가 단순한 이전 재원이 아니라 지방 재정 자립성과 안정성에 직결된 핵심 변수임을 보여준다. 특히 세종시의 경우 지방세 증가에도 교부세가 줄어드는 구조적 모순이 노출된 만큼, 이를 해소할 제도적 장치 마련은 지방자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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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의회, 소정면 피해 현장 찾아 수해 복구로 시민과 고통 함께 나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에는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삽과 호미를 들고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이번 활동은 당초 23일부터 사흘간 예정됐던 의정연수 일정을 하루 줄여 마련된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책무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임채성 의장은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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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종촌초 찾아 미래세대와 민주주의 소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7월 22일 종촌초등학교를 방문해 5학년 학생들과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민주주의 원리에 대해 교육하고 소통했다.세종시의회는 청소년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종촌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의회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교육 현장에서는 지방의회의 구성과 기능,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 등 주요 역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활발하게 질문을 이어갔다. 임채성 의장은 학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며 지방정치와 의회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임 의장은 “아이들이 의회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향후 민주시민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제대로 인식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교육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직접 의회 활동을 체험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민주주의의 원리를 체험하고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이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시민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며 열린 의정활동의 모범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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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수해 복구 자원봉사…시민과 고통 함께 나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에는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이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주택 주변에 쌓인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며 실질적인 복구 활동에 나섰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삽과 호미를 들고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이번 활동은 당초 23일부터 사흘간 예정됐던 의정연수 일정을 하루 줄여 마련된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책무를 실천하고자 하는 시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임채성 의장은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조속한 피해 복구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는 이번 수해 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회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세종시의회의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단순한 복구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이라는 시의회의 다짐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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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독일·크로아티아 방문… 세종시 글로벌 도시 외교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독일과 크로아티아 4개 도시를 순회 방문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를 인수하고, 스마트시티·관광·경제 협력 등 세종시의 국제교류 외연을 확대한다.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국제관계대사 등 방문단과 함께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뒤스부르크,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등 4개 도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7년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준비와 함께 세종시의 국제도시 외교를 본격화하기 위한 것이다.25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는 프랑크 노퍼 시장과의 공식 면담을 통해 도시 간 우호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 등 공통 관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슈투트가르트대학교와 칼스루에공과대학교가 설립한 ‘미래 모빌리티 혁신캠퍼스(ICM)’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간의 MOU 체결을 뒷받침하며, 학술 및 기술 교류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어서 26일에는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열리는 독일 뒤스부르크를 방문해 유도경기장을 시찰하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한다. 이날 자리에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2027 대회 충청조직위원회가 함께해 향후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한 협력 체계를 논의할 예정이다.같은 날에는 재독 한글학교 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글 및 한국어 교육 협력,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행사 홍보 등 문화외교 활성화 방안도 공유한다.27일에는 뒤스부르크에서 열리는 2025 라인-루르 U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이를 통해 2027 충청권 대회의 개최를 세계에 공식적으로 알리고, 국제적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28일에는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청을 찾아 토미슬라브 슈타 시장과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는 관광, 문화, 경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스플리트 관광공사와 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해 관광 콘텐츠 개발, 스타트업 육성, 중소기업 해외 진출, 신기술 실증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교류한다.특히 스플리트 스마트시티 관계자들에게 세종시 스마트시티 정책을 소개하며 기술 기반의 행정도시로서 세종시의 강점을 부각할 예정이다.30일에는 마토 프랑코비치 두브로브니크 시장과 면담을 갖고, 두브로브니크의 선진 관광정책과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세종시 관광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유럽 순방은 세종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교류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최시장의 독일·크로아티아 방문은 단순한 행정교류를 넘어 세종시가 세계 도시들과 미래가치를 공유하며,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 제고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도시 외교 전략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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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벼 방제 돕는 청년농부…세종시, 영농정착 지원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23일 전동면 노장리에서 드론을 활용한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의 방제 활동 시연을 열고, 드론 미보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병해충 방제를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초기 정착과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을 운영해왔다. 이 사업은 청년층의 농촌 유입을 유도하고, 기술 중심의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와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드론 방제사업은 한국중부발전㈜이 지난해 11월 기부한 드론 2대를 활용해 드론 장비를 갖추지 못한 청년농업인도 병해충 방제 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드론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농업인은 영농지원단에 가입하면 해당 장비를 활용한 방제 작업이 가능해진다.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드론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농업인도 영농지원단 활동을 통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올해도 청년농업인의 드론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방제 참여 기회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은 시에서 지원하고 지역농협이 시행하는 벼 병해충 드론 방제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치원읍과 전동면 일대에서 총 105헥타르의 방제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조치원읍·전동면·연서면 일대를 포함한 106헥타르 규모의 방제를 7월 중 진행하고, 8월 중 추가 방제를 이어갈 계획이다.청년농업인 영농지원단의 활동은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드론 방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방제 참여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기술 기반의 미래농업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세종시는 드론 등 스마트 농업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드론 방제 지원 확대는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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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으로 피어난 따뜻한 나눔…세종 독거노인에 농산물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도시농업전문가 교육생들이 교육 실습을 통해 재배한 농산물을 조치원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는 23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수확을 넘어,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이날 교육생들은 도시농업 실습과정에서 기른 상추,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제철 채소를 수확해 조치원읍에 위치한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에 기탁했다. 기탁된 신선한 농산물은 해당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피옥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눔은 도시농업 교육의 연장선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도시농업전문가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도시농업 이론 교육은 물론 실습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도시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세종시는 도시농업을 단순한 취미를 넘어 공동체 회복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정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생들의 나눔은 도시농업이 지닌 실질적 가치를 드러내는 대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도시농업이 생산을 넘어 이웃과의 따뜻한 연대로 확장되면서, 세종시의 농업정책은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모델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나눔 실천은 앞으로 도시민 참여형 농업의 긍정적 확산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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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파크 편의시설 새 단장… 지역 유제품 카페로 재탄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내 카페 및 편의시설이 23일 새 단장을 마치고, 지역 유제품 중심의 ‘기림목장 밀크숍’을 포함한 복합 공간으로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세종특별자치시는 23일 도도리파크 내 새롭게 단장한 편의시설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오늘 개장식에는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이번에 문을 연 편의시설은 상반기 공개모집을 통해 운영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올피드’가 맡아 운영한다. 올피드는 2012년 설립된 연서면 소재 업체로, 연계 목장에서 생산되는 원유와 유제품,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유통·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피드는 세종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유제품을 활용해 ‘기림 목장 밀크숍(Milk Shop)’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구성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세종산 원유와 과일을 기반으로 한 그릭요거트, 우유 아이스크림, 과일 주스 등 건강한 천연 음료와 디저트는 물론, 간단한 브런치 메뉴도 제공된다.또한, 카페 외에도 세종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도 함께 조성돼, 도도리파크 방문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도도리파크는 단순한 농촌체험공원을 넘어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결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올피드가 지닌 농업 기반 유통 역량과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통해 도도리파크가 세종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시에서도 도도리파크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김애심 올피드 대표는 “이번 도도리파크 편의시설 개편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 농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귀중한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며 “기림목장 밀크숍을 중심으로 지역 원유·유제품뿐 아니라 세종산 과일을 활용한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경험을 제공하고 도도리파크가 '농촌테마공원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도록, 차별화된 운영 전략과 콘텐츠로 공공과 상생하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이번 편의시설 개장은 도도리파크의 공간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도리파크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농촌테마공원으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도도리파크는 2018년 12월 착공해 2022년 7월 29일 준공된 농촌테마공원으로 조치원 신흥·침산·봉산리와 연서면 일대 3만~4만㎡ 규모에 1,123억 원을 투입해 농촌 자원의 보전과 홍보를 목표로 운영됐지만 경영 악화로 운영이 중단 되었다가 올해 5월 공개모집에도 난항을 겪던 중 세종시의 적극적인 구애로 올피드(연서면 기림 목장)가 운영을 맡기로 하면서 오늘 개장식을 갖게 됐다.도도리파크는 22년 개장 이후 줄곳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콘텐츠가 많지 않다는 시민평가가 이뤄진 만큼 올피드의 재개장에 방문객 만족도를 향상 시킬 대안 마련과 함께 상점, 카페, 바비큐장 등 부대시설 운영에 대한 차별화된 정책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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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보육교직원 800여 명 화합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4회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통해 보육 발전 유공자 80명을 표창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참석자 800여 명과 함께 보육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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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결산검사 권고 반영해 회계 담당자 실무교육 강화
-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회계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초 회계 원리 연수'를 실시하고, 결산검사 권고사항을 반영한 재무결산 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연수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제시된 재무결산 관련 권고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