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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최근 5년간 호우 피해 집중…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발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8월 3일 오후 1시부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까지 전라·경상권에 최대 250mm, 충청·수도권·제주권에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세종시 역시 산사태와 지반 붕괴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최근 5년간 세종시는 대규모 산사태 사례는 드물었지만, 집중호우 때마다 기반시설 피해가 반복됐다. 지난 2020년 대전시 서구 정림동 일대에서는 교량과 도로가 침수되며 주민대피가 이뤄졌고 2022년 여름에는 평균 59mm, 최대 80mm의 강우로 산사태 경보가 발령돼 입산 금지와 위험지역 접근 통제가 시행됐으며 2024년 7월에는 시간당 20~60mm 집중호우로 41세대 53명이 긴급 대피했고, 도로와 세월교가 통제됐다.2025년 7월 중순에는 세종시 전의면과 전동면, 소정면 등에서 누적강수량이 300~413mm에 달하며 교량 유실, 주택 34가구 침수, 축사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이 기간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하고 위험지역 103곳에 전담 공무원 63명을 배치해 주민대피 유도와 통제 활동을 진행했다.전문가들은 세종시의 지형적 특성과 도시 개발로 인한 지반 불안정이 겹칠 경우, 시간당 60mm 이상의 강우에서 산사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경고한다. 산림청 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위기경보가 ‘경계’로 상향된 만큼 긴급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대피 안내에 반드시 귀 기울여야 한다”라며 “산림 인접 지역 거주자는 대피 명령이 내려지면 즉시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세종시는 현재 자율방재단과 읍·면 직원, 공무원을 투입해 위험지역 예찰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하천변·둔치주차장·비탈면 인근 등 취약지역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세종시는 최근 5년간 재난 통계에서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체의 97.5%를 차지하는 만큼, 산사태 위험은 앞으로도 기상특보 때마다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경보 상향을 계기로, 행정과 주민이 함께 선제 대응을 강화해야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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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본뇌염 경보 발령’... 전남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60.1%가 일본뇌염 모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최근 전국에 발령된 일본뇌염 경보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모기물림 예방 행동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했다.이번 경보는 전남 지역에서 채집된 모기 60.1%가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면서 발령됐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과 강우로 모기 활동이 크게 늘어나 일본뇌염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높아진 상황이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발열과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으로 그치기도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을 보이며 환자 중 약 25%는 사망하거나 심각한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12세 이하 어린이(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표준 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하면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논·돼지 축사 등 위험지역 거주자, 장기 거주 외국인, 위험국가 여행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유료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일상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실천도 강조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창문 방충망 점검 ▲화분받침·물통·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행동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의 일본뇌염 완전접종률은 만 1세에서 만 3세까지 모두 98%대로 관측되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며, 특히 만 6세 접종률 역시 전국 최상위권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 통계에 따르면 상위권 지역인 세종과 울산의 어린이 완전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만 6세 어린이 기준 일본뇌염 접종률은 대체로 88.2%~91.3%수준으로 나타났다.세종시는 이러한 접종 성과를 바탕으로 어린이 및 성인 대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일정에 맞춘 국가예방접종 시행이 권장되며 이미 접종을 완료한 경우 효과는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세종시는 과거 접종 경험이 없는 18세 이상 성인 중 논·돼지 축사 인근 거주자, 장기 거주 외국인, 위험지역 여행자는 의료기관을 통해 유료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이와 함께 일상적인 모기물림 예방수칙 역시 강조되었다. ▲외출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고인 물 제거 등 생활 속 실천을 통해 모기 노출을 줄여야 한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전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동시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일상 실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고 모기 회피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하고 밝혔다.세종시는 예방접종률이 이미 높은 수준이나, 접종 지연 또는 미접종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일정 관리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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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말 폭염과 소나기 동반…시민 건강관리 비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8월 2일 토요일, 세종시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내륙 곳곳에는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8월 2일 토요일, 세종시는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내륙 곳곳에는 돌풍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2일 발표한 예보관리포트에서 “세종시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동안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세종 역시 예외가 아니다”라며 “야외활동 시 햇볕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특히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도심 거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은 최근 들어 열대야 일수가 늘어나며 시민들의 건강 관리가 주요 과제가 되고 있다.한편, 세종을 포함한 충청내륙 지역에는 오후 들어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해 5~40mm의 강수가 예상된다.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세종시 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라며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클 것으로 보여 최신 기상정보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세종시는 폭염과 국지성 소나기가 동시에 나타나는 만큼 주말 나들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외출 시 우산을 반드시 지참하고, 모자·양산 등으로 직사광선을 차단하며 그늘에서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라고 권고했다.한편, 세종시는 폭염특보·소나기에 대비한 맞춤형 대응을 위해 약 385곳의 실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실내 무더위쉼터 385곳의 위치, 면적, 수용인원, 에어컨·선풍기 보유 현황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아울러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실내 무더위쉼터 385곳의 위치, 면적, 수용인원, 에어컨·선풍기 보유 현황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세종시는 이번 주말에도 폭염과 소나기라는 이중고에 직면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폭염특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무더위쉼터 정보를 확인하고, 실시간 기상정보를 참고하며 폭염과 열대야, 소나기에 적극 대비해야 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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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소 버스 도입 기원제…안전 운행 다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31일 청사 주차장에서 새로 도입한 수소 버스의 무사고 운행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출퇴근 코스를 직접 시승하며 안전성과 편의성을 점검했다.세종시교육청은 31일 청사 주차장에서 수소 버스 신차 도입을 기념해 무사고 기원제를 올렸다. 이번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새로 구입한 버스가 폐차 시점까지 작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기원제에서는 버스 앞에 마련된 제상에서 최 교육감을 선두로 직원들의 정성스러운 절이 이어졌다. 교육감은 "수소 버스가 교육청 출퇴근과 업무 이동에 안전하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무사고 운행을 기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이고 안전한 교통수단 도입은 직원 복지와 시민 신뢰를 높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말했다.행사 후에는 출퇴근 코스를 중심으로 시승 행사가 진행됐다. 직원들은 실제 운행 경로를 따라 버스의 승차감과 안전성을 확인하며 향후 활용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수소 버스의 친환경성과 저소음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수소 버스 도입을 계기로 탄소 중립 행정 실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수소 버스 무사고 기원제와 시승 행사는 단순한 의식에 그치지 않고, 직원 안전과 친환경 행정의 가치를 실천하려는 세종시교육청의 의지를 보여준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세종시는 현재 총 45대의 수소 버스를 운행하고 있고, 이 중 11대는 이미 출고되어 시범운영 중이며 상반기에 34대를 추가 도입해 연내 투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소 버스 운행을 지원하는 세종 대평 수소충전소는 하루 약 270대 충전 가능하며, 중부권 최대 규모로 꼽힌다.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수소 버스 보급을 확대하며, 2024년 기준 누적 보급 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고, 2030년까지 약 2만1,2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충청남도를 포함한 광역지자체는 2030년까지 수소 버스 보급 확대 계획을 추진 중이며, 충남도는 도내에 수소 버스 1,200대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정책 흐름 속에서 세종시와 교육청은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교육청의 수소 버스 도입은 단순한 교통수단 교체를 넘어 교육 현장과 행정현장의 친환경 전환을 상징하는 전환점이다. 안전 운행을 기원하는 제와 실제 운행 경로 시승까지 포함한 전 과정은 시민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 행정 실천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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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 세종시의회 부의장 금남119지역대 신축 현장 점검…통학로 안전 우려와 대책 필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김동빈 부의장이 1일 금남면 감성리에서 건립 중인 금남119지역대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진호 세종 남부소방서장, 이선영 금남면장, 이경우 금남면 의용소방대장, 김진태 감성리 이장, 채재학 금남면 발전위원회 사무국장, 시공사 태창건설㈜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현장에서 태창건설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시공 현황과 향후 공사 계획을 브리핑하며 “1일 현재 공정률은 71%로, 오는 9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김동빈 부의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금남119지역대 신축은 지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남은 기간 안전 관리와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금남119지역대는 부지면적 2,300㎡, 연면적 1,342.96㎡ 규모로 건설 중이며, 9월 준공 후에는 지역 내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대응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신축 현장은 감성초등학교 정문과 불과 100여 미터 떨어져 있고, 긴급차량 진·출입 도로가 어린이보호구역(시속 30km)에 위치해 있어 안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6m 도로에 1m 남짓한 인도가 유일한 통학로로 확보돼 있어 학생 보행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김진태 감성리 이장은 “사실상 아이들 통행이 없어 통학로의 기능을 잃어버렸다”라고 주장하면서 통학로 해제 필요성을 주장했지만, 주민 일각에서는 “유일한 인도이므로 안전 보장이 여전히 필요하다”라고 반박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금남119지역대 신축 과정에서 통학로 난간 일부가 철거되면서 안전 확보 기능이 더 약화했다는 지적이 뒤따른다.전문가들은 통학로 해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일부 주민 의견에도 불구하고, 법적 절차상 실현 가능성은 작다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보강, ▲소방차 출동 시 보행자 보호를 위한 별도 안전 프로토콜 마련, ▲통학로 대체 경로 확보 및 안내, ▲주민·의용소방대·지자체가 함께하는 정기 안전 협의체 운영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결국, 금남 119지역대 신축은 지역민 안전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지만, 동시에 학생 보행 안전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준공 전까지 지역 사회와 협력해 현실적인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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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2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초대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을 채택했다. 이에 따라 권영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2일 개최될 예정이다.앞서 세종시는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초대 원장 후보자로 권영걸 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선정하고, 인사청문요청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는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정책 추진 방향, 공직자로서의 가치관과 도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김현미 위원장은 “연구와 교육 기능을 통합한 세종시의 독자적 정책 연구기관의 초대 원장은 연구원의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 내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적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며 “후보자의 역량과 자질이 충분한지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번 인사청문회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검증 절차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2일 제2차 회의에서 권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한 뒤, 경과보고서 채택을 의결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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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약 차질 없다”… 이재명 대통령, 행정수도 완성 의지 천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건립을 요청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으로 인한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경제적 손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모두 자리해 자연재난대응종합대책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통령 공약이자 국가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이전 규모와 건립 시기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직접 국민께 제시해 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제23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행정수도 완성’을 10대 공약 중 하나로 채택한 점에 감사를 전하면서도, 세종시가 20년 넘게 행정 이원화와 상징성 훼손으로 본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그는 “북극항로 개척의 중요성은 공감하지만, 해수부 이전은 행정수도 완성 공약과 충돌하는 조치”라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중앙부처의 세종 이전은 행복도시법에 근거해 추진됐지만, 이번 해수부 이전은 법적 근거 없이 대통령 지시로 추진되고 있다”라며 “이 같은 방식이 반복되면 행정수도 완성은 요원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최 시장은 “해수부 부산 이전으로 인한 행정수도 기능 약화와 지역 상권의 경제적 손실을 걱정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크다”라며 “미이전 부처의 추가 이전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는 “지방분권의 상징 도시인 세종시 완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로드맵을 대통령께서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해수부 이전에 대한 세종시장의 의견과 세종시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라며 “다만 해수부 이전은 항구도시인 부산의 상징성 때문임을 이해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어 “타 부처의 분산 이전은 없을 것이며, 다른 국가기관은 세종시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한편, 세종시의회는 이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행계획 발표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 서울에 잔류 중인 법무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여성가족부 등 미이전 5개 부처와 국가인권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같은 주요 위원회의 세종 이전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고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해수부 이전이 불가피하다면 미이전 부처를 조속히 세종시로 이전하는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밝힌 바 있다.해양수산부 노조는 별도로 “해수부 본부는 정책 기능만 남기고, 부산에는 실행력을 가진 독립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이 더 효율적”이라며 정부 방안에 대한 대체안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충청권 일각에서는 “법적 근거 없는 대통령 지시로 해수부 이전이 추진된다면 다른 부처도 이런 식으로 이전할 수 있어 행정수도 완성은 물 건너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해양수산부 이전 문제를 넘어,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행정수도 완성의 향방을 가늠할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세종시가 제안한 미이전 부처와 주요 위원회 이전이 현실화할지 여부가 앞으로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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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독일 라인루르 대학, 국제교류 논의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1일, 올해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열린 독일 라인-루르 대도시권 대학과 충청권 대학 간 자매결연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교류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교류는 유니버시아드 개최 도시 간 연계를 통해 대학 간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대회의 교육·문화적 가치를 확산하며 장기적인 국제학술교류 유산을 창출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조직위는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뒤스부르크-에센대학 간 교류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충청권 내 주요 대학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협력 분야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연구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조직위는 상호 신뢰와 자율성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협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라인-루르 대도시권은 독일 최대 광역도시권으로 쾰른, 뒤셀도르프, 도르트문트, 뒤스부르크, 에센, 레버쿠젠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해 1,10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첫 교류대학인 뒤스부르크-에센대학은 2003년 뒤스부르크대학과 에센대학을 통합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약 4만 3천 명의 학생과 4천 명의 교직원이 소속된 연구중심 종합대학이다. 특히 공학, 자연과학, 의학, 사회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 간 대학의 국제교류 협력이 확대된다면 충청권 대학의 국제적 위상은 물론, 청년 세대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에서 개최되며, 양궁·펜싱·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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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 ‘미니생태원 특별전시’ 상설 개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이 7월 31일 세종호수공원 송담만리전시관에서 ‘미니생태원 특별전시’를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첫 공동사업으로, 2026년 3월 31일까지 상설 운영된다.이번 특별전시는 2024년 7월 1일 체결된 국립생태원과의 ‘생태가치 확산 및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생태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활용도가 낮았던 송담만리전시관 유휴공간을 재정비해 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전시는 ‘명화로 만나는 생태’를 주제로 세계 명화 속 동물 이미지와 생태정보를 접목한 국립생태원 소장 그래픽 콘텐츠와 영상 자료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예술작품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간접 체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또한 전시장에는 700여 마리의 관상어가 전시된 수족관과 QR코드를 활용한 음성 해설 시스템이 마련되었다. 월 1회 운영되는 국립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도 더해져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생태공간으로 조성됐다.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도시 공간에서도 생태와 예술이 공존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향후 이번 전시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립생태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에코플랫폼 세종’의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전국 단위 생태가치 확산을 위한 국민적 요구에 공감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설공단이 협력으로 생태전시·교육 체험공간을 마련했다”며 “에코플랫폼 세종에서 시민들이 생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공원 이용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종시가 ‘에코플랫폼 도시’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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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교통유발부담금 전수조사…소상공인 부담 완화 속 실효성 논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대형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로, 올해 납부 기간은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부과 대상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가 1만㎡ 이상인 시설물 가운데 160㎡ 이상을 소유한 경우로, 주거용 건물이나 학교 등은 법령에 따라 면제된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포함된 일부 대형 건물 상가 소유주에게는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특히 산정 기간(2024년 8월 1일~2025년 7월 31일) 중 소유권이 바뀐 경우 고지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일할계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휴업 등 사유로 30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은 미사용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30일 이내 제출해야만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상인들은 “제출 기한과 서류 요건이 까다로워 실제 경감 혜택을 체감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이은영 세종시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조사원 방문 시 시설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세종시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 부담금 부과 전면 확대 시행일을 올해에서 내년으로 연기하고 동지역 민간시설물의 단위부담금을 약 30% 인하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부담금 자체를 유지하는 한, 일시적 인하가 근본적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제도적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전문가들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목적에 비해 교통유발부담금이 실질적인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한 교통정책 연구원은 “징수된 부담금이 교통체계 개선으로 직결되는지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으면 시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부과 대상과 산정 방식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더욱이 교통유발부담금의 징수금 사용처와 효과 검증 문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매년 수십억 원 규모로 징수되는 부담금이 실제로 대중교통 확충, 주차난 해소,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 쓰였는지 구체적 성과가 공개되지 않아, 시민들 사이에서는 “세금과 다를 바 없는 또 다른 부담”이라는 불만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사용처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지역 교통체계 개선에 직결되는 사업에 한정해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세종시는 제도의 형평성과 효율성을 개선하지 못한다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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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상반기 모범공무원 총리 표창 수여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8월 1일 오전 9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소속 공무원 7명 중 5명에게 직접 시상을 진행했다.모범공무원 표창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직무에 임하며 타의 모범이 되는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은 국무총리 표창이다. 이번 수상자는 ▲김현정(감사관 지방교육행정 주무관) ▲양현상(소통담당관 지방교육행정 주무관) ▲명인호(조치원신봉초등학교 교사) ▲임쥬리(한솔초등학교 교사) ▲김용균(새뜸초등학교 교사) 등 5명이다. 나머지 2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이날 수상자들에게는 국무총리직무대행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명의의 표창장이 대독 형식으로 수여되었으며, 최교진 교육감이 직접 전달했다. 이어 동료 직원들의 축하 속에 꽃다발 전달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특히 소통담당관에서 2년 넘게 공보 업무를 맡아온 양현상 주무관은 수상 소감에서 “과와 팀의 선후배님들을 대신해 상을 수상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타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살겠다.”라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교육 현장에서 변화를 이끌어가는 분들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이번 수상이 본인의 노력에 대한 보상이자, 우리 교육현장의 자긍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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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소통·공감의 날’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일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8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직원들의 소통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 시청 ▲모범공무원 표창 ▲2분기 국민신문고 우수부서 및 우수자 시상 ▲보도의 달인 시상 ▲교육감 당부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광복 80주년 기념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명사 특강은 신경원 한의학 박사가 맡아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체질별 식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 박사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체질에 맞는 해독 식습관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한의학적 건강 관리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체질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당부 말씀에서 “지난 80년 대한민국 현대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발전했지만, 그 과정에 많은 희생과 헌신이 있었다”며 “교육은 국가 발전의 디딤돌이었으나 지나친 입시 경쟁과 사교육비 부담, 신뢰와 존중의 붕괴 등 사회적 문제가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는 입시제도 개편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학교 안전과 관련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산업재해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는 만큼, 학교 역시 안전의 예외가 될 수 없다”며 “유치원과 학교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무더위 속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에서는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8월 5일 대입 수능 100일을 앞둔 시점에서 “수험생들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살펴야 한다”며 “진학지도와 입시 일정 안내에서 사소한 착오조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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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우리누리, 여름방학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은 자발적 교육봉사 단체 ‘세종우리누리’가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을 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현재 세종에 거주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기치를 내걸고 2018년 17명의 멤버로 시작해 현재 39명까지 확대됐다.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후배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이번 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의 전공 분야와 학생들의 희망 진로를 연계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희망 진로에 따른 학습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략 등으로, 대학 진학을 먼저 경험한 선배들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진로·진학 관련 질문을 자유롭게 나누며 보다 명확한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장동휘 세종우리누리 대표는 “세종우리누리가 선배로서 지역사회 후배들의 진로·진학 성장에 필요한 자양분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장은 “세종우리누리가 지역사회 후배들의 진로·진학에 마중물이 되어주는 모습이 매우 의미 깊다”며 “이러한 봉사 선행이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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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이해인, 세종시체육회 홍보대사 첫 활동 나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 선수가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홍보대사로서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반다비빙상장에서 세종시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훈련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재능기부를 펼쳤다.이날 이해인 선수는 어린 선수들과 함께 빙상 훈련을 진행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경기 경험담을 들려주며 자신감을 북돋았다. 특히 자신이 실제 착용했던 국가대표 유니폼을 기증하고, 후원사에서 제공한 단백질 쉐이크를 직접 전달하며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해인 선수는 “저도 어린 시절 선배 선수들의 응원과 격려로 힘을 얻었다”라며 “오늘 만난 세종시 꿈나무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오영철 회장은 “이해인 선수의 따뜻한 마음과 진심 어린 격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육회는 홍보대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이해인 선수는 올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세종시 체육 홍보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해인 선수는 2005년 대전에서 태어난 이해인 선수는 양진초·한강중학교를 거쳐 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국제스포츠학부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18년부터 국가대표로 선발돼 6년째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주니어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이해인은 2019년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쇼트 프로그램 스몰메달을 따내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시니어 무대 전환 후에도 성과를 이어갔다. 2022년 사대륙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2023년 같은 대회에서 한국 선수로는 14년 만에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같은 해 세계선수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해 김연아 이후 한국 여자 싱글 최초의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이해인의 주무기는 트리플 루츠‑트리플 토룹 콤비네이션과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 등 고난도 점프이며, 클린 레이백 스핀과 레벨4 스텝 시퀀스로 기술과 표현력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그는 월드 팀 트로피 등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한편, 이해인 선수는 2024년 5월 전지훈련 중 음주 및 애정 표현 논란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3년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체육회 재심을 거쳤으나 유지되었고, 이후 법원 판단을 통해 일시 자격을 회복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 철회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기회를 확보했으며, 향후 한국 피겨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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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교육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1차 민방위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고 생활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받아야 하며,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5년차 이상 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민방위 개론 ▲응급처치 ▲화생방 방호 ▲화재·지진 안전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단순 이론이 아닌 실전 체험 위주의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이번 교육에서 안보 환경 변화와 빈번한 재난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일정, 장소, 이수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세종시 누리집민방위 안내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 2차 민방위 교육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이진승 세종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근 예측하기 어렵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 속에서 민방위 대원들이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대원들이 주민들을 위한 든든한 안전 보호막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8월과 10월 예정된 공습대비 및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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