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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에 청렴컨설팅…‘부패 Zero’ 레시피 적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이 청렴한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컨설팅과 ‘청렴레시피북’을 제공하며 부패예방 활동을 본격화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복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관 맞춤형 청렴컨설팅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책은 청렴 문화를 기관 내외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조직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다.행복청은 지난 5월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연구소’를 발족하고, 첫 번째 청렴컨설팅 대상으로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을 선정했다. 컨설팅은 현장 중심 진단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운영과 예산 집행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개선 필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이번 맞춤형 청렴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청렴레시피북’은 ▲이해충돌 방지 및 청렴서약 ▲이중 점검체계 확립 및 예산지출 관리 강화 ▲갑질 예방 및 청렴교육 확대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담고 있다. 특히 법인의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행복청은 해당 레시피북을 법인에 직접 전달하고, 이후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사후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한경희 행복청 혁신행정담당관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 소양이자 국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행복도시 건설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행복청은 향후 다른 유관기관에도 맞춤형 청렴컨설팅과 레시피북 제공을 확대해, 행복도시 전반의 청렴수준을 끌어올릴 방침이다.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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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24앱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 참여…나성동, 참여 홍보·독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익을 높이기 위한 전국 단위의 조사다. 조사 방식은 대면과 비대면 병행으로 이뤄지며, 특히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비대면 조사는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주민등록상 주소지 반경 50m 이내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 인증 절차를 거친 뒤 간단한 입력만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비대면 참여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통장 등의 방문조사를 받게 된다.박찬양 나성동장은 “나성동은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많은 특성상, 방문 대면 조사가 쉽지 않다”며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조사는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며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세종시는 올해 조사에서 실제 거주 불일치, 장기 결석 아동, 복지 사각지대 등 주요 이슈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나성동은 자체적으로도 주민 대상 문자 홍보와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참여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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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실효성 논란 속 흥행 실패 우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추진하는 ‘2025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가 과도한 참가 조건과 실질적 지원 부재로 시민 참여 저조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대회의 취지 자체가 무색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선 정원도시의 대표 사업이 ‘빈 껍데기 공모’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세종시가 오는 8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는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가 실질적 지원책 없는 형식적 공모라는 비판에 이어, 참가자 저조로 인한 대회 흥행 실패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시민 또는 공동체가 조성한 정원을 발굴해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세종시의 정원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겠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그러나 응모자에게 정원 개방, 사진 및 동영상 제출, 유지 관리책임까지 요구하면서도 시상은 상장과 인증 동판에 그쳐, 실효성 있는 보상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잇따른다.특히, 세종시가 주최하는 ‘2025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가 과도한 조건과 실질적 지원 부재로 시민 참여 저조가 예상되는 가운데, 형식적 기획에 그친 실무자의 미온적 추진 태도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원도시를 표방한 대표 사업이 자칫 신뢰를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는 ‘2025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가 실효성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정원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을 내세웠지만, 정작 시민과 공동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구체적인 인센티브나 행정적 지원은 전무한 상황이다.이번 대회는 개인, 공공, 마을, 아파트 등 4개 부문에서 정원을 공모받아, 심사를 거쳐 우수 정원을 선정·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정원을 상시 개방하고 관리 이력을 제출해야 하는 등 시민 입장에서 부담이 크고,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상장과 인증 동판에 불과하다.정원 사진 8장(300dpi 이상)과 1분 분량의 동영상까지 요구되며, 제출된 모든 자료는 반환되지 않고 출판권도 시에 귀속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정원도시를 위해 헌신하라는 것이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참여를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정원 전문가들은 “참가자가 저조할 경우 우수 정원 발굴이 어려워지고, 상대적으로 수준이 떨어지는 정원을 억지로 시상하게 되면 오히려 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하게 된다”라고 경고했다. 일각에서는 “경연대회가 아니라 시정 홍보용 전시행정으로 전락할 수 있다”라는 지적도 나온다.이와 관련해 세종시 내부 실무자들의 미온적 추진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한 정원 관련 민간협회 관계자는 “담당 부서에서 정원도시를 표방하면서도 실제로는 시민들과의 소통이나 참여 유도를 위한 노력조차 부족한 채, 보여주기식 공모만 반복하고 있다”라며 “행사를 수치 채우기 용으로 관리하는 실무자들의 태도도 문제”라고 비판했다.또한, 행사 기획 초기 단계에서부터 시민 수요조사나 참여 조건 완화 등 실질적인 검토가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공모 구조 전반이 시민 중심이 아닌 ‘행정 편의적 설계’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시민단체 관계자는 “시민의 정원 조성 활동은 정책으로 유도될 수 있는 중요한 문화 자산인데, 이를 보장하거나 지원하는 장치 없이 의무만 부과하는 식의 행정은 오히려 시민 참여를 위축시킬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세종시가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한 시상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정책을 설계하고 실질적 인센티브 제공, 행정적 유연성 확보, 참여 장벽 해소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처럼 실무자의 소극적인 행정과 형식적 추진이 계속된다면, 경연대회는 이름뿐인 정책으로 남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우려되는 부분은 ‘참가자 저조’다. 현재 공모전 참여 조건은 일반 시민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제출서류 또한 까다롭다. 여기에 정원을 상시 개방해야 하는 조건까지 포함돼 있어 사적 공간을 가진 개인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실질적 참여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한 시민정원 활동가는 “정원을 가꾼 시민들이 상장 하나 받자고 사생활을 포기하고, 불특정 다수를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관리하길 원하겠느냐?”라며 “실효성 없는 공모전에 응모할 동기가 없다”라고 지적했다.참가가 저조할 경우, 상대적으로 우수한 정원을 선정하는 본래 취지도 무색해질 수 있다. 정원 전문가들은 “충분한 경쟁이 없는 상태에서 수상작을 결정하게 되면, 결과에 대한 공신력도 떨어지고 시 자체가 우스갯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실제로 일부에서는 “좋은 정원이 없는데도 어쩔 수 없이 시상하게 되면, 보여주기식 사업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원 조성의 공공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야 하는 정책이, 오히려 무리한 조건과 형식적인 보상으로 인해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우려다.세종시가 공공정원 확대와 녹색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는 긍정적이지만, 그 실행 방식에 있어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정원산업 관계자는 “공모전은 본래 시민의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방식이어야 하는데, 이번 경연대회는 시민이 감당하기 어려운 ‘공공재 부담’을 일방적으로 떠넘긴 측면이 크다”라며 “지속가능한 정원 정책을 위해서는 금전적 인센티브뿐 아니라 관리지원, 개방대상 완화 등 유연한 제도설계가 병행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가 도시브랜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징성과 형식적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실질적 인센티브와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충분한 참여 기반 없이 진행되는 수상은 정책 효과는커녕 시의 신뢰도마저 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한편, 아름다운 정원 공모를 추진한 세종시 정원도시과장은 접수절차와 관리책임, 개방 등 관리책임만 전가한 채 관리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관계로 많은 정원이 참가 하지 못해서 적은 수의 정원 중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정원 발굴에 실효성을 거둘 수 없다는 본지의 제언에 “작년에도 지금처럼 공모를 진행했고 신청은 그분들의 사정이며, 예산도 없다”라며 무책임한 발언을 서슴치 않으면서 한계를 드러냈다.특히, 공모내용을 보고 받은 간부 공무원도 문제를 고려하거나 고민 없이 관행대로 공고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종시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 부재가 심각함을 노출시켰다. 세종시는 지난해 아름다운 정원 공모 4개 분야에 16개 정원이 응모 각 분야 4대1의 경쟁을 거쳐 12개 정원이 아름다운정원에 선정된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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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단, 전국대회서 금1·은3·동1 쾌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속 장애인 배드민턴 선수단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경기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1회 화성시장배 겸 제24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배드민턴 선수가 참가했으며, 세종시에서는 총 12명의 선수가 어울림 종목과 개인전에 출전했다.어울림 혼합복식 부문에서는 이상권(SU5) 선수와 이연경(비장애인) 선수가 호흡을 맞춰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어울림 남자복식에서는 최석하(SU5)·김병남(비장애인) 선수, 여자복식에서는 황석희(IDD, 세종충대병원기업연계)·강애경(비장애인) 선수 조가 각각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개인전 여자 단식 부문에서도 김미선(DB) 선수가 은메달, 황석희(IDD)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세종시 선수단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종목이 포함돼, 단순한 승패를 넘어 통합과 포용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장애 유형에 따른 다양한 클래스(SU5, IDD, DB) 구분 속에서도 세종시 선수단은 유기적인 협력과 치밀한 전략으로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임규모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호흡하며 경기를 치르는 어울림 종목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며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성과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더욱 나은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세종시 장애인배드민턴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는 한편,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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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활민원 ‘척척세종’, 시민 만족도 96.6점 기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6.6점을 기록하며, 생활 밀착형 민원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18일까지 민원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실시됐으며, 올해 3월 이후 척척세종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 158명 가운데 135명이 참여했다. 설문은 ▲민원처리 신속도 ▲접수 및 상담 ▲현장 직원 친절도 ▲처리결과 만족도 등 4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5점 척도를 기준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가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특히 직원 친절도는 97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타 항목들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생활민원 전담 조직으로, 소규모 공공시설물 점검 및 보수, 공공건물 관리, 사회취약계층 불편사항 처리 등 시민 일상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세종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민원기동처리반의 꾸준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민원과 생활민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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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전국 곳곳에서 ‘무궁화 축제’…“광복이를 찾습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전국 소속기관에서 무궁화 나눔 캠페인과 대규모 전시회를 열고, 14일에는 광복절 전야제 격인 개막행사와 드론쇼를 포함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긴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소속기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나눔 캠페인과 전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궁화에 깃든 우리 민족의 기억, 생명의 가치를 피워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라꽃 무궁화를 통한 역사 체험과 시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대표 캠페인 ‘광복이를 찾습니다!’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4개 기관에서 총 1만 본의 무궁화를 국민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특히 1945년생 80세 어르신에게는 무궁화 ‘안동’ 품종을 우선 제공해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8월 17일까지 ‘우리 꽃, 무궁화의 길’ 전시를 통해 80여 품종의 무궁화를 선보인다. 또한 **산림청이 주관하는 ‘광복 8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대축제’**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1,000여 점의 무궁화 분화가 전시되며,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 속에서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8월 14일 오후 6시 광복절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 ▲무궁화 예술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오후 8시에는 하늘을 수놓는 무궁화 형상 드론쇼가 펼쳐진다. 또한, 야간에도 관람이 가능한 ▲무궁화 야간전시, ▲‘평화를 걷다’ 무궁화 조명 산책길 등 다양한 야외 콘텐츠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특별한 광복절 체험을 제공한다.전시 기간에는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 꾸미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힐링 뮤지컬 ‘심청전’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한편, 경북 봉화군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8월 한 달간 ‘밤하늘에 핀 꽃인 줄도 모르고’를 주제로 무궁화 특별전시가 진행되며, MBTI 성격유형과 무궁화 품종을 연계한 ‘나의 무궁화 찾기’ 체험도 병행된다.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상영과 ‘찾아갑니다 토크힐링 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또한, 강원 평창의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여름꽃 축제와 연계해 무궁화 화분 전시와 미션지 체험을 운영하며, 무궁화의 대중적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심상택 이사장은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끈질긴 생명력을 상징하는 꽃”이라며 “이번 행사가 과거의 아픔과 오늘의 평화를 함께 되새기고,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의미를 전하는 문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한수정은 나라꽃 무궁화의 가치 확산과 국민적 관심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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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종시 전기차 보조금, 1,000만 원 시대에서 780만 원 시대로…지원은 줄고 수요는 폭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하며 친환경 교통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왔지만, 2025년부터 보조금 단가가 최대 30%가량 축소될 전망이다. 일부 차종은 신청 시작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수요는 폭주하고 있으나 예산은 뒷받침되지 않아, 시민 불만과 함께 제도 개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환경부는 8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차 보조금 집행실태를 점검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환경부(장관 김성환)는 6일 오후 금한승 환경부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차 보조금 집행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기차 보급 확대의 핵심 정책인 보조금 제도의 지역별 격차와 집행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2025년도 보급사업의 제도 개선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금한승 환경부 차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보조금을 비롯한 지원 정책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정부-지자체가 협력하여 보조금 집행상황을 개선하고 2025년도 전기차 보급사업을 원활히 추진함으로써 국내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회복세와 맞물려 정책적 동력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23~2024년 동안 일시적인 수요 정체와 화재 이슈 등으로 위축되었으나, 2024년 들어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7% 증가하는 등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4년 7월까지 누적 등록된 전기차는 14만 6,902대로, 전년 대비 확연한 증가세를 보였다.전기차 보급 현황을 보면, 2021년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23만 8,063대였으며, 이후 매년 ▲2022년 16만 4,486대 ▲2023년 16만 2,605대 ▲2024년 7월 기준 14만 6,902대가 등록됐다. 2025년 7월까지는 총 11만 8,705대가 등록된 상태로, 이 중 ▲승용차 10만 2,107대 ▲승합차 1,448대 ▲화물차 1만 5,139대 ▲기타 11대를 기록했다.하지만 이러한 성장세와는 별개로, 지역 간 보조금 지급 편차와 지방비 확보 부족 등 제도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일부 지자체는 지방비 예산을 적기에 확보하지 못해 국비와 연계한 보조금 집행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요자들이 보조금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신청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보조금 집행률 점검 ▲보급 차종 간 편중 해소 ▲지방비 추가편성 ▲결산 지연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전기승합차 등 일부 차종의 보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환경부는 “지자체와 협의해 조기 발주 및 집행을 유도하고, 수요가 높은 지역에 보조금을 재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2025년도 보급사업 지침 개편 시 ▲보조금 단가 조정 ▲신청 절차 간소화 ▲지방비 부담 완화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별 수요를 정밀 분석해, 예산의 비효율적 미집행을 방지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집행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지자체 또한 지방비 추가편성과 사전 편성계획 수립 등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지역별 보조금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의견도 다수 제기되었으며, 이를 반영한 지침 개정이 예고됐다.한편, 세종특별자치시는 2023년과 2024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액을 유지해왔다. 일반 승용차 기준으로 2023년에는 국비 최대 680만 원에 지방비 400만 원을 더해 최대 1,08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일부 모델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구매 가격이 50% 이하로 낮아지는 효과도 나타났다.초소형 전기차에 대해서도 2023년 총 550만 원(국비 350만 원 + 지방비 2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전기 화물차는 소형 1,600만 원, 경형 1,200만 원, 초소형 750만 원 등으로 구분해 차종별로 세분화된 지원책을 펼쳤다.특히, 전기승합차는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7,000만 원씩 책정해 총 1억 4,000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보조금을 제공해, 관련 업계와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2024년에도 지방비 보조금은 대부분 유지됐으며, 일부 고사양 모델 기준으로 총 보조금이 최대 1,144만 원까지 상승한 사례도 확인됐다. 그러나 수요가 급증하면서 세종시의 전기차 보조금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사례가 속출했다. 일부 시민들은 “신청 시작 5분 만에 마감됐다”라며, 시스템의 문제점과 예산 부족을 동시에 지적하기도 했다.하지만 2025년에는 보조금 규모가 전반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현재 예고된 지원 기준에 따르면 일반 승용차 보조금은 국비 580만 원, 지방비 200만 원으로 총 780만 원까지 줄어들 예정이며, 초소형 차량은 총 270만 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전기 화물차도 차종별로 ▲소형 1,380만 원 ▲경형 1,013만 원 ▲초소형 500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한편, 세종시의회 이현정 의원은 제97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다른 중소도시보다도 부족하다”라며 즉각적인 확대를 요구했다. 특히 2025년 지원 규모는 작년보다 40대 줄어든 160대, 신청은 5분 만에 마감되는 등 공급 부족을 지적하면서 “ 세종시와 인구가 비슷한 경기도 광주시는 상반기에만 1,200대를 지원하고, 충북 보은군은 인구 3만 명임에도 불구하고 192대를 지원한 점”을 들어 “세종시는 중소도시 수준에도 못 미친다”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또한, 세종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36.7%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보조금 축소는 이러한 정책 흐름과 배치되며, 전기차 보급 계획인 1,122대 목표의 약 10% 수준만 집행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세종시는 신도시 특성상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한 시민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실제 예산 대비 신청 건수가 매년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보조금 단가 하향 조정과 지자체의 예산 제약이 겹치면서 2025년도에는 수요 충족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지역 시민단체와 일부 시의원들은 “세종시는 교통 여건상 전기차 전환이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할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감축은 오히려 정책 역행”이라고 비판하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탄력적인 예산 운용과 수요 기반 재배정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2023~2024년 세종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을 펼치며 친환경 전환을 선도했지만, 2025년 보조금 감소는 시민들의 체감 부담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 탄소 중립과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정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함께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제도 운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2025년은 전기차 시장이 정체기를 벗어나 재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보조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간 형평성을 보완하는 노력이 병행될 때, 탄소 중립과 전기차 보급 확대라는 두 목표는 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실질적 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모든 국민이 고르게 전기차 전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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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행정수도 완성, 이제는 현실로…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국가 균형 발전의 역사적 전환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수도권 과밀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다.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넘는 약 50.5%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국내 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수도권에서 차지하며, 교통 혼잡비용과 주거비 부담은 연간 30조 원을 초과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 결과 지방의 소외와 수도권 과밀은 심각한 사회·경제적 불균형을 초래해 왔다.이런 배경에서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가 지난 5일 발표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신속추진은 단순한 건축 계획이 아니라 국가적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적 해법으로 주목받는다.-제2 집무실’ 아닌 ‘세종 집무실-이번 조치의 의미는 단순히 공간의 확보를 넘어선다. 국정기획위는 명칭을 ‘제2 집무실’이 아닌 ‘세종 집무실’로 확정했다. 이는 세종시가 더는 보조적 거점이 아닌, 국가 운영의 중심축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이재명 대통령은 “임기 내 집무실 완공”을 공약하며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국정기획위가 세종 행정수도를 기존 ‘5극 3특’ 전략과 별도로 다룬 것은, 세종시를 단순한 균형 발전 수단이 아니라 국가 운영구조를 새롭게 설계할 핵심으로 본다는 뜻이다.-특별법으로 힘 싣는 제도적 장치-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건립을 위한 특별조치법률안」은 이번 정책의 제도적 뒷받침이다. 법안에는 ▲대통령 집무실·국회의사당·중앙행정기관 이전 명문화 ▲실행계획 수립 ▲예정지 지정 ▲범정부 추진기구 구성 ▲특별회계 설치 등이 담겨 있어 종합적 개혁 성격을 띤다.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세종 집무실 건립은 단순한 공사 계획을 넘어선 국가 균형 발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완공 시점별 기대 효과-▲단기(2025~2026)로는 집무실 착공과 특별법 통과로 상징적 전환점 마련. 세종시 연평균 인구 증가율(최근 5년간 4.3%)은 더 높아질 전망이며, 지역 건설·서비스 분야에서 약 2조 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 ▲중기(2027~2030)로는 국회의사당과 주요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가속화되며 수만 개의 공공·민간 일자리가 창출된다. 국정 운영 효율성이 강화되고 수도권 과밀 해소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장기(2030년 이후)로는 수도권 인구 집중률은 현재 50%대에서 45%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은 행정과 입법을 아우르는 분권형 수도로 자리매김하며, 전국적 균형 발전이 실질화된다.-시민이 체감할 변화-▲교통:은 서울-세종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세종 이동시간이 9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된다. 광역 BRT와 도시철도 연계로 출퇴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주거 또한 공공임대주택 비율은 현재 약 15%에서 2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생활 SOC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나아진다. ▲일자리도 행정기관 이전과 민간기업 유치로 약 5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층과 전문 인력의 세종 정착률이 높아지며 지역 고용률이 상승할 전망이다.-남은 과제와 전망-행정수도 완성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꿈꾸었던 국토균형발전과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 맞물려 탄생한 역사적 과업이다. 그러나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 ▲재원 마련 ▲교통·주거 인프라 확충 ▲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과제가 남아 있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번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고, 집무실 건립과 국회의 전면 이전까지 이어져야 한다”라며 “이는 세종만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개혁적 재설계”라고 강조하는 한편 “세종 집무실 건립은 지역의 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한 개혁적 재설계”라고 강조고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와 집무실 차질 없는 건립, 나아가 국회의 전면 이전까지 이 흐름이 멈추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며, “중앙당과의 공조를 통해 행정수도 완성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박수현)는 내년(26년) 상반기 안에 세종 대통령 집무실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립 위치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이 유력하며, 규모는 본관과 별관, 부속 시설을 포함해 약 10만㎡에 달할 전망이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하는 것이 목표다.또한, 세종 국회의사당은 현재 일부 상임위가 임시 이전 형태로 계획되고 있으나, 이번 특별법 통과 시 본회의장과 의회 지원시설을 포함한 전면 이전 계획이 확정된다. 총 부지 약 30만㎡, 예상 사업비는 2조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정부와 국회는 2030년을 목표로 단계적 이전을 추진한다. 특히, 세종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 국회의사당 건립 계획은 단순히 건물 신축이 아닌, 국가의 행정과 입법 기능이 동시에 자리 잡는 대한민국 운영구조 재편의 핵심이다.이제 행정수도 완성의 열매는 무르익고 있다. 세종 집무실 건립은 단순한 공간 조성이 아니라, 대한민국 운영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수도권·지방의 격차를 줄이는 국가적 명령이다. 그 결실은 진정한 균형 발전과 ‘모두를 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응답이 될 것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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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소방병원 개원 환영…공공의료 인력 확충 위해 국립소방의과대학 설립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령임, 이하 소사공노)은 내년 6월 정식 개원을 앞둔 국립소방병원 개원을 환영하면서도, “필수 의료 인력 부족이 응급실 뺑뺑이와 의료 공백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국립소방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공공의료 인력 확보가 절실하다고 6일 밝혔다.소사공노는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과 가족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환영했다. 그러나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외상·산모·소아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할 거점병원 부재는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했다.특히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환자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려 해도, 지자체 운영 병원들이 다양한 이유로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소사공노는 “응급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119구급대가 지금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응급의료 생태계 개편의 시급성을 강조했다.우리나라 의대 정원은 3,058명으로 17년간 동결돼 있다. 인구 10만 명당 의대 졸업자는 한국이 7.6명에 불과한 반면, OECD 평균은 3.5명에서 13.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그 결과 활동 의사의 3분의 1이 피부과·성형외과 등 비필수 진료과에 몰려 필수 공공의사는 부족한 상황이다.서울의료원 2023년 응급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 3,123명 중 143건이 전원(다른 병원 이송) 사례였으며, 이 과정에서 적절한 치료가 지연된 경우가 포함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응급실 뺑뺑이가 국민 생명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임을 보여준다.소사공노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국립소방의과대학 설립을 제안했다. 졸업생에게 일정 기간 의무복무를 부여해 공공의료와 필수의료 현장에 배치한다면, 응급의료 체계 안정과 국민 생명권 보장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소사공노는 “국민의 건강권은 헌법이 보장한 권리이며, 공공의사 확보는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해외 사례와 시사점]캐나다 NOSM대학교는 지역 참여형 교육을 통해 졸업생의 다수가 공공·지역 의료에 진출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와 스웨덴은 공공의료 의무복무 제도를 통해 특정 진료과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공공보건장학 프로그램은 참여율이 52%에 그치고, 2024년 기준 공공의사 수는 2015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해 제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문제점에 대한 비판]전문과 쏠림현상과 의대 정원 동결은 응급의료 현장 공백을 구조적으로 심화시키고 있다. 공공의료 인력 양성에 소극적인 정부 대응은 국민의 생명권을 위협하며, 응급실 뺑뺑이와 같은 현장 혼란은 제도적 미비 탓이 크다는 비판이 이어진다. 특히 지역 거점병원 부재와 지자체 병원의 환자 수용 거부는 국민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지적이다.[정부-의료계 갈등]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추진 중이나, 의료계는 교육 인프라 부족과 근무 여건 개선 없는 단순 증원은 무책임하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초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발생했고, 의료계는 파업을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에 따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국민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향후 정부 과제]첫째, 국립소방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필수 공공의사 양성이 시급하다. 둘째, 지역 거점 응급의료센터 확충과 공공병원 환자 수용 의무제 강화를 통해 응급실 뺑뺑이를 근본적으로 해소해야 한다. 셋째, 공공보건장학 제도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와 의무복무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 넷째, 의대 정원 확대 과정에서 의료계와의 협의를 강화하고, 교육 인프라 확충과 근무환경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국립소방병원 개원은 소방공무원과 국민 모두에게 희망적인 신호이지만, 필수의료 인력 부족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응급의료 체계의 위기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 국립소방의과대학 설립은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무이며, 정부는 의료계와의 갈등을 조율하면서도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한편, 국립소방병원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 내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약 3만9,433㎡ 규모, 총 302병상, 19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으로 건립됐으며 국비 포함 총 2,070억 원이 투입됐고 서울대학교병원이 위·수탁 방식으로 병원의 관리·운영을 맡으며 국내 최고 수준 의료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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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 이제 역사 속으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6일 현충일 기념사에서 “국가공동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이들에게 국가가 반드시 이에 걸맞은 보상과 예우를 다하겠다”고 밝히며 국가보훈 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발맞춰 KTV 국민방송은 오는 10일 오전 9시 10분 514회 광복 80년 특집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다-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사업’을 방영한다.이번 특집은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삶과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조명하며,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부조리한 역사 인식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여전히 상당수 후손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어, 정책적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독립운동가 후손의 삶, 여전히 가난의 굴레-경기도 수원에 거주하는 강점순 씨(85)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의 할아버지는 독립운동 중 수감돼 끝내 가족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고, 가난은 대를 이어 강씨 가정에 이어졌다. 낡은 집에서 홀로 살아가던 강씨는 정부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 있다. 강씨는 “국가의 도움으로 삶이 점점 나아졌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이는 일부 후손들에게 국한된 이야기다.전국적으로 확인된 독립유공자는 약 1만 7천 명에 이르지만, 그 후손 중 상당수는 생활보호대상자에 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 기회 부족, 안정적 직업 부재, 사회적 낙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빈곤의 대물림이 이어져 왔다.-특별귀화와 정착, 그러나 과정은 험난-미국에서 태어난 글렌 윈켈(한국명 신대현) 씨의 사례는 또 다른 현실을 보여준다. 그는 외할아버지 신을노 선생이 하와이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며 활동한 사실을 확인한 뒤, 한국에 정착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귀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가족사를 입증하기 위해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와 한국 정부 자료를 수개월간 확인해야 했고, 법적 절차 역시 복잡했다.윈켈 씨는 “외할아버지의 독립운동 공로를 한국에서 인정받게 돼 영광”이라면서도 “정착 과정에서 행정 절차와 생활 기반 마련이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이는 특별귀화 제도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실질적 정착 지원이 충분치 않음을 보여준다.-정부 정책 변화와 성과-정부는 최근 몇 년간 국가보훈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정책을 추진해왔다.2018년: 독립유공자 후손 국내 정착 지원 강화, 주거환경 개선 사업 시범 실시2021년: ‘독립유공자 후손 특별귀화제도’ 본격 시행, 해외 거주 후손 귀화 및 정착 지원 확대2023년: 보훈예산 6조 원 돌파, 주거·의료·교육 지원 대폭 강화2025년: 광복 80년을 맞아, 대통령이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부조리를 해소하겠다”는 정책 의지 표명특히 최근에는 의료 지원 확대, 장학금 제도 강화, 역사 교육 확대가 병행되고 있으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독립운동가 후손 우대 주택 공급 정책도 논의되고 있다.-전문가들의 시각-김희곤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초대 관장은 “광복 80년을 맞은 올해, 우리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진 빚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라며 “이제 굳건히 선 대한민국이 다양한 정책으로 그 빚을 갚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학계 전문가들 역시 정책이 제도적 틀을 넘어 실질적 생활 향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소득·교육·정착 지원이 병행되지 않는다면, 여전히 후손들이 가난과 소외 속에 머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KTV 방송 안내-프로그램: PD리포트 이슈본 514회주제: 잊혀진 영웅들을 기억하다 –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사업방송일시: 8월 10일(일) 오전 9시 10분채널: KTV 국민방송재방송: 당일 오후 8시, 11일 오전 7시김우진 PD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는 역사의 부조리를 이제 바로잡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며 미래의 근간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국민주권 정부의 약속”이라고 전했다.광복 80년, 이제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예우는 단순한 과거 청산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의의 실현으로 자리 잡아야 할 시점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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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경제활동 증가…취업·고용률 동반 상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5년 5월 기준 55~79세 고령층 인구가 1,644만 7천 명으로 전년보다 46만 4천 명 늘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과 고용률도 각각 0.3%p, 0.5%p 상승해 고령층의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고령층 인구는 1,644만 7천 명으로 15세 이상 인구의 36%를 차지했다. 고령층 경제활동인구는 1,00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만 8천 명 증가했으며, 취업자는 978만 명으로 34만 4천 명 늘었다. 반면 실업자는 23만 명으로 1만 6천 명 줄어 실업률은 2.3%로 0.2%p 하락했다.연령대별 고용률을 보면 55~64세는 71.1%, 65~79세는 47.2%로 각각 0.6%p와 0.9%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13.7%로 가장 높았으며 제조업(12.5%)이 뒤를 이었다. 반면 농림어업과 건설업 비중은 각각 1.4%p, 0.5%p 줄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2.6%), 서비스 종사자(14.5%)의 비중이 높았다.취업 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근속기간은 평균 17년 6.6개월로 전년보다 0.5개월 늘었다. 현재도 그 일자리에 근무하는 사람은 전체의 30.1%였으며, 평균 연령은 62.6세였다. 반대로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떠난 평균 연령은 52.9세로, 그만둔 이유로는 사업부진·조업 중단·휴‧폐업(25.0%), 건강 악화(22.4%), 가족 돌봄(14.7%)이 주를 이뤘다.지난 1년간 구직경험자 비율은 20%로 전년 대비 0.7%p 하락했으며, 주요 구직경로는 고용노동부 등 공공 취업 알선기관(38.2%)과 지인 소개(29.9%)였다. 취업 경험자 비율은 67.3%로 소폭 증가했으며, 이 중 85.4%가 단 한 번의 취업으로 일자리를 유지했다.연금수령자 비율도 51.7%(850만 2천 명)로 0.5%p 늘었고, 월평균 연금 수령액은 86만 원으로 5% 증가했다. 남성은 평균 112만 원, 여성은 59만 원을 받았다.장래 근로 희망자는 전체 고령층의 69.4%(1,142만 명)였으며, 희망 근로 연령은 평균 73.4세로 나타났다. 근로 희망 사유로는 생활비 보탬(54.4%), 일하는 즐거움(36.1%)이 꼽혔고, 희망 일자리 형태는 전일제가 52.5%, 시간제가 47.5%였다. 희망 월평균 임금은 300만 원 이상이 21.5%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은 300만 원 이상, 여성은 100~150만 원 구간의 비율이 높았다.이번 통계는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고령층이 건강 문제와 가족 돌봄으로 인해 일자리를 그만두는 경우가 적지 않아, 향후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과 맞춤형 복지 지원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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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충남도, 충남산림자원연구소 국유화 공동 건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청남도가 6일 금남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의 국유화를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제출하며, 금강수목원의 생태 보존과 시민 여가·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공공성 강화를 요구했다.세종시와 충청남도는 6일 최민호 세종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명의의 공동 건의문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건의문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부지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해 금강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의 생태적 가치와 공공성을 지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전까지 충남 공주시 관할이었으나, 세종시 출범 이후 지난 13년간 세종시 행정구역 내에 위치하면서도 충남도가 소유·관리해 왔다. 최근 충남도가 연구소 시설의 청양 이전을 확정하면서 소유와 관리의 불일치 문제를 해소할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특히 연구소 부지에는 금강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포함돼 있어, 이를 민간 매각보다는 국유화를 통해 공공적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세종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휴양림 시설이 없는 도시로,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도 국유화 추진 배경으로 꼽힌다.세종시와 충남도는 공동 건의문에서 “금강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은 단순한 지역 시설을 넘어 국가 차원에서 보호·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개입을 요청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편의 차원을 넘어 생태 보존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반영하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이번 건의문은 국정기획위원회를 거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하는 절차로 이어질 전망이다. 세종시는 향후에도 국유화를 포함한 공공성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며, 국가와 지자체 협력을 통해 주민 여가 공간 확충과 생태적 가치 보존을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세종시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국유화를 촉구하면서 향후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번 제안이 현실화될 경우 세종시는 시민의 휴식 공간 확충과 더불어 금강수목원의 생태적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지켜내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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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경쟁력 높일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개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옥자)가 6일 관내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세종청년농업 하나클래스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농업융복합사업을 주제로 오는 9월 22일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청년농업인 24명이 참여한다.교육은 ▲6차산업 창업 전략 ▲인공지능 활용 농업경영 실습 ▲스마트 농업 경영 등 실제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외부 전문가 특강과 현장 견학을 병행해 청년농업인들의 창업 준비와 경영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개강 첫날에는 김영수 세종시정책협력관이 ‘청년농업인의 마음가짐 함양’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농업 목표와 동기를 다졌다. 이어 애띤농업법률연구소 정진혁 대표가 ‘청년농업인 성장사례 및 창업컨설팅’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창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실무형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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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의사당시대 세종인재 참여 연구모임 제3차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는 6일 국회의사당시대 세종인재 참여 연구모임 (대표의원 안신일) 제3차 간담회를 열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정책적 대응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흥주 책임연구원은 ▲세종시 대내외적 여건 및 지역인재 채용 현황 분석 ▲지역인재 채용의 주요 쟁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 ▲세종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정책 등을 보고했다.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단순한 이전을 넘어 세종시의 고용과 인재 육성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특히 지역대학과 공공기관, 지자체 간 협력 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정책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안신일 대표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이 새롭게 열 세종의 시대는 지역 인재가 국정 운영의 중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지역 인재의 공공부문 진입 확대를 위한 실행 방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연구모임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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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사랑과 정성을 담은,‘행복 밥상 전달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8월 6일 연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협의회와 함께 ‘행복 밥상 전달식’을 열고, 교육복지안전망 대상 학생 100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제공되지 않아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2022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행사에는 이미자 본부장과 송현숙 교육지원부장을 비롯해 봉사자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반찬을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최은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이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미자 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복 밥상 전달식’은 세종시의 교육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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