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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내년부터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전면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026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소형 폐가전 무상배출 제도를 앞두고, 올해 말까지 ‘맞춤 수거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개정된 「세종특별자치시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도 소형 폐가전을 5개 이상 모아 수거를 요청하면 수수료 스티커 없이 배출할 수 있으나, 신청 번거로움과 제도 인식 부족으로 여전히 스티커를 구매해 배출하는 사례가 많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맞춤 수거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전자레인지, 선풍기, 청소기 등 소형 폐가전을 품목이나 수량 신고 없이 지정된 일정과 장소에 배출하면 수거업체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수거하는 방식이다. 현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약 56%가 참여 중이며, 시는 제도 전면 시행 전까지 미참여 단지의 신청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관리사무소가 신청해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면 대형자루와 거치대 등 수거용품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거점으로 운영 중인 수거 서비스는 주민 접근성이 용이한 마을회관으로 확대된다.진익호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맞춤 수거 서비스는 시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자원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핵심 제도”라며 “지금부터 신청해두면 더욱 편리하게 무상 배출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오는 9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이(e)-순환거버넌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연계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지속 가능한 순환도시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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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본부, 제13회 119소방동요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가 3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들의 소방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13회 세종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종소방본부 주최, 한국소방안전원과 한국화재보험협회 후원으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 경연에는 유치부 13팀과 초등부 5팀 등 총 18개 팀에서 약 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동요와 율동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불이 나면 신속히 대피하기”와 같은 안전 메시지를 담은 동요를 열창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심사 결과 유치부 부문에서는 가온나래어린이집, 초등부 부문에서는 연세초등학교가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 로봇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김영근 세종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경연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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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종시 장군면 백마호프 화재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장군면 장척로에 위치하고 있는 백마호프에서 30일 오후 4시경 화재가 발생했다.오후 4시 6분경 최초 신고를 받은 세종소방본부는 즉시 출동하여 신고접수후 2분만에 선착대가 도착, 4시 23분경 소진 완료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세종소방본부와 경찰은 화재발생 원인등을 조사중에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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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자율방재단, 충남 예산군 수해 복구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자율방재단이 30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 고덕면을 찾아 침수 농가의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충남 예산군은 지난 16∼17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농가 비닐하우스 붕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어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세종시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이날 복구 활동에는 양길수 회장을 비롯해 단원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붕괴된 비닐하우스 안의 토사와 잔해를 제거하고, 손상된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주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양길수 회장은 “이번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지원 활동은 세종시와 인접 지역 간의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방재단은 앞으로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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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세종시의회 제99회 임시회 개회…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30일 제99회 임시회를 열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8월 12일 권영걸 후보자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종시의회는 30일 제99회 임시회를 개최해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핵심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인사청문회를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었다.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기업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정례화되어 시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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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첫 역성장…온라인 유통 급성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나 오프라인은 0.1% 감소해 코로나 시기였던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온라인은 15.8% 증가하며 온·오프라인 매출 격차는 역대 최대인 15.9%p로 확대됐다.오프라인 매출 감소는 소비심리 위축, 점포 수 축소, 방문객 감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대형마트(△1.1%)와 편의점(△0.5%)은 역성장을 이어갔으며, 명품 소비 증가에 힘입은 백화점은 0.5% 증가에 그쳤다. 준대규모점포(1.8%)만이 집밥 수요와 식료품 물가 상승 덕에 성장세를 유지했다.상품군별로는 식품(8.3%), 생활가정(3.7%), 서비스·기타(28.8%)가 매출을 이끌었다. 특히 온라인은 서비스·기타 부문에서 57.6%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으며, 식품 매출(19.6%)도 오프라인(0.6%)을 크게 앞질렀다. 반면 패션·잡화(△2.6%)와 아동·스포츠(△2.9%) 부문은 하락세를 기록했다.6월만 놓고 보면 전체 매출은 7.3% 증가했지만, 오프라인은 △1.1% 역성장했다. 대형마트(△2.8%)와 백화점(△0.9%)이 동반 하락했고, 편의점도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준대규모점포(2.1%)는 홀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온라인은 15.9% 급증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유통 매출 동향이 한국 내수 경기 둔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라고 분석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한국의 연간 성장률을 0.8% 수준으로 전망하며, 소비 회복 지연과 통상 불확실성을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IMF와 한국은행은 미국의 고율 관세 정책, 중국 경기 둔화 등 글로벌 리스크가 향후 성장세를 제약할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7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며 민간소비 회복을 뒷받침할 방침이다.한편, 2분기 GDP는 전기 대비 0.6% 성장해 2024년 초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출(4.2%)과 민간소비(0.5%)가 동반 상승한 덕분이다. 그러나 반도체 단가 하락과 자동차 등 주력 품목의 글로벌 수요 둔화가 하반기 회복세의 최대 변수로 지적된다.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소비 전환은 구조적 변화”라며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근린형 점포 전략과 온라인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이번 상반기 유통 매출 동향은 한국 경제가 여전히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 회복과 수출 반등이 맞물릴 경우 연말 경제는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으나, 반대로 소비심리 위축과 글로벌 통상 리스크가 지속된다면 성장 부진이 장기화될 위험도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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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스마트시티 모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최민호 시장이 29일(현지 시각)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에서 열린 특별 강연에서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사례를 공유하며,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는 미래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이날 강연은 스플리트시의 요청으로 테크놀로지파크에서 진행됐으며, 고란 바티니치 스플리트시 도시개발공사 소장을 비롯한 스마트시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최민호 시장은 “1960년대 전쟁 직후 한국은 1인당 국민소득이 100달러에 불과한 최빈국이었지만, 현재는 4만 달러를 넘어서는 성장을 이뤘다”며 “그러나 청년층 인구가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도시로 세종이 건설됐다”고 시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스마트시티, 정원도시 등 5대 비전을 통해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특히 스마트시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세계 각국이 신수도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의 중심에는 스마트시티가 있다”며, 세종시가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AI,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기술을 실증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또한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로서 5-1생활권 조성 현황과 정보보호 인재 육성 노력을 전하며, 스플리트시에 미래 기술과 스타트업 육성의 필요성을 제안했다.최 시장은 “스플리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지만 관광산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AI, 바이오, 양자 등 미래 게임체인저 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그는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인간과 사회, 자연을 잇는 순환고리를 만들어 인간의 고립을 치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강연 참석자들은 세종시의 발전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미르나 이브코비치 스플리트 도시개발공사 스마트시티 자문위원은 “세종시는 진정한 미래를 상징하는 도시”라며 “계획적 도시 구조와 첨단 기술,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에서 모든 도시가 지향해야 할 모델”이라고 평가했다.세종시는 이번 독일·크로아티아 방문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알리고, 행정수도 세종의 위상을 유럽 주요 도시와의 교류 속에서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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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초, 방학이 배움의 장으로… 학생·학부모 큰 호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 도담초등학교(교장 강승재)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종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예술·체험·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학의 의미를 새롭게 하고 있다.도담초는 이번 방학 동안 총 35개의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어와 독서캠프를 비롯해 AI·정보체험 캠프, 스포츠캠프, 그리고 ‘신나는 도담예술놀이터’ 등 다채로운 활동에 약 6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담임교사뿐만 아니라 전문 강사도 함께해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는 학습과 체험이 이뤄졌다.특히 지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신나는 도담예술놀이터’에서는 국악과 버나놀이 공연, 현악기 연주, 샌드아트 무대가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처음 보는 전통공연이 신기했다”, “친구들과 함께 예술을 즐길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중식을 제공해 돌봄과 성장을 동시에 챙겼다. 한 학부모는 “방학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감사하다”고 말했다.강승재 교장은 “전교생 1,050명 중 80% 이상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방학 중 학교가 학생들에게 배움과 성장이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의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은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도담초는 그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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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99회 임시회 개회…첫 인사청문회 준비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30일 제99회 임시회를 열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오는 8월 12일 권영걸 후보자에 대한 첫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기로 했다.세종시의회는 30일 제99회 임시회를 개최해 총 3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핵심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인사청문회를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었다.임채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처음으로 실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기업 및 산하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정례화되어 시민의 알 권리가 충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임 의장은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과 공직관을 검증받는 엄중한 절차”라며 “이번 청문회가 세종시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신뢰를 견고히 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제99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3개의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현미 위원장과 김영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상병헌, 여미전, 이순열, 홍나영 위원, 산업건설위원회 김현옥·최원석 위원, 교육안전위원회 유인호·윤지성 위원 등 총 11명이 선임됐다.특별위원회는 8월 1일 회의를 열어 인사청문 계획서를 채택하고, 8월 12일 권영걸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청문 결과는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작성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통해 8월 18일까지 시에 송부될 예정이다.한편, 세종시의회는 8월 25일 제100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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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첫 과학문화센터, 합강동에 2029년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합강동에 세종 최초의 과학문화센터가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5월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해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번 사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 건립하고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운영을 맡는다. 센터는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약 1만 2천㎡ 규모로, 투명한 커튼월 외관을 통해 개방감과 현대적 건축미를 구현한다.센터 주변에는 야외 전시마당과 과학놀이터가 조성돼 인근 학교와 공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예정이다. 내부에는 천체투영관, 전시체험관, 실험실습실, 강의실 등 다양한 과학문화 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과학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다.또한 과학경연대회, 강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세종시민이 과학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안정희 세종시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과학문화센터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에게는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고,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지식을 제공하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세종 과학문화센터의 건립은 세종시가 과학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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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지 않아도 됩니다”…세종시, 경로당 건강검진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로 건강관리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교통 불편이나 병원 접근성 문제로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공중보건의(치과·한의과), 치위생사, 간호인력 등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과·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어르신들이 평소 이용하는 경로당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안하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사업 대상은 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부강면, 전동면, 소정면, 연서면, 장군면 등 5개 면으로, 각 지역 경로당 4곳을 선정해 총 20개 경로당에서 운영된다. 방문은 주 1회, 월 4회 진행되며, 8월 부강면을 시작으로 9월 전동면, 10월 소정면, 11월 연서면, 12월 장군면 순으로 이어진다.세종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향후 사업 결과와 어르신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범 사업은 세종시의 어르신 건강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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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인사청문특위 구성 논란…공정성 확보 최대 과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가 7월 30일 임시회를 열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나, 위원 편성과 일부 위원의 자격 논란으로 공정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이번 특위는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 소속 의원 7명 전원이 포함됐다. 교육안전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은 각각 2명씩만 배정되면서 위원회 구성이 불균형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행복위 중심의 편중된 인사에 대해 “위원회 권력 집중과 객관성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김현미 행복위원장은 이번 특위 구성 과정에서 독단적으로 행복위 의원들을 대거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회 한 관계자는 “청문회는 시정 전반에 걸친 인사 검증을 목표로 하지만, 특정 상임위에 권한이 집중되면 객관성이 심각하게 훼손된다”라고 지적했다.논란은 위원 명단에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상병헌 의원이 포함되면서 더욱 확산됐다. 한 시민단체 관계자는 “성범죄 전과자가 청문위원으로 임명된 것은 청문회 취지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인사 검증이 가능하겠느냐”라고 비판했다.김현미 의원은 이번 사안 이전에도 절차적 문제와 정치적 중립성 훼손 논란에 자주 휘말려 왔다. 지난해에는 세종시 가로수 띠녹지 조성사업에 계획에 없던 2억 원 예산이 투입된 점을 지적하며 “졸속 행정”이라고 비판했지만, 보고 절차 미비 논란으로 역풍을 맞았다. 또 2024년 11월 정례회에서는 이응패스 대중교통 정액권의 조례 개정 없이 홍보를 강행한 점을 두고 “정책 방향성이 없다”라고 규탄했으나, 정치적 편향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시민사회와 의회 내부에서는 김 의원의 독단적 운영 방식에 대해 “인사청문회의 공정성을 훼손한 책임을 분명히 묻고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김 의원이 세종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시기에도 광역의회 국외연수를 강행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의원 자질을 상실했다”는 비판을 받은 사실도 여론에 불을 지폈다.특위 명단에는 김현옥, 최원석, 윤지성, 유인호, 김현미, 김영현, 이순열, 여미전, 김충식, 홍나영, 상병헌 의원이 포함됐다. 특위는 8월 중순부터 주요 공공기관장과 시 산하기관장 후보자에 대한 자질과 도덕성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그러나 편향된 구성과 위원 자격 논란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 청문회의 신뢰 확보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한 의회 관계자는 “향후 의회 운영 규칙 개정과 위원장 권한 제한, 인사청문위원 구성 시 배제 기준 명문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세종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 결과는 시정 전반에 영향을 미칠 사안인 만큼, 시민사회는 철저한 검증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김 의원 또한 자신이 강조해온 절차적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을 실제로 입증할 수 있을지가 향후 정치적 성패를 가를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인사청문특별위원 구성은 조례에 따라 해당 상임위 의원 전원이 참여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제주도 의회는 인사 청문회 별 인사청문특별위원을 건 별로 다양한 의원을 선임하고 투명한 인사 검증에 앞서고 있다. 세종시의회의 해명보다는 조례를 개정해서 다양한 분야의 의원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한 의정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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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7급 임용시험, 4명 선발에 269명 몰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5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행정직 4명 선발에 총 269명이 지원해 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2대 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지난해에는 5명 모집에 311명이 지원해 6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올해 증가세는 세종시 지방직 공무원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 관계자는 “채용 규모는 줄었지만 지원자는 여전히 많은 편”이라며 “공직 선호 현상이 뚜렷하다”고 분석했다.올해 7급 일반행정직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1일 치러진다. 같은 날 농촌지도사를 선발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도 진행되며, 농촌지도사 채용에는 1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험장소는 오는 10월 21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안내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8일 발표된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우수한 인재가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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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복, 본격적인 여름 더위의 시작…. 보양식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7월 30일인 오늘은 삼복더위의 중심에 해당하는 중복(中伏)으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이 시기를 여름철 건강관리와 더위 극복의 전환점으로 삼았다. 중복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중복 이후 이어지는 여름철 풍속을 살펴본다.중복은 초복과 말복 사이에 있는 삼복 중 하나로, 음력 6월 말에서 7월 중순 사이에 해당한다. 올해 중복은 7월 30일로, 음력으로는 6월 5일이다. 삼복은 24절기의 소서와 대서, 입추 무렵에 걸쳐 나타나는 기간으로, 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를 일컫는다.‘삼복’이라는 말은 중국 진나라 때 도입된 간지(干支) 계산법에서 비롯되었다. ‘초복·중복·말복’은 모두 양기(陽氣)가 극성에 달하는 시기를 뜻하며, ‘복(伏)’은 더위를 피해 웅크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따라서 중복은 여름철 한창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로, 농사일은 물론 사람들의 건강관리에도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우리나라에서는 삼복 무렵 보양 음식 문화가 발전했다. 조선 시대의 『동국세시기』에는 중복 무렵 사람들이 닭백숙이나 삼계탕과 같은 고기 요리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는 무더위에 지친 몸을 보하고,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지혜로운 풍습이었다. 특히 중복에는 초복에 이어 더위가 한창인 만큼 삼계탕, 개장국, 추어탕, 수박과 같은 계절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냈다.중복이 지나면 여름 더위는 말복까지 이어진다. 올해 말복은 8월 9일로 예정돼 있으며, 이때까지 약 15일간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말복이 지나면 절기상 입추와 맞물려 서서히 더위가 누그러지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늦더위가 길게 이어지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중복 이후부터 말복까지는 체력 소모가 가장 큰 시기인 만큼 수분 섭취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한다.오늘 중복은 단순히 한여름 더위의 절정을 뜻하는 날이 아니라, 우리 선조들이 지혜롭게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마련하고 생활 리듬을 조절하던 중요한 전통의 날이다. 말복이 올 때까지 이어질 폭염 속에서, 옛 풍속처럼 건강을 챙기고 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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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가 허용업종 규제 완화로 공실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가 공실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7월 30일 자로 고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상가 공실률이 높은 BRT 역세권 상가와 금강 수변 상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편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공실 문제가 심각했던 상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허용업종을 확대하고, 특정 지역에는 관광숙박 시설 입지를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고시했다.이번 변경의 핵심은 ▲상가 허용업종 확대 ▲일반상업지역 내 관광숙박 시설 입지 허용(총 8필지 지정) ▲차량 진·출입로 보도 포장 기준 개선이다. 시는 앞서 시민 설문을 반영해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주민 열람 공고와 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이번 변경 대상 지역은 ▲1-5 생활권 C48, C49, C50, C52, C53, C54, ▲2-1 생활권 CR1~4, ▲2-2 생활권 CR1~6, ▲2-4 생활권 VB2~4, CB7~8, CB13~14, ▲3-1 생활권 C3-1~9, C2, C3-10~13, C3-1~9, C5-6~9, C6-2~3, C4, ▲3-2 생활권 C1, C2-1~4, C2-5~15, C3, C4, ▲3-3 생활권 C5~7, C16, C8~10, C12, C13, C14, C15, ▲4-1 생활권 C1, C2-2, C4, C2-1, C3, C5 등으로 지역 내 업종규제 완화로 상가 공실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BRT 간선급행버스체계 역세권 상가에는 운동 시설(실내 헬스장, 테니스장 등)과 병·의원, 미용실, 학원 등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 새롭게 허용된다. 이는 상업 시설 1층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려는 방안으로, 생활 밀착형 업종을 중심으로 확대됐다.금강 수변 상가는 BRT 역세권 상가 허용업종에 더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학교를 제외한 교육 연구시설 ▲정신병원·요양병원을 제외한 의료시설(일반 의료기관 포함)이 추가로 허용된다. 이를 통해 교육·의료·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상권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단란주점·안마시술소·다중생활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여전히 제한된다.관광숙박 시설 입지는 대평동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3필지와 소담동 법원·검찰청 주변 5필지 등 총 8필지에서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해당 지역은 주거지와 학교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일반상업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등록된 소형호텔이나 호스텔 등 비즈니스형 숙박 시설만 가능하다. 시는 정부청사와 공공기관이 밀집한 세종시의 특성을 감안할 때 단기 출장객과 방문객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상가 공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변경 고시에는 차량 진·출입으로 보도 포장 기준 개선도 포함됐다. 차도용 고강도 블록 사용을 의무화해 보도 파손 민원을 줄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또한, 세종시는 이번 규제 완화로 상권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규제 완화로 운동 시설, 병·의원, 학원 등 필수 생활업종이 입점 가능해지면서 상권 중심축 재구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월세 수요 회복 및 임대료 안정화, 지역 내 소비 증가 효과도 기대되고 또한, 비즈니스형 관광숙박 시설 입지 허용(총 8필지 지정)은 단기 출장객과 관광객의 체류 기능을 강화해 주변 상가 소비 여건을 개선하고, 상가 및 숙박업 매출 증대 효과도 전망된다.차도용 고강도 블록 적용 등 보행환경 개선 정책은 상권 외형뿐 아니라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단도직입적인 규제 완화에 그치지 않고, 상가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 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한 결과물”이라며 “상가 공실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상가 활성화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전문가들은 “세종시는 초기 상가 공급이 지나치게 많았고, 도시 인구 유입도 계획만큼 빠르게 증가하지 않아 수요가 한정적”이라며 일부 공공기관 이전으로 민간 상가 수요가 줄어들 수 있음도 고려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면서 ”세종시와 LH, 관계기관, 상인회 컨설팅을 통한 대응전략이 실질적 효과를 나타내려면 세심한 실행력과 수요 기반 맞춤형 정책 수반이 관건이다“라고 조언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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