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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개인 비위, 정쟁 도구 삼는 건 민심 외면…“협치보다 정쟁 택한 정치, 시민이 심판할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세종시의원이 동료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조직적 윤리 파산”이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하면서 세종시 정치권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해당 사건을 정당 전체의 책임으로 확대해 정쟁의 도구로 삼는 방식이 협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7월 25일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일탈이 아닌, 민주당 내부의 조직적 방조와 도덕적 무능이 빚어낸 참사”라며 “민주당은 세종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내놓아야 한다”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세종시당은 “민주당은 그동안 유사한 사건이 반복될 때마다 ‘자기 식구 감싸기’에 급급했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보인 적이 없다”라며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로 공식 사과 한마디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고 비판하고 “시의원은 시민의 대표로서 높은 윤리성과 책임감을 가져야 함에도, 민주당은 시민에 대한 모욕과 범죄 방조에 가까운 태도를 보인다”라며 “ 당내 성인지 감수성 부재와 도덕성 붕괴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해당 시의원은 최근 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받았으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의 주장과는 달리 선고 직후인 2025년 7월 2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보도자료 형태의 공식 논평을 발표했다.논평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이번 판결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신속한 대응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송구하며, 민주당은 국민 앞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사과했다.또한, 논평 말미에는 “당 윤리심판원은 곧바로 사실관계 확인과 법률 검토에 착수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며 당 차원의 징계 절차 개시를 공식화했다.그간 민주당 세종시당과 시의회는 법원 판단 전 징계 착수 여부를 두고 내부 논의가 길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측은 그동안 “사건 성격상 사법부 판단이 선행돼야 당 차원의 징계가 정당성과 실효성을 가질 수 있다”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실제로 시의회 내부에서도 윤리특위 제소 및 자진사퇴 요구를 놓고 의견이 엇갈렸으며, “무죄 추정 원칙 존중”과 “정무적 책임” 사이에서 고심이 이어졌다.그러나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1심 판결 직후인 7월 25일 오전 발표한 성명에서 “민주당은 단 한 차례의 공식 사과도 없이 침묵과 방조로 일관해왔다”라며 “세종시민 앞에 무릎 꿇고 석고대죄하라”라고 공세를 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는 “법적 절차와 사과 모두 이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당 전체의 윤리적 붕괴로 몰아가는 것은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하고 있다.시민 김00 씨(45‧조치원읍)는 “잘못한 시의원은 마땅히 처벌받아야 하지만, 정치가 이런 문제를 협치의 계기로 삼는 게 아니라 정쟁의 도구로만 활용하는 건 결국 시민에 대한 무책임”이라고 말했다.시민단체 000 공동대표는 “민주당이 공식 사과와 징계 절차를 시작한 만큼, 이제는 여야가 제도적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라며 “누가 잘못했는지를 넘어, 누가 이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고 바로잡는지를 시민은 지켜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지역 대학 000 교수는 “정치적 손익계산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식의 대응은 성인지 감수성이나 윤리 기준을 바로 세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지금은 여야 모두 협치를 회복하고, 제도적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세종시는 수해 복구, 복숭아 축제, 정원도시 프로젝트 등 민생 현안이 쌓여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은 갈등보다 해결을 원한다. 정쟁에만 몰두하는 정치는 결국 민심의 냉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쟁에만 몰두한다면 협력 없는 정책 추진은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고 결국 실종된 협치를 되살리는 일은 시민들의 민심이 결정하게 될 것이다.특히, 한 시민의 일침에 공감이 간다. 시민 000 씨는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위상에 맞는 시민이 공감하고 국민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정책 대결보다 오로지 상대 당을 깎아내리면서 지지율을 올리려는 저급한 정치보다 행정수도에 걸맞은 정책 대결만이 민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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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117년 전통 향한 복숭아의 유혹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7월 25일 세종 시민운동장과 조치원 일원에서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7월 25일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의 개막을 공식 발표했다.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조치원읍 일원과 세종 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117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를 문화관광형 여름 축제로 구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5개 주제로 펼쳐진다.국외 출장으로 불가피하게 개막에 참석하지 못한 최민호 시장은 “온 가족이 싱싱한 복숭아를 맛보고 아이들까지 웃음 짓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도약하길 기원한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축제의 핵심 요소 중 하나는 참가자가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등을 착용하고 참여하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다. 이 복숭아 이미지 연출은 방문객이 스탬프 투어, 미니올림픽, 베스트 복숭아 룩 콘테스트에 참여하며 복숭아 2구, 할인권, 굿즈, 무료 인생네컷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야간 프로그램 ‘피치비어나잇’은 처음 선보이는 콘텐츠로 25일과 26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세종 시민운동장 야외 공간에서 열린다. 복숭아 맥주와 막걸리, 안주가 마련되며 첫날 공연으로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과 국악 밴드 얼쑤가 무대에 오르고, 둘째 날은 체리필터·소리맵시·세자전거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26일에는 어린이와 가족 대상 물놀이 체험, 대형 얼음 그릇 화채 나눔, 복숭아 가래떡 뽑기 등 풍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조치원 상공에서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한편, 개막 첫날 오후 1시부터 왕성길 일대에서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가 복숭아 축제와 연계된 거리형 야간 문화행사로, 복숭아 축제의 전야 분위기를 띄우며 상권 활성화를 꾀했다.축제는 지역 동호회와 대학생 동아리의 공연, 신선한 조치원 복숭아 판매 부스, 조치원 오락실 체험(공예 만들기 및 게임), 왕성길 야시장 포장마차, 전문 DJ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시장 포차 골목을 중심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복숭아와 음식, 문화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구조로 형성되면서 방문객들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만족 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이번 ‘와글와글 왕성길 축제’는 복숭아 축제 본 행사와 연계해 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 문화 구조를 선보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했다.조치원 읍장 김병호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왕성길이 복숭아 축제와 연계된 상권 활성화 거점 거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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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길, 교원들이 걷다, 타인의 고통을 상상하고 기억하는 데서 민주주의는 시작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2025년 교원과 함께하는 민주·인권·평화의 길' 현장체험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민주화 과정 속에서 실현된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민주의 길', '인권의 길', '평화의 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민주화운동기념관, 전태일기념관, 김근태기념도서관 등을 방문해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특히 전태일기념관에서는 노동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 김근태기념도서관에서는 인권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헌신한 김근태 선생의 삶을 조명했다.연수의 하이라이트는 정지아 작가의 특강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작품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통해 화해와 이해,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과거를 기억하는 것은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길"임을 강조했다. 강연 후 이어진 대담에서는 교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인권적 시선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정지아 작가의 '민주주의는 타인의 고통을 상상하고 기억하는 데서 출발한다'는 말이 큰 울림을 주었다"며 교육 현장에서 인권 감수성과 민주적 대화의 실천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이번 연수는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가치를 삶 속에서 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교원이 먼저 배우고 실천하는 민주시민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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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사랑한 정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현되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네덜란드의 거장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 여름밤의 고흐'라는 주제로 7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중해온실에서 개최된다.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아를의 침실' 등 네 작품을 재해석하여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특히, 이 전시에서는 고흐가 사랑한 사이프러스와 해바라기, 아몬드나무 등으로 꾸며진 이색적인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흐가 느꼈던 정원의 안식처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또한, 전시 기간 동안에는 수목원의 야간개장과 연계하여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등 빛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흐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는 정원을 유일한 안식처라고 느꼈다"며 "여름밤, 고흐의 정원을 거닐며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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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독일 킬레스베르크 공원서 ‘정원도시 비전’ 세계에 알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5일(현지 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의 킬레스베르크 공원을 방문해 정원도시 조성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참여형 녹지 정책과 도시 내 공원 활용 사례를 청취하는 등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킬레스베르크 공원은 정원, 놀이, 문화가 복합된 도심형 공원으로, 총 50㏊ 면적에 달하는 공간으로 이곳은 1939년 조성된 이후 1961년, 1977년, 1993년 세 차례에 걸쳐 세계 3대 정원 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연방정원박람회(BUGA)를 개최하며 독일의 정원문화사를 대표해 왔다.공원 내에는 다양한 테마 정원과 분수, 연못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여름철에는 1만 송이 이상의 달리아 꽃이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매년 7월에는 ‘빛의 축제’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음악, 조명,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카롤라 오르트만 슈투트가르트시 도시 녹지·묘지·산림 사무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슈투트가르트의 녹지 정책과 공공 공간의 다기능 활용 사례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종시의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세종시는 도시 전체의 52%에 달하는 높은 녹지율을 기반으로, 총 221개 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호수공원 등을 연계한 도시정원 축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정원인 정원도시’ 구상을 추진 중이다.시는 킬레스베르크 공원의 박람회 개최 경험과 시민참여 중심의 정원 행정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시 간 전문가 교류, 시민참여형 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인공지능 시대일수록 사람은 자연과 정원에 더욱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며 “자연이 도시를 이끌고 정원이 시민을 품는 도시, 그것이 세종시가 지향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도시”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는 이번 독일 현장 방문을 계기로 정원도시 국제교류 기반을 넓히고, 국내외 녹색도시 모델을 접목한 정책 추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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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뒷부리도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첫 발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여름 철새의 번식 및 휴식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멸종위기관심대상종인 '뒷부리도요'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수목원 내에서 관찰된 뒷부리도요는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에 등재된 종으로, 주로 갯벌이나 하구에서 발견되며 내륙 도시숲에서는 보기 힘든 나그네새다.국립세종수목원은 2021년부터 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해왔으며, 이번에 뒷부리도요가 관찰됨에 따라 그간 민물도요, 삑삑도요 등 다양한 도요새 종류가 확인된 바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다양한 식물 자원과 넓은 수변 환경 덕분에 여러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 원장은 "수목원이 여름과 겨울 철새의 번식장소이자 나그네새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며 "도심 속 생물의 터전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2023년부터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생물다양성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시민과학자 도시숲시민탐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식물, 조류, 곤충 등 3개 분야에서 45명의 준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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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상병헌 시의원 실형 선고에 “엄정 대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상병헌 세종시의원에게 24일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 6개월 및 성폭력 치료 40시간 이수 명령 등 실형이 선고된 데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한다"라며, 신속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당 윤리심판원을 통한 조속한 조치를 예고했다.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은 7월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상병헌 세종시의원의 실형 선고와 관련해 당 차원의 철저한 대응을 예고했다. 시당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는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해당 사안이 알려진 즉시 당내 관련 규정 검토와 윤리적 기준 점검을 지시했고, 윤리심판원은 사실관계 확인을 포함한 법률 및 당규 검토에 착수했다. 세종시당은 “조속한 시일 내에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대전지방법원 형사8단독 이미나 판사는 2025년 7월 24일 상병헌(58) 세종시의원에게 동료 남성 의원 두 명을 대상으로 한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과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다만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법정 구속은 면제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상 의원은 2022년 8월 서울 여의도 한 일식집 회식 후 도로변에서 같은 당 A의원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고, 국민의힘 소속 B의원의 입술에 입맞춤하는 등 동료 의원들에게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상 의원은 A의원을 맞고소하며 무고 혐의도 추가되어 재판이 이어졌다.재판부는 제출된 증거와 상 의원의 자백을 근거로 공소사실 전부를 유죄로 인정했다. 또한 “피고인은 의장 시절에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쌍방추행을 주장하며 기사화했으며, 허위 고소와 성명서 발표 등으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반성 부족을 지적했다.검찰은 한 달 전 열린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 공개·고지 명령, 취업 제한 10년을 구형한 바 있으며 상 의원 측은 최후 변론에서 “금액 차이로 아직 합의하지 못했지만 선고 전까지 합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입장문은 최근 선출직 공직자의 일탈이 사회적 신뢰를 저해하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정당 내부의 기강을 확립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취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시당은 “집권 여당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과 국민의 달라진 눈높이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안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시당은 당내 윤리의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하며, 향후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교육과 감시 체계를 정비해 나갈 방침도 함께 밝혔다.시민사회의 반응도 즉각적이다.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는 7월 25일 성명을 통해 “의회는 상 의원 거취를 좌고우면해서는 안 된다”며, 법적 처벌이 확정되지 않았더라도 “공익과 도덕 기준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모두 동성 의원 간 문제를 안일하게 대응한 점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재발 방지를 위해 윤리특위를 통한 엄정 징계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향후 고려할 점은 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징계 절차다. 상 의원은 현재 윤리특위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나, 해당 심사 과정에서 배제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세종시당 역시 신속한 당내 대응과 윤리 기준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1심 판결은 정치권에서 성범죄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민단체의 요구처럼 윤리특위의 엄정한 징계와 더불어, 내부 제도 정비와 교육 강화 등을 통해 재발 방지에 실질적인 조치를 준비해야 할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정당 윤리 기준을 재정비하고,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내부 쇄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민과 당원들의 신뢰를 되찾기 위한 실질적이고 엄정한 조치가 주목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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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맞아 따뜻한 닭백숙으로 전하는 온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25일, 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에 원기 회복을 위한 닭백숙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협의체는 닭백숙을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순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달에도 '따뜻한 위로 밥심 드림유'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추가로 닭백숙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로 자리 잡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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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세종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진로교육원과 학교지원본부는 7월 25일, 교육복지안전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와 강점 파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진로교육원 내 다양한 시설에서 자신감을 키우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현활동실, 미디어창작실, AI·드론실에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내 안의 아이돌을 깨워라', '클릭! AI로 나만의 웹툰 만들기', '드론 특공대! 재난 현장 구조 작전' 등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교육원과 학교지원본부의 공동 기획 및 운영으로, 학생 선정부터 안전 교육, 프로그램 준비 및 현장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졌다. 이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했다.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목표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만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앞으로 진로교육원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하여, 진로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명확히 하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며, 세종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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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대비, 취약계층 100가구에 지원물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폭염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세종시는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협력하여 25일부터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무더위 대응 물품을 제공한다.이날 지원은 대전지방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물품 후원을 통해 폭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지원 물품은 생수, 여름용 이불, 양우산, 휴대용 선풍기, 간편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시는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안내하여 이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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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안전 위한 종사자 교육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학원과 어린이집 등의 시설 종사자들로, 이들은 매년 4시간 이상의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했다. 약 200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하여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들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서의 신속한 대응과 응급처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교육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긴급상황에서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세종시는 오는 9월 18일에도 동일한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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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화려한 개막…분홍빛 밤축제 ‘피치비어나잇’ 인기 몰이 예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5일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개막 첫날 개장 전부터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방문객이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문화관광재단 주관하는 제2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가 7월 25일 조치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23회 세종·조치원 복숭아축제는 온 가족이 즐기는 공연과 체험, 시중가 대비 저렴한 복숭아 판매 외 폭염을 대비한 냉방버스 등 다양한 행사기획으로 전년 대비 향상된 축제라는 호평 속에 개최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세종시는 올해 축제 첫날인 7월 25일 오후부터 조치원 시민운동장과 조치원읍 중심가 일원에서 제23회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를 시작했다.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가운데 관람객은 국악밴드 얼쑤와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의 공연, DJ 파티 등 다양한 무대에 함께 호응하며 여름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축제는 조치원 복숭아의 전통성을 강조하며 예년보다 1.5배 늘어난 1만 5천박스를 준비했다. 3kg 기준으로 복숭아 크기별로 7~8과는 2만 8천원, 9~10과는 2만 4천원, 11~12과는 1만 9천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첫날인 오늘 저녁부터는 축제장에 설치된 피치비어나잇(Peach Beer Night)무대가 황홀한 야간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복숭아 맥주와 막걸리를 간식과 함께 즐기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맥주 판매장 1곳, 간식 부스 3곳, 200여 개 테이블이 운영돼 관객들은 공연과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관계자가 아님에도 핑크빛 복숭아를 테마로 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방문객도 눈에 띄었다. 이벤트몰에서는 스탬프투어, 미니올림픽, 베스트 드레스룩 선발, 할인 쿠폰 및 굿즈 증정 행사 등이 펼쳐져 축제의 참여도를 높인다. 특히 복숭아를 모티브로 제작된 키링, 인형, 손수건 등 복숭아 굿즈몰 16종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안전 및 편의 시설도 강화됐다. 행사장 내에는 냉방 버스 5대, 종이 모자 5천개, 부채 4천개, 이동식 에어컨, 얼음 생수 2만 3천개, 차양 우산 300개, 포도당 5천개 등이 제공돼 무더위 속 방문객들의 건강을 고려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축제 내 셔틀버스는 20~40분 간격으로 운영됐으며 배송 도우미가 복숭아 판매장과 주차장을 연결해 구매 편의를 도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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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마도카', 세종 조치원복숭아 품평회 최고 인기 품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린 '세종 조치원복숭아 품종 전시 및 품평회'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종으로 '마도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조치원복숭아의 품질과 다양성을 알리고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품평회에는 세종시 내 13개 복숭아 작목반이 참여하여 20개의 다양한 품종을 출품, 전시했다. 품종들은 외관, 향, 당도, 육질 등 다양한 특성을 기반으로 평가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평가단의 시식 평가를 통해 선호도 조사가 진행됐다.소비자 평가 결과, '마도카' 품종이 최고의 선호 품종으로 선정됐다. '마도카'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우수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장택백봉', '단호장', '아카즈키엑셀라' 등의 품종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 피옥자 소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복숭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복숭아 농가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품평회 결과가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재배 품종 개선과 소비 확대를 위한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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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서 ‘청렴 1등 도시’ 실현 다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감사위원회가 25일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현장에서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시민 캠페인과 복숭아 시식행사를 열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적극 실천했다.세종시 감사위원회(위원장 김광남)는 25일 세종시민운장에서 열린 조치원복숭아축제와 연계해, 정부세종청사 정류장 인근에서 시민 대상 청렴 캠페인과 복숭아 시식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이날 감사위원회는 분홍색 드레스코드를 갖추고 ‘청렴도 1등! 세종시 모두의 자존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직접 알렸다. 캠페인은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복숭아 시식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준비한 복숭아와 판촉물 등을 나눠주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렴 메시지를 이렇게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 새롭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김광남 감사위원장은 “감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홍보와 지원 활동이 조치원복숭아축제의 성공에 작게나마 기여했기를 바란다”며 “청렴도 1등 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실천하는 감사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은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사전 준비도 병행됐다. 감사위원회는 전날인 24일 연서면 소재 복숭아 농가를 직접 찾아 일손을 도우며 시식회에 사용할 복숭아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지역 농가의 상품화 노력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감사행정 철학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세종시 감사위원회는 이번 조치원복숭아축제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했다. 시는 앞으로도 축제와 현장을 활용한 실천 중심의 청렴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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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설계한 청년들, 5개월 여정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해단식을 열고, 5개월간 스마트시티 미래를 설계해 온 청년들의 활동을 공식 마무리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5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국가시범도시 건설사업 대학(원)생 참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은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세종 국가시범도시의 스마트서비스 발굴에 참여해 온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세종 국가시범도시는 행복도시 5-1생활권(합강동)에 조성될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첨단기술을 집약해 도시문제 해결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복청은 도시 운영 전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참여형 도시’ 모델 구축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참여단은 스마트시티 및 도시계획 관련 전공자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생활혁신 ▲주차 ▲대중교통 ▲퍼스널모빌리티(PM)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스마트서비스를 직접 기획했다.생활혁신 분야에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생활지원 서비스가, 주차 분야에서는 로봇주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주차 운영 시스템이 제안됐다. 대중교통 분야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연동한 통합 교통 플랫폼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퍼스널모빌리티 분야는 LiDAR와 지오펜싱 기술을 접목한 위치 기반 공유 이동수단 서비스 모델을 각각 개발했다.이날 해단식에서는 강주엽 청장이 직접 참여단원에게 참여 인증서와 우수상을 수여하며, 미래 도시 설계를 향한 이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진 조별 발표회에서는 각 팀의 스마트서비스 기획안 발표와 함께, 도시건축 및 기술 전문가들의 심층 피드백이 이뤄졌다.강 청장은 “청년들이 현실적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제안해 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학이 협력해 세종 국가시범도시를 세계적인 스마트도시의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이번 참여단 활동을 시작으로 청년의 창의성과 현장 기반 아이디어를 도시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를 확대할 방침이다. 세종 국가시범도시가 실험과 참여,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민간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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