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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협박 후 도주한 교제폭력 피혐의자, 세종남부서 신속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전국적으로 관계성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7월 31일 대전시 유성구에서 발생한 교제폭력 사건 피혐의자를 공조 요청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검거했다고 밝혔다.피혐의자와 피해자는 서로 교제하다가 헤어진 사이로 ’25. 7. 31. 18시 경 대전시 유성구에서 교제 중 임신 후 낙태 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너와 가족을 모두 죽여버리겠다”라고 협박한 뒤 피해자를 폭행하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대전청의 공조 요청을 받은 세종남부경찰서는 피혐의자가 식사시간에 상가를 이용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음식점이 밀집된 보람동 일대를 집중 수색했다. 수색 도중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피혐의자를 세종시 보람동 소재 카페에서 발견해 긴급체포했다.황석헌 세종남부경찰서장은 “관계성 범죄는 언제든 재발 가능성이 높고, 단순 폭행에서 살인까지 발전할 수 있어 경찰관의 적극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검거처럼 인접청 사건에도 신속히 대처해 시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이번 사건은 교제폭력과 같은 관계성 범죄의 심각성을 다시금 드러내며, 경찰의 선제적 대응과 공조 체계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교제폭력은 겉으로는 단순한 애정 갈등처럼 보이나, 가정폭력과 유사한 강압·통제·스토킹 행위가 반복되는 경향이 있으며, 실제로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연결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특히 관계가 해소된 이후에도 집착이 이어지며 피해자가 일상생활에서 심각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당하기도 한다.경찰청은 ‘스토킹 범죄 집중 신고기간’ 및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범죄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 대응 중이고 올해 상반기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폭력범죄 사건처리기준’을 마련해 현장에서 신고 즉시 출동, 신변보호 필요 여부 확인, 구속 수사 등 초동조치 강화하고 있으며 사후에는 위치추적장치 제공, CCTV 설치, 최소 6개월 이상 모니터링 등 피해자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있다.현재 가정폭력처벌법과 스토킹처벌법을 통해 일부 대응이 가능하나, 교제폭력의 특수성과 심각성에 맞춘 별도의 ‘교제폭력특별법’ 제정이 요구된다. 실제로 2024년 국회에 관련 법안들이 발의되어 입법 논의 중이다.교제폭력 관련 법안은 가해자에게 접근금지 명령, 긴급응급조치 등 임시조치를 명문화하여 피해자의 안전을 제도적으로 확보하려는 방향으로 설계되고 있다.여성긴급전화 1366, 통합상담소 등을 통한 무료 상담, 법률지원, 심리회복프로그램, 긴급 보호시설 연계 등도 강화 중이다.경찰력만으로는 고위험 피해자를 모두 보호하기 어려우므로, 민간경비업체와 협력해 신변보호 업무나 스마트워치 제공 등 역할 분담을 통해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표출되고 있다. 교제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친밀한 관계에서 파생되는 특수한 범죄이며, 초기 대응 실패 시 살인 등 극단적 상황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이번 세종남부경찰서의 신속한 검거 사례는 사례적 의미를 넘어서, 경찰의 초기 대응력과 공조 체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보인다.앞으로는 제도적 법률 정비와 보호체계 강화를 통해 교제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시스템을 정착시켜야 한다.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 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 재발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기반이 될 것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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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원산지 관리 부실로 ‘취지 무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5일까지 세종전통시장에서 ‘여름휴가 맞이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기간 세종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환급액은 2만 원이며,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이번에는 ‘간편 환급시스템’이 처음 도입되어 환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부정 수급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자가 전용 앱에 구매 정보를 입력하면 소비자는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즉시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제도의 취지가 무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소비자와 상인 모두 환급 혜택을 위해 원산지를 불문하고 거래하더라도 이를 제지할 실질적 장치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사전 원산지 표시 단속이 미흡했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만약 외국산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된다면, 소비자는 혜택을 보더라도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목표는 무의미해진다.소비자 단체 관계자는 “정부가 환급을 통해 소비를 장려하면서도 원산지 단속은 소홀했다”라며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행사 목적이 제대로 지켜질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환급만으로는 국산 수산물 소비를 보장할 수 없다”라며 “행사 시행 전후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상인들에게 국산·수입산 구분 교육을 의무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른 실효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드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환급 혜택을 악용해 외국산 수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행사 취지를 살리려면 ▲행사 전후 원산지 표시 집중 단속, ▲상인 대상 원산지 구분 의무 교육, ▲소비자가 직접 확인 가능한 QR코드 기반 원산지 이력제 확대, ▲상인 자율점검제 도입과 적발 시 강력 제재 등의 제도적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국산 둔갑 판매에 대한 우려는 지속된다. 단속 건수 자체는 높지만 근절까지는 못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본산 건이 전체 위반 사례의 30~40%를 차지하며, 신고·적발 사례가 늘었음에도 현장 유통 구조에서 여전히 허위 표시가 발생할 수 있는 허점이 남아 있다.환급 행사와 원산지 단속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 보호하려는 시도는 명확하지만, 원산지 표시 위반 예방과 환급 행정은 별도의 체계로 운영되며, 두 제도의 연계가 부족하다는 것과 단속 사례가 적발 이후의 처벌 중심으로, 사전 예방적 시스템 보완에는 아직 소극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는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환급 사업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려면 원산지 표시 단속을 환급 행사와 긴밀히 연계하고, 지자체 단속 권한 확대 및 사전 예방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소비자 신뢰와 시장 투명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통합 정책 설계가 시급하다.시 관계자는 “국산 수산물 소비 확대라는 취지가 왜곡되지 않도록 제도적 보완책을 검토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에는 지자체와 해수부의 치밀한 사전계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한편, 이번 환급행사는 세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고객쉼터 환급 부스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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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근로자 교통비 최대 6개월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1일부터 청년근로자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해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며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및 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만 19세에서 39세 청년근로자다.지원 내용은 지역 대표 교통정책인 ‘이응패스’ 결제 비용 월 2만 원으로, 최대 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구매한 비용도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세종일자리종합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출퇴근 여건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 관련 문의는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로 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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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네이버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 특별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이 31일 세종시 집현동에 위치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을 방문해 기후위기 속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최근 지속되는 극한 폭염으로 인해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가 급증하면서 정전이나 과열에 따른 장비 마비 위험이 커진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진호 서장은 전력 및 냉각 설비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감지기와 소화설비, 긴급대응 매뉴얼의 가동 여부를 세밀히 점검했다.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고전력 소비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폭염 등 기상 악화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호 세종남부소방서장은 “정전이나 과열로 데이터센터가 멈출 경우 국가적 혼란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수”라며 “데이터센터는 전력과 냉각 장비의 이상 징후를 수시로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마무리로 그는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와 같은 핵심 인프라 시설의 안전 관리가 국가 안정과 직결된다는 점을 재차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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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 캠퍼스 조성 착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사장 한석수)은 7월 31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와 함께 ‘세종공동캠퍼스 활성화와 대학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분양형 캠퍼스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세종공동캠퍼스를 중심으로 고등교육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공동캠퍼스 고등교육 기능 강화 ▲융합 교육·연구 및 지역혁신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글로컬대학’ 및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등 정부 재정지원 사업 협력 ▲대학 경쟁력 강화 및 공동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제반 분야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이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충청권 고등교육 혁신의 출발점으로 보고, 대전-세종-충남을 잇는 교육·연구 클러스터 형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정부의 메가시티 전략에 부응하여 세종시 교육여건 개선과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한편 협약식과 병행해 열린 행사에서 계룡건설 윤길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충남대-(가칭)청람에듀빌8차, 국립공주대-(가칭)청람에듀빌9차가 각각 ‘세종공동캠퍼스 조성 임대형 민간투자시설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한 분양형 캠퍼스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한석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공동캠퍼스가 융합 교육·연구와 산학협력, 지역혁신에 기여하는 미래형 K-Campus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고등교육 혁신의 테스트베드로서 공동캠퍼스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조치로 세종공동캠퍼스는 산학연계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충청권 전체의 고등교육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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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행정부시장, 폭염 속 시민 안전 위해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이어지는 폭염에 맞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31일 무더위에 취약한 현장 5곳을 직접 찾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점검 현장은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현장 ▲농업기술센터 ▲용수천 하천 물놀이 장소 ▲노숙인 복지시설 금이성마을 ▲소정면 광암교 등이다.김 부시장은 공사현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로자들이 폭염 5대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지 살펴보며, 특히 낮 시간대 작업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용수천 물놀이장소에서는 휴가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계도 활동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금이성마을에서는 노숙인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최근 붕괴된 광암교 현장에서는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조속한 복구를 지시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폭염 대응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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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보이스피싱 중계기 조직 일망타진…피해액 78억 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경찰청(청장 한원호)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수도권 일대에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활용된 발신번호 변작 중계기(VoIP Gateway) 조직의 국내 총책을 포함한 20명을 검거하고, 이 중 1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조직은 서울·경기 등지의 소호 사무실, 아파트, 원룸, 고시텔 등에 불법 중계기를 설치해 해외 발신번호를 ‘010’으로 시작하는 국내 번호로 위장, 피해자들을 속여왔다. 이들 불법 중계소를 통해 발생한 피해자는 총 237명으로, 피해액은 7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죄수익에 대한 추징보전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단속 과정에서 경찰은 불법 중계소 28곳을 적발하고, 중계기·안테나·홈캠·노트북·라즈베리파이(소형컴퓨터)·공유기·라우터·휴대폰·유심 등 통신장비 2,066개를 압수했다. 경찰은 이들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중계기를 찾기 어려운 장소에 설치하거나, 장비와 수당을 소화전·단자함 등에 던지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등 수법을 고도화해왔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조직은 해외에서 발신번호를 변작해 범행하기 때문에 010 번호로 걸려왔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 된다”며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은 금전을 요구하지 않으니 의심스러운 전화는 즉시 끊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검거는 갈수록 교묘해지는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차단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의 일환으로, 경찰은 향후에도 유사 범죄 조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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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정책, 시민이 직접 제안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남궁 영,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월 19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025년 미래전략아카데미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세종시민이 직접 참여해 소상공인 정책을 설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가운데 세종시 실무 공무원의 강연을 통해 정책의 흐름을 배우고, 시민이 조별 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을 직접 도출하는 참여형 과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정책 제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특히 이번 2기 과정은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소상공인 정책’을 주제로 운영된다.진흥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상권의 현실적인 문제와 개선 방안을 직접 논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론 결과 도출된 정책 제안 중 우수 제안은 별도로 선정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실제 세종시 정책 방향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공유될 예정이다.남궁 영 원장은 “이번 미래전략아카데미 2기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정책을 시민의 시각에서 재구성하는 기회”라며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을 고민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경제정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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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이 직접 꾸미는 거리 문화예술…‘2025 시민 상상꺼리’ 공모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세종시민이 스스로 문화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5 시민 상상꺼리" 공모를 오는 8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5 한글 시민 상상 문화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이번 공모는 시민이 자신의 취향, 취미, 관심사를 기반으로 직접 기획한 활동을 지역 공간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유형은 문화기획 경력자 대상의 ‘달인’과 비경험자 대상의 ‘새내기’로 나뉘며, 선정된 팀에게는 프로그램 실행비와 함께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하고 활동 공간으로 조치원읍 또는 종촌동 중 한 곳을 선택해 활동 계획을 수립한 후,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8월 말 사전 안내를 받은 뒤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기획을 보완하게 되며, 오는 10월 마지막 주 ‘한글상상 주간’에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동네를 문화로 물들일 기회를 마련하는 것으로, 일상의 아이디어가 도시의 색채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이번 공모는 세종시의 문화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이 직접 주체로서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성화의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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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보통합 대비 ‘보육사무 업무편람’ 제작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인 보육업무 수행 체계 마련을 위해 세종시청과 협업하여 올해 연말까지 ‘보육사무 업무편람’을 제작한다고 31일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지자체 보육사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어린이집 운영과 업무처리의 표준화를 위해 이번 편람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세 명의 인력을 세종시청에 파견했으며, 교육청과 시청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며 공동으로 편람을 작성하고 있다.편람은 ▲보육 일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설치·폐지 ▲보육교직원 관리 ▲보육서비스 제공 ▲어린이집 지도·감독 ▲기타 등 7개 분야, 총 35개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제작 방식은 교육청 파견 인력이 초안을 작성하면 시청 담당자가 검토·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업무별 담당자를 지정해 수시로 협의하는 체계를 유지한다.박은주 세종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업무편람 제작은 유보통합 실행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교육청과 시청이 긴밀하게 협력해 유보통합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편람 제작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보육 행정의 혼선을 줄이고, 교육청 주도의 효율적인 보육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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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상징 유물, 노무현 전 대통령 핸드프린팅 공개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행복도시 조성 과정에서 수집한 유물 중 2007년 행복도시 기공식 핸드프린팅 18점을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에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행복청은 현재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수집된 유물 900여 점을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수장고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기공식 핸드프린팅은 행복도시의 첫 출발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유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해 행복도시 건설에 기여한 전·현직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제작됐다.2007년 기공식에서 진행된 이 핸드프린팅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이 실현되는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담고 있어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건설 주역들의 직접적인 흔적을 담아 희소성이 높고, 독특한 형태로 인해 향후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경우 국민적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행복청은 이번 공모 신청을 통해 해당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인정받고, 향후 국립박물관단지 내 관련 전시와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의 의미와 가치를 국민과 널리 공유한다는 방침이다.최형욱 행복청 시설사업국장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신행정수도 건설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핸드프린팅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신청”이라며 “앞으로도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나온 소중한 유물들의 상징성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아내 국민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행복청은 이번 공모를 계기로 행복도시 건설사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더욱 선명히 드러내고, 국민과 함께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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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진로체험 인증기관 25곳으로 확대...폭넓은 진로교육 체계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2025년 상반기 진로체험 인증기관을 발표한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국립세종수목원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운항본부)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총 25개 기관이 활동하게 됐다. 이번 확대를 통해 세종시는 진로체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대비한 폭넓은 진로교육 체계를 마련했다.이번 발표는 7월 30일 이뤄졌으며, 세종시는 기존 23개 인증기관과 더불어 2개 신규 기관이 추가됐다. 기존 기관에는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 세종시경찰청, 소방본부 등 금융·행정·공공 분야 기관들이 포함되어 왔으며, 학생들에게 직무 이해와 사회적 책임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신규 인증으로 생태·환경 분야 진로체험의 중심축이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식물학자나 환경연구자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생태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세종 본사에 설치된 VR 기반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를 통해 여객선·상선·어선 운항 체험 기회를 제공, 내륙 학생들에게도 해양안전 분야의 진로 탐색을 가능하게 한다.기존 인증기관들도 금융과 공공서비스 중심의 다양한 체험을 운영해왔다. 특히 NH농협은행은 금융 체험을, 세종교육청 진로교육원은 국책연구기관과 협력해 과학·기술·정책 분야의 특강 및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들 기관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력과 진로 설계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세종시의 이번 25개 인증기관 체제는 금융, 공공, 생태, 해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진로체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VR 시뮬레이터, 생태 관찰, 금융 체험 등 융합적 교육 기회는 세종시 진로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김천홍 교육부 책임교육정책관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역량 함양이 중요하다”며 “세종시를 비롯해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내실 있는 진로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세종시는 이번 인증기관 확대를 계기로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수도 세종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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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대전세종충청본부, 예산군 수해현장 긴급 복구 동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7월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을 찾아 대규모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본부와 산하 지사 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은 봉산면 옹안리와 사석리 일대에서 산사태로 무너진 주택과 축사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농로와 논밭에 흩어진 잔해물과 오물을 수거하며 현장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현장을 찾은 이경란 본부장은 “공단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겠다는 뜻도 전했다.한편,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수해 직후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추가 지원에 나선다. 오는 31일부터 대전역 인근 쪽방촌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노숙인과 쪽방생활인에게 손소독제와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고, 재해 극복과 더불어 주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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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강도 사건 37분 만에 검거…‘안전 도시’ 입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남면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이 신고 접수 37분 만에 검거되면서 세종시가 안전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종남부경찰서(서장 황석헌)는 지난 7월 30일 오전 흉기를 소지한 강도범을 시민 신고와 신속한 순찰 배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같은 날 오전 8시 45분경, 금남면 소재 한 주택에 드라이버를 소지한 범인이 침입해 현금 23만 1천 원과 휴대폰, 카드 2매를 빼앗은 뒤 도주하면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충격으로 쓰러져 있다가 오전 10시 15분께 119로 신고했고, 이를 10시 36분 소방당국으로부터 통보받은 경찰이 곧바로 긴급 배치에 나섰다.출동한 한솔지구대 순찰차는 장군면 도남3거리 인근 거점 근무 중 인상착의가 일치하는 피혐의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불티교를 도보로 건너던 피의자를 검문검색하는 과정에서 범행 도구를 확인하고, 피의자의 자백을 확보해 즉시 긴급 체포했다. 이로써 경찰은 범죄 신고 접수 후 단 37분 만에 사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세종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세종시는 CCTV가 다수 설치돼 있어 범죄 예방과 검거에 유리하다”며 “앞으로도 예방·순찰·검거 활동에 전력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신속한 상황 판단과 과학적 순찰 배치가 결합해 범죄자를 조기에 검거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치안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이미지를 굳혀나갈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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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속 보호수를 예술로 재현…김경진 개인전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는 7월 31일부터 8월 16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김경진 작가의 개인전 ‘앙코르 보호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라지거나 잊힌 장소를 예술로 승화해 공동체 속 기억과 감각을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됐다.김 작가는 사람들의 쉼터이자 그늘 역할을 해온 ‘보호수’를 고재 기둥, 시장 파라솔, 평상과 의자 등 일상적 소재로 재구성했다. 그는 “보호수는 단지 한 그루의 나무가 아니라, 삶의 시간이 중첩된 감각적 장소”라며 “사라진 공간과 남겨진 구조물 사이에서 여전히 작동하는 보호의 감각을 조형 언어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연동문화발전소 입주예술인 전시는 지난 3일 김윤섭 작가를 시작으로 김경진, 최승철, 정원, 임선이 등 총 5명의 예술인이 오는 11월까지 차례로 작품을 선보이는 연중 기획전이다. 이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결과보고 전시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료는 무료로, 연동문화발전소를 찾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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